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질 결심' 박해일→김신영,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 출격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이 7월 2, 3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헤어질 결심' 팀은 7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거장 박찬욱 감독과 함께 선후배 형사로 신선한 호흡 맞춘 박해일, 김신영에 이어 이정현까지 추가 참석을 확정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7월 2일에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차례로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이어 3일에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2022.06.2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