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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측 “‘김새론 녹취’ 제보자 몰라…애도하러 간 조문 외 관련 無” [공식]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공개한 고(故) 김새론 녹취 제보자의 아내가 배우 원빈을 언급한 것에 대해 원빈 측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9일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장례식에 조문을 간 일 외에 관련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가세연 측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과 제보자 A씨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이 녹취에는 고 김새론이 자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등을 A씨에게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가세연 측은 이 녹취를 가지고 있는 A씨가 최근 거주하고 있는 미국 뉴저지에서 괴한 2명에게 피습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A씨 아내의 음성도 함께 공개했다. 이 음성에서 A씨 아내가 원빈을 거론한 것.A씨 아내는 원빈에 대해서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한국에서 유명하신지 몰랐는데, 당신이 한 일을 보고 알았다. 조용히 오셨다. 존경심을 표했다. 그 인간미가 저희에겐 상상 이상의 의미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표현했다. 다만 A씨 아내는 구체적으로 원빈의 어떤 부분 때문에 이 같은 표현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한편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엘케이비앤파트너스를 통해 “해당 녹취파일은 완전히 위조된 것”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 김수현 측은 9일 재차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운영자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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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가세연 추가 고소…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고(故)김새론 유족을 추가 고소 및 고발했다.9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은 금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 김새론의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김세의는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중학교 때부터 교제하였고 고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를 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할 녹취파일이 있다’, ‘김수현 측이 녹취파일 제보자에게 40억 원을 줄테니 녹취파일을 넘기라고 회유하였고, 제보자가 이를 거절하자 킬러 2명을 통해 제보자를 살해하려고 시도하였다’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김세의는 ‘범행이 있기 5일 전 금요일 밤 늦은 시간에 뉴욕 JFK 공항을 통해 한국인과 중국인 킬러가 입국했다’, ‘사건이 발생한 뉴저지 주경찰이 아닌 미 연방 수사국 FBI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보자는 출근길에 주차장에서 내리다가 칼에 목 부위에만 9차례 찔렸다’, ‘한국인 킬러는 1992년생 이한구, 전라남도 광양시가 주소지이고, 또 한 명은 중국 국적 조선족이다’, ‘킬러는 FBI에 체포됐고, 범행 직전 킬러 핸드폰에서 유튜버 이진호 관련자와 통화기록이 있음이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건 명백한 살인교사 사건’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일반인의 상식에 비추어 보아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자, 한치 진실조차 없는 완전한 거짓말“이라며 ”위조된 녹취 파일과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근거로 김수현에 관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마구잡이로 유포했다. 김세의가 지금까지 저질러온 범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대한 범죄행위다. 김세의와 김새론 유족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이하 가세연 추가 고소·고발 관련 입장문1.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금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 추가 고소·고발하였습니다.2. 주지하다시피 김세의는 2025. 5. 7. 14:00경 기자회견에서 “김수현 배우와 故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때부터 교제하였고 故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를 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할 녹취파일이 있다”, “김수현 배우 측이 녹취파일 제보자에게 40억원을 줄테니 녹취파일을 넘기라고 회유하였고, 제보자가 이를 거절하자 킬러 2명을 통해 제보자를 살해하려고 시도하였다”라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3. 김세의의 발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범행이 있기 딱 5일 전 금요일 밤 늦은 시간에 뉴욕 JFK 공항을 통해 한국인과 중국인 킬러가 입국했다”, “이 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뉴저지 주경찰이 아닌 미 연방 수사국 FBI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보자는 출근길에 주차장에서 내리다가 칼에 목 부위에만 9차례 찔렸다”, “한국인 킬러는 1992년생 이한구, 전라남도 광양시가 주소지인 사람이고, 또 한 명은 중국 국적의 조선족이다”, “킬러는 FBI에 체포되었고, FBI가 확인한 결과 범행 직전 킬러의 핸드폰에서 이진호 관련자와 통화기록이 있음이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건 명백한 살인교사 사건이다”라는 취지로 발언하였는데, 이는 일반인의 상식에 비추어 보아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입니다.4. 심지어 김세의는 고소 및 고발대리인에 관하여도 ”고소 및 고발대리인(LKB) 소속 변호사들이 녹취파일 제보자가 세를 놓고 있는 집에 찾아와 제보자가 어디 있냐고 말하기도 하였다“, ”녹취파일 제보자의 집에 살고 있던 세입자 부부는 고소 및 고발대리인(LKB) 변호사 2명과 함께 있는 건장한 체격의 조선족 남성이 위협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고소 및 고발대리인(LKB) 대표변호사 역시 제보자에게 전화를 걸어 회유를 시도해 이 역시도 FBI가 녹취를 확보한 상태이다“라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5. 위와 같은 김세의의 발언은 단 한치의 진실조차 없는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김세의는 위조된 녹취파일과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근거로 김수현 배우에 대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마구잡이로 유포하였는바, 이는 김세의가 지금까지 저질러온 범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김세의와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에 대하여 신속히 추가고소·고발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리고, 이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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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오늘(7일) 김수현 관련 기자회견”

배우 김수현에 대한 사생활 관련 폭로를 이어온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지난 6일 가세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일(7일) 오후 2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 열린다”며 “기자회견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대표변호사가 진행한다”고 공지했다.이어 “참석을 원하시는 언론사 기자님들께서는 반드시 입구에 있는 명부에 이름과 연락처를 써달라. 신분 확인 안 될 경우 못 들어오신다”며 “그 이유는 저희 기자회견 내용을 보시면 아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언론사 이외의 매체는 참석이 불가함을 알린다”고 덧붙였다.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 등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유족과 가세연 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 김수현 측은 지난달 30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 고발했다고 밝힌 상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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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가세연,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 [전문]

배우 김수현과 소속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김수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측은 3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은 4월 1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세의는 자신의 행위가 스토킹행위에 해당해 이를 금지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있었다. 이후 24일 결정을 고지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해 김수현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김세의의 행위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형사처벌 대상(스토킹처벌법 제20조 제2항)”이라며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은 이에 대해 신속히 추가 고소·고발 조치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부연했다.다음은 가로세로연구소 추가 고소·고발 관련 김수현 측 입장 전문1.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금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하였습니다.2. 주지하다시피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2025. 4. 1.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한 바 있습니다. 그 취지는 김세의의 김수현 배우에 대한 지속적, 반복적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김수현 배우에 대한 스토킹범죄에 해당한다는 것이었습니다.3. 수사기관은 위와 같은 김세의의 행위가 김수현 배우에 대한 스토킹행위에 해당한다는 판단 하에 2025. 4. 22. 김세의로 하여금 김수현 배우에 대한 스토킹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신청하였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신청 다음날인 2025. 4. 23. 수사기관의 신청을 받아들여 김세의에 대하여 잠정조치 결정을 하였습니다.4. 김세의는 자신의 행위가 스토킹행위에 해당하여 이를 금지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있었고, 24일 결정을 고지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하여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5. 김세의의 위와 같은 행위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형사처벌 대상인 바(스토킹처벌법 제20조 제2항),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이에 대하여 신속히 추가 고소∙고발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끝.2025. 4. 30.㈜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의 고소∙고발대리인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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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곧바로 ‘맞대응’ 예고 [왓IS]

DJ DOC 이하늘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고소인인 기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의 이모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이하늘의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며 “죄명은 총 8개 정도”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하늘이 검찰 송치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수 이하늘은 자신의 범죄 혐의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기 위해 비흡연자인 저를 ‘상습적 마약사범’이라는 허위사실을 만들어 업계 관계자들과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간 이하늘은 나에 대한 마약 사범 뿐만 아니라 횡령 배임, 미성년자 성폭행 등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을 유표해왔다”고 덧붙였다.현재 이하늘 역시 맞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하늘은 일간스포츠에 “상대편에서 막무가내로 고소하고 있는데, 저 역시도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이모 대표는 이하늘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하늘이 유튜브 등을 통해 주비트레인의 마약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것으로, 이 대표와 주비트레인은 펑키타운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업무를 이어왔으나 부당해고를 당한 데 이어 ‘마약사범’ 꼬리표까지 얻게 됐다고 주장해 왔다. 이와 별개로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를 사기, 횡령, 배임 및 전자기록손괴,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했다. 한편 주비트레인 측이 펑키타운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심판 관련해 지난 7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주비트레인 측 손을 들어줬으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역시 지난 8월 27일 같은 결론을 내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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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악성 게시물 고소장 제출”... 강경대응 예고 [전문]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악성 게시물 등 고소 진행 현황을 밝혔다.15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소속사는 팬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으로 지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 했음을 알렸다.그러면서 “유튜브, X(구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하여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여파로 고정으로 출연하던 MBC ‘굿데이’에서도 통편집, 각종 브랜드에서 김수현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있다.이하 김수현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하여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은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 될 범죄 행위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악질적 행위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가짜뉴스를 만들고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영상 및 숏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렉카’의 행태도 심각합니다. 최근 사이버 렉카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사 역시 유튜브, X(구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하여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처럼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에 추가 고소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로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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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가세연 추가 고소·고발 “조작된 증거… 미성년자 교제 절대 아냐” [전문]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추가 고소 및 고발했다.2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고 밝혔다.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달 10일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난달 31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김수현 배우에 관한 방송을 하며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했다.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제시한 각종 근거들을 다시 한번 모아서 반박함으로써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총 11개의 반박 자료를 공개했다.이어 “골드메달리스트는 향후에도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유족 증언, 두 사람이 주고받은 사진과 편지 등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하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하 골드메달리스트 가세연 추가 고소 및 고발 관련 입장문.1.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으로서,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를 대신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과 설명자료를 전달드립니다.2.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어제(2025. 4. 1.)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하였습니다.3. 가세연은 2025. 3. 10. “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한 이래 2025. 3. 31.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김수현 배우에 관한 방송을 하며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나아가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하였고,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입니다.4. 나아가 골드메달리스트는 그간 가세연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허위사실(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모두 반박하였으나, 가세연은 계속해서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바,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제시한 각종 근거들을 다시 한번 모아서 반박함으로써 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5. 골드메달리스트는 향후에도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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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때 사귀지 않았다, 채무 압박 때문에 비극적 선택한 것도 아냐”…김수현 눈물 [종합]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귀었다는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하며 김새론의 유족이 폭로한 열애 증거는 ‘가짜’라고 주장했다.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장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자리했다. 김수현은 검정색 셔츠와 자켓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별도로 질의응답은 진행되지 않았다. 유족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증거로 2016년, 2018년경 김수현과 김새론이 주고받은 카톡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김수현은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사람이다.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카톡과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며 “그 결과 해당 기관은 2016년과 2018년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김수현은 김새론이 생전 사촌 언니와 나눈 카톡에서 김수현과의 교제 시기, 나이 차이,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을 언급한 것이 사실과는 틀린 부분이 많다며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 차이를 틀릴 수 없다. 또 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이름과 계약 기간을 다 틀릴 수도 없다”고 했다.김수현은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 후 소속사가 내용증명을 보내 채무를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하며 “둘 다 배우라는 점을 빼면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며 “헤어진 후로는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받지는 못했다. 둘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시기엔 어떻게 지내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입장이라 그랬다”고 설명했다.이어 “유족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이 저 때문에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걸 들었다. 하지만 그때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연락을 하는 것이 참 조심스러웠다. 이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주연으로 출연한 ‘눈물의 여왕’이 방영됐을 당시 김새론이 SNS에 자신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심경도 이야기했다. 김수현은 “주연 배우로서 지켜야할 것들이 참 많았다. 그때 만약 몇 년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의 관계를 인정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스태프들,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회사 식구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 이렇게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서의 선택을 해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수현은 지난해 3월부터 제기된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줄곧 부인하다가, 김새론의 유족 측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편지 등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폭로하자 지난 14일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밝혔다.이후 유족 측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2016년 김수현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 김수현 측 주장을 반박했다. 유족은 김새론에 대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며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수현에 대해서는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1 17:33
프로야구

'미성년자 성범죄→KBO 무기실격' 서준원, 독립야구단 입단? "선수로 뛸 수 없다"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무기 실격 처분받은 서준원(전 롯데 자이언츠)이 독립야구단 입단을 시도했다. 하지만 리그를 주최하는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선수로 뛸 수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 지난 27일, 서준원이 경기도 독립리그에 속해 있는 용인 드래곤즈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구단 선수 등록은 마쳤다. 리그의 승인이 남은 상황이다. 서준원은 지난 2022년 8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로 기소돼 2024년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3월 14일 서준원을 무기실격 처분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은 서준원은 이미 2023년 3월 28일 KBO로부터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이미 롯데 구단에서 퇴출당한 그는 KBO가 무기실격 처분을 풀지 않는 이상 리그에 복귀할 수 없다. 프로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서준원은 독립야구단을 통해 야구를 계속하고자 했다. 김석원 용인 드래곤즈 대표는 2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제가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서준원이 야구를 통해 개과천선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었다"라며 "리그 운영회의에 가서 서준원의 경기 출전 승낙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독립야구단 입단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로부터 '선수로 등록할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주최·주관 단체인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협회 관계자는 "서준원 선수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등록에 관한 어떠한 서류도 접수된 것이 없으며 서류 자체가 접수 되지 않았기에 어떠한 유권해석도 내린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일 선수등록 서류가 접수된다고 하여도 상위단체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규정 등에 따라 선수등록이 불가하다"라고 전했다. 프로 진출의 꿈을 놓지 않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물의를 일으킨) 선수의 등록은 어렵다는 게 협회의 입장이다. 윤승재 기자 2025.03.28 06:01
스타

김수현 팬덤 “변함없이 함께할 것”…故김새론 유족 측 추가 폭로 속 릴레이 성명

배우 故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이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정황을 추가 폭로한 가운데 김수현 팬덤이 여전한 지지를 표명했다.27일 김수현 공식 팬카페 ‘유카리스’에는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지지글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이날 고 김새론 유족 측은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 쉐어 강남역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이 지난 2016년 김수현과 주고받은 메시지와 손편지를 공개했다.이날 유족을 대리한 부지석 변호사는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이로 인해 유족들에 대한 억측과 비난이 이어지면서, 유족들이 극심한 불안과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유족들이 힘들어하고 있음을 알리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을 멈춰주시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유족이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당시부터 교제한 사실을 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김새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하하고 조롱하며 김새론을 결국 죽음으로 물고 간 유튜버 이진호를 고소하기 위함”이라며 “유족은 증거자료를 제시함으로써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자 하는 마음이다. 금일 기자회견 이후로 유족은 더는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메신저 대화는 고 김새론이 17살이었던 2016년 6월 26일 이뤄진 내용이었다. 함께 공개된 손편지에도 두 사람이 교제하는 듯한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더라”,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 등의 문구가 담겨 파장이 일고 있다.이같은 추가 폭로에도 김수현의 팬들은 지지와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전날인 26일에도 ‘김수현 배우 한국 팬연합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지지선언문을 내고 “우리는 김수현 배우의 한국 팬연합으로서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를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한편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만남을 이어왔다며 연일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튜버 이진호가 고인의 생전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조롱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7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교제, 빚 독촉 및 변제 촉구 등 그 외 가로세로연구소 측 주장을 모두 부인한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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