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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오직 육수맛에 올인한 ‘남해진인 육수다’ 케이시즈닝(K-Seasoning) 각광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에스유코리아(대표 신정선)는 정직하고 바른 먹거리를 표방하는 식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HACCP 인증 사업장에서 위생적으로 제조되는 ‘남해진인 더 진한 육수다’(코인형 고체), ‘남해진인 더 진한 육수’(분말), ‘남해진인 더 진한 약도라지고’ 등이다. ‘남해진인 더 진한 육수/육수다’ 제품은 멸치/새우/바지락/다시마/디포리/홍합/대파/생강/마늘/버섯 등 22종 자연 원물로 제조된 조미료다. 원물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개별 특성에 맞는 공법으로 건조․분쇄한 후 향미증진제/유화제/합성향료/인공감미료/합성착색료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최적 배합률(수산물:농산물 4.5:5.5)로 가공했다.남해진인 더 진한 육수/육수다를 사용하면 국, 찌개, 찜, 무침, 조림 등 일반 가정식, 환자용 저염식, 이유식, 단체급식 등의 풍미가 깊어지고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재료 손질/우림/거름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 짧은 시간에 음식을 맛있고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보관이 간편해 경제적․실용적이다. 건강한 맛,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 맛의 표준화 등 음식 조리의 필요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는 이 육수 제품은 자사몰, 쿠팡,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남해진인 더 진한 약도라지고’(약도라지 분말 함유량 92%)는 전북 무주군에서 재배된 3년근 이상 도라지 건강식품이다. ‘남해진인 더 진한 육수/육수다’에 대한 상표 등록을 출원한 에스유코리아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자사 쇼핑몰에 챗봇 도입을 준비하면서 학교장터/나라장터/벤처나라 물품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신정선 대표는 “베트남/인도/캐나다 등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5.06.20 17:47
스타

“성매매 증거 즉시 공개하길, 더보이즈 탈퇴 NO” 주학년 억울함 토로 [종합]

일본 AV배우와 스캔들에 휩싸인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과 소속사인 원헌드레드레이블을 저격하며 더보이즈 탈퇴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또 “난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난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인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이냐”고 반문하며 “소속사는 내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 마치 내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냈고, 손해배상 경고까지 하고 있다”고 알렸다.주학년은 지난 1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격 활동이 중지된 데 이어 이틀 만인 18일 사생활 논란이 보도되자 팀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이후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주학년은 그러면서도 “지난달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루머에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이후 주학년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경찰 고발까지 당했다.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경찰청에 주학년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전직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는 관계자 발언이 (보도에) 인용됐다. 이는 직접 가담 또는 방조·알선 가능성까지 포함된 중대한 혐의다. 고발인은 경찰이 해당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고, 진술을 확보하여 성매매 연루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이후 A씨는 주학년에 대해 고발한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정됐다고 알렸다. 주학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해 12월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15:03
산업

박셀바이오, 식약처로부터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 획득

항암면역치료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가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 박셀바이오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남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내 시설과 관련해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받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시설은 전남 화순군 생물의약연구센터 내 A-TOP(첨단면역치료 개방형 산업화 플랫폼)에 위치한 연면적 1452㎡ 규모 시설로 작년 7월 준공했다. 기존 시설 대비 3.5배 확장된 이 시설은 NK(자연살해)세포 치료제,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 치료제, 자가골수유래세포 등을 GMP에 따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설비와 품질관리 체계를 갖췄다.박셀바이오는 해당 시설에서 생산한 NK세포치료제를 화순전남대병원이 진행 중인 소세포폐암 대상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정부 승인을 받은 췌장암 임상연구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가골수유래세포와 CAR 치료제의 생산과 공급도 계획 중이다.박셀바이오는 이번 인허가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3대 핵심 인허가 요건인 ▲세포처리시설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 등 관리업 모두 확보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이번 허가로 박셀바이오가 제공하는 각종 세포치료제를 활용한 첨단재생 임상연구가 더욱 활기를 띠고, 박셀바이오의 매출원을 다각화할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도 추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6.20 11:30
연예일반

[왓IS] 주학년, 성매매 부인했지만… 결국 경찰 수사 착수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성매매’ 혐의로 피고발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9일 고발인 A씨는 주학년에 대해 고발한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정됐다고 알렸다. A씨는 서울경찰청에 주학년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또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전직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는 관계자 발언이 (보도에) 인용됐다. 이는 직접 가담 또는 방조·알선 가능성까지 포함된 중대한 혐의다. 고발인은 경찰이 해당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고, 진술을 확보하여 성매매 연루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주학년은 지난 18일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와의 사적 만남으로 팀에서 퇴출됐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루머에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한편 주학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같은 해 12월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8:19
프로축구

‘음주 운전’ 유진홍, K리그 15경기 출장 정지+제재금 400만원 부과

프로축구연맹이 제5차 상벌위원회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음주 운전을 한 전남 드래곤즈 소속 유진홍은 출장정지 징계와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경기 뒤 심판 판정에 항의한 발디비아도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연맹은 이날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남 유진홍과 유경민, 발디비아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먼저 유진홍은 지난 12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를 내어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같은 팀 유경민이 해당 차량에 동승했다. 이에 13일 연맹은 유진홍에게 K리그 공식 경기 출장을 60일간 금지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우선 취했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활동 정지 상태인 유진홍에 대한 정식 징계가 이날 이뤄졌다. 유진홍에겐 K리그 1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 원이 부과됐다. 동승자인 유경민에게는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출장정지 징계는 K리그 등록선수로서 경기에 출장할 자격을 갖춘 기간 중에만 적용된다.연맹은 "지난 2018년 12월 상벌규정 개정을 통해 음주 운전에 대한 징계 수위를 강화하고, 음주 운전 사실을 구단에 신고하지 않고 은폐한 경우에는 징계를 가중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음주 운전을 포함한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내용의 구단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전남 발디비아에게도 제재금 500만 원이 부과됐다.발디비아는 지난 15일 열린 K리그2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종료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경기 장면과 함께 5개 국어로 심판 판정에 대해 비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연맹은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은 경기 직후 인터뷰 또는 SNS 등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이나, 사후 심판 및 판정을 비방하는 행위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면서 "상벌위원회는 발디비아의 게시글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징계했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6.19 17:33
산업

홍콩관광청, ‘퇴사준비생의 홍콩’ 출간 기념 항공권 이벤트

홍콩관광청은 트래블코드가 ‘퇴사준비생의 홍콩’ 출간을 기념해,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홍콩 골든 티켓’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골든 티켓’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책을 통해 홍콩의 로컬 브랜드를 먼저 경험하고, 이를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참여는 전국 25개 내외의 제휴 서점, 카페, 편집숍 등에서 가능하다. 지정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퇴사준비생의 홍콩’과 함께 ‘홍콩 골든 티켓’이 제공된다. 책과 티켓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홍콩 골든 티켓’ 이벤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휴 매장에서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인증은 7월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의 완성도와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명을 선정해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9일 개별 안내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티호퍼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퇴사준비생의 홍콩’은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를 기획, 발간해 온 이동진 작가가 최근 발간한 책으로, 도쿄, 런던, 교토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된 시리즈다. 이번 책에는 이동진 작가가 직접 취재한 홍콩의 로컬 브랜드 15곳이 담겼으며, 각 브랜드의 공간 기획과 운영 전략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반려견 뷰티숍과 헤어살롱이 공존하는 ‘프라이빗 아이 컨셉 스토어’, 한약과 술을 접목한 주류 브랜드 ‘매그놀리아 랩’, 전통문화와 서브컬처를 재해석한 스트리트 브랜드 ‘클롯’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홍콩 로컬 비즈니스의 창의성과 개성을 엿볼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9 16:40
뮤직

주학년 사생활 논란·탈퇴에 더보이즈 전원 고개 숙였다 “힘들게 해 미안” [종합]

가수 주학년이 사생활 논란으로 팀을 떠난 가운데, 그룹 더보이즈 멤버들이 일제히 팬들에게 사과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각각 메시지를 남겼다. 사생활 문제에 따른 주학년의 팀 탈퇴 소식이 알려진 뒤로, 멤버들은 실망한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영훈은 “2017년 12월 6일 내가 더보이즈로 데뷔했을 때 내 눈앞에 팬분들이 계신 게 너무 신기했어. 그래서 그냥 그 눈앞에 있던 사람들에게 더욱더 사랑받고 싶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했고 더 잘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2018년 4월 3일 더비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을 때 드디어 팬 이름이 생겼다 하면서 어린아이처럼 좋아했었어”고 밝혔다.그는 “내가 뭘하든 더비는 나를 응원해 줬고 언제 어디서나 더보이즈를 응원해줬어. 그런 더비를 보면서 더비라는 소중한 존재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지 내가 이 직업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더비가 있기 때문이야라고 항상 생각해 왔거든. 그래서 그냥 뭘 하면 더비가 더 좋아할까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지금보다 더 나를 사랑해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 힘들고 많이 지쳤지? 정말 많이 미안해. 그냥 더비의 웃는 얼굴 보는게 나는 행복했는데 지금은 웃는 얼굴을 못 볼까봐 속상하네. 사실 나도 조금 힘들었는데. 더비야 내가 지난번에 힘들 때 더비한테 기대도 괜찮을까 라고 물어봤었잖아. 이번에 한번만 더비한테 기대보고 싶어 그래도 괜찮을까? 나도 더비가 기댈 수 있게 해줄게”라고 덧붙였다.큐는 “지금 더비가 가장 걱정되는 것 같아요. 많이 지치고 힘들죠? 더비에게 좋은 에너지만 줘도 부족한데 상처만 주고 있어서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해요. 더비 앞에서 무대하는게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고 더비 한 분 한 분 하고 눈을 보며 인사하고 행복해 하는 얼굴을 보면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 항상 저에게 큰 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저도 더비에게 더 큰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에릭은 “어떤 말을 해야 우리 더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좋지 못한 소식들로 더비들에게 상처와 실망을 안겨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냥 너무너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그는 “7년 반 동안 활동하면서 단 한 순간도 더비에게 진심이 아니었던 적 없었고 무엇보다 더비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당연하거나 가볍게 생각한 적 없습니다. 그래서 염치없이 저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려보려고 합니다. 더비들이 더보이즈를 사랑하는 그 소중하고 예쁜 마음이 먼 훗날 되돌아봤을 때도 절대 부끄럽지 않도록 약속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제이콥은 “매일 소통하다 며칠간 안해서 마음 고생 시키고 불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요즘 많이 힘들고 지쳐있을 여러분을 위해 더 찾아와 주고 좋은 소식들만 들고 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점도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기다리고 사랑해주는 마음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당연하지 않은 걸 알고 있기에 좋은 음악과 많은 소통을 통해 조금이나마 저의 고마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게요”라고 적었다. 또 주연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혼란스러웠을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이런 상황을 겪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그런데도 나 먼저 걱정해 주고 따뜻하게 곁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야”라면서 “앞으로 더비들이 불안하지 않게 더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더보이즈가 되도록 더 책임감 있게 더 좋은 모습으로 증명할게. 약속할게. 앞으로 더 든든하게 곁을 지켜줄게”라고 밝혔다. 뉴는 “많이 아프지 않길 바랐는데 너무 많이 힘들 것 같아서 걱정되네.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상처를 받게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무거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어두운 밤을 보내지 않게 더 노력할게”라고 말했다. 현재는 “너무너무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 지금 상처 입은 더비들도 이미 마음이 닫힌 더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해. 정말 미안하고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러고 싶은 마음 뿐이야. 그만큼 내가 더 노력해서 더비들과 함께 행복한 활동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할게. 더비들과 함께하는 순간순간 모두 진심이었고 앞으로도 진심이야. 오늘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아직 부족하지만 더비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게 내가 노력할게. 많이 미안하고 하트해”라고 전했다.케빈은 “여러 상황들로 지치게 하고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모든 더비들에게 힘이 되어줘야 하는 존재가 바로 저희인데 최근 들어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서 더 미안해요. 그런데도 여전히 믿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더 본업에 충실하고 더비들이 이런 일들로 마음 쓰지 않게 잘 할게요. 약속할게요. 더보이즈, 그리고 더비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최근 발언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선우는 “아이돌을 떠나 인간 김선우로서 더비의 믿음을 그리고 스스로의 믿음을 깨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저의 언행의 실수들 당연하게 짊어지고 되짚고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제가 주고 싶은 사랑 더비한테 거짓없이 전달하면서 안 멈추고 나아갈 거에요. 이 커다란 마음들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 될게요. 늘 진심으로 더비를 대했고 앞으로도 진심으로 대할겁니다. 강해지고 성숙해질게요”라고 강조했다. 주학년은 지난 1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격 활동이 중지된 데 이어 이틀 만인 18일 팀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와의 사적 만남이 결정 배경이었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에게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 숙였다.주학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주학년은 그러면서도 “지난달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루머에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주학년은 익명의 시민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피고발 됐다. 19일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올린 작성자는 “주학년은 국외에서 성매매한 후 화대를 지급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에 해당한다. 형사소송법 제197조는 경위 이상의 사법경찰관이 범죄 혐의를 인지할 경우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학년 및 소속사 관계자에 대한 성매매 혐의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했다.또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전직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는 관계자 발언이 (보도에) 인용됐다. 이는 직접 가담 또는 방조·알선 가능성까지 포함된 중대한 혐의다. 고발인은 경찰이 해당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고, 진술을 확보하여 성매매 연루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9 15:34
해외축구

이적료 1100억 증발 위기→약물 양성 유망주, 최대 4년 정지 가능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24)가 최대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는 거로 알려졌다. 무드리크는 지난해 12월 도핑 규정 위반으로 논란이 된 선수다.영국 매체 BBC는 19일(한국시간) “무드리크가 도핑 위반 혐의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기소됐다”라고 전했다. 무드리크는 지난해 12월 소변 검사에서 이상 반응이 나왔고, 이후 FA로부터 잠정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금지 약물 멜도니움에 대한 부정적 결과가 나왔다. 멜도니움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운동 능력을 끌어올리는 물질이다.당시 무드리크는 “어떠한 금지 약물도 고의로 복용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잠정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12월 이후로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완전히 전력에서 제외됐다. 첼시 구단은 그의 정신 건강과 안정을 위해 지원을 제공 중인 거로 알려졌다.매체에 따르면 FA는 성명서를 통해 “무드리크가 FA 반도핑 규정 제3조 및 제4조에 따라 금지 약물의 존재 및 또는 사용과 관련된 반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이 사안은 진행 중인 사안이므로,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언급은 어렵다”라고 전했다.FA 규정에 따르면 A 샘플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선수는 B 샘플에 대한 분석을 요청할 권리가 있으며, B 샘플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 기소된다.한편 이날 매체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침에 따르면 금지 약물을 고의로 복용한 것이 확인될 경우, 선수는 최대 4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무드리크는 샤흐타르(우크라이나)에서 활약하다 지난 2023년 1월 첼시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1100억원)로 알려져 있는데, 각종 이적 옵션이 더해지면 규모는 더 커지는 거로 알려졌다. 그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73경기 10골을 기록했다. 김우중 기자 2025.06.19 14:20
스타

주학년, 日 AV 배우 출신과 사적만남에 팀 퇴출→성매매 의혹 피고발까지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와의 사적 만남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이 성매매 혐의로 고발 당했다. 19일 국민신문고에는 주학년의 성매매 행위 및 소속사 관계자의 성매매 연루 의혹에 대해 조사를 해달라는 민원이 올라왔다.해당 민원 작성자는 이날 강남경찰서에 공식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히며 “단순한 사생활 논란이 아닌, 연예산업 내부의 구조적 일탈과 인권침해 가능성에 대해 공론화하고, 법적 책임을 촉구하기 위한 시민의 행위”라고 말했다.작성자는 특히 “주학년은 국외에서 성매매한 후 화대를 지급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에 해당한다. 형사소송법 제197조는 경위 이상의 사법경찰관이 범죄 혐의를 인지할 경우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학년 및 소속사 관계자에 대한 성매매 혐의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했다.또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전직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는 관계자 발언이 (보도에) 인용됐다. 이는 직접 가담 또는 방조·알선 가능성까지 포함된 중대한 혐의다. 고발인은 경찰이 해당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고, 진술을 확보하여 성매매 연루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주학년은 지난 1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격 활동이 중지된 데 이어 이틀 만인 18일 사생활 논란이 보도되자 팀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에게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 숙였다.이후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주학년은 그러면서도 “지난달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루머에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주학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해 12월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9 10:07
영화

“‘배후성’이 뭐길래?”…‘전지적 독자 시점’ 보기 전 예습할 세계관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된다면 세계관 시스템을 아는 ‘독자’가 유리하다. 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세계관을 공개했다.작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시작과 동시에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된다’는 흥미진진하고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 속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끌어들일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기도 하다.극중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이자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가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던 중 소설의 연재가 종료되고,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다. #1. 시나리오‘전지적 독자 시점’을 이해하기 위한 첫번째 키워드는 ‘시나리오’다. 소설이 현실이 된 세계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나리오’가 부여되며, 반드시 이를 클리어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 ‘끊어진 다리를 건너시오’ 등 ‘시나리오’가 제시하는 미션은 난이도와 클리어 조건, 제한 시간 등 조건이 모두 다르고 보상도 달라진다.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만이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후 혼자 살아남고, ‘유중혁’ 혼자 살아남는 결말에 실망했던 ‘독자’는 모두 함께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새로운 결말을 쓰기로 마음 먹는다. 극중 과연 몇 개의 시나리오가 등장할 지, ‘독자’와 그의 동료들이 각 시나리오를 어떻게 클리어하고, 얼마나 성장하는 지를 지켜보는 것이 이 압도적이고 독보적인 세계관을 알아가는 데 가장 큰 즐거움을 줄 것이다. #2. 비형두번째 키워드는 혼란에 빠진 승객들 앞에 난데없이 나타나 시나리오를 부여하는 존재인 도깨비 ‘비형’이다. ‘비형’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지만 그가 안내하는 시나리오의 내용은 모두 무시무시하다. 소설의 전개를 모두 알고 있는 ‘독자’는 혼자만 알고 있는 정보들을 활용해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비형’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도깨비 보따리 안에서 시나리오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각종 무기나 아이템 교환도 한다.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재미는 물론 반전 면모까지 다채롭게 보여줄 ‘비형’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3. 코인세 번째는 소설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재화 ‘코인’이다. 이 ‘코인’들은 시나리오에 대한 보상으로 각기 다르게 지급된다. 각 캐릭터들은 ‘코인’으로 체력, 근력, 민첩성 등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거나 무기, 장비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생존과 직결되는 재화인 만큼 ‘코인’을 얻고 지키기 위한 첨예한 대립이 벌어지기도 하며, ‘독자’가 맞닥뜨린 위기 순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독자’와 동료들이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때마다 어떤 거대한 미션과 보상이 기다릴지, 또 그로인해 ‘독자’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4. 성좌, 배후성마지막으로 지구 밖에서 이 모든 시나리오를 지켜보는 존재들, ‘성좌’가 있다. 성좌들은 특정 인물의 ‘배후성’ 이 되어 그 사람에게 장비와 재화, 특별한 스킬을 부여하고,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배후성’의 후원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배후성’을 선택해 다양한 무기와 능력으로 점점 난이도가 세지는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며 전에 없던 독보적인 영화 체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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