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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매일유업 ‘피크닉 천도복숭아’, 출시 4개월만에 200만팩 돌파

매일유업의 '피크닉 천도복숭아'가 편의점 단독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200만팩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피크닉 천도복숭아’는 지난해부터 편의점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피크닉 240mL 제품의 세 번째 출시 제품이다. 2024년 2월 편의점 단독 판매로 출시된 피크닉 사과와 청포도 240mL 제품이 소비자들의 높은 재구매율로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량 2300만팩을 기록한 가운데, 2016년에 단종되었던 복숭아 맛에 대한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올해 3월 더욱 진화된 맛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피크닉 천도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산미가 뛰어난 천도복숭아의 맛과 우유맛이 섞인 과채음료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진짜 과즙인 천도복숭아 퓨레를 함유해 과일 본연의 향긋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오프라인에서 편의점 판매만으로 이례적인 판매고를 올린 피크닉의 성공 비결은 단연 '맛'이다. 피크닉 천도복숭아는 잘 익은 천도복숭아 고유의 새콤달콤한 풍미와 과즙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몇 년간 유럽의 납작복숭아를 시작으로 달콤한 복숭아 계열 과일은 MZ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치트키’로 떠올랐다. 피크닉은 바로 이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맛을 선택해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스트레스 해소나 매운 음식과 함께 즐길 ‘단짠단맵’ 조합처럼 확실한 단맛이 필요한 순간, 피크닉 음료는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되어준다. 실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얼한 복숭아 맛", "어릴 때 마시던 추억의 복숭아 맛을 고급스럽게 재해석했다" 등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호평이 쏟아지며 입소문의 기폭제가 되었다.더불어 일반적으로 멸균포장팩 음료가 190mL에서 200mL 용량이 많은 가운데 이 제품의 넉넉한 240mL 용량 역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매일유업 피크닉 관계자는 “이번 성공은 음료의 본질인 ‘맛’과 브랜드가 쌓아온 ‘신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라며, “소비자가 기대하는 천도복숭아 본연의 상큼한 풍미를 피크닉 음료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점이 기대에 부응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탈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7 10:19
연예

박성광♥이솔이, 소아암 환우 위해 2000만원 상당 손소독 크림 기부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코리아 숏폼 셀러비는 29일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최근 한국소아암재단에 2000만 원 상당의 퀸즈클리프 손소독 크림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기부한 물품들은 소아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유기견을 위해 매달 기부를 한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멸균 가운 1000벌을 대한의사협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셀러비코리아 봉사단 '셀러버'에도 동참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셀러비코리아 2021.07.29 14:30
연예

박성광, 절친 박영진과 송민호X피오 만났다 "꿀잼 예고"

개그맨 박성광이 송민호-피오의 'Brrrr Friends'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박성광은 15일 자신의 SNS에 "네이버 NOW. 오디오쇼 절친특집. 오늘 밤 9시 반 볼 사람 손. 진짜 재밌음ㅎㅎㅎ"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개그맨 박영진, 가수 송민호, 피오와 함께한 모습. 'NOW' 네온사인 붉은 조명 아래서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개그계 대표 절친 박성광-박영진은 이날 밤 'Brrrr 프렌즈'에 출연해 호스트 송민호-피오에 맞서 다양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좋다", "본방사수 할게요",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은 오는 8월 15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 기부, 4월 취약계층을 위한 손소독제 300개 기부에 이어 예비신부 이솔이와 함께 15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멸균 가운을 대한의사협회에 기부하는 등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5 17:13
무비위크

박성광·이솔이 예비 부부, 코로나19 의료진에 멸균 가운 1000벌 기부

개그맨 박성광이 예비 신부 이솔이와 함께 15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멸균 가운 1000벌을 기부했다. 14일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은 무더운 여름까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체력적 부담이 큰 의료진들을 위해 의료용 멸균 가운 1000벌을 대한의사협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오는 8월 15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성광과 이솔이가 부부의 이름으로 함께한 첫 기부인 만큼 그 의미가 각별하다. 박성광은 “평소에 아내를 통해 의료진 분들의 노고에 대해 익히 들어왔었고, 요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분들에게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는 기부를 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성광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또 지난 4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3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4 19:40
경제

관리 사각지대 ‘해외직구 분유’…직구열풍에도 관세청·식약처 안전검증 무방비

해외직접구매를 통한 수입분유 소비가 급증하고 있지만 통관·검증당국 모두 안전성 검사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강병원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서울 은평을)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영유아용 조제분유의 수입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해외 직접구매를 통한 국내반입이 전체 수입분유의 과반을 넘을 만큼 급성장했다. 세부적으로 해외직구로 들여오는 수입분유는 금액기준으로 2014년 303억5700만원, 2015년 388억5500만원, 2016년 513억6400만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세슘분유 파동이 있던 2017년 452억1100만원으로 줄었다가 2018년 460억8700만원으로 다시 늘었다.올해는 지난 8월 기준으로 364억2100만원어치 분유가 국내 반입되어 전체 수입분유의 5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접구매를 통한 분유수입은 전체 수입량 대비 2014년 56%, 2015년 56%, 2016년 63%, 2017년 55%, 2018년 54%로 나타나는 등 정식수입을 계속해 앞지를 만큼 성장세에 있다.이른바 ‘분유 직구’ 열풍은 유럽 등 선진국의 식품관리 기준이 까다롭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에 더해, 유명 해외브랜드 분유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 수입 조제분유의 관세는 36%이고,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 미화 150달러를 넘지 않으면 관세가 면제된다. 실제 육아전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분유 직구 정보를 문의하는 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문제는 해외직구로 들여온 수입분유가 정식수입 제품과 달리 수입신고서 확인이나 검역 확인 등의 절차 없이 무방비로 통관된다는 점이다. 현행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르면, 개인이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해외직구 분유는 식약처에 수입신고 의무가 없다.또한, 해외직구 분유는 정식 수입된 분유와 달리 검역본부의 검역확인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현행 ‘지정검역물 검역방법 기준’이 5kg 이하의 멸균제품에 대해 검역확인 과정을 생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분유가 대개 자가사용 분으로 소량씩 들어오는 점을 감안할 때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셈이다.실제 해외직구 분유는 식품안전당국이 정한 영양성분과 원재료에 대한 국내기준 적합성을 확인할 길이 없고, 국내법상 허용되지 않은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도 걸러낼 수 없다. 이로 인해 뒤늦게 피해가 발생해도 보상이 불가하다.실제 지난 2017년 해외직구 분유 가운데 수입량이 가장 많은 독일 ‘압타밀’ 제품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국내에 알려져 식약처가 뒤늦게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소동을 벌인 일이 있다. 당시에는 ‘문제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또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해도 이미 소비자에게 팔려나간 해외직구 분유는 당국이 파악조차 하기 어렵다. 때문에 더 늦기 전에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강병원 의원은 “해외직구 급증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 편의를 위한 통관절차 간소화 등 관세행정이 개선됐지만,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안전대책은 크게 미흡한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어 “세슘분유, 살모넬라 분유, 멜라민 분유 등 잊을 만하면 해외 분유제품에서 성분문제가 불거지곤 했다”며 “해외직구 분유는 국민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고 특히 아기들이 먹고 쓰는 물품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기준과 철저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사진=포털사이트 분유 해외직구 캡쳐 2019.10.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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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동물복지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 ‘옳은’ 출시"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국내에 단 1%뿐인 동물복지인증목장에서 생산하는 초특급 프리미엄 ‘옳은 유기농 우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인증이란 농장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동물 복지 환경을 조성한 농장과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까다로운 인증 및 관리 기준으로 5천개 이상의 전국 젖소 농가 중 인증을 받은 농장은현재 단 6개에 불과하다. 남양유업의 ‘옳은 유기농 우유’는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농장 중충청남도 보령지역 내 3개 목장에서 생산됐으며, 인증 기준에 따라 ▲송아지 때부터 면역 물질이 함유된 초유를 먹인 젖소와 ▲배합사료가 아닌 건초와 풀 사료를 주식으로 먹인 젖소들의 원유가사용됐다. 또한 젖소들에게 ▲항생제, 합성항균제, 성장촉진제, 호르몬제 등합성 동물성 의약품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우유를 제외한동물성 단백질 사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원유로 한정 생산됐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건강하게 자란 젖소가 올바른 제품을 만든다는 신념을 정직하게 반영한 제품”이라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리적이며 친환경적인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 ‘옳은 유기농 우유’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찾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옳은 유기농 우유’는 국내 유기농 우유 인증을 받음과 동시에 국제 유기농협회 인증(IFOAM)까지 획득하며, 국내는 물론 까다로운 국제 유기농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PET 용기(180ml, 750ml)와 멸균팩(120ml, 180ml)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PET 용기 750ml 기준 4,650원이다.[김정한기자 ] 2017.08.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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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콘택트렌즈 용액 업체 한국메디케어 "생산라인에 멸균반응기 도입"

안경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력 교정을 할 수 있어 의학계는 물론 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콘택트렌즈가 이젠 기초소비재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렌즈 산업이 매년 확장하고 있는 만큼 렌즈와 관련된 부가 제품에 대한 시장 점유율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렌즈용 전문 보관/세척 용액의 경우 렌즈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제품으로 브랜드, 상품 별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렌즈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는 달리 렌즈 용액의 경우 국내 브랜드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메디케어의 콘택트렌즈용 솔루션 메디렌즈가 관심을 모은다. 이 회사는 멸균반응기를 통해 생산설비를 고온살균하는 콘택트렌즈용 세정제 제조업체로, 국내 유수의 안경체인점과 렌즈 체인점 본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판매 중이며,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 설비 과정에서 멸균반응기 도입한 점은 ㈜한국메디케어를 눈여겨볼 이유다. 고온수를 이용해 전체 라인 멸균 및 생산을 하고 있어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능별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필요에 따라 소비자들이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다기능 용액인 ‘메디 렌즈 멀티액’은 세척, 헹굼, 소독, 보존, 습윤, 단백지 제거 등 7가지 기능을 자랑해 가시아메바 살균 효과는 물론 세균 번식 및 감염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장기간 또는 잘못된 렌즈 사용으로 발생하는 안구 건조증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은 물론, 렌즈 변형과 이물질 침전을 막아 렌즈 사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렌즈를 착용할 수 있도록 습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이외에도 RGP/Dream 렌즈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메디 렌즈 알지피 오큐액’, 콘택트렌즈를 뻑뻑함 없이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윤활 컨디셔닝 ‘메디 렌즈 드롭액’도 선보이고 있다. ㈜한국메디케어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장기간 사용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렌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통해 국내 렌즈 용액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7.05.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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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바람맞은 피부,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아이템 필요

입동이 지나면서 격적인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초겨울 날씨는피부가 건조해 트러블 걱정이 없을 거라 여기지만 실상은 다르다고 피부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차가운 바람과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각질이 빠르게 생성되며 피부 컨디션도 떨어져 정상적인 턴 오버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CNP차앤박화장품 피부 연구소 박준우 수석연구원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피부는 컨디션이 떨어져 민감해지는 것은 물론 수분이 부족한 환경은 각질을 유발한다” 며 ”또한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한 미세먼지와 피지 등이 묵은 각질과 뒤섞여 모공 속에 쌓이게 되면 트러블 등이 쉽게발생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따라서 요즘같은 시기에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기 위해선 꼼꼼한 클렌징은 기본이며 똑똑한 각질 관리가 필요하다.더불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키고 뾰루지 등이 올라왔을 때는 스팟 제품의 사용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트러블 케어의 기본! 저자극 각질 케어하세요피부 컨디션이 약해지면각질이 정상적인 턴 오버를 진행하지 못해 쌓이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하지만 각질이 눈에 보인다고강한 자극을 주면 오히려 피부의 손상을 가져다 줄 수 있으므로 저자극 제품을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CNP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100ml/32,000원)는 피부 부담을 최소화한 필링 효과를 통해다음단계에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와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부스터 제품. 주요 성분으로 함유된‘PHA’는 자극 없는 필링을 해주는 성분으로 피부에 천천히 침투돼 부드럽게 얼굴 표면에 축적된 오래된각질층을 관리해준다. 이밖에 천연보습인자 성분이 피부의 촉촉함을 부여하고 수분감을 오래 유지 시켜준다. 진정 효과로도 잘 알려진 알라토인 등의 성분도 함유, 민감해진 피부를달래는데 도움을 준다.멜비타 ‘플로럴 부케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징 크림’(50ml/34,000원)은각질과 불순물을 제거하여 환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가꿔 주는 크림타입 스크럽이다. 머스크 로즈 씨앗 파우더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환한 피부톤과 윤기있는 피부로 가꿔 주며, 유기농 장미와 오렌지 블라썸 추출물이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에 탁월해 각질제거후에도 피부가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나르시수스 추출물이 피부를 정화시켜 더욱 밝은피부로 가꿔준다. 에코서트 인증 제품이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동인비의 ‘동인비초 고마쥬 필링’(120ml/38,000원)은 홍삼 파우더와 천연 효소가 자극 없이 두꺼워진 각질과 불순물을 관리해주어맑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고마쥬타입 젤 제형의 홍삼파우더 필링 제품이다. 또한 피부 속 보습인자를공급하는 홍삼 복합 농축제와 비타민E유도체가 함유된 캡슐이 보습효과를 활성화시켜 사용 후에도 촉촉한피부를 유지시켜 준다.▲바람맞아 심술 난 피부, 진정 케어가 중요건조해진 날씨에 찬바람까지 맞은피부는 컨디션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실내 난방기까지 가동 되면 실내 외 온도차로 인해 피부는더욱 민감해지기 쉽다. 예민해진 피부는 트러블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증상이 심화되기 전에 진정케어를해주는 것이 필요하다.‘CNP 뮤제너 앰플’(15ml/28,000원)은 민감해진 피부에 빠른 진정 및 붉은 기 완화 효과를 전달하는 고농축 피부 진정 앰플이다. 자연에서 얻은 순수한 성분을 담아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주고 회복을 도와준다.또한 희첨 추출물 등을 함유해 외부 환경 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붉은 기를 개선해 주는 효과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원료에서 얻은 유효성분의 엑기스만 추출, 농축해 담은 만큼소량만으로도 피부 고민을 탁월하게 개선 시켜준다아벤느의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50ml/37,000원)’은 피부를 민감하게 하는 염증 반응을 차단하는특허 성분 '파르세린®'을 함유한 제품이다. 피부 장벽을 더욱건강하게 가꿔주며 스쿠알란, 식물성 글리세린으로 촉촉한 보호막을 형성하여 속당김 없는 보습을 제공한다. 또한,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 효과가 뛰어난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하여민감한 피부에 더욱 효과적이다. 특허 용기와 특수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멸균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있는 점도 독특하다.아이젠버그(EISENBERG)의 ‘안티-스트레스 트리트먼트’(50ml/199,000원) 는 외부 환경과 공해 등으로 인해 활력없는 피부가 고민인 이들에게 적합한 크림이다. 시어버터와 알란토인 성분이 함유되어 풍부한 보습과 함께피부에 진정감을 주며, 특히 알란토인의 경우, 스트레스로올라온 스팟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레드호그위드 뿌리추출물이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샤베트형 텍스쳐로 숙면하는 동안 부드럽게 녹는것이 특징. ▲트러블 부위만 집중케어 하는 다양한 스팟 제품여드름이 생기면 성가시고 빨리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손으로 짜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는 주위 피부까지 손상 시키는 것은 물론 2차간염으로 인해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미 빨갛게 부어 오르기 시작했다면가능한 건드리지 않고 전용제품을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케이트 서머빌의 ‘이레디케이트(30ml/45,000원)’는 트러블 스팟 트리트먼트로 뾰루지나붉고 곪은 여드름에 즉각적인 효과를 전달한다. 특히 설퍼 성분이 담긴 핑크 포뮬러가 트러블을 빠르게잠재우고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 이 밖에도 항염 효과가 뛰어나 피부진정효과를 부여하고 AHAs 성분이모공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해 준다.듀크레이의 ‘케라크닐 크렘(30ml/ 30,000원)’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국소부위용 트러블 크림이다. 두터워진 각질세포를 용해하여 막혀있던 피지를 배출시켜주면서도 보습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한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번들거리지 않는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주며, 방부제를함유하지 않아 피부에 안전하며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다.‘까띠에 터치 익스프레스 스팟 에센스 by 온뜨레(5ml/22,000원)’는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부분트러블 집중케어 스팟 에센스다. 항염에 뛰어난 티트리 뿐만 아니라 수분공급 및 피부정돈에 탁월한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의 유기농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젤타입의 에센스가 트러블 부위를 집중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 춥고 건조해지는 초 겨울 날씨 발생하는 트러블을 완화시켜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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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알아서 척척…맞벌이 부부를 위한 셀프가전 인기!

최근 결혼 후에도 꾸준히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1,178만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05만 5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절반인 42.9%를 차지한 것.이런 추세에 따라 가전업계에서도 맞벌이 부부의 시간절약에 도움을 주는 셀프가전(Self 가전)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혼자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부터 스마트 쿡 기능으로 180여개의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오븐,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 맞벌이 부부의 효율적인 집안 일을 돕는 셀프가전을 소개한다.■ 60배 강력해진 모터로 알아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맞벌이 부부의 청소 부담 덜어줄 '삼성 파워봇'바쁜 직장생활로 평일에는 늘 시간이 부족하고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느라 청소할 시간이 여의치 않은 맞벌이 부부에게 버튼 한번만 누르면 언제든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는 필수 아이템이다.삼성 파워봇은 기존 로봇청소기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흡입력을 갖춰 청소 걱정을 덜어주는 진보된 청소기다. 6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폭풍 흡입력을 자랑하는 파워봇은 진공 흡입방식으로 깨끗하게 청소하기 때문에 누구나 바라는 청소 해방의 꿈을 실현해 준다. 또한 '와이드 빅 브러시'를 채용하여 한 번에 넓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고 구석의 먼지까지 깨끗하게 흡입해 더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여기에 고급형 진공청소기의 먼지 분리 기술인 '싸이클론 포스'가 적용돼 강력한 흡입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스마트한 이동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의자다리는 물론 전선처럼 가늘고 작은 장애물까지 회피하는 '풀뷰 센서'를 장착하여 실내 구조를 꼼꼼하게 분석해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청소가 가능한 '포인트 클리닝' 기능을 갖춰 원하는 청소 공간을 바로 바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정통 세라믹 조리실과 180가지 스마트 쿡 기능으로 바쁜 맞벌이 부부의 식사 준비 시간을 단축해주는 ‘삼성 스마트오븐’바쁜 일상으로 식사 시간까지 쫓기는 맞벌이 부부라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다양한 음식을 조리해주는 것은 물론, 정통 세라믹 조리실로 음식의 깊은 맛과 건강함까지 더해주는 삼성 스마트오븐을 추천한다.삼성 스마트오븐은 제품 조리실 전면의 도어부를 제외한 5면 전체에 세라믹 방식을 적용하여 화덕이나 뚝배기에 넣고 조리한 것처럼 식재료에 골고루 열을 전달하여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통 삼겹살이나 바비큐 등 음식의 재료 속까지 빠른 시간 내에 익혀줘 식사 준비시간까지 단축해준다. 또한 '스마트 쿡' 기능으로 가정에서 자주 해먹는 찜, 구이, 반찬 등의 한국형 요리와 마들렌이나 어니언 수프와 같은 베이킹과 일품요리까지 180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자동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조리해줘 맞벌이 부부의 식사 준비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돕는다.■ 와이파이 기능으로 외부에서도 취사 가능! 부족한 재료 체크는 덤! 리홈쿠첸 '클래식 와이파이' 와이파이 기능으로 외부에서도 취사 조작이 가능한 전기 밥솥만 있다면 퇴근 후 따끈하고 맛있는 밥을 바로 먹을 수 있다.리홈쿠첸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를 통해 외부에서도 밥솥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와이파이 스마트쿠첸' 앱을 스마트 기기에 다운로드 받아 최초 1회만 밥솥과 연결해주면 쿠킹, 자가진단, 기기설정, 밥솥상태 등의 메뉴 실행이 가능하다. 쿠킹 메뉴는 가마솥밥, 건강 현미 등의 밥 취사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죽과 찜 조리법이 내장됐다. 재료가 부족한 경우에는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장보기 요청, 쇼핑 메모 등을 제공한다. 자가 진단 메뉴에는 고장이 생겼을 때 일일이 사용설명서를 찾아 볼 필요 없이 상세한 고장의 원인을 알려주는 '기기점검'과 대처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고장 신고 전 확인' 기능이 포함됐다.■ 번거로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고민 한번에 해결! 악취, 세균 증식 막는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맞벌이로 피곤한 부부에게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 고민 중의 하나. 하루라도 비우지 않으면 악취는 물론 각종 세균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활용하면 매일 쓰레기통을 비워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스마트 카라는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 건조하여 가루로 처리해주는 유용한 제품으로, 멸균 상태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악취 걱정을 덜어주고 유해 세균 번식을 차단해준다. 닭뼈나 조개껍데기 등 딱딱한 음식물 쓰레기도 완전 분쇄해 가루로 처리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별도 분리할 필요가 없으며, 음식물 쓰레기 부피도 1/10까지 줄여준다. 또한 건조상태를 감지하는 절전기능을 탑재해 월 전기료 3000원내 외로 전기료 문제도 해결한다. 냄새문제에서도 다중활성탄으로 개발된 에코필터를 통해 획기적인 탈취성능을 구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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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수의상의 말 질병 증상 ⑥] 산통

박경원 수의사의 말 질병①외모와 건강②아픈 말 신호 ③월맹④월요병⑤이소성치성낭포⑥산통⑦진드기 감염증⑧슬개골 상방고정⑨계파⑩제3비골건 파열⑪악취3종세트⑫비만과 건강산통(疝痛, 배앓이)이란 말의 뱃속 장기에서 생긴 질병이나 문제로 인해 겉으로 보이는 통증을 포괄하여 이르는 말로, 원인은 넓은 말의 배만큼이나 다양하다. 산통을 유발하는 말의 복강 내 장기의 대부분은 사료의 소화를 담당하는 장기가 대부분이나 때로는 신장과 비장, 난소, 정소 등의 비뇨생식기 장기나 복막, 횡격막, 복벽 등 장기를 둘러싼 조직의 문제도 산통을 유발시킬 수 있다.말의 소화관은 아주 길고 그 부피도 어림잡아 어지간한 냉장고 한 대 용량이 되는데, 입과 인두부를 거쳐 길이 약 1.5미터의 식도, 20리터 정도의 위, 길이 22미터 정도의 소장(십이지장 1미터, 공장 20미터, 회장 1.5미터)이 있으며, 커다란 고깔 모양으로 용량 30리터 정도의 맹장, 길이 5미터 용량 100리터 정도의 대결장, 길이 3미터 정도의 소결장을 거쳐 길이 약 50센티미터 정도의 직장으로 이어져 있다.대표적인 산통으로는 위식체, 소장감돈, 소장교액, 회맹중첩, 대결장변위 또는 염전, 대결장폐색, 맹장고창, 대결장결석 등 다양하고,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더라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특이한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비슷하다. 즉 사료의 섭취를 거부하거나 식욕의 감소, 통증 표시(발긁기, 뒹굴기, 신음, 땀흘림, 심박 및 호흡수 증가 등), 불안, 침울 등의 증상을보인다. 통계적으로 전체 산통의 약 80퍼센트 정도는 약물치료와 휴식, 식이조절 등으로 해소될 수 있지만 20퍼센트 정도의 산통은 약물치료로 해결할 수 없고 지체할 경우 상태 악화 및 합병증으로 인해 폐사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산통을 치료하기 위해 말을 수술하려면 전문적인 시설과 설비는 물론, 수술을 담당하는 수의사의 많은 경험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데, 정작 산통을 치료하기 위해 말의 배를 열고 장기들을 더듬고, 옮기고, 원인을 해소하는 과정은 수술이라기보다는 노동에 가깝다. 마취된 말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수술실의 실내온도를 상온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수술복과 방수패드를 걸치고 그 위에 수술용 가운을 입고, 어깨까지 닿는 멸균비닐장갑과 수술장갑을 겹으로 낀 상태에서 말의 배 속으로 두 팔을 넣어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변이 가득한 무거운 대결장을 옮기다 보면 짧으면 약 1시간, 길면 약 4시간 이상의 수술이 진행된다. 말 수술이 노동에 가깝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다. 그나마 말을 수술하는 필자와 같은 수의사들은 동물원에서 일하는 수의사들보다는 형편이 낫다. 예를 들어 코끼리를 수술한다고 생각해보라! 아마 전신에 수술용 옷과 장갑은 물론 수술용 장화를 신고 수술용 삽을 들고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닌가?말의 개복수술은 몸무게 500킬로그램 내외의 전신마취된 말을 크레인으로들어 수술대 위로 옮겨 똑바로 눕힌 상태에서 진행된다. 이때 앞다리와 뒷다리는 자연스럽게 구부려 놓고 수술 준비를 한다. 그런데 산통치료를 위해 개복 수술을 하다 보면 재미있는 것이 있다. 경험 법칙이기는 하겠지만, “배를 여는순간 가장 먼저 인사하러 나오는 장기가 바로 산통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라는 말이 대개 맞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소장이 꼬였거나 졸려서 생긴 경우라면 가스가 채워진 여러 개의 소장 루프(소장에 가스가 채워져 여러 겹의고무풍선이나 소시지처럼 고리로 보임)들이 먼저 비집고 올라오고, 맹장이 막혀 가스가 채워진 경우라면 맹장이 고무풍선처럼 먼저 나오며, 대결장의 변위나 폐색이 생겼다면 뱃속에 대결장이 가득 보이는 식이다. 물론 모든 경우에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대개 그렇다는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다른 장기들을 모두 탐색하고 소소한 문제점들을 해소해야만 비로소 정체를 드러내기도 한다.정리=채준 기자 2013.08.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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