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경제일반

대형마트, 새해 첫 주말 물가안정 '총력전'

대형마트 업계가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앞다퉈 물가 안정 행사에 나섰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새해 첫 할인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5일까지 진행한다.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또 하나의 가격 혁신 행사로 초저가 수준의 가격 경쟁력에 단독 판매하는 상품 경쟁력을 더했다. 이날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한다. 수산 대표 품목으로는 '국산 데친문어'를 5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100g당 2980원에 판매한다. 또 봉지라면과 빅파이, 몽쉘 등 인기 가공식품 3개를 9천900원에 골라 담도록 한다. 고추장·된장·쌈장, 냉동 교자만두, 국산두부, 냉장 우동, 제로 탄산음료, 냉동 피자와 핫도그 등은 품목별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홈플러스는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금 좋은 상품을 골라 알아서 할인해주는 '2025 AI(인공지능)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전개한다. 새해 첫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에서는 한돈과 한우, 연어, 딸기 등을 최적가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먹돼(보리먹고자란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1300원에 판매하고, 농협안심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100g당 50% 할인한다. 오는 8일까지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전 품목'은 최대 40% 할인하고, 남해안 생굴(200g)은 40% 할인, 양파(3㎏)와 '12브릭스 맛난이 사과(1.5㎏)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롯데마트는 새해 물가 잡기 캠페인 '더 핫'을 진행한다. 8일까지 1등급 한우 전 품목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과 살치살은 5일까지 40% 할인한다. 딸기 전 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천원 할인하고,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6∼10입)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00원 싸게 판다. 행복생생란(30입)은 이날 행사카드로 결제 시 4990원에 판매한다. 5일까지 광어·연어·방어모둠회(3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해 약 2만5000원에 선보인다.안민구 기자 2025.01.04 10:57
경제일반

홈플러스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 한우·양파·생굴 등 할인

홈플러스가 ‘2025 AI(인공지능)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 프로젝트는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금 딱 좋은 상품을 골라 알아서 할인한다. 이 중 AI 가격혁명 캠페인은 시기별 고수요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고, 물가안정 365 캠페인은 각종 생필품을 최적가에 판매한다.먼저 2일부터 8일까지 새해 첫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한돈과 한우, 연어, 딸기 등을 최적가에 판매한다. 보리먹고자란돼지(보먹돼)와 당당, 홈밀, 이춘삼 등 단독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먹돼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1300원, 농협안심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100g당 50% 할인한다. 양파(3㎏)는 5천원 미만, 남해안 생굴(200g)은 40% 할인한다.이 기간 ‘딸기 유니버스’ 행사에서는 금실 딸기와 킹스베리 딸기, 장희 딸기, 설향 딸기, 비타 베리 딸기 등 딸기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다. 또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는 각각 20% 할인하고, 딸기 생크림 크루아상 등도 선보인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가 그간 진행해 온 각종 물가 안정 노력을 하나로 묶고 빅데이터를 통해 더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담을수록 남는 장보기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1 14:21
생활문화

위메프, ‘물가안정 프로젝트’ 진행…신선식품 최대 23% 할인

위메프가 신선식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이달 말까지 펼치고 국내외 과일과 정육 등 인기 신선식품들을 초특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위메프는 신선식품 특별전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8일부터 14일까지 1차, 22일부터 28일까지 2차 행사를 진행한다. 36종의 대표 신선식품을 최대 23% 할인한다. 14일까지 열리는 1차 행사의 대표 품목으로 가정용 부사 사과(2kg 1만880원)를 한정 특가에 전한다. 또 장보남 골드망고(5kg 2만9460원), 오톰크리스피 애플청포도(1kg내외 1만6530원), Dole 백용과(5kg 1만9330원), 초록원 한돈 목살(1kg 1만4770원) 등이 주요 상품으로 꼽힌다.‘물가안정 프로젝트’에 맞춰 위메프 주요 특가 매장에서도 다채로운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월간 특가 행사 ‘위메프데이’에서 8일 ‘카테고리 추천’ 상품으로 DOLE 냉동 딸기(2kg 1만1660원), ‘타임특가’ 코너에서 실속 연지홍게(5kg 2만2900원)가 단독 최저가다. 또 ‘슈퍼투데이특가’ 매장에서는 손질 통오징어(240g×3팩 9500원)를 8일 단 하루 초특가 판매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08 11:21
경제일반

홈플러스, 신임 대표이사에 조주연 부사장 선임…이제훈 대표는 부회장 승진

홈플러스가 경영진 승진인사를 통해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투자’를 통한 매출 증대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며 "리더십 체제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또 이번 인사에서 조주연 CMO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사장은 '물가안정 프로젝트' '당당치킨' 등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해 전 부문에 걸쳐 성장을 견인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사장은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이사회 멤버이자 기타비상무이사였던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은 당분간 회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하면서 전략적 조언 등 조주연 대표이사 사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홈플러스 관계자는 “과감한 ‘선제적 투자’ 전략을 통해 모든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내며 확고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이번 경영진 인사를 통해 리더십 체제를 강화하면서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승진인사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2 13:28
경제일반

고물가에 유통업계 '반값 마케팅' 봇물

고물가에 소비심리가 얼어붙자 유통업계가 연초부터 '반값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롯데마트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두 번째 '값진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1차 행사에서는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품목을 구성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약 10%가량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2차 행사에서는 과일, 돼지고기, 라면, 우유 등 주요 식료품과 화장지, 세제와 같은 생활용품까지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된 상품을 선정했다.우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감귤, 토마토, 배, 흙 대파, 햇감자, 무, 계란, 삼겹살, 백숙용 생닭 등 고객이 많이 찾는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한우 안심·채끝, 순살 치킨, 회 등 신년 홈파티용 먹거리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아울러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1+1', '2+1',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이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4㎏ 대형 참돔으로 만든 '국산 대물 참돔 모둠회'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참돔회 상품 구매 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30%,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급 대형 참돔 30t 물량을 확보했다. 참돔은 사이즈가 클수록 고소한 맛과 식감이 뛰어나 가격도 높고 구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이마트는 계약 양식을 통해 대량의 물량을 확보한 만큼 고물가 시대에서 이전보다 판매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었다. 양식장은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어 생산 효율이 향상됐고 이마트는 대량의 물량을 한 번에 이동해 물류비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서울시와 협력해 오는 17일까지 서울 소재 19개 홈플러스 점포에서 애호박 등 5개 품목 농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갑진년 새해맞이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이어진 고물가 현상이 올해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애호박은 홈플러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채소로, 행사 기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 확보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시가 홈플러스의 애호박 매입 원가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임경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고객들의 농산물 쇼핑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서울시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타파를 위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2 07:00
경제일반

홈플러스, 서울시와 협력 애호박 반값 판매

홈플러스가 서울시와 협력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소재 19개 홈플러스 점포에서 애호박 등 5개 품목 농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해 맞이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이어진 고물가 현상이 올해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특히 홈플러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채소인 ‘애호박’을 대표 품목으로 선정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개당 990원에 판매키로 했다.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 확보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시가 홈플러스의 애호박 매입 원가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추가 행사를 기획했다. 같은 기간 ‘브로콜리(2입)’ ‘깐마늘(1kg)’은 각각 3990원, 8990원에 내놓고 ‘단감(5입)’과 ‘맛난이 엔비 사과(4~7입)’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7990원, 1만5990원에 판다. 임경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상무)은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고객들의 농산물 쇼핑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서울시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타파를 위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9 14:07
경제일반

홈플러스, 4∼10일 '물가안정 프로젝트'…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는 오는 4∼10일 올해 첫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겨울철 밥상 단골 상품인 돼지 삼겹살·목살, 호주산 소고기 안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두부, 콩나물, 만두, 간편식, 제과, 음료 등 200종은 '1+1' 혜택을 준다.이외에 겨울 의류·침구와 핫팩·문풍지·단열 시트 등 방한용품은 최대 50% 할인가에, 수납·욕실용품과 완구 등 500여종은 최대 80% 할인가에 각각 선보인다.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장기화하는 고물가 추세에 지친 고객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총망라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3 15:06
생활문화

유산균 락토핏 3월 한달 동안 물가 안정 프로젝트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락토핏이 3월 한 달간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경기 불황에서도 장 건강만큼은 꾸준히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3월 한 달간 온라인 몰에 한해, 락토핏의 대표 제품 ‘락토핏 골드’ 1통을 99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국민 유산균 브랜드로 알려진 락토핏은 효과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사랑받는 ‘갓성비’, ‘가심비’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배경은 균주 개발, 완제품 생산‧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라며 “종근당 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이장한 회장의 선제적인 판단으로 유산균 균주의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종근당그룹은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건립한 데 이어 197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공장을 설립하며 오랜 시간 축적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발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발효 전문 회사인 종근당바이오에서 ‘락토핏’ 원료를 공급하고 종근당건강에서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러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장 건강은 특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기 불황 속에서도 락토핏과 함께 건강 관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락토핏의 물가 안정 프로젝트는 공식몰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포털 검색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3.03.02 11:02
경제일반

"물가 안정 앞장"…대형마트, 다시 최저가 경쟁

고물가로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대형마트 업계가 또 한 번 최저가 경쟁에 돌입했다.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더 리미티드'를 론칭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매 분기별로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신선·가공·생활용품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다오는 3일 1차로 선보이는 상품은 총 48개로 신선식품 15개, 가공식품 27개, 일상용품 6개로 구성했다.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이다.대표적으로 7000원에 육박하는 계란 1판(30구)는 17% 저렴한 5480원에 선보인다. CJ햇반은 정상가 1만3480원 대비 25%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1개당 998원인 셈이다.모든 상품은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한정 상품으로 이마트는 3월 31일까지 해당 가격을 유지하며 2차 상품은 4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대량 매입, 유통 프로세스 개선, 사전 계약과 신규 산지 개발 등을 통해 이번 더 리미티드 행사 상품을 출시했다.먼저 기존 제품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프로세스를 세분화한 후 각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원가 구조를 혁신했다.또 사전 계약은 생산자에게 일정 물량에 대한 매입을 보장해 매입 단가를 낮추는 방식이다. 생산자는 판매에 대한 부담이 없고 유통사는 상품 가격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시기, 저렴한 가격에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마트 관계자는 "더 리미티드 상품은 이마트의 30년 상품 개발 역량을 총 집결해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만들었다”면서 “고물가시대 매분기마다 더 리미티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롯데마트도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2일부터 생활과 밀접한 필수 품목을 할인 판매키로 했다.먼저 이달 한 달간 1등급 한우를 할인한다. '1등급 한우 등심'과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100g당 각 7900, 2990원에 선보인다. 시세와 관계없이 한 달간 동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한우 직경매 자격을 갖춘 MD가 매일 아침 충북 음성, 부천 축산물 공판장으로 출근해 시세가 전년대비 하락한 시점에 물량을 사전 계약했다.가공식품과 비식품도 오는 8일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선 식품에 비해 가격 조정이 쉽지 않은 가공식품과 비식품의 경우, 롯데마트는 소비기한이 넉넉한 상품들을 평소의 5배 수준으로 매입해 자체 대형 물류센터에 저장하며 순차적으로 점포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여기에 냉동식품, 음료, 씨리얼 등의 가공식품은 인기 품목 위주로 1+1 행사를 준비했다. 또 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여러 개씩 쟁여놓고 사용하기 좋은 일상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가에 선보인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물가안정 TF를 신설하고 생필품 가격을 관리하는 '프라이싱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할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31 15:37
산업

반값 치킨 흥행 잇는다…롯데마트, '새우토핑 3배' 피자 출시

롯데마트가 반값 치킨·탕수육에 이어 용량을 키운 반값 피자를 내놓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에서 만든 새우 토핑 1파운드가 들어간 프리미엄 피자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반값 열풍이 피자에도 확산하면서 최근 대형마트에서도 저가 피자를 선보이는 추세다. 롯데마트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8인치 초대형 크기의 '오리지널 피자'를 9800원에 할인 판매했고 전월 대비 약 50% 이상 판매실적이 신장했다. 지난 '반값 피자' 할인 행사를 통해 가성비 피자의 수요를 만족시켰다면, 이번에 출시하는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를 통해 고객의 프리미엄 수요를 만족시키겠다는 목표다.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는 1파운드(453g) 내외 새우 토핑을 L 사이즈(13인치) 피자보다 2배 넓은 면적의 18인치 초대형 피자에 가득 채운 프리미엄 피자다. 타 프랜차이즈 피자의 새우 토핑량(150g 내외)보다 3배가량 많다. 1만9800원이라는 가격에 선보이며 프리미엄에 가성비까지 더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급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대량의 새우 원물을 해외 직소싱으로 수급, 원물 구입 단가를 낮춰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형마트에서는 '반값' 델리 상품 판매 전쟁 중이다. 시작은 홈플러스였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지난 6월 출시한 ‘당당치킨’의 후라이드 한 마리 가격은 6990원이다. 현재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 가격은 2만원 안팎으로, 3배 가까이 저렴한 셈이다. 당당치킨은 출시 이후 약 50일간 46만 마리가 팔려나갔다. 이에 롯데마트도 저렴한 가격의 '한통 치킨'을 판매하면서 저가형 '마트표 치킨 시대'를 알렸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한통가득 탕수육’을 지난 1~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한 7800원에 판매한 바 있다. 이 상품은 7일 만에 3만6000여 개가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9.20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