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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방시혁 의장 등 하이브 경영진 3인, 빌보드 파워 100 선정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CEO가 ‘2026 빌보드 파워 100(Billboard’s 2026 Power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8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선정한 ‘2026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방 의장을 필두로 이 대표이사, 아이작 리 의장 겸 CEO가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미친 리더 40인을 꼽는 ‘리더보드’ 부문 30위에 공동 선정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하이브의 강력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빌보드는 하이브에 대해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통해 해외 거점을 구축하고, K팝식 아티스트 및 팬덤 개발 방식을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 의장 등 하이브 경영진 3인은 매니지먼트와 공연 등 음악 제작과 소비 과정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력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멀티섹터’ 부문 5위에도 올랐다.방 의장은 2020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회째 리스트에 선정되며 K-팝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리더로서 변함없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빌보드는 "하이브는 한국에서 제작한 아티스트를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단순히 수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방 의장의 K팝 방법론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현지화된 성공 모델로 안착했음을 높이 평가했다.특히 방 의장의 K팝 방법론이 적용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에 대해 “게펜레코드와 함께 제작한 캣츠아이는 그래미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캣츠아이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도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재상 대표와 아이작 리 의장 겸 CEO도 주목받았다. 이는 하이브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하이브 2.0’ 전략을 이끌며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업계의 선제적 혁신을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몰입의 경험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난해 하이브차이나, 하이브인디아 설립을 이끌며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2025 빌보드 파워 플레이어스’와 미국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계 경영진에 선정되기도 했다. 빌보드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국가인 중국과 인도에 지역 거점을 설립했다”며 “지난해에는 신인 아티스트뿐 아니라 세븐틴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로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은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고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짚었다.아이작 리 의장 겸 CEO는 북미와 라틴 시장 내 하이브의 글로벌 전략을 주도하며 하이브의 음악적 영토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빌보드는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리얼리티 시리즈를 통해 보이밴드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를 탄생시켰다”고 아이작 리 의장의 성과를 주목했다. 동명의 리얼리티 시리즈를 거쳐 지난해 10월 데뷔한 산토스 브라보스는 K-팝 시스템과 라틴 팝의 성공적인 결합 사례로 평가받는다. 아이작 리 의장 겸 CEO는 지난해 ‘빌보드 라틴 파워 플레이어스 2025’에 선정된 바 있다.한편, 빌보드 파워 100은 빌보드가 매년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로,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각 부문의 리더를 선정한다. 이번 리스트에는 루시안 그레인지 UMG(유니버설뮤직그룹) CEO와 롭 스트링거 소니 뮤직 그룹 회장,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네이션 회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9 10:13
산업

11번가, 오늘 '갤럭시 북6 시리즈' 출시 라이브 방송

11번가는 삼성전자의 AI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6 시리즈’의 론칭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를 11번가 단독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11번가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0분간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의 강력한 성능과 주요 AI 기능 등을 집중 소개하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실시간 시연 등을 통해 신제품 2종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11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20명 추첨) 등 라방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다음달 9일까지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해당 기간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최대 60만원 할인)을 발급하며, 11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 블루투스 마우스+멀티허브 패키지 ▲’헌터(HUNTER)’ 콜라보 한정판 랩탑팩 ▲‘삼성케어플러스 노트북 파손’ 3개월 이용권 ▲’스위치(Sweetch)’ 백팩 70% 할인 ▲한컴 삼성 오피스팩 ▲갤럭시 스마트태그2 할인 ▲인텔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 다양한 제조사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멤버십 ‘캠퍼스플러스’ 회원이라면 이번 신제품을 멤버십 전용 혜택가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캠퍼스플러스’는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전문관 내 상품 할인, 시즌별 추가 할인쿠폰 발급 등 전용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베이퍼 챔버와 새롭게 설계된 듀얼 팬으로 발열 관리 성능이 대폭 강화됐으며,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 전작 대비 2배 밝아진 최대 1,000니트 HDR 밝기의 디스플레이 등 디자인부터 성능, AI 사용성까지 모든 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신제품의 출고가는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6 울트라’가 462만~493만 원, ‘갤럭시 북6 프로’는 260만~351만 원이다.유승범 11번가 디지털·제휴담당은 “성능과 AI 사용성을 두루 갖춘 ‘갤럭시 북6 시리즈’는 고사양 PC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제품”이라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신학기를 앞둔 학생과 직장인 등 노트북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28 09:15
연예일반

AI 아이돌 이터니티, 유튜브 조회수 3500만 돌파…대중성 입증

펄스나인의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가 유튜브 누적조회수 3500만회를 돌파하며 가상 아이돌 새 지평을 열었다. 펄스나인은 2025년의 음악적 성취를 바탕으로 2026년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이터니티는 지난해 첫번째 정규앨범 ‘헬로 월드’를 발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20만명, 콘텐츠 누적조회수 3500만회를 돌파하며 주목 받았다. 최근 순차 공개 중인 정규앨범 수록곡 ‘밤에 선글라스를 써’, ‘헬로 월드’, ‘러브 오어 데어’, ‘아이스크림 헤븐’ 등 4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섰다.펄스나인은 이러한 이터니티의 음악적 성취를 AI 예술 행보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멤버 혜진은 이번 주말까지 개최되는 월드아트 페스타에 AI 아티스트로 등단,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신토그래피 기법을 통해 K팝 시각적 요소를 초현실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DTDT GMGM’, ‘DTDT GMGM 멀티버스’를 발표한다.한편 펄스나인은 이번 주말 신곡 ‘글리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버티컬 뮤직비디오 시리즈’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시리즈는 이터니티만의 오리지널 세계관을 음악과 영상미로 엮어내어, 글로벌 팬들에게 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고유한 서사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누적 3500만뷰 달성은 지난 AI 아티스트의 실험적 음악 행보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 지표”라며 “2026년에는 AI 아티스트 혜진의 등단과 신곡 시리즈를 통해 기술적 완벽함을 넘어 인간의 감성을 깨우는 이터니티만의 독보적인 예술적 정체성을 전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3 14:21
연예일반

‘약한 영웅’ 배나라, 자취 16년차 원룸 공개 (나혼산)

배우 배나라가 자취 16년 차 베테랑의 원룸 활용법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첫 번째 주인공 배우 배나라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원룸인 ‘나라 하우스’에는 그의 노하우와 인테리어 꿀팁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배나라만의 원룸 활용법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쏠린다. 안대, 마스크, 머플러까지 착용한 채로 아침을 맞이한 배나라는 양치하며 침대 정리, 청소기 돌리기 등 멀티 모닝 루틴을 선보인다. 또한 배나라는 언제나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반려묘 구름이도 소개한다. 그는 구름이의 동선을 파악해 직접 장롱을 뚫어 만든 캣타워도 공개하는데, 구름이를 향한 그의 사랑이 엿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름이를 안은 집사 배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머리에 깜찍한 리본을 단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그뿐만 아니라 배나라는 자신만의 관리법도 공개한다. 모닝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얼굴 부기 관리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위해 매일 먹는다는 아침 식사 메뉴도 공개하는데, 단 8분 만에 완성하는 ‘하프보일드 에그’ 요리법을 전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한편 배나라는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해 ‘프랑켄슈타인’, ‘잭 더 리퍼’, ‘레베카’, ‘킹키부츠’, ‘그리스’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또한 ‘D.P. 시즌2’, ‘약한영웅 Class 2’, ‘우주메리미’ 등 OTT 시리즈부터 TV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8:49
프로야구

김하성 부상 이탈, 김혜성 "WBC서 유격수 기회 오면 좋다" [IS 인천공항]

"저는 유격수 포지션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당연히 (유격수로) 나가면 좋다."김혜성(LA 다저스)이 현역 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부상에 따른 이탈로 고민이 커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유격수 포지션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혜성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면서 "유격수로 나가면 당연히 좋다"고 말했다. '류지현호'는 2026 WBC 대회에서 최정예 멤버를 구성해 명예회복을 노린다. 다만 김하성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걱정이 커졌다. 특히 국내에 머무르던 김하성은 최근 빙판길서 미끄러져 오른손 힘줄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하성의 WBC 출전 불발을 공식 발표했다. '멀티 플레이어'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유격수와 2루수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진기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21년 유격수로, 2022~24년 2루수로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2024시즌을 앞두고 당시 홍원기 감독(현 두산 베어스 수석 코치)에게 "유격수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김혜성은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유격수 포지션에 관해)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 현재 팀(다저스)에서도 여러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어 어느 위치든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내 역할"이라면서 "(김하성과 송성문의) 부상 소식을 접해 마음이 아팠다. 모든 선수가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생존 경쟁이 치열한 다저스에서 내·외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김혜성은 지난 20일 사이판에서 진행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뒤 하루 만에 다시 LA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좋은 기회에 따뜻한 사이판에서 몸 상태를 만들었다"며 흡족해했다. 당분간 미국 현지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다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 예정이다. 시범경기를 뛰다가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지난해 1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323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5월 빅리그에 등록된 뒤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를 올렸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된 김혜성은 월드시리즈(WS) 7차전 무대를 밟고 우승 순간을 함께 했다. 그는 "올해는 부상 없이 1년 내내 빅리그 로스터에 있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전체적으로 부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무조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공항=이형석 기자 2026.01.21 20:09
메이저리그

'악의 제국' 양키스 이어 3연패 도전 다저스, 2026 MLB 파워랭킹 1위

LA 다저스가 2026시즌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2026시즌 30개 구단 전력을 전망한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다저스가 2026시즌에도 최강 전력을 갖춘 팀으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이번 비시즌 전력 보강이 없더라도, 3년 연속 우승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가장 최근 월드시리즈 3년 연속 우승 달성팀은 1998년부터 2000년의 뉴욕 양키스다.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슈퍼스타를 앞세워 3연패에 도전한다. '멀티 플레이어' 김혜성도 다저스의 우승을 위해 뛴다. 파워 랭킹 2위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꼽혔다. 토론토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3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 오프시즌 KBO리그 4관왕 출신의 코디 폰세를 비롯해, 일본프로야구 홈런왕 출신 오카모토 가즈마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했다.시애틀 매리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 4위에 올랐다.김하성이 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1위, 송성문이 입단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2위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위 전력으로 예상됐다.이형석 기자 2026.01.10 13:39
IT

NC AI, 생성형 파운데이션 모델 '배키' 공개

NC AI는 멀티모달 생성용 파운데이션 모델 '배키'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자체 성능 평가 결과, 배키 100B 모델은 오픈AI의 GPT OSS, 메타 Llama 등 글로벌 SOTA 오픈소스 모델들과 비교해 대등하거나 상회하는 성능을 기록했다.배키는 10조 토큰의 코퍼스를 바탕으로 학습됐으며, 토크나이저 어휘의 20%를 한국어에 할당하고 고어까지 처리 가능한 한글 조합 기능을 포함해 한국어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유사한 파라미터 규모를 가진 하이엔드급 모델 GPT-OSS-120B 시리즈와 한국어 주요 벤치마크 3종에서 평균 101% 우세한 성능을 보였다.또 한국어 외 글로벌 주요 벤치마크 지표 평균에서 메타의 Llama4 스카우트 대비 약 1.9배의 성능 우위를 점했다. 지시 이행 능력에서 265%, 박사 수준의 추론 능력 영역에서 137%의 성능 수치를 나타냈다.배키의 강점은 '효율성'과 '확장 가능성'이다. 모델의 크기를 키우면서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혼합 전문가(MoE)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차세대 어텐션 기술인 MLA와 국소-전역 인터리빙 기법을 결합해 기존 방식 대비 KV 캐시 메모리 사용량을 약 83% 절감했다.또 모델이 답변에 도달하는 논리적 과정을 보여주는 '씽크 구조'를 채택해 국방·제조·금융 등 높은 신뢰도가 요구되는 분야의 의사결정 지원에 최적화됐다. NC AI는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초고성능 100B ▲범용 20B ▲온디바이스용 7B 모델로 이어지는 멀티 스케일 라인업을 선보였다.배키는 미국 비영리 연구 기관 에포크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이연수 NC AI 대표는 "배키는 단순히 글로벌 기술을 따라잡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이 AI를 무기 삼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게 만드는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독자적인 도메인 옵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가치를 창출하는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8 10:03
영화

4조 신화 이어간다…‘아바타: 불과 재’, 전세계 흥행 1위 ‘아바타’에 도전장 [무비로그②]

‘아바타: 불과 재’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개봉 전부터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들썩였던 만큼 전작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글로벌 최고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하루 전인 이날 오후 예매량 5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잇는 최고 성적으로, 전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아바타: 물의 길’과 연결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다. ‘아바타’는 2009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1330만명(최종관객수 1356만명)을 동원했다. 2010년 스페셜 에디션, 2018년 4DX, 2022년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포함한 글로벌 극장 수입은 29억 2371만달러(약 4조 2964억원)로, 역대 월드와이드 정상을 유지 중이다.‘아바타: 물의 길’ 역시 이에 버금가는 성적을 냈다. ‘아바타: 물의 길’은 1편이 나온 후 무려 13년 만에 개봉했지만, 국내에서만 누적관객수 1082만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025년 재개봉 성과를 더한 글로벌 극장 수입은 23억 4348만달러(3조 4437억원)로, ‘아바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누적수입 27억 9944만달러)에 이어 월드와이드 3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전편의 후광에 더해 사전 시사회 후 호평이 쏟아지면서 3편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으로 점쳐진다.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의 첫 주말 오프닝 스코어는 1억달러(약 1473억원)에서 1억3000만달러(약 1915억원) 사이로 추정된다. 데드라인은 “‘아바타: 물의 길’의 첫 주 흥행 성적(1억 3410만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훌륭한 성적”이라며 “이 정도 수치는 ‘4쿼드 영화’(남녀·전 연령층을 모두 아우르는 영화)가 아니면 나오기 힘들다”고 분석했다.전편들에 비해 기술특별관에 대한 수요 증가, 접근성 향상도 흥행에 힘을 보탠다. 기술특별관은 4DX, 스크린X처럼 고성능 영상·사운드, 움직이는 좌석 등을 장착한 관으로, 대표적으로 CGV 아이맥스,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등이 있다. 일반관보다 티켓 가격이 최대 1.5배(평일 기준) 높게 책정돼 있지만, 관객 만족도는 더 높다. 실제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일부터 첫 주말 닷새간 각 멀티플렉스의 대표 특수관에서 일반관(20~30%)의 두세 배에 달하는 좌석판매율(전체 좌석 대비 실제 판매된 티켓 비율)을 기록하며 전체 수익을 이끌었다.황재현 CGV 전략지원담당은 “‘아바타: 불과 재’가 ‘아바타: 물의 길’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스크린X 3D 등 기술특별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최근 관객에게는 소유보다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사치 트렌드’가 있고 ‘아바타’ 시리즈는 특별관에 가장 최적화된 영화”라며 “이런 지점이 잘 맞물려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23:00
프로야구

요리사 안현민·잔망루피 차명석 단장...1200만 관중 시대, 팬 서비스 '뉴노멀'

요리사로 변신한 안현민(22·KT 위즈), 캐릭터 탈을 쓰고 등장한 차명석(56) LG 트윈스 단장. 팬 서비스는 진화하고 있다. 야구 없는 계절, 선수들은 2025시즌을 정리하고 2026시즌을 준비하며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팬들과 야구장 밖에서 소통할 시간이 늘어났다. 구단 대부분 비활동기간 돌입 전후로 팬 페스트를 개최하고, 선수들도 소속 에이전시가 마련한 행사나 사모임을 통해 야구팬과 접점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시선을 끄는 독특한 이벤트가 많았다. 신인상 수상자 안현민은 지난 6일 홈구장(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구내식당에 팬 46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그는 현역 군 복무 시절 취사병이었다. 경험을 살려 직접 만든 식사를 제공한 것. 참신한 기획에 다른 구단 팬들도 박수를 보냈다. 실제로 안현민이 만든 미역국과 닭볶음탕은 참석한 팬들의 호평을 자아냈다고. 식사가 끝난 뒤에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서도 이어졌다. 2025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지난 10일 서울시 여의도 LG 트윈타워 내 드래프트128에서 추첨을 통해 팬들을 초청, 우승 기념 맥주 파티를 열었다. 공약을 실현한 차명석 단장은 캐릭터 '잔망루피' 탈을 쓰고 등장해 참석한 이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LG는 우승 직후에도 팬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화 이글스는 창단 40주년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기념 불꽃놀이를 개최했다.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공원과 엑스포다리 일대에서 성대한 '쇼'가 펼쳐졌다. 대전시민, 한화팬 모두에게 큰 선물이었다. 키움 히어로즈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연말 자선행사를 열었다. 간판선수 송성문은 스페셜 이벤트로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한 멘토링 강연에 나섰다. 지난해 출범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올해는 1231만 2519명이 입장하며 다시 한번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정규시즌 초반부터 야구 관련 컬래버 상품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늘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관련 콘텐츠가 쏟아졌다. 선수들은 비시즌을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 경기가 늘어났고, 방송·유튜브 촬영에 나선 이들도 많다. 구단도 팬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더 늘리고 있다. 그 방식은 다양해졌고, 규모는 커졌다. 1200만 관중 시대, 한층 성숙해진 팬 서비스가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12 13:07
프로야구

[조아제약 시상식] '점프업상' 문현빈 "한화, 2026년 더 높은 위치로 갈 것"

점프업상 수상자는 한화 이글스 입단 3년 차 외야수 문현빈(21)이다. 점프업상은 올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한다. 문현빈은 2025 정규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528타수 169안타) 12홈런 80타점 71득점, 출루율 0.370 장타율 0.453를 기록했다. 타율 0.277 5홈런 47타점 29득점이었던 2024시즌보다 크게 좋아진 기량을 증명했다. 특히 타율 부문은 2025시즌 전체 5위, 안타는 공동 4위에 올랐다. 문현빈은 2023 2차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1순위)에 한화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데뷔 시즌(2023)부터 다부진 타격과 내·외야수를 오가는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증명하며 137경기에 출전했다. 2024시즌에는 '2년 차 징크스'로 인해 주춤했지만, 포지션을 외야수로 고정해 치른 2025시즌은 한 단계 성장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한화의 새 3번 타자로 거듭났다. 문현빈은 한화가 7년 만에 나선 포스트시즌에서도 펄펄 날았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는 타율 0.444 2홈런 10타점을 몰아치며 가을야구 데뷔 무대에서 '빅게임 플레이어'로 거듭났다.매년 경쟁이 치열한 점프업상. 수상자가 된 문현빈은 "내 기량을 믿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김경문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2026년은 한국시리즈에서 더 높은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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