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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최보민 "서지호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18 어게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보민은 10일 종영된 JTBC 월화극 '18 어게인'에서 세림고등학교 모범생 서지호 역을 소화했다. 첫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보민은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후반부엔 짝사랑이 아닌 노정의(홍시아)와 쌍방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했다. 최보민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아직은 많이 받아들이고 배워나가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완성시켜준 감독님과 선배님, 동료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보민 그리고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좋아해 준, 응원해준 '18 어게인'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했다. 지난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웹드라마 '에이틴2',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18 어게인'을 통해 연기돌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보민은 골든차일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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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에이틴2' 이어 '에이틴 어게인' 확정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최보민이 JTBC 신작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틴 어게인'은 KBS2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PD가 JTBC 이적해 선보이는 첫 드라마로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최보민은 극 중에서 세림고 모범생 서지호 역을 맡았다. 서지호는 남들에게는 외모도 행동도 차가운 '늑대과'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인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정체불명의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보민은 '에이틴 어게인'으로 반전 매력 가득한 서지호를 연기한다는 각오다. 골든차일드는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보민은 가수와 연기 활동 외에도 KBS2'뮤직뱅크' MC를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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