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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C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진출 숙원, 이번에는 가능할까

GC녹십자가 이번에는 미국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GC녹십자는 17일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10%)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다시 했다고 공시했다. FDA의 리뷰를 통해 6개월 후 허가 여부가 결정 날 전망이다. 알리글로는 일차 면역결핍증 등에 사용되는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다. GC녹십자는 앞서 2021년 FDA에 알리글로의 품목허가신청서(BLA)를 제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FDA가 충북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에 대한 현장 실사를 목표 기간 내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지난해 2월 허가 연기결정으로 보완요구서(CRL) 제출을 요구받은 바 있다. 이에 GC녹십자는 올해 4월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에 대해 FDA 현장실사를 받았다. 이어 FDA와 협의해 최근 BLA 제출을 마쳤다. GC녹십자는 현장 실사 관련 자료를 포함한 미국 허가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GC녹십자는 오랫동안 FDA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등 미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시장 진입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의 숙원이기도 하다. GC녹십자는 2016년에는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5% 품목허가를 신청해 예비심사까지 통과했지만 불발됐다. 이로 인해 10% 알리글로로 품목을 바꿔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FDA의 리뷰에 보통 6개월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내년 초에는 허가가 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2조500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최근 자가면역질환의 증가로 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다. 알리글로가 미국 진출 후 점유율 1%만 확보해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내년 초 품목허가 승인을 받고, 하반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혈액제제 글로벌 선도 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7.17 14:38
프로농구

[포토]최준용,미국진출하고 싶다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로 전주 KCC에 입단한 최준용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최준용이 입단소감을 얘기하고있다. 한편 KCC는 FA 최준용과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6억원(연봉 4억2000만원·인센티브 1억8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KBL=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5.22. 2023.05.22 14:20
야구

[포토]류현진, 미국진출 후배들에게 조언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특별상을 수상한 류현진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특별취재반 /2020.12.08/ 2020.12.08 13:37
연예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1312억원 '역대 최대'…영업이익은 ↓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은 올해 3분기 매출 1312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올해 3개 분기 연속 1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 1312억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수치다. 이 매출 중 방송사에 드라마 방영권을 제공하는 편성 매출은 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09억원, 당기 순이익은 115억원을 달성했다. ‘미스터 션샤인’으로 선전했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다소 낮아졌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봄밤’, ‘의사요한’ 등 지상파를 포함한 채널 다각화 및 제작 편수 확대를 2019년 3분기 성장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 ‘호텔 델루나’ 등 대형 IP를 강화하고, 넷플릭스 신규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등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가 성장의 근간이 됐다고 밝혔다. 2019년 4분기에는 ‘유령을 잡아라’, ‘사랑의 불시착’ 등 하반기 주요 대작 성과 극대화 및 글로벌 사업 역량 확보에 집중할 전망이다. 미국 및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리메이크 및 스튜디오 옵션 계약을 추진 중이며, 넷플릭스와 3개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진행하고 추가적인 글로벌 플레이어와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글로벌 OTT 출범에 따라 오리지널 공급 등 채널 다각화 전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미국진출 조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IP 리메이크, 글로벌 공동기획-제작-유통에 힘쓸 전망이며, 이를 통해 중단기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7 16:37
연예

2019 세계프로낚시리그 FLW 한국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세계프로 낚시리그 FLW(Fishing League Worldwide) 한국국가대표 선발전이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세계프로 낚시리그 FLW 한국대표 선발전은 전세계 낚시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대회로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10월 31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열리는 FLW 코스타 챔피언십에 참가 하게 된다. 세계 선수 222명이 참여하는 ‘코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시에 내년 8월 참가하는 최종전인 포레스트 우드컵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이번 대회에서는 바낙스, JS컴퍼니, 올레TV, 발롱블랑 등 4개 구단에서 4명씩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는 ▲바낙스-김효철, 이승규, 김돈주, 김종현 ▲JS컴퍼니-박기현, 류영주, 최재영, 정수민 ▲올레TV-유상모, 강시원, 김정한, 장현일 ▲발롱블랑-박무석, 배종만, 최운정, 이형근 등이다.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세계프로 낚시리그 FLW 한국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호에는 선수들 외에 많은 낚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고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의 순위는 경기 기간 낚은 배스 중 중량이 가장 무거운 다섯마리의 무게를 합산해서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대회에서 미국진출권 및 상금 1천만원의 상금을 받은 최종 우승자는 올레TV 소속 유상모 선수(9,920g)가, 미국진출권을 획득한 준우승자는 발롱블랑 소속의 박무석 선수(8,770g)가 각각 차지해 이들 2명이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의 영상은 한국낚시방송 피싱티비(피싱TV)와 OBS, MBC가 공동 제작하여 10월에 방영될 예정이다.세계프로 낚시리그 FLW 한국대표 선발전의 제작에 매년 참여한 한국낚시방송 피싱티비(fishing tv)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생생한 장면들을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재미와 정보까지 더해 전해 앞으로 낚시스포츠 정착에 앞장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스타 챔피언쉽 인터내셔널 디비전은 최고의 프로 배스리그로 미국에서 매년 11월 3일간 열린다. 미국 지역 리그전을 통과한 200여명의 미 프로와 시드권을 가지고 출전한 한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이탈리아 등 각 나라 대표들이 펼치는 FLW 프로리그 경기다. 참가한 프로 선수중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 1명은 우승상금 5억이 걸린 2020년 FLW 포레스트 우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얻게 된다.한편 대한민국은 2016 인터내셜널리그 원년 우승국이다. 대한민국의 김효철 프로가 2016 인터내셔널리그리그 우승자가 되어 한국선수 최초로 포레스트컵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2019.10.01 14:56
연예

CL, 블랙아이드피스와 협업 'Dopeness' 공개…시너지 폭발

블랙아이드피스가 CL이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Dopeness’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CL과 블랙아이드피스가 함께 작업한 곡 ‘Dopeness’는 블랙아이드피스의 Will.i.am이 프로듀싱 했다. CL과 Will.i.am, Taboo, Apl.de.ap이 작업에 참여했다. CL은 이번 신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보였다. 이번 신곡은 총 12개의 트랙이 실린 블랙아이드피스의 새 앨범 ‘Masters of the Sun’에 6번 트랙으로 실렸다. CL은 ‘Dopeness’의 주요 부분을 소화했을뿐 아니라 솔로 래핑 파트까지 맡았다. 영어로 현란하게 랩을 구사하며 블랙아이드피스와 자연스럽게 호흡했다. CL과 블랙아이드피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CL은 지난 2013년 블랙아이드피스의 Will.i.am의 솔로곡인 ‘Gettin’ Dumb’에 참여한 바 있다. 또 2011년 블랙아이드피스와 Mnet Asian Music Awards (MAMA)에서 무대를 함께 꾸몄고 2017년 일본에서 열린 Summer Sonic Festival에서도 함께 협업해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 여러 번 협업하며 시너지를 보여온 두 아티스트가 이번 신곡에서도 확실한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2014년 솔로 아티스트로서 미국진출을 선언한 씨엘은 2015년 세계적인 DJ 디플로의 싱글 ‘닥터 페퍼(Doctor Pepp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헬로비치스’ 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미국 빌보드, FUSE TV, 콤플렉스, 틴 보그를 비롯해 영국 더 가디언, 하이프트랙 등 유수의 외신은 CL의 미국 데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후 CL은 2016년 8월 18일 싱글 ‘LIFTED’를 발매하고 빌보드 ‘THE HOT 10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CL은 애플뮤직의 ‘New Artist of the Week’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같은해 9개 도시 북미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김연지 기자 2018.10.26 14:33
스포츠일반

'미국진출' 박성현, LG 전자와 서브스폰서 계약

박성현(24)이 LG전자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일 "박성현 선수가 LG전자와 3년간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성현은 LPGA 데뷔전인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부터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의 로고를 달고 뒤게 됐다. LG전자는 일본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보미와 미국무대에서 활약할 박성현을 후원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골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박성현은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과 고진모터스, 테일러메이드에 이어 네 번째 후원사를 얻었다. 하지만 아직 메인 스폰서 계약은 맺지 못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LG전자와의 계약규모는 서브 스폰서로는 이례적일 만큼 파격적”이라며 “올레드TV와 냉장고,세탁기,스마트폰, 노트북 등 일체의 가전제품을 후원받는다”고 설명했다.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은 “부단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끊임없이 훈련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박성현 선수가 닮은 것 같다”며 “박성현 선수가 LPGA라는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17.02.02 10:01
연예

[이슈is] 씨엘, 미국 빌보드 HOT 100 첫 진입…국내 여자 솔로 최초

가수 씨엘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씨엘은 11일(현지 시각) 미국진출 싱글 '리프티드(LIFTED)'로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서 94위를 기록, 8월 싱글 공개 이후 약 2개월 만에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이는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중 최초라 의미를 더한다.씨엘은 8월 19일 미국 진출 첫 싱글인 '리프티드'를 발표했다. 씨엘은 지난 달 미국 3대 방송사로 꼽히는 CBS 간판 토크쇼 '더 래이트 래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미국내 입소문을 타고 HOT 100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 하는 것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다. 12일 오전 8시 현재 '리프티드' 뮤직비디오는 1700만 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근 주춤했던 조회수가 다시 오르고 있는 것.'리프티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반나절 만에 100만뷰, 25시간 만에 200만뷰, 40시간 만에 300만뷰, 70시간 만에 400만뷰, 한 달 채 안된 시점에서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리프티드'는 YG의 테디가 총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 유명 래퍼 에이셔 로스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1990년대 미국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탕 클랜의 곡 '메소드 맨' 일부를 샘플링한 작품이자 씨엘 특유의 묘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랩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12 08:09
야구

강정호 미국진출 초읽기, 넥센 “포스팅 수용”

강정호(27·넥센)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역대 2번째로 만은 포스팅 응찰액인 500만2015달러를 받았다. 구단 측은 "앞으로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넥센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강정호의 포스팅 응찰액을 전격 수용했다. 넥센은 20일 오전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포스팅 입찰액을 전달받았다. 구단측은 "내부 논의 끝에 야수로서는 최초의 도전이 되는 이번 포스팅에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포스팅 결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강정호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도와주신 구단과 주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스팅 결과가 나온 만큼 지금부터가 시작이고,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야수 중 최초의 도전이라는 부분에서 스스로에 대한 기대와 흥분, 그리고 많은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일본 프로야구 내야수들도 성공하지 못했던 도전인 만큼 굳은 마음과 노력으로 꼭 성공하겠다. 많은 야구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앞으로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포스팅 최고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명을 통보 받게된다. 이후 공식 에이전트인 옥타곤 월드와이드를 통해 30일 동안 연봉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4.12.20 13:18
연예

지드래곤-CL, 새 프로젝트로 손잡나…'의문의 사진' 개재

빅뱅 지드래곤과 2NE1 CL이 트위터에 의문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더티 바이브(Dirty Vibe)' '스크릴렉스' '디플로' 'CL'을 차례로 해시태그로 언급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스냅백과 화이트 마스크를 착용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앞서 CL 역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흥미로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다양한 물총들로 꾸며진 벽 앞,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큰 장난감 물총을 든 채 앉아 있는 씨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과 마찬가지로 CL도 사진과 함께 '더티 바이브' '스크릴렉스' '디플로', '지드래곤' 등을 해시태그로 언급했다. 내년 미국진출을 하는 CL의 현지 매니지먼트를 맡는 스쿠터 브라운 역시 SNS에 CL의 사진을 올리고 ''Dirty Vibe' coming 12/15'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지드래곤과 CL이 더티 바이브, 스크릴렉스, 디플로 등을 함께 언급한 것을 볼 때 이번 사진은 이들과 관련한 프로젝트인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지드래곤과 CL은 지난 3월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 CHOICE37그리고 지드래곤의 ‘쿠데타’, GD&TOP의‘뻑이가요’ 등을 작업한 DJ 디플로과 함께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앨범 ‘리세스(RECESS)’에 수록된 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당시 ‘리세스’ 앨범이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랭크되며 큰 인기몰이를 했고 지드래곤과 CL 역시 글로벌한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두 사람이 미국을 방문, '더티 바이브'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사진=지드래곤 트위터 2014.1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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