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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성문·최주환 동반 문책성 교체?' 홍원기 감독 "막내 투수가 마운드에 서 있는데…" [IS 고척]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송성문(29)과 최주환(37)을 동시 교체한 걸 두고 "좀 더 집중력 있게 하자는 그런 의미"라고 말했다.홍원기 감독은 17일 고척 SSG 랜더스전에 앞서 지난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5회 선수 교체에 대한 취재진 질문을 받았다. 당시 키움은 0-2로 뒤진 5회 말 수비를 앞두고 3루수 송성문과 1루수 최주환을 각각 오선진, 임지열로 교체했다. 두 선수가 팀을 대표하는 베테랑이라는 걸 고려하면 '동시 교체'가 더욱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홍원기 감독은 '중간에 최주환과 송성문을 교체한 건 메시지를 줬다고 봐도 되는 건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고심의 흔적을 내비쳤다. 이어 "기록만 보면 부상을 당한 줄 알았다"라는 취재진의 재차 질문이 들어가자 "막내 투수(정현우)가 마운드에 서 있는데 수비 도움과 집중력이 필요했다. 토요일 경기도 그렇고 그런 집중력 있는 모습이 떨어져 있는 거 같았다"라고 말했다. 15일 경기에서 송성문은 1회 이유찬의 강습 타구를 잡지 못했다. 공식 기록은 안타였지만 포구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었다. 이어 0-1로 뒤진 4회 말 2사 3루 상황에선 김기연의 3루 땅볼을 뒤로 빠트리는 실책을 범해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최주환은 4회 말 선두타자 오명진의 1루 땅볼 포구에 실패했다. 공식 기록은 내야 안타였으나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었다.신인 정현우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4와 3분의 1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비자책) 패전 투수가 됐다. 홍원기 감독은 "뭔가 선수들이 집중력을 올리는 데 있어서 중심 선수들이 빠진 거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좀 더 집중력 있게 하자는 그런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5연패에 빠진 최하위 키움은 이날 송성문(3루수) 임지열(좌익수) 이주형(중견수) 최주환(1루수) 스톤(3루수) 주성원(지명타자) 김동헌(포수) 송지후(2루수) 어준서(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선발 투수는 시즌 무승 9패 평균자책점 6.06을 기록 중인 오른손 김윤하이다.고척=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7 17:57
IT

방탄소년단 RM,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 임명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의 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아트 스토어에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공개한다. RM은 엄선된 작품들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공유하며 삼성 아트 TV 사용자들이 작품을 더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또 RM은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참석해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가 제공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세계적인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적용했던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네오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했다.RM은 "평소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깊은 영감과 위안을 얻는 사람으로서, 이번 삼성 아트 TV와의 협업이 뜻깊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예술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7 16:00
스타

‘서초동’ 염혜란→김지현, 서초동 법조타운 핵심인물 총출동…개성 충만

염혜란, 이서환, 정혜영, 박형수, 김지현이 ‘서초동’ 법조타운 형민빌딩 핵심인물로 뭉친다.오는 7월 5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5인방의 다사다난한 직장생활을 그리며 현대인들의 무한한 공감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어쏘 변호사들과 찐한 케미스트리를 나눌 건물주와 대표변호사들의 개성 만점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먼저 형민빌딩 건물주 김형민(염혜란 분)을 향한 관심이 쏠린다. 사업을 잘 일궈 자신의 이름을 내건 빌딩과 장학재단까지 소유한 김형민은 건물주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대표변호사들조차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과연 베일에 가려진 형민빌딩 ‘갓물주’ 김형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김형민이 소유한 형민빌딩에는 각기 다른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 대표변호사의 특성과 로펌의 규모, 직원들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어 흥미를 돋우고 있다.형민빌딩 5층에 위치한 조창원(강유석 분)의 직장인 법무법인 충공의 대표변호사 성유덕(이서환 분)은 바닥을 굴러다니는 사건들도 돈만 된다면 모두 수임하고야 마는 사업가 스타일. 돈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 속에서 변호사들의 불만과 고민이 쏟아져도 자신의 목표만을 좇아간다.반면 강희지(문가영 분)의 직장인 법무법인 조화의 대표변호사 강정윤(정혜영 분)은 어쏘 변호사도 자신과 함께 일하는 동료라고 여기고 있다. 늘 온화하고 나이스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고 한번씩 튀어나오는 귀여운 아줌마 모멘트를 보이기도 하지만 이따금 드러나는 대표로서의 태도는 그간의 행적과 이질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그런가 하면 법무법인 경민의 대표변호사 나경민(박형수 분)은 일을 향한 열정도, 자신이 고용한 어쏘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에 대한 관심도 전무한 무신경의 끝판왕. 어쏘 변호사를 두 명이나 쓸 정도로 능력이 출중하지만 시종일관 무심한 태도를 고수하며 안주형, 배문정과 묘한 거리감을 형성할 조짐이다.형민빌딩 내 유일한 법률사무소 호전의 대표변호사인 김류진(김지현 분)은 빠른 일처리와 승소를 위해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으로 하상기(임성재 분)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밤샘 토론은 물론 학구적인 부분까지 똑 닮은 파트너를 위해 경제적 보상도 아끼지 않으며 하상기의 애사심을 솟구치게 만드는 것.이처럼 ‘서초동’의 배경이 되는 형민빌딩에는 미스터리한 ‘갓물주’부터 4인 4색 대표 변호사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관계성을 형성한다. 때문에 어변저스 5인방의 직장생활에 때로는 아군으로, 때로는 적군으로 색다른 긴장감을 더할 다섯 인물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6 14:59
예능

김수지 MBC 앵커, 10월 출산 예정 고백…“태교는 BTS 제이홉” (전참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인 김수지 아나운서가 임신 18주 차 일상을 공개했다.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51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지 아나운서는 새로 이사한 집 공개와 함께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빅희”라고 임신 소식을 최초 고백하며 축하를 받았다.김수지 아나운서는 “감사하다. (임신 공개는) 최초다. ‘전참시’에서”라고 말했다. 태교를 궁금해하자 김 아나운서는 “제가 뉴스 하느라 사실 안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접하고 태교를 못 했다. 아예 신경을 못 썼는데”라고 아쉬워했다.그러자 홍현희는 “제이홉이 나왔잖아”라고, 양세형이 “최고의 태교 아닌가?”라고 거들었다. 김 아나운서는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제이홉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제이홉은 이날 ‘전참시’의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에 함께했다.태명 ‘빅희’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유행어 ‘럭키비키’에서 착안했다고 밝힌 김 아나운서는 “비키를 한글식으로 바꿔서 빅희로 했는데 마침 큰 기쁨(big 喜)이라는 뜻이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 아나운서가 MBC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용 앵커, 이재은 아나운서 등 동료들과 합을 맞춰 방송을 준비했으며 특히 생방송 중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멘트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지난 2017년 MBC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뉴스투데이’ ‘5시 뉴스와 경제’ 등을 거쳐 현재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고 있다. 2021년 가수 한기주와 결혼을 발표했고 이듬해 1월 결혼했다.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2:57
예능

박주호 “♥안나, 아이들 앞에서 암 투병 티 안 내” (‘내생활’)

사랑스러움으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국민 삼 남매, ‘찐건나블리’가 돌아온다.1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 여전히 러블리한 삼 남매의 일상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내생활’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찾은 박주호는 그동안 가족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아내 안나의 암 투병 소식에 대해서는 “아내가 아이들 앞에서는 투병 중인 티를 안 냈다”고 말하며 “이번 일로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안심하게 한다.이어 VCR을 통해 쑥쑥 성장한 찐건나블리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먼저 아빠 박주호를 닮은 운동 DNA로 피겨 스케이팅, 리듬 제초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 도전했던 나은이는 현재 ‘뮤지컬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박주호에 따르면 이는 나은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꿈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한때 모든 것을 ‘우데데데’라는 옹알이로 표현하던 아기 건후는 어느새 축구 선수를 꿈꾸는 의젓한 어린이로 성장했다. 17세에 국가대표가 되고, 박주호가 뛰었던 독일 도르트문트에 진출하고 싶다는 건후는 아빠를 포함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이력을 달달 외울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라고. 이날 자체 경기가 아닌, 처음으로 다른 팀을 만나 경기를 하게 된 건후는 “세 골 넣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과연 건후가 실제 축구장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진우가 등장하자 장윤정은 “진우는 아이돌 시켜야 해”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유치원 친구와 노는 게 제일 좋다는 진우는 인생 처음으로 절친과 둘이서만 식당 가기에 도전한다는데. 식당에서 젠틀남 모드로 친구를 챙겨주는 진우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특히 아빠 박주호는 진우를 보며 “저건 원래 내가 하는 멘트다. 진우가 저런 말을 하다니 말도 안 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몰라보게 성장한 찐건나블리 삼 남매의 러블리한 일상은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31
예능

BTS 제이홉, 3년 치 계획 짜놨다더니 “군 복무 당시 ‘전참시’ 나가겠다고”

‘전참시’가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의 일상으로 토요일 밤을 사로잡았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공중파 최초 공개된 BTS 멤버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 투어 현장과 김수지 아나운서의 MBC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5’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제이홉은 군 입대 전 이미 월드 투어 일정은 물론, ‘전참시’ 출연까지 사전에 계획했다고. 그는 “군 복무 당시 재방송을 보면서 전역하면 ‘전참시’에 꼭 나가야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 매니저 또한 “그래서 이름이 제이(J)홉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15개 도시에서 총 47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태국 방콕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망고밥, 토스트 등 야무진 먹방으로 식사를 해결한 그는 계획된 시간에 맞춰 헬스, 샤워까지 완벽히 끝내는 파워 J(계획형) 면모로 미소를 자아냈다. 안다솔 매니저는 이런 제이홉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등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이 웃음을 유발했다.안다솔 매니저와 함께 콘서트장으로 향한 제이홉은 BTS 활동 시절부터 이어온 철저한 공연 루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공연장에 도착하자마자 식사를 하고, 어머니가 챙겨준 석청 꿀을 먹는 등 시간을 틈틈이 체크하는 안 매니저의 케어 아래 분 단위로 치밀하게 짜인 루틴을 공연 직전까지 실천했다.그런가 하면 제이홉의 월드 투어 방콕 공연과 백스테이지 현장이 공중파에서 최초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제이홉은 솔로곡 ‘스위트 드림스 (feat. Miguel)’은 물론 BTS의 ‘마이크 드롭’ 등 무대 천재다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이홉의 폭발적인 에너지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고 월클 제이홉의 일상이 다음 회에 계속되며 기대감을 높였다.다음으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의 다채로운 하루가 펼쳐졌다. 아나운서, 작가, 작사가 등 ‘프로 N잡러’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지는 새로 이사한 집 공개와 함께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빅희”라고 임신 소식을 최초 고백하며 참견인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한편 선거 방송 진행을 맡은 김수지는 MBC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그녀는 선배 전종환 아나운서에게 조언받은 뒤, 조현용 앵커, 이재은 아나운서 등 동료들과 프로미를 방출하며 리허설을 실시했다. 선거 방송 현장에는 와이어캠, 6면 LED 무대 등 최첨단 장비가 총출동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선거 방송 리허설과 보도국 회의를 마친 김수지는 ‘MBC 뉴스데스크’ 야외 생방송을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했다. 6m 높이의 특별 야외 스튜디오 등 ‘전참시’에서만 볼 수 있는 ‘뉴스데스크’의 이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잠시 후 김수지는 뉴스 생방송을 시작했고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멘트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방심할 수 없는 긴박한 야외 스튜디오 현장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오는 21일 ‘전참시’ 방송에서는 불타올랐던 콘서트 종료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제이홉의 일상이 이어진다. 제이홉은 솔로 신곡 ‘킬린 잇 걸’ 안무 연습과 MV 촬영, 신곡 비하인드를 ‘전참시’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최강희는 본인만의 알찬 여름 휴가를 떠난다. 30년 지기 친구의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자처하며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08:04
연예일반

신애라, 체포설 이어 사망설까지... “왜 이런걸” 분노 [왓IS]

배우 신애라가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14일 신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살아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함께 봉사오시는 분이 울면서 전화하셨다더라. 신애라 씨 죽었냐고”라면서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뉴스를 올리시냐”고 토로했다. 이어 “저뿐만이 아니다. 유튜브 보다 보면 많은 연예인분들이 돌아가셨더라”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신애라는 “여러분, 믿지 마셔라. 그리고 그런 기사 뜬다면 궁금하시면 이름을 쳐 보셔라. 최소한, 믿을 수 있는 언론에 기사화되지 않는 한은 다 가짜다. 절대 믿지 마셔라. 저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으니,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앞서 신애라는 지난 3월에도 딥페이크로 만든 ‘체포설’ 가짜 뉴스에 분노한 바 있다. 그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수법에 여러분 절대 속지마 세요. 소속사에서 형사고소를 고려한다고 하니 불법행위를 당장 그만두시길 바란다. 좋은 날인데 너무 화가 난다”고 경고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5:07
드라마

이은샘X김예림, 커플 포스터 2종 공개 (청담국제고등학교2)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이은샘과 김예림의 혐관이 담긴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7월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전작에서 신선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오늘(12일) 공개된 커플 포스터 2종에서는 어두운 배경 위로 이은샘(김혜인 역)과 김예림(백제나 역)의 긴장감이 넘치는 모멘트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닿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가치관과 계급 속에서 엇갈린 관계를 형성했던 두 인물은 이번 시즌에서도 여전히 날 선 대립을 이어갈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포스터 상단에 각각 “넌 이해 못 하겠지. 높은 곳에서 세상 내려다보고 살고 있으니까”, “착각하지 마. 그 급에 맞는 걸 넌 나한테 절대 줄 수 없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이는 김혜인과 백제나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로, 좁혀지지 않는 간극을 함축적으로 나타낸다. 이는 김혜인과 백제나의 내면을 반영하는 동시에 시즌2에서도 두 사람의 첨예한 갈등이 계속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로 돌아온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서는 김혜인이 흙수저 최초로 ‘다이아몬드 6’에 입성하는가 하면 학교의 실세였던 백제나의 위치가 흔들리는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흙수저’ 김혜인과 학교 최상위 그룹 ‘다이아몬드 6’의 실세 백제나가 가까워질 수 없는 심리적 거리를 시각화해 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청담국제고등학교 2'의 커플 포스터는 극 중 첨예한 대립으로 재미를 폭발시킬 이은샘과 김예림의 시너지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든다.‘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첫 주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2 18:26
예능

‘가오정’ 이민정, 신동엽 발언에 당황…“방송 못 나가는 거 아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신동엽의 입담이 폭발한다.13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세 번째 슈퍼카 영업을 위해 충청남도 홍성 마사마을을 찾는다. 이런 가운데 이민정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격한다.이날 정남매와 신동엽은 숙소 야외 테라스에 옹기종기 모여 앉는다. 이어 마사마을 주민들이 ‘오는정’으로 선물한 귀한 음식, 신동엽이 직접 사 온 별미를 나눠 먹는다. 좋은 사람들, 맛있는 음식이 함께한 만큼 정남매와 신동엽은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신동엽이 거침없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발칵 뒤집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먼저 신동엽은 이병헌X이민정 부부의 결혼식, 붐의 결혼식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 이때 안재현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포착한 신동엽이 “요즘 그게 뭐 어때. 서장훈과 합동결혼식 해”라고 폭탄발언을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신동엽의 입담과 재치에 ‘가오정’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신동엽이 안재현에게 폭탄발언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붐은 신동엽과 첫 인연을 맺은 KBS 예능 프로그램 ‘샴페인’을 회상한다. 당시 ‘샴페인’의 ‘이상형 월드컵’ 코너는 큰 화제를 모았고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붐이 “신동엽 형이 처음 나를 받아준 프로그램”이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이상형 월드컵’은 붐이 만든 것”이라며 “그때 붐에게 매료됐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이때 붐이 즉석에서 ‘이상형 월드컵’ 코너의 인기를 끌어올린 상상찬스를 재연한다. 능청스러운 두 사람의 너스레에 모두 빵 터진 가운데 신동엽이 전매특허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별안간 높아진 수위에 당황한 이민정은 “방송 못 나가는 건 아니죠?”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신동엽이 황급하게 바꾼 멘트의 진실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동엽의 입담 퍼레이드는 13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오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2 16:26
예능

BTS 완전체 컴백 앞둔 제이홉, 입대 전부터 3년 치 계획 세워 (‘전참시’)

‘전참시’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뜬다.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BTS 멤버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선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BTS 제이홉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이홉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제이홉이 먼저 ‘전참시’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한다.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제이홉은 쉼 없는 스케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뿐만 아니라 뜻밖의 야무진 먹방으로 먹교수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맛집 지도 주겠다”라며 인정한 제이홉의 먹잘알 모멘트에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제이홉은 군 입대 전 이미 월드 투어 일정은 물론, ‘전참시’ 출연까지 사전에 계획했다는데. 제이홉 매니저 또한 “그래서 이름이 제이(J)홉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그의 치밀함에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제이홉이 입대 전부터 3년 치 계획을 세워둔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공연 전 루틴부터 무대 위 본업 모멘트까지, 제이홉의 모든 것이 본방송에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제이홉은 BTS 멤버들의 전역 이후 첫 완전체 컴백을 계획 중이라고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BTS 제이홉의 반전 가득한 리얼 일상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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