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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두들 힘이 드신가..한가위 ‘베테랑2’로 마음껏 즐기시기들 바란다 [오동진 영화만사]

이름값을 할 것이다. ‘베테랑2’를 보면서 118분간 내내 들었던 생각이다. ‘베테랑2’는 지난 5월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된 후 국내에서는 9일 첫 공개됐다. 15일까지 이어지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으로 상영 중이기도 하다. 국내 개봉일은 13일이다. 반복하지만 이 영화, 이름값은 톡톡히 할 것이다. 재미있다. 이야기의 순환 흐름이 좋고 거칠 것이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한다. 상업영화 연출의 최고 기량을 보여 준다. 류승완 답다. ‘베테랑2’는 육상효 감독의 영화 지침서 ‘이야기 수업’에서 얘기하듯 ‘한 줄 스토리’로 요약하거나 ‘로그 라인’으로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이다. 육상효에 따르면 모든 영화는 한 줄 스토리로 정리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안될 때는 대체로 요령부득의 작품일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베테랑2’ 스토리를 스포일러를 고려해 한 줄로 정리하면 “사춘기 아들로 인해 고민이 많은 중년 형사 서도철이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다가 범인의 정체를 밝혀 내고 그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이다. 로그 라인은 광고성 문구인 만큼 아까의 문장에서 스포일러를 더 걷어 내야 한다. “형사 서도철이 1편에 이어 또 한번 범인 추적과 체포에 대활약을 벌인다” 정도가 될 것이다. 많은 대중이 ‘베테랑2’를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요즘 극장가에 ‘즐길 수 있는 상업영화’가 없다는 볼 멘 소리가 나오고 있는 터다.다만 ‘베테랑2’는 육상효 시나리오 제2 법칙, 곧 ‘주제 정리하기’ 부문에서 약간 덜컹댄다. 이 영화의 메시지는 비교적 뚜렷하다. 아니 너무 뚜렷하다. 그래서 상투적이고 진부하다. 늘 하는 소리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정의는 정의여야 하며 살인자는 살인자이고 범죄는 범죄일 뿐이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아니 역설적으로 주제가 애매하다. 류승완이 그간 기본적으로 영화를 통해 얘기하려고 하는 것이 이렇게 단순한 것이었던 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는 그보다 훨씬 더 심오한 얘기를 해왔던, 양립할 수 없는 표현이긴 하지만, 작가적 상업영화 감독이기 때문이다.류승완은 ‘피도 눈물도 없이’(2002) ‘짝패’(2006)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3) ‘모가디슈’(2021) 등을 통해 안 그런 척, 우리 사회의 비틀린 내면을 그려내는데 주력했다. 할리우드 감독 샘 페킨파가 즐겨 묘사한 ‘총알 발레’식의 폭력 묘사처럼 류승완 역시 폭력 묘사의 수위에 있어 늘 절묘한 경계를 오가며 오히려 사람들이 그것을 유희로서 즐기게 만드는, 재치 있는 연출력을 선보여 왔다. 그는 상업영화를 추구하지만 그 안에 늘 단단한 주제의식을 담아 온 특이한 감독이다. 사회와 정치는 늘 인간성을 비껴가게 마련이며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늘 위악스러우며 항상 배신하기 일쑤이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적일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 같은 것, 그 쓸쓸한 회한 같은 것을 영화에 담아 왔다. 이번 ‘베테랑2’는 그런 류승완의 일관된 연출관에서 다소 비껴 서 있는 느낌을 준다. 그게 꼭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바야흐로 류승완도 그럴 때가 됐다. ‘밀수’(2023)부터 그는 영화가 꼭 사회정치성이나 역사성을 지녀야 한다는 어감에 대해 반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반대까지도 아니다. 그저 궁시렁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럴 때도 됐다. 관객만 영화를 오락적으로 즐기라는 법은 없다. 영화감독들도 충분히 즐기면서 만들 권리가 있다. 그래도 류승완의 이번 영화를 보면서 비평적으로 점점 할 말이 없어지는 건 다소 서운하고 슬픈 일인 건 어쩔 수가 없다. 그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 이후 25년 가까이, 마치 자신의 만든 많은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치열하게 살아온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재미있고 즐기는 영화를 잇따라 찍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아주 약간, 불만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얘기를 류승완도 귀담아 들어야 하며,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주인공 서도철(황정민)이 터널 안에서 진짜 범인과 격렬한 싸움을 벌인 뒤 온몸이 피투성이, 멍투성이가 돼 절뚝거리며 걸어가 터널 벽에 기대어 앉는 모습이다. 서도철은 계속 궁시렁댄다. “아우 힘들어 아우 죽겄네.” 그가 앉아 있는 곳으로 팀장(오달수)이 옆으로 슬며시 와서 앉고 후배 형사들(장윤주 오대환) 등이 따라 앉는다. 모두들 지치고 힘든 표정이다. 아 왜 이리 사는 게 힘들어, 하는 표정들이다. 이 한 컷에 ‘베테랑2’의 진심이 다 담겨져 있다. 모두들 힘들게 찍은 영화들이니 만큼 관객들이여 편견없이 즐겨 달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베테랑2’는 우리를 즐겁게 하기 위해 감독과 스태프, 배우들 모두 전력을 다해 찍은 영화다. 즐거운 세상이 아니다. 류승완은 자신도 그걸 잘 알고 있으니, 어려운 얘기하지 않겠다는 식인 모양이다. 관객들을 2시간 동안 즐겁게 만들겠다고 작정하고 이번 영화를 만든 것처럼 느껴진다. 그것이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영화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는 냥, 그 진심과 진정성이 느껴진다. 모두들 힘이 드신가. ‘베테랑2’로 마음껏 즐기시기들 바란다. 오동진 영화평론가 2024.09.12 06:05
스포츠일반

"조은혜 화이팅!" 배우 진선규의 특별한 응원, '범죄도시' 분장팀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화이팅! (조)은혜야 화이팅!"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조은혜(39·서울/부루벨코리아)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가 도착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연을 맺은 영화배우 진선규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조은혜를 비롯한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향한 격려의 한 마디를 남겼다. 진선규는 지난 21일 오후 SNS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진선규는 영상을 통해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저와는 영화 '범죄도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인 조은혜 선수와 역경을 딛고 당당히 일어선 우리나라의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고 무사히 귀국하는 그 날까지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대한민국 화이팅! (조)은혜야 화이팅!"이라고 전했다.조은혜는 2017년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스타일리스트로 영화 현장을 누볐다. 이외에도 '굿바이 싱글',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영화에서 분장팀의 일원으로 미용 펜슬을 잡아왔다. 하지만 현재 그의 손엔 붓이 아닌 칼이 들려 있다. 이젠 스크린 밖 조연이 아닌, 피스트 위 국가대표 선수로서 '금빛 찌르기'로 세계 무대를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스타일리스트였던 조은혜는 낙상사고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척수가 손상된 그는 하반신이 마비돼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진단을 받고 휠체어에 앉았다. 하지만 좌절만 하지 않았다. 재활 치료를 위해 운동의 필요성을 깨달았던 그는 우연히 TV에서 본 휠체어 펜싱 경기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웠다. 무작정 장애인펜싱협회에 연락을 취해 운동을 시작했다. 조은혜는 휠체어 펜싱으로 다시 일어났다. 첫 대회 출전 땐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면서 졌지만 오기가 생겼다. 온 몸이 멍투성이가 됐지만 신경 쓰지 않고 노력했다. 그렇게 출전한 두 번째 대회에서 3등을 했다. 비장애인으로 생활할 때는 경험해보지 못한 승리의 희열을 느꼈다고. 장애인이 된 뒤 떨어진 자존감을 휠체어 펜싱으로 극복해냈다. 재능과 노력으로 조은혜는 한국 최고의 휠체어 펜싱 선수가 됐다. 지난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APG)에서 동메달 2개(에페 단체전, 사브르 개인전)로 이름을 알렸고, 2023 전국장애인체전 3관왕에 올랐다. 또 2023 이탈리아 테르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 지난 5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선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기도 했다. 조은혜는 이제 패럴림픽 무대에 나서 세계 정상에 오르고자 한다. "사고가 나기 전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삶이다. 국가대표로 패럴림픽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다"며 "파리에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하고 싶다.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1일 파리로 출국한 조은혜는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하는데 기대감과 떨림이 공존한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인천공항=윤승재 기자 2024.08.22 12:05
연예일반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신민아, 상처 공유한 학창시절

어린 시절 상처를 공유했던 이병헌, 신민아의 과거가 뭉클함을 안겼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9회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에서는 이동석(이병헌)과 민선아(신민아)가 처음 만났던 제주에서의 학창 시절 과거가 공개됐다. 어른들이 준 상처에 아파했던 두 사람의 숨겨졌던 서사와 관계성이 드러나며 흡인력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석은 사흘 동안 모텔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민선아가 걱정돼 찾아 나섰다. 다행히 민선아는 과거 아버지와 살았던 폐가에 있었고, 이동석은 무사한 민선아를 확인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면서도 계속 신경이 쓰이는 민선아 때문에 불쑥 화가 나고 옛 생각이 났다. 이동석은 “그때 너 나한테 왜 그랬냐”며, 학창 시절 두 사람 사이 벌어졌던 일을 물었다. 과거 이동석과 민선아는 마음 둘 곳 없던 현실에서 의지했던 사이였다. 아버지를 따라 제주로 전학 온 민선아는 집에서 싸움을 벌이는 어른들을 피해 이동석을 찾아가 위로를 받았다. 이동석 역시 상처받은 소년이었다. 재가한 어머니를 둔 이동석은 양부의 자식들에게 매일 맞고 지냈다. 어머니 속상하라고 일부러 제 몸을 멍투성이로 만들었던 것. 그러나 저를 보고도 아무 말 하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에 이동석은 되려 자신이 상처를 받았다. 두 사람은 그렇게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 의지했다. 그러던 중 민선아가 이동석에게 말도 없이 제주를 떠난 일이 생겼다. 이동석은 좋아했던 민선아에게 버림받았다고 오해했고, 민선아는 어릴 적 자신에게 벌어진 일들을 이야기했다. 민선아는 그날 바다로 투신해 죽는 아버지를 목격했고 재혼한 엄마를 따라 서울로 갔던 것. 민선아는 “참 웃기다. 산다는 게. 이런 이야기를 편하게 할 날도 오네. 오빠라서 그런가”라며 담담히 말했다. 이동석은 "그때부터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는 민선아의 고백에 속상해했다. 또 몰랐던 민선아의 지난 날들에 가슴 아파했다. “오빠는 그때도 지금도 엄청 거친 것 같지만 따뜻한 거 알아?”라는 민선아의 말을 듣고는 “이게 따뜻해? 대체 세상을 어떻게 산거냐”고 걱정스럽게 말하는가 하면 “넌 내가 그냥 동네 오빠겠지만, 그때나 다시 만난 지금이나 난 네가 여자로 보여”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버지를 삼켰던 바닷가에서 일출을 보는 민선아와 그 옆 이동석의 모습은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이동석은 우울증이 버겁고 질려 떠났다는 민선아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는 대신 욕하고 분노했다. 망설이던 민선아는 “욕을 하면 되지. 뭘 배워서까지 해?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는 이동석의 말에 용기를 얻어, 그동안 억눌렀던 감정을 터뜨렸다. 슬픔을 삼키던 민선아는 바다에 속 시원히 감정을 흘려보냈고, 두 사람의 모습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 말미, 아이 양육권 재판을 앞둔 민선아의 모습이 불안감을 자아냈다. 민선아는 '재판에서 이겨 아들을 데려오는 것' 하나만 단정지어 생각했고, 이동석은 “재판에서 이겨서 애를 데려오면 넌 행복해지고, 지면 다시 불행해지는 거냐”라며 다그쳤다. "아이와 함께 있어야만 행복하다"는 민선아의 답이 안타까웠던 것. 민선아가 걱정돼 바라보는 이동석의 엔딩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모난 돌 같이 거칠지만 속은 따뜻한 이동석은 현재의 민선아에게도 위로의 존재가 됐다. 이동석을 만나 민선아는 진짜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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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멍투성이 다리 공개에 팬들 '감동'.."승리가져다준 멍"

방송인 안혜경이 멍 투성이인 양 다리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안혜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괜찮다. 아무렇지도 않다. 승리를 가져다 준 멍이기 때문에 나는 아프지 않다"라며 "FC불나방, 우리는 하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온통 멍 자국으로 가득한 안혜영의 다리 모습이 담겨 있다.이 멍은 전날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로 인해 생긴 상처로 보인다. 이날 안혜경이 소속돼 활약 중인 FC불나방은 FC구척장신과 준결승전을 벌였고, 3대 1로 결승에 진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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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17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오호~ 오늘 당신의 작업능력은 짱! 학업, 이성문제, 기타 등등 맘만 먹으면 웬만한 것들은 다 성공할 수 있는 날이다. 느낌이 좋다. 불도저같이 팍팍! 밀어붙여보자. 주저하고 있던 당신, 오늘 그 사람, 그녀의 맘을 한 번 뚫어볼까? 멘트 확실히 준비하고, 앞뒤 상황파악 한 후 화끈하게 들이대면 웬만해서 오늘은 다 넘어온다. 단,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삼겹살에 상추쌈 물고기자리 (2.19 ~ 3.20)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자. 이것저것 벌려봤자 급한 마음에 실수만 하는 날이다. 한 템포 늦춰 진행해도 별 무리 없는 일들이니 조급해하지 말고 촐랑대지 말 것. 오늘, 당신을 조급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 쓸데없이 객기를 부추기는 말들에 괜히 현혹되지 말고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괜히 당신이 얄미워 그러는거니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가죽가방 양자리 (3.21 ~ 4.19) 순간의 결정력이 오늘 당신의 운을 좌우한다. 당신의 직감, 카리스마 오늘 잘 먹힌다. 여러 명이 결정을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일이 생긴다면 나서서 상황정리를 해보자. 점심메뉴를 못 고르고 이러저러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이 먹고싶은 메뉴를 제안해보자. 대부분 좋아할 것이니. 주변환경 정리가 필요한 날이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목욕을 시켜준다거나 집청소를 해주고, 책상정리도 한 번 해보자. 정신이 맑아진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강아지 황소자리 (4.20 ~ 5.20) 여럿이 모인 자리, 당신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그 날이 왔다! 그동안 연습했던 당신의 개인기를 드러낼 차례. 지금이 당신의 진가를 알릴 절호의 기회다. 조금 쑥스럽다고? 끝까지 밀어붙이면 반응, 대략 좋다. 오늘 적지 않은 지출이 예상된다. 하지만 당신에게 돌아올 다른 것들을 생각하면 그 정도 쯤이야. 훗날 당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OK!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얼음물 쌍둥이자리 (5.21 ~ 6.21)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온 몸이 신경통이다. 여기저기 안 쑤시는 데가 없다. 수업시간에도 졸기 일쑤, 움직일 때마다 안 부딪치는 곳이 없다. 결국엔 이곳저곳 멍투성이. 웬만하면 움직이지 말자. 집에서 게으름을 피우는 게 오히려 낫겠다. 그래도 꼭 나가야 한다면 눈에 잘 띄어 사람들이 먼저 비켜 설 수 있도록 레드 계열의 코디를 하자. 저녁메뉴는 원기회복을 위해 삼겹살이나 갈비가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레드 립스틱 게자리 (6.22 ~ 7.22) 기분이 꿀꿀한 날. 기분전환을 위해 돈까지 꿔서 갈 필요는 없다. 여기저기서 꾼 돈이 벌써 얼마?!^^;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 만약 돈이 생긴다면 차라리 주변사람들에게 투자해라. 이참에 신뢰도 얻고 훗날 당신에게 더 유리해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동안의 피로는 쌓여있을지 모르니 너무 무리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집에서 차가운 물에 발 담가 놓고 휴식을 취한다면 만사 오케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녹차 사자자리 (7.23 ~ 8.22) 무슨 일인지 평소보다 더 신경 쓰고 외출하려는 당신을 어머니가 부른다. 동생이 부른다. 할머니가 부른다. 결론은? 오늘 당신 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 당신이 가는 곳마다 돌덩이가 길을 가로 막는다. 돌멩이도 아닌 돌덩이다. 혹시 밤새 나쁜 꿈을 꿨거나, 설거지 하다 그릇을 깬 당신이라면 무조건 집에 있기를 권한다. 그래도 바빠서 나가야 한다면? 우산을 필수!! 비구름이 당신을 따라 다닌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체크무늬 우산 처녀자리 (8.23 ~ 9.23) 오늘 하루 당신을 향해 뻗어오는 유혹의 손길들을 주의하라! 눈 크게 뜨고 오늘 당신을 유혹할 누군가를 찾아내자. 마음에 없는 칭찬을 반복적으로 하고, 지나치게 당신의 비유를 맞추는 사람은 대상 1순위. 돈문제와 관련한 투명할수록 좋으니 괜한 이해타산에 얽매이지 말고 양보하고 베푸는데 힘쓰자. 꽤 많은 지출이 예상되나 후에 다 제곱 세제곱이 되어 돌아오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면바지 천칭자리 (9.24 ~ 10.22) 요거 따지고 조거 재고. 남의 눈치만 살피고 체면치레에 신경쓰다 좋은 기회 남들에게 다 뺏길 수 있는 날이다. 이거다 싶으면 잽싸게 낚아채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하루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보였다간 손해보는 일들이 생기겠으니 뒤늦게 후회말고 용기를 낼 것! 다만, 이성문제에 관한 한 반대로 느긋함이 필요하겠다. 서두르기 보다는 기다리고 행동하기 보다는 생각하는 편이 더 좋은 날이다. 직접 만나는 데이트 약속보다는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이 마음이 더 잘 맞겠으며 섣부른 고백보다는 어색함을 없애는 것에 힘을 쏟는 편이 좋겠다. 쓸데없는 지출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주머니 꽉 붙들어 잡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장미꽃 전갈자리 (10.23 ~ 11.22) 오늘 하루, "당신은 갈등의 중심에 서다"의 주인공! 쉴 새 없이 여기저기서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말을 삼가고, 무슨 일을 하든 차례대로,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한 단계 건너뛰었다가 두 단계 뒤로 물러설 수 있으니 밟아야 할 절차들은 빼먹지 말고 거칠 것. 연인 사이 위험한 조짐이 보인다. 작은 불꽃이 폭탄에 불을 붙이는 수가 있겠으니 몸을 사리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마스크 팩 사수자리 (11.23 ~ 12.24) 머리 위에 더듬이(?)를 세우고 레이더를 돌려라~ 삐릿삐릿!! 처음 보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당신이 어쩌지 못하는 그들의 과잉친절로 인해 365일 경계를 서던 당신의 더듬이가 아무런 저항도 못한 채 느슨해 질 것이다. 그럴 때 그들이 하는 말~! '도를 아십니까." 혼자 있지 마라. 그들의 타깃은 혼자 있으며 남의 호의에 잘 넘어오는 사람이다. 오늘의 포인트! 낯선 사람의 주의 하라. 산으로 갈 지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알람시계 염소자리 (12.25 ~ 1.19) 마음에 폭풍우가 휘몰아치니 오늘, 사춘기시절, 한창 반항할 때처럼 이유 없는 불만이 맘 속 부터 부글부글 올라온다. 엉뚱한데 화풀이 하지 않도록 감정조절하자. 기분전환 겸 모처럼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 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오늘 당신에겐 충분히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 같다. 매운탕이나 불닭, 아구찜처럼 얼큰하면서 땀을 확 쏟으면서 먹는 음식이 오늘 잘 어울린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나무젓가락 2020.11.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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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멍투성이 된 임건욱···'카이로스' 비하인드 컷 공개

그룹 위너 강승윤이 '카이로스'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강승윤은 23일 자신의 SNS에 "D-3 #임건욱 #카이로스' MBC 10월 26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카이로스' 비하인드 컷. 극 중 이세영(한애리 역)의 오랜 친구 임건욱 역을 맡은 강승윤은 멍투성이 얼굴로 거리에 앉아 있어 내막에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눈에 멍 뭘까", "기대할게요", "건욱이 왜 다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6일(월)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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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9월 18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오호~ 오늘 당신의 작업능력은 짱! 학업, 이성문제, 기타 등등 맘만 먹으면 웬만한 것들은 다 성공할 수 있는 날이다. 느낌이 좋다. 불도저같이 팍팍! 밀어붙여보자. 주저하고 있던 당신, 오늘 그 사람, 그녀의 맘을 한 번 뚫어볼까? 멘트 확실히 준비하고, 앞뒤 상황파악 한 후 화끈하게 들이대면 웬만해서 오늘은 다 넘어온다. 단,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삼겹살에 상추쌈 물고기자리 (2.19 ~ 3.20)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자. 이것저것 벌려봤자 급한 마음에 실수만 하는 날이다. 한 템포 늦춰 진행해도 별 무리 없는 일들이니 조급해하지 말고 촐랑대지 말 것. 오늘, 당신을 조급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 쓸데없이 객기를 부추기는 말들에 괜히 현혹되지 말고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괜히 당신이 얄미워 그러는거니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가죽가방 양자리 (3.21 ~ 4.19) 순간의 결정력이 오늘 당신의 운을 좌우한다. 당신의 직감, 카리스마 오늘 잘 먹힌다. 여러 명이 결정을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일이 생긴다면 나서서 상황정리를 해보자. 점심메뉴를 못 고르고 이러저러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이 먹고싶은 메뉴를 제안해보자. 대부분 좋아할 것이니. 주변환경 정리가 필요한 날이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목욕을 시켜준다거나 집청소를 해주고, 책상정리도 한 번 해보자. 정신이 맑아진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강아지 황소자리 (4.20 ~ 5.20) 여럿이 모인 자리, 당신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그 날이 왔다! 그동안 연습했던 당신의 개인기를 드러낼 차례. 지금이 당신의 진가를 알릴 절호의 기회다. 조금 쑥스럽다고? 끝까지 밀어붙이면 반응, 대략 좋다. 오늘 적지 않은 지출이 예상된다. 하지만 당신에게 돌아올 다른 것들을 생각하면 그 정도 쯤이야. 훗날 당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OK!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얼음물 쌍둥이자리 (5.21 ~ 6.21)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온 몸이 신경통이다. 여기저기 안 쑤시는 데가 없다. 수업시간에도 졸기 일쑤, 움직일 때마다 안 부딪치는 곳이 없다. 결국엔 이곳저곳 멍투성이. 웬만하면 움직이지 말자. 집에서 게으름을 피우는 게 오히려 낫겠다. 그래도 꼭 나가야 한다면 눈에 잘 띄어 사람들이 먼저 비켜 설 수 있도록 레드 계열의 코디를 하자. 저녁메뉴는 원기회복을 위해 삼겹살이나 갈비가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레드 립스틱 게자리 (6.22 ~ 7.22) 기분이 꿀꿀한 날. 기분전환을 위해 돈까지 꿔서 갈 필요는 없다. 여기저기서 꾼 돈이 벌써 얼마?!^^;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 만약 돈이 생긴다면 차라리 주변사람들에게 투자해라. 이참에 신뢰도 얻고 훗날 당신에게 더 유리해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동안의 피로는 쌓여있을지 모르니 너무 무리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집에서 차가운 물에 발 담가 놓고 휴식을 취한다면 만사 오케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녹차 사자자리 (7.23 ~ 8.22) 무슨 일인지 평소보다 더 신경 쓰고 외출하려는 당신을 어머니가 부른다. 동생이 부른다. 할머니가 부른다. 결론은? 오늘 당신 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 당신이 가는 곳마다 돌덩이가 길을 가로 막는다. 돌멩이도 아닌 돌덩이다. 혹시 밤새 나쁜 꿈을 꿨거나, 설거지 하다 그릇을 깬 당신이라면 무조건 집에 있기를 권한다. 그래도 바빠서 나가야 한다면? 우산을 필수!! 비구름이 당신을 따라 다닌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체크무늬 우산 처녀자리 (8.23 ~ 9.23) 오늘 하루 당신을 향해 뻗어오는 유혹의 손길들을 주의하라! 눈 크게 뜨고 오늘 당신을 유혹할 누군가를 찾아내자. 마음에 없는 칭찬을 반복적으로 하고, 지나치게 당신의 비유를 맞추는 사람은 대상 1순위. 돈문제와 관련한 투명할수록 좋으니 괜한 이해타산에 얽매이지 말고 양보하고 베푸는데 힘쓰자. 꽤 많은 지출이 예상되나 후에 다 제곱 세제곱이 되어 돌아오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면바지 천칭자리 (9.24 ~ 10.22) 요거 따지고 조거 재고. 남의 눈치만 살피고 체면치레에 신경쓰다 좋은 기회 남들에게 다 뺏길 수 있는 날이다. 이거다 싶으면 잽싸게 낚아채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하루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보였다간 손해보는 일들이 생기겠으니 뒤늦게 후회말고 용기를 낼 것! 다만, 이성문제에 관한 한 반대로 느긋함이 필요하겠다. 서두르기 보다는 기다리고 행동하기 보다는 생각하는 편이 더 좋은 날이다. 직접 만나는 데이트 약속보다는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이 마음이 더 잘 맞겠으며 섣부른 고백보다는 어색함을 없애는 것에 힘을 쏟는 편이 좋겠다. 쓸데없는 지출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주머니 꽉 붙들어 잡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장미꽃 전갈자리 (10.23 ~ 11.22) 오늘 하루, "당신은 갈등의 중심에 서다"의 주인공! 쉴 새 없이 여기저기서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말을 삼가고, 무슨 일을 하든 차례대로,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한 단계 건너뛰었다가 두 단계 뒤로 물러설 수 있으니 밟아야 할 절차들은 빼먹지 말고 거칠 것. 연인 사이 위험한 조짐이 보인다. 작은 불꽃이 폭탄에 불을 붙이는 수가 있겠으니 몸을 사리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마스크 팩 사수자리 (11.23 ~ 12.24) 머리 위에 더듬이(?)를 세우고 레이더를 돌려라~ 삐릿삐릿!! 처음 보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당신이 어쩌지 못하는 그들의 과잉친절로 인해 365일 경계를 서던 당신의 더듬이가 아무런 저항도 못한 채 느슨해 질 것이다. 그럴 때 그들이 하는 말~! '도를 아십니까." 혼자 있지 마라. 그들의 타깃은 혼자 있으며 남의 호의에 잘 넘어오는 사람이다. 오늘의 포인트! 낯선 사람의 주의 하라. 산으로 갈 지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알람시계 염소자리 (12.25 ~ 1.19) 마음에 폭풍우가 휘몰아치니 오늘, 사춘기시절, 한창 반항할 때처럼 이유 없는 불만이 맘 속 부터 부글부글 올라온다. 엉뚱한데 화풀이 하지 않도록 감정조절하자. 기분전환 겸 모처럼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 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오늘 당신에겐 충분히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 같다. 매운탕이나 불닭, 아구찜처럼 얼큰하면서 땀을 확 쏟으면서 먹는 음식이 오늘 잘 어울린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나무젓가락 2020.09.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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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7월 20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오호~ 오늘 당신의 작업능력은 짱! 학업, 이성문제, 기타 등등 맘만 먹으면 웬만한 것들은 다 성공할 수 있는 날이다. 느낌이 좋다. 불도저같이 팍팍! 밀어붙여보자. 주저하고 있던 당신, 오늘 그 사람, 그녀의 맘을 한 번 뚫어볼까? 멘트 확실히 준비하고, 앞뒤 상황파악 한 후 화끈하게 들이대면 웬만해서 오늘은 다 넘어온다. 단,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삼겹살에 상추쌈 물고기자리 (2.19 ~ 3.20)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자. 이것저것 벌려봤자 급한 마음에 실수만 하는 날이다. 한 템포 늦춰 진행해도 별 무리 없는 일들이니 조급해하지 말고 촐랑대지 말 것. 오늘, 당신을 조급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 쓸데없이 객기를 부추기는 말들에 괜히 현혹되지 말고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괜히 당신이 얄미워 그러는거니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가죽가방 양자리 (3.21 ~ 4.19) 순간의 결정력이 오늘 당신의 운을 좌우한다. 당신의 직감, 카리스마 오늘 잘 먹힌다. 여러 명이 결정을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일이 생긴다면 나서서 상황정리를 해보자. 점심메뉴를 못 고르고 이러저러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이 먹고싶은 메뉴를 제안해보자. 대부분 좋아할 것이니. 주변환경 정리가 필요한 날이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목욕을 시켜준다거나 집청소를 해주고, 책상정리도 한 번 해보자. 정신이 맑아진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강아지 황소자리 (4.20 ~ 5.20) 여럿이 모인 자리, 당신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그 날이 왔다! 그동안 연습했던 당신의 개인기를 드러낼 차례. 지금이 당신의 진가를 알릴 절호의 기회다. 조금 쑥스럽다고? 끝까지 밀어붙이면 반응, 대략 좋다. 오늘 적지 않은 지출이 예상된다. 하지만 당신에게 돌아올 다른 것들을 생각하면 그 정도 쯤이야. 훗날 당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OK!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얼음물 쌍둥이자리 (5.21 ~ 6.21)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온 몸이 신경통이다. 여기저기 안 쑤시는 데가 없다. 수업시간에도 졸기 일쑤, 움직일 때마다 안 부딪치는 곳이 없다. 결국엔 이곳저곳 멍투성이. 웬만하면 움직이지 말자. 집에서 게으름을 피우는 게 오히려 낫겠다. 그래도 꼭 나가야 한다면 눈에 잘 띄어 사람들이 먼저 비켜 설 수 있도록 레드 계열의 코디를 하자. 저녁메뉴는 원기회복을 위해 삼겹살이나 갈비가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레드 립스틱 게자리 (6.22 ~ 7.22) 기분이 꿀꿀한 날. 기분전환을 위해 돈까지 꿔서 갈 필요는 없다. 여기저기서 꾼 돈이 벌써 얼마?!^^;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 만약 돈이 생긴다면 차라리 주변사람들에게 투자해라. 이참에 신뢰도 얻고 훗날 당신에게 더 유리해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동안의 피로는 쌓여있을지 모르니 너무 무리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집에서 차가운 물에 발 담가 놓고 휴식을 취한다면 만사 오케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녹차 사자자리 (7.23 ~ 8.22) 무슨 일인지 평소보다 더 신경 쓰고 외출하려는 당신을 어머니가 부른다. 동생이 부른다. 할머니가 부른다. 결론은? 오늘 당신 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 당신이 가는 곳마다 돌덩이가 길을 가로 막는다. 돌멩이도 아닌 돌덩이다. 혹시 밤새 나쁜 꿈을 꿨거나, 설거지 하다 그릇을 깬 당신이라면 무조건 집에 있기를 권한다. 그래도 바빠서 나가야 한다면? 우산을 필수!! 비구름이 당신을 따라 다닌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체크무늬 우산 처녀자리 (8.23 ~ 9.23) 오늘 하루 당신을 향해 뻗어오는 유혹의 손길들을 주의하라! 눈 크게 뜨고 오늘 당신을 유혹할 누군가를 찾아내자. 마음에 없는 칭찬을 반복적으로 하고, 지나치게 당신의 비유를 맞추는 사람은 대상 1순위. 돈문제와 관련한 투명할수록 좋으니 괜한 이해타산에 얽매이지 말고 양보하고 베푸는데 힘쓰자. 꽤 많은 지출이 예상되나 후에 다 제곱 세제곱이 되어 돌아오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면바지 천칭자리 (9.24 ~ 10.22) 요거 따지고 조거 재고. 남의 눈치만 살피고 체면치레에 신경쓰다 좋은 기회 남들에게 다 뺏길 수 있는 날이다. 이거다 싶으면 잽싸게 낚아채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하루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보였다간 손해보는 일들이 생기겠으니 뒤늦게 후회말고 용기를 낼 것! 다만, 이성문제에 관한 한 반대로 느긋함이 필요하겠다. 서두르기 보다는 기다리고 행동하기 보다는 생각하는 편이 더 좋은 날이다. 직접 만나는 데이트 약속보다는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이 마음이 더 잘 맞겠으며 섣부른 고백보다는 어색함을 없애는 것에 힘을 쏟는 편이 좋겠다. 쓸데없는 지출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주머니 꽉 붙들어 잡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장미꽃 전갈자리 (10.23 ~ 11.22) 오늘 하루, "당신은 갈등의 중심에 서다"의 주인공! 쉴 새 없이 여기저기서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말을 삼가고, 무슨 일을 하든 차례대로,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한 단계 건너뛰었다가 두 단계 뒤로 물러설 수 있으니 밟아야 할 절차들은 빼먹지 말고 거칠 것. 연인 사이 위험한 조짐이 보인다. 작은 불꽃이 폭탄에 불을 붙이는 수가 있겠으니 몸을 사리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마스크 팩 사수자리 (11.23 ~ 12.24) 머리 위에 더듬이(?)를 세우고 레이더를 돌려라~ 삐릿삐릿!! 처음 보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당신이 어쩌지 못하는 그들의 과잉친절로 인해 365일 경계를 서던 당신의 더듬이가 아무런 저항도 못한 채 느슨해 질 것이다. 그럴 때 그들이 하는 말~! '도를 아십니까." 혼자 있지 마라. 그들의 타깃은 혼자 있으며 남의 호의에 잘 넘어오는 사람이다. 오늘의 포인트! 낯선 사람의 주의 하라. 산으로 갈 지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알람시계 염소자리 (12.25 ~ 1.19) 마음에 폭풍우가 휘몰아치니 오늘, 사춘기시절, 한창 반항할 때처럼 이유 없는 불만이 맘 속 부터 부글부글 올라온다. 엉뚱한데 화풀이 하지 않도록 감정조절하자. 기분전환 겸 모처럼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 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오늘 당신에겐 충분히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 같다. 매운탕이나 불닭, 아구찜처럼 얼큰하면서 땀을 확 쏟으면서 먹는 음식이 오늘 잘 어울린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나무젓가락 2020.07.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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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 박세완, 혼신의 연습부터 사투리까지 '출격 준비 완료'

무서운 신예 박세완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배우 박세완은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땐뽀걸즈’에서 주인공 김시은을 맡아 활약한다.‘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댄스 스포츠를 추는 여상 아이들을 그린 성장 드라마.그동안 박세완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가며 연기력을 탄탄하게 다졌다. 특히 KBS 작품을 만나며 더욱 빛을 냈다. KBS 단막극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이래 ‘학교 2017’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젊은 층에 이름을 알렸고 주말극 ‘같이 살래요’를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전 연령층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외 단막극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너무 한낮의 연애’ 다수의 KBS 작품에 출연했다.그만큼 방송 관계자들이 눈여겨보는 신예인 박세완은 ‘땐뽀걸즈’의 주인공을 맡아 ‘무서운 신예’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땐뽀걸즈’는 댄스 스포츠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기에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피와 살을 깎는 고통이 더해진 혹독한 연습이 필요했다. 박세완은 전 작품이 끝나자마자 하루에 8시간 이상 연습했다. 온몸이 멍투성이가 됐을 정도. 제작발표회에서 “잘 따라주지 않는 몸에 막막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 박세완의 열연에 관심이 쏠린다.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도 높다. 박세완은 부산 출신이라는 점을 살려 실감 나는 사투리를 구사해 극에 현실감을 줄 예정이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교복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박세완의 노력이 깃든 ‘땐뽀걸즈’에 기대가 높아진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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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구하라, 멍 투성이.."경찰 조사 통해 혐의 해결할 것"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멍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경찰서에 나타났다. 폭행 혐의와 관련한 중요한 쟁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폭행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구하라의 전 남자 친구자 헤어디자이너인 A씨는 지난 13일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후 구하라는 5일 만에 경찰에 출두했다.이날 변호사를 대동한 구하라는 얼굴과 목 주변에 상처 테이프를 붙인 모습이었다. 반팔 티셔츠를 입은 구하라는 팔 여기저기에 멍이 든 모습이었다. 폭행이 일어난 것은 13일. 5일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팔에 멍이 들어 있었고, 얼굴과 목 주변에는 큰 상처 테이프를 붙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구하라는 '누가 먼저 때렸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누가 먼저 때린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이건 경찰 조사를 받으면 밝혀질 부분"이라고 답했다. A씨가 안 때렸다는 주장에 대해선 "조사하면서 앞으로 해결해 나갈 문제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얼마나 다쳤냐'는 추가 질문에는 "진단서에 확인돼 있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로 들어갔다.그는 선폭행을 한 사람이 누군지, 정당방위였는지, 왜 양방 폭행을 주장하는지 등 이번 폭행 혐의와 관련한 핵심 포인트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경찰 조사를 통해 모든 것을 입증하고,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한편 17일 A씨가 구하라에 앞서 먼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연지 기자 사진=박찬우 기자 2018.09.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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