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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동재’부터 ‘우리 동재’까지…’좋거나 나쁜 동재’, 미공개‧비하인드컷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배우 이준혁이 ‘변화무쌍’ 동재적 모먼트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좋거나 나쁜 동재’ 제작진은29일 서동재(이준혁 분)의 활약상이 담긴 미공개 및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기획주의 본능이 발동한 ‘느그 동재’부터 짠내 폭발 ‘우리 동재’, 그리고 본업 천재 ‘검사 동재’까지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좋거나 나쁜’ 서동재를 오가는 심적 변화가 스핀오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지난 5, 6회에서는 서동재에게 모범검사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총기 살인 사건의 진범과 신종 마약사범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것. 과연 서동재는 그토록 바라던 터닝포인트를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이수연 작가는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는 서동재에게 좋고 나쁜 일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반복되는 상승과 하강 속에서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그동안 어찌 살아왔는가의 후폭풍이 동재에게 몰아친다”라고 ‘비밀의 숲’과 달라진 포인트를 짚은 바 있다. 서동재의 심적 변화와 내적 갈등, 서동재가 후폭풍을 어떻게 뚫고 나오는지가 핵심인 만큼 변화무쌍한 ‘동재적 사고’가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다시 한번 애증의 ‘서동재’에 완벽 빙의한 이준혁의 열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서동재의 ‘좋거나 나쁜’ 모먼트가 눈길을 끈다. 먼저 변함없이 ‘짠내’ 나는 서동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승진 심사에서 또 떨어진 그는 만년 부부장 신세. 가족을 볼 염치가 없어 홀로 컵라면을 먹는 초라한 일상은 공감 200% ‘웃픔’ 그 자체다. 그럼에도 서동재는 굴하지 않는다. 창의적 아부로 충성을 표해 기회를 노리는가 하면, 점수를 따기 위해 수사 본능을 불태우기도 한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서동재를 기다린다. 교통사고로 위장한 단순 사기인줄 알았던 사건은 과거 악연으로 얽힌 남완성(박성웅 분)이 배후로 있는 재개발 투기로 이어지더니, 급기야 교통사고 가해자가 연쇄살인마라는 상상초월의 반전을 맞는다. 뿐만 아니라 절체절명의 인질 소동극까지 벌인 서동재.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과 대비되는 화려한 말발이 너무도 ‘동재스러워’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서동재의 수사 본능도 빛을 발했다. 남다른 촉으로 누구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이며 사건의 숨겨진 이면까지 캐치하는 추리력은 ‘본업 천재’ 검사 서동재의 진면목. 능청스러운 처세술, 심리전의 달인 답게 남겨레(김수겸 분)를 집요하게 추궁해 마약 거래를 토로하게 만든 노련함 역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유리(최주은 분) 사망 사건과 마약 카르텔, 유통책 강수민(박승완 분)의 죽음까지 연결된 실마리를 집요하게 쫓으며 모든 것의 시작점에 도달한 서동재의 거침없는 행보는 쾌감을 더했다.‘느그 동재’적 기회주의 본능을 발동시키는 서동재의 모먼트도 빼놓을 수 없다. 기억에도 없는 ‘땅’이 졸지에 어마어마한 ‘뇌물’이 되어 돌아온 상황. 과거에 발목이 잡혀 전전긍긍하면서도 곧 재개발이 될 땅을 두고 온갖 수를 따지는 서동재다. 건물주가 되는 상상을 하다가도, 남완성의 밑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그의 내적갈등이 재미를 더했다. 유통책 강수민의 사망 현장에서 발견된 산탄총이 임유리 살해 도구와 동일하다는 사실에 서동재는 쾌재를 불렀다. 임유리 사망 사건이 마약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퍼플’의 유통책과 제조업자가 따로 있다는 조병건의 말을 떠올린 서동재. 사라진 제조업자를 잡는다면 두 사건을 동시에 해결하는 셈이었고, 유력 용의자 남겨레 역시 서동재가 자연스럽게 풀어줄 수 있는 노림수가 머리를 스쳤다. 공도 세우고 남완성의 제안은 절로 해결되는 일타쌍피. 풀려난 남겨레를 데리고 남완성을 찾아가 땅을 되파는 기회주의 ‘느그 동재’적 모먼트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좋거나 나쁜 동재’ 7, 8회는 오는 31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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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오늘(24일) 종영.. 아쉬움 달랠 '하드털이'

24일 종영하는 '경이로운 소문' 측이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24일 공개한 '경이로운 소문' 비하인드컷에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정원창 등 모습이 담겨있다. 카운터즈의 케미와 시원한 웃음이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컷은 물론 배우들의 열정과 유쾌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은 싱긋 웃는 미소에서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아낸다.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는 ‘아들램’이라는 애칭답게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낸다. 소년미를 내뿜으며 활짝 웃는 모습, 초집중 눈빛으로 모니터를 체크하는 모습 등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개미지옥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강추위 속에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배우들의 화끈한 에너지로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유준상의 포토그래퍼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유준상은 어떤 순간에도 환한 미소를 유지하고 있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카운터즈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가 묻어 나온다. 이와 함께 조병규와 정원창은 리허설 중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극중 일진과 일진에게 찍힌 고등학생으로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누구보다 돈독한 반전 케미를 발산한다. 또한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카운터즈와 융인즈의 친밀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극중 카운터와 저승 파트너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자랑했던 만큼 유쾌한 촬영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염혜란은 과즙미 충만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고, ‘걸그룹 센터 출신’답게 멋쁨 포즈를 선보이는 분위기 메이커 김세정의 모습이 유쾌하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배우들은 서로 독려하고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극의 활력을 만들어갔다. 카운터즈의 끈끈한 케미가 드라마 안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동안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재미있게 ‘경이로운 소문’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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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새해 맞이 촬영 비하인드 공개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촬영 비하인드를 1일 공개했다. ‘펜트하우스’는 첫 방송부터 지난 19회까지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왕좌를 굳건히 수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윤주희-박은석-하도권 등 배우들의연기로 매회 명장면을 경신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그동안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안겨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시즌1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한 미공개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극중 딸을 죽음으로 내몬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끝장 복수전’을 안긴 심수련 역 이지아는 시선을 아래로 둔 채 흐뭇한 웃음을 짓고, 턱을 괴고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으로 촬영장 밖에서도 우아한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권력과 명예에 눈이 멀어 극악한 악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천서진 역 김소연은 극중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본 데 이어, 카메라가 켜지자 극중 천서진으로 돌변, 싸늘한 표정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극과 극’ 반전 면모를 자아냈다. ‘민설아(조수민) 살인사건’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악의 본색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던 오윤희 역 유진은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카메라를 촬영하는 자리에 앉아 직접 카메라를 조종하는 유쾌발랄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악의 축 주단태 역을 오롯이 표현하고 있는 엄기준은 ‘마성의 남자’다운 멋짐을 장착, 무표정인 얼굴과는 정반대인 귀여운 브이 포즈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더불어 극중 심수련의 끝장 복수전이 펼쳐지기 전, 헤라클럽 사람들이 분수대 앞에 모여 기쁨을 만끽했던 장면에서는 이규진 역 봉태규가 환한 미소를 지른 채 두 손 모두 엄지를 들어 보이며 특유의 ‘규진이 장꾸 매력’을 발휘했고, 강마리 역 신은경과 하은별 역 최예빈은 다정한 투샷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하윤철 역 윤종훈은 버스 안 철창 사이로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 포즈를 취해 보이는 가하면, 구호동과 로건리 역을 넘나들고 있는 박은석은 어딘가에 시선을 둔 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마두기 역 하도권은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새침한 표정을 드리운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윤종훈-최예빈 등 천하 가족이 극중과는 전혀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인증샷을 찍은 가운데, 배로나 역 김현수, 유제니 역 진지희, 주석훈 역 김영대, 주석경 역 한지현, 이민혁 역 이태빈까지 ‘펜트 키즈’들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청량한 웃음을 터트려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제작진은 “‘펜트하우스’ 선후배 배우들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돈독한 팀워크가 빛을 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라며 “2021년에도 ‘펜트 군단’의 빛나는 열연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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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비하인드컷 대방출'..슈퍼주니어-D&E, 수록곡 '럼디디' 리릭비디오 공개

슈퍼주니어-D&E가 두 번째 미니앨범 'Bout You'(바웃 유) 수록곡 'RUM DEE DEE'(럼디디) 리릭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RUM DEE DEE’는 밝은 신스 베이스 라인과 트로피컬 리듬이 인상적인 어반 팝 장르의 노래다. 해당 영상은 30일 오후 6시 SM 멀티 실시간 라이브 방송 채널 '!t Live'의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RUM DEE DEE' 리릭비디오에는 새 앨범 'Bout You'의 미공개 비하인드 이미지를 포함, 이성에게 반한 순간을 RUM에 취한 느낌으로 풀어낸 신선한 가사로 슈퍼주니어-D&E의 색다른 음악적 감성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앞서 'Bout You'는 지난 8월 16일 발표와 동시에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브루나이 등 전 세계 1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3년 5개월 만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슈퍼주니어-D&E는 오는 9월 7-8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고베, 도쿄,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삿포로에서 ‘SUPER JUNIOR-D & E JAPAN TOUR 2018 ~ STYLE ~’를 개최한다. 김연지 기자 2018.08.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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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태후' 포토에세이 반품 , 인쇄 오류 '속출'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 대량 반품 이유가 퀄리티 때문이었다.최근 발간된 KBS 2TV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는 총 240P 분량으로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50여장의 비하인드컷이 담겨 있다.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포토에세이 품질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고화질이라 포장된 사진에는 흰 반점 등이 많이 찍혀 소장가치를 떨구고 있다. 또한 포토카드에 남아있는 본드 자국과 깔끔하지 않은 화질 등 엉망진창.문제는 이러한 이유로 반품하는 구매자가 수백명에 이른다. 한 온라인 도서사이트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퀄리티 저하 등을 이유로 반품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이 같은 이유이며 반품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언급됐듯 이번 대량 반품 사태는 퀄리티 저하와 제작사가 팬들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도 섞여 있다. '태양의 후예' 팬들은 끊임없이 감독판 DVD를 요청했다.제작사 NEW는 "감독판 DVD는 제작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 애청자들을 위한 일반 DVD는 발매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을 위한 메이킹 컷과 미공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것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감독판 DVD는 드라마 팬들의 상징이다. 해당 드라마를 사랑하고 아꼈다는 신뢰이다. 제작사는 감독판 DVD 대신 '태양의 후예' 소설과 영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을 두고 '돈만 쫓는 이기적인 행동이다'는 비난이 몰아쳤다.'태양의 후예'는 마지막회 전국시청률 38.8%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화제와 달리 드라마 종영 후 많은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4.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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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파리 패션위크 비컷 속 ‘톱모델’ 포스 발산

방송인 김나영의 파리 패션위크 미공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김나영은 5일 공개된 2014 S/S 파리 패션위크 비하인드컷을 통해 모델 포스를 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공항패션부터 현지에서의 남다른 패션 감각과 짙은 눈썹의 독특한 메이크업까지 진정한 '월드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컨셉트로 사진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단순한 길거리 컷임에도 눈길을 사로 잡는 것. 특히 해외 유명 패션지 홈페이지를 장식할만큼 독특한 의상과 메이크업은 오직 김나영만이 소화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연출됐다는 평이다. 김나영은 최근 홍콩 패션지 표지를 장식하는 등 '월드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0.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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