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건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 미디어 아트전 '위로의 시선' 개최

스마일게이트는 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가 미디어 아트 전시회 '메타휴먼 한유아 미디어 아트전: 위로의 시선'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아트전은 한유아가 일상에서 느낀 다양한 고민과 감정으로 창작한 글과 그림,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꾸며진다.이번 전시는 관람객과의 감성적 상호작용에 중점을 뒀다.'고민 카드'를 선택해 입장한 관람객은 전시 공간 곳곳에 담긴 한유아의 메시지를 하나씩 모으며 위로를 받는다. 완성한 고민 카드는 한유아가 준비한 '행운의 부적'으로 교환할 수 있다.한유아의 생각과 관람객의 고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양면 총 30m 길이의 대형 미디어 월, 홀로그램 아트 등 시각과 감성을 결합한 참여형 미디어 아트로 공간을 구성했다.전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픈 전날인 1월 14일까지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한유아는 "이번 전시회는 메타휴먼의 새로운 시선으로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고민을 들여다보고 깊이에 공감하며 다정한 위로를 건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마음속 깊이 묻어둔 고민이 있다면 함께 특별한 위로와 감동을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2 17:09
e스포츠(게임)

메타휴먼 한유아, 유기 동물 사연 담은 새해 달력 펀딩 진행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5일까지 '메타휴먼 한유아x동물보호연대 2025 달력'의 편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달력은 유기 동물 구조 및 보호와 치료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작했다. 달력에는 한유아가 직접 작성한 글과 그림, 구조된 12마리의 동물 이야기가 담겼다.한유아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여러 유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연에 공감하는 글과 그림을 작성했다.안락사 당일 아침 극적으로 구조된 '블링이', 돌봐 달라는 쪽지 한 장만 남기고 이사 가버린 가족을 빈 마당에서 홀로 기다리던 '봉봉이', 처참한 모습으로 구조돼 제2의 삶을 시작한 '지금이' 등의 사연이 한유아의 글, 그림과 함께 달력에 실렸다.제작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동물보호연대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유기 동물 구조와 보호, 치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는 달력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인증을 남긴 후원자 중 추첨으로 한유아가 후원자들의 반려동물 디지털 초상화를 그려 증정한다.한유아는 "내년 한 해 동안 감동과 밝은 웃음, 때로는 작은 용기와 희망이 선물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며 "유기 동물들의 구조와 보호, 치료를 위한 이번 펀딩에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9 17:10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 '호프컵' 참가 결연 아동 찾아 응원 메시지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메타휴먼(가상인간) 한유아가 '호프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12일 밝혔다.호프컵은 전 세계 결연 아동들을 국내에 초청해 문화 체험과 후원 기업 방문, 한국 청소년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축구 대회다. 국제구호개발 NGO(비영리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최한다.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월드컵보조경기장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과테말라,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부르키나파소, 잠비아,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등 10개국의 결연 아동 120여 명이 참가한다.한유아는 캠페인 엠버서더 자격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장을 찾았다. 함께 운동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한유아는 대회 기간 인스타그램에 달리는 댓글을 모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한유아는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 있는 친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호프컵에 출전하는 전 세계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 모아서 친구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2 10:45
e스포츠(게임)

메타휴먼 한유아 전자책 출간…사람 고민에 어떻게 답했을까

스마일게이트는 메타휴먼 한유아가 전자책 '답장은 우편함에 넣어둘게요: 메타휴먼 한유아가 사연에 답해드립니다'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 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메타휴먼이 인간과 어떤 감정을 주고받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고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른 가상인간과 달리 고도화한 AI 브레인을 가진 한유아의 세계관을 담았다.전자책은 두 개의 챕터로 구성했다.첫 번째 챕터 '책장 속에서 발견한 지혜와 온기'에서 한유아는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에 공감하며 따스한 격려의 말을 건넨다.두 번째 챕터 '영화 안에서 마주친 위로와 혜안'에서는 여러 사람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감성적이고 위트 있는 글로 위로한다.각 챕터의 '유아의 서재'와 '유아의 영화관'에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책과 영화들을 소개한다.이번 출판물에 함께 실린 '부적'은 한유아가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그린 그림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한유아의 시선과 해석을 독특한 화풍으로 그렸다.한유아는 이번 전자책 출간을 위해 자신의 SNS에서 4개월 동안 사람들의 사연을 수집했다. 메타휴먼의 편견 없는 시선과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전했다.같은 소속사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가 직접 쓴 사연도 포함했다. 유지애가 보낸 솔직한 고민에 대한 한유아가 답장을 해 눈길을 끈다.한유아는 "사연을 보낸 분들과 책을 읽는 사람들 모두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05 10:10
생활/문화

‘야구 게임 명가’ 넷마블·컴투스, 올해는 리얼 경쟁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내달 2일 개막한다. 작년과 달리 많은 팬의 경기 직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야구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이에 야구 게임 명가인 넷마블과 컴투스가 심혈을 기울인 신작으로 팬 공략에 나선다. 특히 양사는 현실감을 극대화해 누가 더 실제 야구와 비슷한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 30일 출격 가장 먼저 출격하는 것은 넷마블의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이다. 오는 30일 정식 출시되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사실적인 그래픽에 편의성과 다양한 콘텐트가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실제 야구와 가까운 사실적인 그래픽이다. 선수들의 실사 모델링을 사용해 수많은 선수의 외형뿐만 아니라 투구 및 타격 폼 등을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구현했다. 또 선수들의 능력치를 해당 연도의 프로야구 기록을 바탕으로 설정돼 선수들의 모습과 특유의 폼, 능력치 등을 실제와 같이 구현했으며 각 구단의 구장 내부와 외부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현실감을 높였다. 핵심 콘텐트로는 나만의 선수를 꼽을 수 있다. 커리어 모드에서 육성할 수 있는 나만의 선수는 선수 외형과 능력치를 이용자 성향에 따라 키울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 경기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는 실제 선수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선수를 활용해 경기를 펼쳐볼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구단별로 KBO와 동일하게 시즌 리그제 방식으로 치러지는 싱글리그, 나만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커리어 모드,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실시간 경기 등 다양한 모드도 준비돼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년간 쌓아온 야구 게임 노하우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에도 주의를 기울였다”며 “가로와 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고 게임 내 원핸드 플레이도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론칭일 하루 전인 2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야구 전설 최동원과 함께하는 ‘컴프야V22’ 컴투스는 20여 년의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를 내달 5일 선보일 예정이다. 컴프야V22는 컴투스에서 야구 게임 프로젝트들을 이끄는 홍지웅 본부장(총괄PD)이 기획한 또 하나의 리얼 야구 기대작이다. 사회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할 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홍지웅 본부장은 2002년 입사해 ‘컴프야’ ‘MLB9이닝스’ 등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들을 총괄하고 있는 ‘야구 게임 장인’이다. 컴프야V22는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래픽을 선보인다.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를 대상으로 한 3D 헤드 스캔, 2년간 진행된 야구 모션 캡처 등 그래픽 고도화로 구장과 선수를 표현하는 수준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투구 회전수, 타격 정확도와 같은 현실의 물리법칙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의 현실감을 높였다”며 “게임엔진을 고도화해 원활한 실시간 대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컴프야V22는 짜릿한 손맛과 함께 전체 이닝을 진행하지 않아도 하이라이트 순간에만 플레이해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게임 모드, 간편한 참여만으로 쉽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콘텐트 등으로 누구나 즐겁게 자신의 구단을 성장시키고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컴투스는 컴프야V22에 담긴 야구에 대한 진심을 알리기 위해 한국 야구의 전설 고 최동원과 함께한다. 지난 13일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최동원을 메타휴먼 기술로 구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최동원은 ‘그깟 공놀이, 할 거면 제대로 놀아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컴프야V22의 출시를 알렸다. 컴투스 관계자는 “출시 이후에도 최동원 선수와 함께하며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세상에 없던 야구 게임으로서의 감동을 선사하는 컴프야V22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22 07:00
생활/문화

컴투스, 신작 야구 게임 ‘컴프야V22’ 내달 5일 출시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를 오는 4월 5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프야V22는 컴투스의 20여 년 개발 노하우를 담은 리얼 야구 게임 신작으로, 정통 야구 게임의 재미에 MZ세대를 겨냥한 캐주얼성을 더했다. 컴투스는 13일 XR(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해 게임 속 야구장을 현실에 구현한 엔피 XR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컴프야V22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컴프야V22 메인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메타휴먼 기술로 구현된 KBO 레전드 최동원이 등장해 ‘그깟 공놀이, 할 거면 제대로 놀아보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상에 없던 야구 게임 컴프야V22의 출시를 알린다. 컴투스 측은 “컴프야V22에 담긴 야구에 대한 진심을 알리기 위해 존경받는 대투수 고 최동원 선수와 함께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게임 엔진도 소개됐다. 투구의 회전수, 타격의 정확도와 같은 현실의 물리법칙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현실감을 높였으며, 게임엔진을 고도화해 원활한 실시간 대전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컴프야V22는 또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를 대상으로 한 3D 헤드 스캔, 2년간 진행된 야구 모션 캡처 등 그래픽 고도화로 구장과 선수를 표현하는 수준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였다. 중계진으로 참여한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의 다양한 멘트가 상황에 따라 수천 가지로 조합돼, 역대급으로 자연스러운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가로뷰-세로뷰 전환 기능, 기존 컴프야IP를 계승한 도전과제 시스템, 실제 프로 리그의 성적과 기록이 선수 카드에 반영되는 LIVE 콘텐트, 컴프야V22만의 선수카드 수집 방식 등도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14 18:01
생활/문화

방준혁 넷마블 의장, 블록체인·메타버스 본격화 선언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미래 신사업으로 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는 3월부터는 블록체인 게임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방준혁 의장은 27일 제5회 NTP 행사에서 “넷마블의 사업현황 및 새로운 도전”이라는 스피치 세션을 진행했다. 여기서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의 미래 신사업의 2가지 축을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로 정의했다. 방준혁 의장은 “이제 넷마블도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은 게임의 재미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결합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개발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는 블록체인이 보다 중심이 돼 게임과 콘텐츠를 결합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투트랙 방향성을 보여줬다. 넷마블은 직접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게임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시키고, 넷마블에프앤씨는 블록체인에 게임뿐 아니라 메타휴면, 웹툰, 웹소설, 커머스 등 콘텐트들을 결합하는 모델로 확장해간다는 계획이다. 방준혁 의장은 “블록체인 게임들은 3월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을 필두로 ‘골든브로스’, ‘제2의 나라 (글로벌)',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메타버스’에 대해 “지난 2020년부터 미들웨어기술이 발전하고 블록체인 테크가 결합되면서 메타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메타버스는 게임에서 구현한 다양한 콘텐트의 이식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해 가상을 넘어 두번째 현실의 세계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 역시 올해부터 블록체인에 기반한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동안의 게임 개발 역량을 활용해 ‘메타노믹스’와 ‘메타휴먼’ 분야에서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방준혁 의장은 메타노믹스 분야에서는 부동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NFT게임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를 소개했고, 메타휴먼 분야에서는, 제나와 리나, 시우 등을 선보였다. 방준혁 의장은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메타버스 게임은 확대될 예정이고, 메타휴먼은 블록체인 게임은 물론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궁극적으로 메타휴먼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넷마블은 게임,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융합시킨 진화된 형태의 새로운 메타버스에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1.27 12:06
연예

JTBC, 광운대와 메타휴먼 제작 인재양성 MOU 체결

JTBC와 광운대학교가 메타휴먼 제작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JTBC(대표이사 이규연)와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지난 16일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산업을 리드할 메타휴먼 제작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JTBC와 광운대학교는 고부가가치 창출형 메타휴먼(가상인간) 제작 인재양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교류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방송관련 실무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메타휴먼을 적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JTBC 이규연 대표이사, 오영관 보도디자인팀장, 이주찬 보도지원팀장, 김민 기자와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 김예란 대외국제처장, 박철환 산학협력단장, 서영호 산학협력단부단장, 오문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JTBC 이규연 대표이사는 “방송 광고나 프로그램 제작시 메타휴먼 관련 기술은 활용범위가 넓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이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메타휴먼 제작 인재양성과 관련하여 긴밀한 산학 협력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산업을 리드할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TBC와 광운대학교 교원창업 기업인 오모션 주식회사(오문석 대표)는 메타휴먼(가상인간)을 공동 제작해 방송, 보도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메타휴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9 07:08
생활/문화

넷마블, 국내 최대 메타버스 VFX 연구소 내년 준공

넷마블이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준공한다.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 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10월 말 건축허가접수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VFX 연구소는 모션캡처와 크로마키, 전신 스캐닝 등 메타휴먼 제작 및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제작 공간 및 최신 장비 시설들로 채워진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국내 최신, 최대 규모의 연구소”라며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1.08 17:02
생활/문화

넷마블, 메타버스 개발 역량 강화…나인엠인터렉티브 인수

넷마블이 요즘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확장형 가상세계)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실사형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나인엠인터렉티브를 100% 흡수합병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인엠인터렉티브는 EA스포츠 출신의 핵심 인력이 주축이 돼 2014년 설립한 개발사로, 모바일 게임 ‘얼티밋 테니스’와 ‘익스트림 풋볼’, ‘9M 프로야구’, ‘CPBL 프로베이스볼’을 선보였다. 두 회사 모두 주권비상장법인으로 넷마블에프앤씨가 존속회사, 나인엠인터랙티브는 소멸회사가 되며 합병기일은 12월 3일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버스 게임 및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 계획을 밝혔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실사형 스포츠게임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인엠인터렉티브는 딥러닝을 활용한 메타휴먼 생성 기술은 물론 모션캡쳐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 공동대표는 또 “넷마블에프앤씨는 양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메타버스 게임 및 플랫폼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0.19 17: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