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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장도연, 의미심장 수상 소감 화제…“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어”

코미디언 장도연의 수상 소감이 화제다.장도연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이날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앞서 불거진 각종 논란으로 예년보다는 다소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장도연은 이를 의식한 듯 “요즘 내가 ‘삼국지’를 읽고 있는데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그는 이어 “아버지 말씀처럼 무서운 예능판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늘 겸손하게 살겠다”고 인사했다.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했던 박나래와 샤이니 멤버 키는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배우 이이경 역시 올한해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했으나 사생활 의혹에 휩싸이면서 이번 시상식도 불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30 13:35
예능

유재석, 역시 ‘국민 MC’…통산 21번째 대상 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인 유재석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통산 21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유재석은 이날 ‘놀면 뭐하니?’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대상 후보에 올랐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MBC에서만 9번째 대상이며, 지상파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통산 21번째 대상 수상이다.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제가 첫 대상을 받은 게 2005년인데, 21번째를 2025년에 받았다”며 “미래는 그 누구도 모르기에,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30개까지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올해까지 함께 하다가 아쉽게 하차한 박진주, 이미주, 이이경에게도 고생했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최근 사생활 이슈로 하차한 배우 이이경을 언급하기도 했다.유재석은 또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장인어른, 장모님 그리고 늘 고마운 존재인 (아내) 나경은 씨에게 감사하다”며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30 08:03
예능

[왓IS] 전현무 “기쁘지 않아, 죄송”…박나래→이이경 빠진 ‘MBC 연예대상’ 이슈로 얼룩

코미디언 박나래와 샤이니 키, 배우 이이경이 빠진 채 개최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반성의 장이 됐다. 시상식 MC를 본 전현무와 기안84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앞서 벌어진 사태를 에둘러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전현무는 당초 장도연, 키와 함께 3MC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키가 박나래와 함께 불법 의료 행위, 이른바 ‘주사이모’ 스캔들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2MC로 무대에 올랐다.이날 전현무는 시상식 내내 진행만 담백하게 이어갔고 웃음은 최소화했다. 대상 후보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소감에서는 앞서 불거진 논란들을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전현무는 “매년 저희 ‘나 혼자 산다’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뽑아주신 시청자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이 있었다”며 “저를 포함해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이 상이 마냥 기쁘게만 느껴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얘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 죄송하다”고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했다. 기안84도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면서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뭐라고 얘길 해야 할까. 이번에는 말을 조심스럽게하게 된다”며 주저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팀 고생이 많다.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며 논란을 에둘러 표현했다.‘구해줘! 홈즈’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숙은 박나래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숙은 “‘홈즈’ 식구들,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그리고 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하다”면서 “그분들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올해까지 함께 하다가 아쉽게 하차한 박진주, 이미주, 이이경에게도 고생했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지난달 사생활 의혹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이이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30 07:42
예능

‘연예대상’ 최우수상 받은 김숙, 박나래 빼놓지 않았다…“나래 팀장 감사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언 김숙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박나래를 언급했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김숙은 이날 ‘구해줘! 홈즈’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무대에 오른 김숙은 “박수 치러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참석을 고민했는데 안 왔으면 어떻게 할 뻔했냐”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이다. 혼자 자축하려 했는데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해줘! 홈즈’에서 섬 가는 걸 싫어한다. 상 받은 기념으로 주우재와 섬 임장을 가겠다”면서 “30년 동안 맨날 관둔다 관둔다 했는데 끝까지 잡아주신 유재석 선배님, 송은이 대표님, 어딘가에서 뭔가 먹고 계실 이영자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홈즈’ 식구들,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그리고 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하다. 그분들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박나래를 언급했다.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에 휩싸이며 ‘구해줘! 홈즈’를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30 07:12
드라마

[MBC 연기대상] 한석규, 사죄·눈물 속 대상…최다 수상작은 ‘백설공주에게’ [종합]

MBC를 빛낸 배우들이 2024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최고의 영예는 한석규에게 돌아갔으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었다.5일 오후 ‘202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대체됐다.최고상인 대상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30년 만에 MBC로 돌아온 한석규가 수상했다. 하지만 한석규는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보다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기리는 쪽을 택했다.무거운 표정으로 트로피를 건네받은 한석규는 “송구하다. 이런 자리와 행사를 갖는다는 것도 왠지 사과드리고 싶다. 연기자들이 하는 모든 일이 시청자들을 위한 몸짓인데 너무나 큰 슬픈 일이 벌어져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어떻게 하면 진실되고 진솔하게 제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뿐이다. 지금 이런 큰일을 겪는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가족의 소중함을 말씀드리고 싶어서다. 그런 주제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가족을 잃으셔서”라고 말한 한석규는 눈물을 삼키며 “내가 왜 이러나 모르겠다. 송구하고 죄송하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 말씀드린다.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큰 슬픔 이겨 내셔라.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후 동료들의 축하 박수도 받지 않은 채 황급히 무대에서 내려왔다.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받았다. 이하늬는 “저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났다. 신체적인 컨디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청자분들이 많이 화답해 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이 상은 지금도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계신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과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공동 수상했다. 유연석은 “이 상이 저 하나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는 저희 드라마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촬영해 주신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을 칭찬하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제훈은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시청자분들에게 귀한 작품을 선물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이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박 반장을 연기하셨던 최불암 선생님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 외에도 여러 작품의 주역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베스트 액터상의 변요한을 비롯해 신인상, 남녀 조연상, 베스트 캐릭터상을 받으며 5관왕을 차지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우수 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신인상까지 총 4개의 트로피를 품었고, ‘수사반장 1958’의 배우들은 올해의 드라마상, 우수 연기상에 이름을 올렸다. ‘밤에 피는 꽃’ 역시 우수 연기상, 남녀 조연상까지 총 4관왕에 성공했다.특히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함께 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연기했던 배우 최불암이 공로상을,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김수미가 특별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리 수상에 나선 서효림은 고인과 MBC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MBC 신년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됐다. MBC는 올해 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부터 고등학생으로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활약을 담을 ‘언더커버 하이스쿨’, 청춘 스타들이 그려낼 하이틴 로맨스 ‘바니와 오빠들’, 유령 보는 노무사의 노동문제 해결기를 담을 ‘노무사 노무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다음은 '2024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대상: 한석규(‘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여자: 이하늬(‘밤에 피는 꽃’)▲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남자: 유연석(‘지금 거신 전화는’), 이제훈(‘수사반장 1958’)▲최우수 연기상 일일-여자: 엄현경(‘용감무쌍 용수정’), 오승아(‘세 번째 결혼’)▲최우수 연기상 일일-남자: 서준영(‘용감무쌍 용수정’)▲베스트 액터상-여자 : 김남주(‘원더풀 월드’)▲베스트 액터상-남자 : 변요한(‘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올해의 드라마상: ‘수사반장 1958’▲베스트 커플상: 유연석·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베스트 캐릭터상: 정상훈(‘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권해효(‘우리, 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공로상: 최불암▲특별 감사패: 故 김수미▲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여자: 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남자: 이동휘(‘수사반장 1958’), 이종원(‘밤에 피는 꽃’)▲우수 연기상 일일-여자: 오세영(‘세 번째 결혼’)▲우수 연기상 일일-남자: 문지후(‘세 번째 결혼’)▲조연상-여자: 김미경(‘밤에 피는 꽃’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조연상-남자: 조재윤(‘밤에 피는 꽃’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신인상-여자: 채원빈(‘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신인상-남자: 이가섭(‘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허남준(‘지금 거신 전화는’)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21:37
연예일반

한석규, 대상 수상에도 감사 대신 사과만…제주항공 참사에 ‘울컥’ [MBC 연기대상]

배우 한석규가 MBC 연기대상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그는 감사 대신 거듭 사과인사만 건네며 급히 자리를 떴다.5일 오후 ‘202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대체됐다.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한석규였다. 무거운 표정으로 트로피를 건네받은 한석규는 “송구하다. 이런 자리와 행사를 갖는다는 것도 왠지 사과드리고 싶다. 연기자들이 하는 모든 일이 시청자들을 위한 몸짓인데 너무나 큰 슬픈 일이 벌어져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언급했다.한석규는 “어떻게 하면 진실되고 진솔하게 제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뿐이다. 지금 이런 큰일을 겪는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가족의 소중함을 말씀드리고 싶어서다. 그런 주제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가족을 잃으셔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어 눈물을 삼킨 그는 “내가 왜 이러나 모르겠다.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 말씀드린다.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큰 슬픔 이겨 내셔라.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후 동료들의 축하 박수도 받지 않은 채 황급히 무대에서 내려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19:22
연예일반

‘밤피꽃’ 이하늬, 최우수상 “난 안되는 이유가 더 많았던 배우…포기하지 마라” [MBC 연기대상]

배우 이하늬가 MBC 최우수상 트로피를 품었다.5일 오후 ‘202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대체됐다.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받았다. 이희는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너무 좋은 팀을 만났다. 대본 보자마자 촬영하고 싶었다. 그 정도로 사랑에 빠진 캐릭터였다”며 감독, 작가, 배우 등을 비롯한 스태프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 드라마가 제 출산 후 첫 작품이었다. 신체적인 컨디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제게는 꽤나 큰 도전이었는데 시청자가 화답해 줘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처음 MBC에서 일일드라마 신인상을 받았다. 오늘 그때가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이하늬는 “사실 저는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 이유가 더 많은 배우였다. 키가 커서, 눈이 찢어져서,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이유가 많았다. 근데 10년 정도 버티니까 그게 장점이 되더라. 세상이 바뀌더라”며 “꿈을 향해서 쫓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라. 끝까지 하시면 뭐라도 된다”고 말했다.끝으로 이하늬는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게 이렇게 고단하고 숭고한 일인지 몰랐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 특히 모든 어머니와 이 상을 나누겠다”며 “다사다난했던 2024년 털어 버리시고 2025년은 평안하고 승리하셔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19:15
연예일반

이제훈·유연석, 최우수상 공동 수상…최불암·한석규에 인사 [MBC 연기대상]

배우 이제훈, 유연석이 MBC 최우수상 트로피를 품었다.5일 오후 ‘202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대체됐다.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수사반장 1958’ 이제훈과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이 받았다.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제훈은 “먼저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 MBC에서 사랑받은 전설 같은 작품의 프리퀄을 만든다는 것에 설렜다. 최불암 선생님 역할을 제게 제안해 주셨을 때 너무나 떨렸다. 너무나 큰 영광이자 그만큼 무게감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이제훈은 “작품 하면서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힘든 점이 많았지만, 시청자분들께 너무 귀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배우에게 감사하다. 좋은 작품을 여러분과 함께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회상했다.이제훈은 또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선택하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최불암 선생님 때문이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선생님이 보여주신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는 더욱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5년에는 더욱 좋고 행복한 일들만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어 무대에 오른 유연석은 “제가 16년 전에 MBC에서 ‘종합병원2’란 작품으로 첫 드라마를 했다. 올해 여기서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감개무량하다. 드라마 사랑해 주는 시청자,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제작사 대표, 소속사 대표, 감독 이하 스태프, 배우들 등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작품 말미에 체력적으로 지쳐있고 고민이 들었을 때 한석규 선배님이 세트장 마지막 촬영이라 찾아뵀다. 그때 선배님이 힘을 주는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셨다. ‘잘하고 있다’, ‘좋은 배우’라고 칭찬해 주셔서 힘을 얻어서 마지막까지 촬영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19:05
연예일반

‘지거신’ 유연석·채수빈, 베스트커플상 “굉장히 받고 싶었던 상” [MBC 연기대상]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채수빈이 올해 MBC 드라마 베스트커플로 선정됐다.5일 오후 ‘202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대체됐다.이날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커플상은 ‘지금 거신 전화는’의 유연석과 채수빈에게 돌아갔다. 채수빈은 “많은 사랑을 받게 돼서 행복하다. (유연석이) 현장에서 너무 잘 이끌어줘서 오빠 덕분에 받는 상인 것 같다”고 인사했다. 유연석은 “이 상을 굉장히 받고 싶었다. 채수빈과 함께 받게 돼 너무 고맙다.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준 많은 시청자와 팬들이 준 상이라 더욱더 감사하게 느껴진다. 행복하다”며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희주가 채수빈이라서 가능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18:23
연예일반

故 김수미, 특별 감사패…서효림 “많은 생각 교차” 울컥 [MBC 연기대상]

고(故) 김수미가 ‘MBC 연기대상’ 특별 감사패를 받았다.5일 오후 ‘202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 방송으로 대체됐다.앞선 시상식에서 MBC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김수미를 추모하며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대리 수상을 했다.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서효림은 “오늘 MBC에 올 때 많은 생각이 교차가 됐다. 우리 어머니가 1970년도 공채 3기로 데뷔를 하셨다. 어머니와 제가 처음으로 만난 곳도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로 엄마, 딸로 나왔다”고 운을 뗐다.서효림은 “MBC가 맺어준 인연이고 MBC에서 저를 시집을 보내주셨다. 어머니랑 특별한 인연이 있고 저에게도 너무 소중한 곳에서 너무 내년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말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우리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여러 가지 일들로 너무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저의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 줄 알았는데 연말이 너무 슬픈 소식들이 들려오니까 어떻게 감당해야 되나 싶기도 하다”며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터리인 내일을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끝으로 서효림은 “어머니를 이렇게 마지막으로 MBC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다 함께 아파하고 있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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