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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서 돌아왔다” 스테이씨, 6년 차의 발칙한 변신 [IS인터뷰]

“‘와 스테이씨가 이런 것도 한다고?’ 하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 사랑하는 남자만의 ‘테디베어’가 되겠다며 질투섞인 표정을 짓던 스테이씨는 잊어라. 데뷔 초 강조했던 틴프레시를 뛰어넘고, 다섯 번째 싱글 ‘S’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스테이씨는 다섯 번째 싱글 ‘S’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은은 “새로운 도전이다. 걱정도 긴장도 되지만 팬도 대중도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이는 “좋은 노래로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스테이씨의 멋진 한 페이지가 만들어지길”이라고 소망했다. 18일 발매되는 ‘S’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닷닷닷’ 이후 스테이씨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과감한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빨간색으로 염색한 시은과, 수민의 금발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수민은 “데뷔하고 늘 흑발만 한 탓에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에는 멋있어 보이기 위해 백금발을 시도했다. 아직도 탈색중”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시은 역시 “줄곧 흑발을 고수해 왔는데, 성숙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주고자 레드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달라진 건 멤버들 비주얼 만이 아니다. 타이틀 곡 ‘베베’는 펑키한 리듬과 독특한 보컬톤이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인터뷰 당일 미리 맛본 ‘베베’는 눈감고 들으면 스테이씨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윤은 “수록곡 녹음을 먼저 했는데 ‘타이틀곡이 어떻게 나오길래 분위기가 이렇지?’ 하고 놀랐다. ‘베베’를 듣자마자 납득이 가더라. 빨려들 거 같은 도입부부터 쫀득한 래핑까지. 스테이씨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데뷔곡부터 스테이씨와 함께해온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라도가 새로운 시도를 위해 조언도 꼼꼼히 해줬다. 아이사는 “라도 PD님이 팝스타 리한나처럼 노래를 부르라고 조언해 주셨다. 리한나와 나 사이에 중간지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수민은 “이전 앨범에서는 밝은 소리를 냈는데 이번엔 저음을 연구했다. 라도 PD님이 조언해 준 대로 예쁘게 꾸며진 창법이 아니라 과감하게 불렀다”고 덧붙였다. ‘베베’ 안무에는 2022년 Mnet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댄서 킹키가 참여했다. 아이사는 “노래와 킹키 선생님의 안무가 굉장히 잘 어울렸다. 퍼포먼스적으로 신선해진 스테이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시은은 “몸 선을 강조하는 동작이 많다. 굉장히 쫀득하다”며 “레이저를 쏘는 동작이나 무언가가 합체한 것 같은 흥미로운 대형도 있다”고 부연했다. 올해 데뷔 6년 차인 스테이씨에게 콘셉트 변화는 큰 도전이다. 매 앨범마다 고수해 온 장르를 탈피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에 압박감도 있었단다. 멤버들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라도 프로듀서가 확신을 줬다. 수민은 “꾸중을 들을 때도 있다. 하지만 늘 ‘너희는 더 성장할 수 있다. 스스로를 믿어라’고 격려해주신다”며 “이번 컴백 콘셉트 결정에도 라도 PD님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스테이씨는 최근 데뷔한 하츠투하츠나 키키 등 후배들을 보며 긍정적인 자극도 받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시기에 ‘S’로 컴백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라고 했다. 아이사는 “우리가 콘셉트를 바꿔서 나왔기 때문에 스테이씨를 더 강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성적보다도 우리가 얼마나 ‘S’ 활동을 즐기면서 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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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새로운 콘셉트, 라도 PD가 제안... 솔직히 걱정 많았죠” [인터뷰 ①]

그룹 스테이씨가 달라졌다. 멤버 시은과 수민은 탈색으로 이미지 변신을 했고, 나머지 멤버들 역시 눈에 ‘독기’를 가득 품고 돌아왔다. 스테이씨는 오는 18일 싱글 5집 ‘S’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희의 변화된 모습을 대중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아 주시길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S’는 스테이씨가 지향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데뷔 이후 키치하고 발랄한 ‘틴프레시’ 장르를 만들어온 이들이 해보지 않은 음악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다. 세은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걱정도, 긴장도 많이 된다”고 미소를 지었다. 시은은 담담했다. “앨범 준비한 과정이 떠오른다. ‘컴백을 하긴 하는구나’하고 실감이 된다”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전작 ‘닷닷닷’ 이후 약 5개월만 컴백이다. 지난해부터 쉴 틈 없이 달리고 있는 스테이씨다.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닷닷닷’을 연달아 내놨다. 데뷔 첫 월드 투어도 성료했다. 올해 4월에는 두 번째 월드 투어도 앞두고 있다. 여리여리한 몸들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니, 안부 걱정이 저절로 됐다. 멤버들은 활짝 웃으며 “건강 관리 잘하고 있다. 밥도 꼬박꼬박 챙겨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한다”며 안심시켰다. 특히 인터뷰 당일 수민은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질문에 씩씩하게 대답하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어느덧 데뷔 6년 차가 된 스테이씨. 올해 갑자기 콘셉트를 바꿔서 컴백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라도 PD의 제안이었다. 시은은 “멤버들 모두 성인이 됐고 어느 정도 연차가 쌓였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에 대해 덤덤히 받아들였다”면서 지난해 12월부터 ‘S’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은 ‘베베’다. 윤은 “수록곡 녹음을 먼저 했었는데 ‘타이틀이 어떻게 나올 예정이길래 수록곡 분위기가 이럴까?’라고 생각했다”며 “‘베베’를 처음 들었을 때 도입부부터 좋았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스타일이었고, 랩파트도 꽤 많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초 타이틀 곡 후보가 두 개 였다고 한다. 하나는 ‘베베’ 또 다른 하나는 기존에 스테이씨가 추구하던 ‘틴프레시’느낌이었단다. 두 곡을 모두 들은 멤버들은 “이번엔 색다른 걸 해보자”며 ‘베베’를 선택했다. 수민은 “‘베베’는 재미있는 노래다. 모든 파트를 부르고 싶었을 정도다”고 했고, 시은 역시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모든 사운드들이 도파민을 자극하는 느낌.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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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년차’ 스테이씨 “하투하 →키키 데뷔... 좋은 자극 받아요” [인터뷰 ②]

그룹 스테이씨가 후배들의 데뷔를 지켜보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스테이씨는 “어느덧 데뷔 6년 차다”라는 질문에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냐”며 신기해하다가도 “데뷔 초때와 비교하면 참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여전히 한 숙소에서 동고동락하며 지내고 있는 스테이씨는 ‘대화’를 자주 하며 팀워크를 다진다고 했다. 아이사는 “저희끼리 대화를 정말 많이 한다. 서로 힘듬일 있으면 다독여주면서 힘을 주고받는다”고 이야기했다. ‘데뷔 6년 차’라는 타이틀이 마냥 가볍지는 않단다. “계속 성장해야 한다”는 압박 속 스테이씨는 수많은 노래들을 선보였고, 굴곡도 경험했다. 수민은 “과거는 지나간 거고 미래는 아직 안 왔으니까 걱정은 최대한 안 한다. 성적을 떠나서 이번 활동은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 한 해에만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키키 등 화제성 있는 그룹이 연달아 데뷔했다. 어느덧 선배가 된 스테이씨는 후배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시은은 “최근에 데뷔한 후배들의 퍼포먼스 영상을 자주 봤다”며 “벌서 우리가 선배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가) 데뷔했던 시절이 많이 떠올랐다”고 말했다.다른 멤버들 역시 “오히려 보면서 응원하게 된다” “선배 입장으로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공감했다. 아이사는 지금 이시기에 콘셉트를 바꾼게 ‘신의 한수’라는 말도 했다. 그는 “후배들 사이에서 확실하게 우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같다”고 자신했다. 멤버들이 “달라진 스테이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다섯 번째 싱글 ‘S’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베베’는 댄서블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드롭,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다. 나의 모습을 ‘베베’에 비유해 그 안에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사에 담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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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컴백’ 스테이씨, 시크+매혹 비주얼... “단단해진 우리”

그룹 스테이씨가 전원 센터 비주얼다운 화보로 팬심을 자극했다.스테이씨는 최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촬영한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화보 속 스테이씨는 무채색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그간 선보여 온 매력과는 또 다른 매혹적인 무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절제된 표정 연기와 비주얼 케미스트리,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각각의 개성이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 자체를 놓고 봤을 때 무겁고 단단해진 스테이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농도, 보컬, 안무 전부 한층 짙어졌다”라며 3월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수민은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런 팀이라는 사실에 당당하되, 부족한 점을 마주치면 후회 없이 노력하려 한다”라고 말했고, 아이사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익숙해지고 또다시 새로움을 찾는 과정 자체가 성장인 것 같다”라며 성장을 향한 의견을 드러냈다.스테이씨는 오는 3월 컴백에 이어 4월 12일과 13일 서울에서 시작되는 월드 투어 ‘스테이 튠드’를 앞두고 있다. 재이는 두 번째 월드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 “세트리스트가 달라지는 점이 기대된다. 팬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고, 무대 반응도 궁금하다”라고 답했다. 윤은 “새롭게 찾는 도시들이 있다. 그 도시의 스윗(팬덤명)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스테이씨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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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컴백 스테이씨, 4월 서울 콘서트 개최

그룹 스테이씨(STAYC)가 4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2025 스테이씨 투어 ‘스테이 튠드(’2025 STAYC TOUR 'STAY TUNED')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운드 음파를 활용한 세련된 무드의 포스터 속 스테이씨는 어둠을 비추는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블랙 스타일링과 대비되는 스테이씨의 영롱한 아우라가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씨의 새로운 이야기, 앞으로 펼쳐질 우리들의 무대. 지금 바로 턴 업 더 볼륨(Turn up the volume)’이란 공연 소개글과 멤버들의 단단한 눈빛 및 당찬 자태가 어우러져 스테이씨의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한층 기대케 한다.포스터에 따르면 2025년 월드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12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14일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지난해 누구보다 건강하고 알찬 활약을 보여준 스테이씨가 3월 컴백과 함께 새로운 음악의 장을 열 4월 월드투어에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스테이씨는 3월 컴백을 확정 짓고,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아이덴티티, 스테이씨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컴백 및 월드투어와 관련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07:50
스타

‘77년생’ 전현무부터 ‘01년생’ 윈터까지…“2025년 더 행복하고 건강하길” [뱀띠★신년인사]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12.3 비상계엄에 이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등 연말까지 잔혹한 사건사고가 이어지며 다사다난의 끝을 보여준 2024년의 기억이 연초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새해엔 더 이상 비극과 아픔이 없는, 안정과 행복에 대한 염원 또한 가득하다. 을사년의 출발점에 선 77년, 89년 그리고 01(2001)년생 뱀띠 스타들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 포부를 전했다. ◇ 전현무·남보라·장다아…세대는 달라도 소원은 하나방송사를 넘나들며 2024년을 뜨겁게 장식한 전현무는 “스포츠 정론 일간스포츠 독자 여러분! 지난 한 해도 고생 많으셨다”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2025년은 지난해보다 건강, 금전, 사랑 모든 면에서 나아지고 행복해지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남보라에게 2025년은 더없이 특별하다. 그는 “조금은 어지러웠던 2024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은 푸른뱀의 청량하고 맑은 색을 닮아 더욱 더 밝게 빛이 나는 한 해가 되시길 응원한다”며 “저도 뱀띠해를 맞이하여 더욱 성숙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많이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지난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러블리 본색을 뽐낸 정소민 역시 “2025년 푸른 뱀의 좋은 기운으로 모든 분들 즐거운 일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시청자와 본격 첫 만남에 나선 ‘01년생’ 장다아는 뱀띠 해를 맞아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2024년은 첫 작품이 공개된 소중한 해이자 의미 가득한 해였다”며 “2025년은 그다음 걸음을 보여드릴 수 있는 해가 될 것 같고, 마음이 동할 수 있는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지난해 ‘웨딩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0교시는 인싸타임’ 등 다수의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 강나언은 “2024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었고, 그 안에서 많은 일들을 겪으며 울고 웃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 “다사다난 2024년…2025년 부디 평온·무탈·행복하길”영화계 뱀띠 스타들도 푸르른 포부를 전했다. ‘77년생’ 대표 배우 소지섭은 “2025년 푸른 뱀띠 해를 맞아 바라고 꿈꾸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독자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소지섭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여유를 갖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충무로 대세’ 허성태도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2024년을 돌아보며 “밝아오는 2025년에는 제발 모두 평온하고 무탈하게, 진정한 행복을 누리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전했다.지난해 넷플릭스 ‘무도실무관’으로 활약을 이어간 ‘89년생’ 김우빈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뱀띠인 저도 올 한 해 어떤 일들이 생길까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올해엔 여러분 모두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겠다”고 덕담했다.전여빈도 “2024년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를 빛냈을 수고한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라며 “저는 2025년 ‘하얼빈’과 ‘검은 수녀들’로 여러분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 새해에 원하시는 모든 일 마음 먹은 모든 일 분명히 이루어지실 것”이라고 따스하게 말했다.이주승 역시 일간스포츠 독자들을 향해 “2025년 을사년 뱀의 해가 밝았다.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 뱀띠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대한민국 뱀띠 파이팅”이라고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 ◇ “푸른뱀의 해, 더 성장할 것”…‘01년생’ 소녀들의 소망 가요계에선 ‘01년생’ 뱀띠 소녀들이 일간스포츠에 덕담을 전해왔다. 먼저 그룹 있지의 동갑내기 류진과 채령은 “올 한 해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모두가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고 무탈하게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깔끔하게 당부했다.2024년을 가장 뜨겁게 장식한 에스파 윈터는 “2025년 푸른 뱀의 해인데, 저도 지혜로운 동물이라고 알려진 뱀띠인 만큼, 2025년에는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멤버 중 무려 세 명이 뱀띠인 스테이씨에게도 2025년은 특별하다. 수민은 “2025년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스테이씨의 다양한 모습들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고, 시은은 “2025 올 한해는 이루고 싶은 소망 모두 이루시고 웃을 일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모두 사랑도 돈도 많이 벌고 건강하시라”고 애교 있는 인사를 남겼다. 또 아이사는 “2025년 새해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도 많이 해보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또 지난해 하반기 데뷔한 ‘햇병아리’ 세이마이네임 히토미는 “2024년에는 함께해 주신 모든 분 덕분에 저희가 데뷔해서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한 해가 됐다”고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해엔 꼭 음악 방송과 차트 등에서 1위를 해서 많은 분께 저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콘서트도 개최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소원도 모두 다 이루어지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25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2 05:52
뮤직

[단독] 스테이씨, 2024년 키워드는 ‘도전’... “달라질 우리 기대” [IS인터뷰]

그룹 스테이씨에게 2024년은 ‘도전의 해’였다.지난 3월 폴란드 바르샤바를 끝으로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지난 7월 첫 정규 앨범 ‘메타모르픽’을 발매했다. 쉴 틈 없이 달려왔지만 스테이씨는 여전히 배고팠다. 보여주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정돼 있지 않던 새 싱글 ‘GPT’까지 지난 10월 발매했다. 그리고 스테이씨는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 아티스트 데이에 ‘베스트 아티스트 10’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해 동안 쌓아온 노력이 성공적이었음을 평가받았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스테이씨는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일은 두려움이 크다. 첫 월드 투어와 첫 정규앨범을 준비할 때 마음가짐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설렜다. 늘 짜인 대로 팀 활동을 했다면 올해는 선택지가 여러 개 있었다”며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첫 정규 앨범은 월드 투어를 마치고 약 2달간 준비한 결과물이다. 타이틀 곡 ‘치키 아이시 땡’(이하 ‘치아땡’)은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다. 그 만큼 멤버들의 땀과 노력이 들어갔다. 윤은 “하루 종일 녹음만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막상 공개하고 나니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더라”며 아쉬운 부분도 짚었다. 데뷔 초 틴프레시, 힐링을 강조했던 스테이씨는 ‘치아땡’을 기점으로 발칙한 매력을 뽐냈다. 일명 괴짜스러움을 추가했다. 이번 노래에 대중의 호불호가 갈린 이유이기도 하다. KGMA ‘베스트 아티스트 10’ 수상은 스테이씨에게 ‘도전에 두려워할 필요 없다’는 확신을 줬다. “‘스테이씨다운 걸 갖고 왔다’는 이야기를 내년엔 더 듣고 싶어요. ‘베스트 아티스트 10’은 저희에게 그런 기분 좋은 부담감을 주는 상이었죠.”(수민) ‘라이브 장인’ 스테이씨의 ‘KGMA’ 무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봄의 여신 같은 인트로와 메인댄서 수민을 중심으로 한 댄스 브레이킹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팬들이 극찬한 건 ‘GPT’에서 ‘치아땡’으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전환되는 부분. “무대 피드백을 하는 데 가장 많이 보인 댓글이 ‘다른 두 개의 장르를 붙여 놓으니까 흥미롭다’였어요. ‘GPT’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고, 곧바로 펑키한 셔플리듬의 ‘치아땡’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독특해진 것 같아요.”(시은)스테이씨가 출연한 ‘KGMA’ 첫째날 아티스트 데이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진이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윤은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멘토로 합류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윤은 “친구들이 촬영할 때 말고는 이렇게 큰 무대에 선 적이 없었다. 내가 다 긴장이 되더라”면서 “뭐라도 응원이 돼주고 싶은 마음으로 대기시간에 찾아가 치킨을 사줬다”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KGMA’ 대기시간 중 전달받은 ‘구디백’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디백’은 갖고 싶은 물품을 담은 봉지’를 뜻하는 말로 생일파티나 행사 후 답례품을 주는 문화에서 유래한 단어다. 할리우드 시상식 등에서는 참석한 스타들에게 구디백을 선물하는 관례가 있다. 아이사는 “대기시간에 보통 챌린지도 찍고, 서로 인사도 많이 나는데 저는 이번에 언박싱 하는 재미가 있었다. ‘구디백’을 열어보는데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이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타 아티스트 무대도 눈여겨보며 시상식을 제대로 즐겼다고 했다. 수민은 “디오,이영지 선배님의 ‘스몰걸’ 무대를 ‘KGMA’에서 시상식 최초로 공개한 걸로 안다. 두분이 무대를 편안하고 재미있게 이끄는데 ‘프로는 다르구나’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시은 역시 이영지의 솔로 무대를 언급하면서 “춤을 정말 잘 추시고, 무대를 압도하는 힘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테이씨 그룹명은 ‘스타 투 어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의 약자다.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의미다. 올해 데뷔 5년 차, 내년이면 6년 차를 바라보고 있는 스테이씨가 주도한 ‘유행’은 뭐가 있을까. 바로 ‘라이브’다.“저희가 데뷔 후 막 활동하던 시기에 ‘K팝 신에 라이브 위기가 왔다’는 이야기가 매우 많았어요. 그럴수록 우리는 무대 위에서 라이브를 고집했죠. 긍정적인 촉진제 역할을 한 것 같아요.”(아이사)실제로 2020년 11월 스테이씨가 막 데뷔했을 때 당차게 보여준 라이브 무대는 SNS에서 매번 화제가 됐다. 특히 시은은 메인보컬로서 그룹의 중심을 잡아줬고, 누리꾼은 “역시 박남정 딸”이라며 호평이 이어졌다.스테이씨는 데뷔곡 ‘쏘 배드’를 시작으로 ‘ASAP’ ‘색안경’ ‘런투유’ ‘뷰티풀 몬스터’ ‘테디 베어’ ‘버블’ 등 히트곡을 연달아 냈다. 발매하는 족족 음원차트 진입은 물론, 4번째 싱글앨범 ‘테디 베어’에서는 초동 판매량 34만 1047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현재, 스테이씨는 변곡점을 맞았다. 내년 2월에 발매할 새 앨범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멤버들은 “스포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아마 팬들도 대중도 깜짝 놀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또 내년 4월에는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스테이씨는 “첫 번째 월드 투어 ‘틴프레시’로 무대 위 돌발상황 대처, 호응 유도법, 팀워크 등 많은 걸 배웠다. 그 느낀 점을 토대로 두 번째 월드 투어에서는 더욱 성장하고, 달라진 스테이씨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7 05:36
예능

쐈다 하면 10점…엔믹스→스테이씨 ‘아육대’, 신예 양궁돌 탄생 예고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여자 양궁 레전드를 가리는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16일 방송되는 ‘2024 아육대’ 1부에서는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진행으로 여자 양궁을 진행한다. 차기 양궁돌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엔믹스 설윤, 릴리, 지우, 규진부터 ‘아일릿(ILLIT)’ 원희, 모카, 윤아, 민주, 스테이씨 수민, 아이사, 세은, 윤 여기에 이번 아육대를 위해 새롭게 창설한 ‘센터연합팀’(우아 우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아르테미스 희진, 트리플에스 유연) 총 4팀이 결승전을 통해 치열한 양궁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아육대’ 양궁 윤혜영 해설 위원에 따르면 ‘집중도가 남다른 엔믹스’, ‘완벽한 자세의 스테이씨’, ‘운동신경이 좋은 아일릿’, ‘연습벌레 센터엽합’ 등 장점만 모인 4팀의 대결이라 우승팀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전언이다. 특히 진행을 맡은 엔믹스 해원은 “같은 팀 막내 규진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뽐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눈길을 끈다.또한 이번 ‘아육대’ 여자 양궁 대회에서는 활을 쐈다 하면 10점만을 맞추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쐈다 하면 0점을 맞추는 멤버가 탄생해 놀라움과 빅 재미의 순간들이 계속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아육대’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6:36
스타

스테이씨, 단독 팬 미팅 성료 → 10월 컴백 예고

그룹 스테이씨가 팬들과 특별한 여름날을 보냈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 미팅 ‘스테이씨 무비 클럽’(STAYC MOVIE CLUB)을 개최했다.‘스테이씨 무비 클럽’은 지난해 5월 열린 ‘SWITH Gelato Factory’ 이후 스테이씨가 약 1년 3개월 만에 개최한 단독 팬 미팅이다. 멤버들은 이번 팬 미팅을 통해 데뷔 첫 정규 1집 발매와 컴백을 축하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의 수록곡 ‘원띵’과 타이틀곡 ‘치키 아이시 땡’으로 공연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 스테이씨는 ‘뷰티풀 몬스터’, ‘파피’, ‘에이셉’ 등 히트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스테이씨는 양일 서로 다른 세트리스트로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스테이씨는 첫째 날 공연에는 ‘트웬티’와 ‘버터플라이’, 둘째 날 공연에는 ‘렛 미 노우’와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무대로 팬심을 저격했고, 팬들 역시 힘찬 응원으로 화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씨는 풍성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들은 OST를 듣고 작품명을 맞히는 오늘의 동아리 선발전, 그림 또는 몸으로 설명하는 영화의 제목을 맞히는 능력테스트, 영화 제목과 관련된 빙고 게임을 진행하는 미션 챌린지, 사전에 팬들이 작성한 리스트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보는 K-팝 챌린지까지 알찬 프로그램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엔딩 무대 후 팬들과 단체 사진 촬영까지 마친 스테이씨는 “팬 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오늘 영화 같은 하루를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앙코르 곡으로 ‘스테이 위드 미’ 무대를 선사한 스테이씨는 오는 10월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스테이씨가 10월 또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발휘할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2 09:23
연예일반

스테이씨, 첫 정규앨범 타이틀 ‘치키 아이씨 땡’으로 ‘뮤뱅’ 1위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의 타이틀 곡 ‘치키 아이씨 땡’으로 1위를 차지했다.무대에 오르기 전 스테이씨는 “11개월 만의 컴백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항상 응원해 주는 스윗(팬덤명)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후 1위가 결정되자 스테이씨는 “스윗이 없었다면 절대 이뤄내지 못했을 일이다. 정규 앨범 준비로 고생하신 회사 식구 들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스테이씨는 이날 수록곡 ‘1 띵’과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 무대를 선보였다. 심장을 뛰게 하는 사운드와 스테이씨만의 당찬 음악색이 엿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변화’를 뜻하는 제목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치키 아이씨 땡’을 비롯해 여섯 멤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4곡이 수록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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