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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비서실장 아들 장용준, 8일 '경찰관 폭행혐의' 1심 선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인 래퍼 노엘(22· 본명 장용준)의 무면허 운전, 경찰관 폭행 혐의에 대한 사건 1심 선고가 8일 나온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8일 오후 2시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장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장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며 선처를 부탁했다. 장씨 측은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공무집행방해·폭행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2.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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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음주 측정 거부' 노엘, 구속 상태로 재판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로 알려진 래퍼 노엘(장용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27일 노엘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 12일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노엘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2019년에도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그는 유예 기간 중 범죄를 저질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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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노엘, 영장심사 불출석 "사죄하는 마음"

노엘(장용준)이 영장 심사에 불출석한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노엘이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언론을 통해 입장문을 보냈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 출석 없이 서면으로 구속 여부 판단을 위한 심리를 진행하게 됐다. 노엘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영장 심사에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5개 혐의가 적용됐다.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입증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등의 증거를 수집했지만 혐의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동승자는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노엘은 2019년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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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경찰 폭행' 노엘, 30일 경찰 조사

음주 운전사고 등으로 입건된 래퍼 노엘(21·장용준)이 30일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르면 30일 노엘을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노엘의 음주 사고에 대한 보강 조사를 거치고 CCTV 등 추가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조사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당일 만취 상태로 조사가 불가능해 노엘을 석방조치, 어머니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피의자 조사만 남았으며 통상적인 절차와 방법, 판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27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피해 경찰관은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로 수차례 사건사고를 일으켜 구설에 올랐다. 장 의원은 아들 논란에 책임을 지고 윤석열 캠프에서 떠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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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음주 사고에 '노엘 아빠' 장제원도 난감

래퍼 노엘(장용준)의 잇단 음주 사고에 아버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도 난감해졌다. 장 의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시켜달라는 청원에 12만 명 이상 동의했다.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올라온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라는 청원이 나흘 만에 12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내용에는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 행위에 장 의원이 아버지로서 그 책임이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 이같은 행위를 저지를 수 있던 것은 그의 국회의원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권력을 이대로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공식 답변을 낸다. 최근 장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의를 표했지만 반려됐다. 캠프 측은 성인 아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로 캠프 직을 내려놓을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며 30분 동안 불응했다.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기도 했다. 당시 노엘은 무면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9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그는 집행유예 기간 중 또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음주측정불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노엘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관련자 조사는 완료됐고 피의자 조사가 남았다"라면서 "통상적인 절차와 방법 등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가 이뤄졌고 차량 블랙박스, CCTV 영상 등도 확보됐다"라며 "당일 만취상태여서 조사가 불가해 석방조치하고 어머니에게 신병을 인계하는 절차까지 이뤄졌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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