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뮤직

제니, 오늘(21일) ‘엑스트라L’ 선공개…컴백 예열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선공개곡 ‘엑스트라L’(ExtraL (feat. Doechii)’을 발표한다.21일 오후 2시(한국시간) 제니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의 수록곡 ‘엑스트라L’을 선공개한다. 제니는 음원 공개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귀에 강하게 꽂히는 트렌디한 비트에 제니와 도이치의 유니크한 래핑이 어우러져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니와 도이치는 노래를 부르며 리듬을 타는 등 음악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었다.‘엑스트라L’은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랩 앨범’(Best Rap Album)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국 래퍼 도이치(Doechii)가 피처링에 참여했다.‘엑스트라L’은 순간을 온전히 만끽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담아낸 곡이다. 담담한 자신감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내가 선택한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가며 어디에서든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강렬한 선언을 담았다. 스스로 개척한 모든 여정을 즐기며 매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니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이 담긴 ‘Ruby’에는 ‘Intro : JANE with FKJ’, ‘라이크 제니’, ‘스타 어 워’, ‘핸들바(feat. Dua Lipa)’, ‘위드 더 아이이 (웨이 업)’, ‘엑스트라L (feat. Doechii)’, ‘만트라’, ‘러브 행오버 (feat. Dominic Fike)’, ‘젠’, ‘댐 라이트 (feat. Childish Gambino, Kali Uchis)’, ‘F.T.S.’, ‘필터’, ‘서울 시티’, ‘스타라이트’, ‘트윈’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제니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젠’ 뮤직비디오와 ‘러브 행오버 (feat. Dominic Fike)’, ‘울트라L (feat. Doechii)’ 음원을 선공개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러브 행오버 (feat. Dominic Fike)’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6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고,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07:10
뮤직

제니, 첫 정규 ‘루비’ 15곡 실린다... 두아 리파 → 도이치 파격 라인업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 베일을 벗고 있다.19일 제니는 공식 SNS에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선공개된 ‘만트라’와 ‘젠’ ‘러브 행오버’ ‘엑스트라L’ 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된다. 특히 차일디쉬 감비노,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 FKJ, 칼리 우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제니의 컴백은 벌써부터 뜨겁다. ‘젠’ 뮤직비디오와 ‘러브 행오버’ 음원을 선공개하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 것. 도이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엑스트라L’ 역시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니는 ‘루비’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한다. ‘The Ruby Experience’는 3월 6~7일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9 14:32
연예일반

뉴진스 대만 MV 촬영업체, 갑질논란에 결국 사과.. “비용 지불해” [왓IS]

걸그룹 뉴진스 대만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시민들에게 민페를 끼쳤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만 현지 제작업체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2일 쯔유스바오(自由時報) 등에 따르면 현지 뮤직비디오 제작사였던 레이궁즈쭤(雷宮制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사는 “3월30일 한국 걸그룹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언론 기사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면서 당사는 한국 걸그룹 뮤직비디오 촬영의 대만 지역 현지 진행을 맡은 회사이며, 모델 에이전시 인터넷에서 엑스트라 배우 모집글 내용이 부적절했던 일은 당사와 모델 에이전시의 책임이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한국의 걸그룹과 소속사 및 촬영 관계자들은 이 내용을 알 수 없는 여건이었을 뿐만 아니라, 엑스트라의 출연료에 해당하는 적합한 비용을 지불했다”면서 “추후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3월 30일 대만 타이베이의 한 거리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촬영 스태프가 강제로 길을 막고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의 휴대전화를 검사, 사진 삭제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이에 소속사 어도어는 3일 “현재 온라인에 떠도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사는 대만의 시청, 경찰 등으로부터 공식 촬영 허가를 받았고, 촬영 허가를 받은 범위 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당시 현장 스태프들이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는 피켓을 들고 있었으나, 촬영 통제 구역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었다. 이 경우 현장에서 정중히 사진 삭제를 요청했고 모두 협조적으로 응해주셨다. 당시 촬영 현장에서 고성이 오가거나 무례하게 대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3 13:42
연예

아이브, '일레븐' 엑스트라 버전 공개…"완벽 팀워크"

아이브(IVE)가 환상적인 팀워크를 뽐냈다. 아이브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의 뮤직비디오 엑스트라 컷 버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브는 한층 더 당당하고 여유로운 표정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브는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을 통해 아이브의 퍼포먼스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멤버들은 클로즈업 샷에도 무결점 비주얼을 드러냈다. ‘ELEVEN’은 여섯 멤버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 시킨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미니멀하지만 리드미컬한 다채로운 변주가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다. 아이브는 초동 15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 및 2021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ELEVEN’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라있으며, 데뷔 2주 만에 각종 음악방송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15:42
연예

알렉사x롤링쿼츠, MTV ASIA서 스페셜 무대 '엑스트라'

가수 알렉사(AleXa)와 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25일 음악전문채널 MTV ASIA가 알렉사와 롤링쿼츠의 컬래버레이션 라이브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AleXa x Rolling Quartz – Xtra (Exclusive Live Performance)' 라는 제목과 함께 'MTV Jammin’'이란 코너를 통해 아시아 팬들을 만났다. 공개된 영상에는 알렉사가 직접 출연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설명과 함게 인사하는 모습은 물론 알렉사의 '엑스트라(Xtra)'를 락버전으로 편곡해 알렉사와 롤링쿼츠의 파워풀한 무대가 담겨 있다. 마치 한 팀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같이해온 듯한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완벽한 조합이다", "올해 최고의 컬래버레이션", "두 아티스트의 모습 더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는 평소에 락에 관심 많던 알렉사가 신곡 엑스트라의 락버전 편곡을 롤링쿼츠에 부탁했고 이를 흔쾌히 승낙해 이번 컬래버가 성사 되었다"고 전했다. 롤링쿼츠는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된 하드록 밴드로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준비하던 두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졌으며 2019년 12월 30일 데뷔 싱글 '블레이즈(Blaze)'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중이다. 알렉사는 2019년에 데뷔하여 '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톱 5에 올랐다.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은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9개월만에 신곡 '엑스트라(XTRA)'로 컴백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알렉사는 최근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 특급 듀엣 컬래버레이션 '대도렉사'를 결성해 여름 시즌송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렉사는 '2021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홍보대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6 11:03
연예

알렉사,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소통…"총 시청자수 72만 돌파"

가수 알렉사가 72만 팬과 트위터로 소통했다. 알렉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약 60분간 진행된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했다. 트위터 블루룸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블루룸'에 초대되어 라이브 생중계로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이다. 이날 총 시청자수는 72만명으로 알렉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알렉사는 활동 중인 '엑스트라(XTRA)'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장 에피소드,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Q&A를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팬들을 온라인상으로 만나는 것이 너무 아쉽다"며 "팬들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서 꼭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09:52
연예

[알쓸신곡] 방탄소년단, 또 한번 전세계 여름 사냥 'PTD'

그룹 방탄소년단이 'Butter'에 이어 글로벌 여름 사냥을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이 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싱글 CD 'Butter'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빌보드 '핫 100'에서 6주 연속하며 글로벌 서머송으로 자리 잡은 'Butter'(버터)와 함께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PDT)가 수록됐다.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퍼미션 투 댄스'는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전자 음악보단 리얼 악기의 소리를 최대한 살렸다. EDM이 주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과는 또 다르게 댄스 뮤직이지만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터치를 강조했다. 도입부 가사가 인상적이다. 'It's the thought of being young / When your heart's just like a drum'(네 심장이 드럼처럼 요동칠 때는, 그건 네가 아직 젊다는 것이다)라며 리스너들의 귀를 쫑긋 세운다. 이어 'Beating louder with no way to guard it / When it all seems like it's wrong'(모든 게 틀렸다고 느껴질 때는 주체할 수 없게 더 요동치지)라고 마음에 응어리가 지거나 힘겨워하는 사람의 심정을 대변한다. 전설적인 가수 엘튼 존도 언급했다. 'Just sing along to Elton John'(그럴 땐 엘튼 존 노래를 따라 불러봐)라는 가사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건넨다. 미국인들에게 엘튼존은 희망과 위안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방탄소년단이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려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면서 후렴에서는 모든 사운드들이 터지며 신나는 파티 분위기로 전환된다. 우울함을 극복하고 'I wanna dance / The music's got me going / Ain't nothing that can stop how we move yeah'(난 춤추고 싶어. 음악이 나를 흥분시키니까. 우리가 움직이는 걸 막을 수 없어)라는 가사에 맞춰 경쾌한 안무들을 힘차게 선보인다.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응원의 노랫말도 반복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엔 힘을 빼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넣었다. 국제수화를 안무에 응용했다. 댄스 퍼포먼스가 압권인 그간의 활동곡과는 다르게 친근하게 다가간 점이 인상적이다. 글로벌 서머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비춰진다. 마스크를 착용한 엑스트라들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 모습으로 모두가 우울하고 갑갑한 일상을 보내지만 때로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기운을 내라고 전한다. 'Permission to Dance'는 공개 전부터 119만명이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를 기다렸다. 공개 직후 40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2021.07.09 14:03
연예

정준하X알렉사, '뮤뱅' 비하인드 "MC민지와 찰칵"

가수 알렉사가 MC민지와 만났다. 알렉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준하님과 정말 똑같이 생긴 MC민지 양과" 라는 글과 함께 MC민지와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의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과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사랑받은 부캐릭터 '래퍼 MC민지'로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 데뷔곡 'I SAY WOO! (아새우!)' 뮤직비디오에는 9세 아들 로하 군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엑스트라(XTRA)'를 발매한 알렉사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9 09:42
연예

알렉사, 싱글 '리바이버' 발매하고 '뮤직뱅크' 컴백

가수 알렉사(AleXa)가 '뮤직뱅크'로 컴백한다. 1일 발매한 싱글 ‘ReviveR’은 앞에서부터 읽으나 뒤에서부터 읽으나 동일한 팰린드롬 단어로서 알렉사 A.I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끝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XTRA'(엑스트라)는 마마무, 원어스 제작사인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작사 프로듀싱을 맡았고 알렉사와 신예 작사가 전해서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빌보드 작곡진도 가세했다. 뮤직비디오는 뮤니브로스의 박상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케일을 자랑한다. 카드(KARD)의 비엠(BM)이 카메오로 출연해 알렉사와 비엠 사이의 심리전을 통해 짜릿한 긴장감을 그리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수록곡 '옵세션(Obsession)'에서는 알렉사가 처음으로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힙합 요소와 일렉트로닉 요소가 잘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트랙 위로 '내가 잘하는 건 Flexing', '세상을 모두 다 가질 거야' 등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황지영기자 2021.07.01 20:16
연예

'소우주'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부른 '대취타'

그룹 방탄소년단이 특별한 '대취타'로 팬들의 웃음을 불렀다. 방탄소년단은 13일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 공연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1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팬미팅은 방탄소년단이 데뷔일에 맞춰 매년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페스타(FESTA)'의 피날레로 마련됐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쉬어간 후 2년만이다. 멤버들은 이날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를 꺼냈다. 슈가(어거스트D)의 믹스테이프 중 '대취타'를 완전체로 부른 것. 장터를 옮겨 놓은 세트에서 처음 등장한 멤버는 슈가가 아닌 지민이었다, 지민의 랩에 이어 진, 정국도 마이크를 이어받았다. 망나니 RM과 범죄자가 된 뷔는 재미있는 분장으로 시선을 모았다. 뷔는 수염분장을 하고 죽는 열연을 선보였는데, 칼 방향과 반대로 쓰러져 두 번 웃겼다. 슈가는 왕, 제이홉은 주요 관직 하나 맡은 듯한 자태로 무대를 펼쳤다. '대취타'에 이어 '아이돌'까지 연달아 부른 멤버들은 방바닥에 앉듯 아빠다리로 앉았다. 지민은 "이곳이 정말 덥고 힘든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진은 "방탄 버전의 '대취타'를 했다. 뮤직비디오 엑스트라였는데 이렇게 노래하니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 슈가는 지민의 "웃고 있던데?"라는 말에 "진지한 표정을 하려고 노력했다. 한국의 멋을 잘 느꼈음 좋겠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3 19: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