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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240만’ 쯔양, 예능 첫 고정 출연… “더 먹고 싶다고 생각” (‘어튈라’)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를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도전하는 쯔양이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쯔양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첫 고정 예능으로 ‘어튈라’를 택한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끈다. 쯔양은 “말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하는 생각에 예능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튈라’ 제작진분들이 ‘웃기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씀해 주신 것에 큰 힘을 얻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 고정은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부족한 점도 많은 것 같다. 비록 잘 먹는 거 외에는 잘하는 게 없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예능 새내기 쯔양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쯔양은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라는 먹방 파트너를 만난 것에 대해 설렘을 전해 관심을 높인다. 쯔양은 “7년 동안 개인 방송만 해와서 혼밥이 익숙하고 편하지만, 가끔 쓸쓸함을 느끼기도 했다”라면서 “‘어튈라’에서는 촬영 때마다 멤버들이 편안하게 해 주셔서 고민은 잊고 신나게 웃고 있었다. 특히 모두와 음식에 대한 얘기를 나눌 때 너무 즐겁다”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또한 “처음엔 저 스스로도 ‘4인방이 대체 어떤 조합일까?’라고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모두가 맛에 진심이고 음식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뜻밖의 케미를 밝혔다. 이어 “김대호 님은 모든 것에 박식하셔서 많이 알려주시는 점이 존경스럽고, 안재현 님은 맛에 대한 표현력이 풍부하고 배려심이 많으셔서 촬영장 밖에서도 많은 걸 배우고 있다. 조나단 님은 긴 촬영 시간에도 모두를 웃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라 덕분에 저도 촬영이 편했다. 다들 너무 매력적인 분들”이라고 덧붙여 4인방이 만들어낼 색다른 시너지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또한 쯔양은 "촬영 외에도 저희끼리 대화를 할 때는 항상 음식 이야기만 하는 것 같다"라면서 멤버들의 남다른 맛잘알 케미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 중 최고의 미식가로 김대호를 뽑았는데 "음식에 대한 진심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는데, 김대호 님은 깊이가 다르다는 걸 느꼈다. 음식의 유래나 조리법 등 정말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더라.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다”라며 감탄해, 과연 쯔양을 놀라게 한 김대호의 내공은 어떨지 궁금증을 높였다.그런가 하면 쯔양은 또 한 번 ‘먹방계 탑티어’의 클래스를 뽐내기도. ‘어디로 튈지 몰라’는 출연자들이 맛집 사장님이 즉석에서 추천하는 맛집을 릴레이로 찾아가며 하루에 세 곳의 맛집을 탐방하는 구성. 쯔양은 “제가 음식을 많이 먹긴 하지만 식탐이 많은 편은 아니라, 식사량에 제한이 있더라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맛있는 식당을 가다 보니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라면서 뜻밖의 고충을 밝혔다. 이와 함께 “촬영 식사량이 평소보다 적다 보니, 이동할 때 간식을 챙겨 먹고, 촬영이 끝나면 항상 밥을 먹으러 간다”라고 남다른 먹스케일을 털어놨다. 나아가 “진짜 맛있는 곳이라면 해외라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전해 ‘어튈라’에서 펼쳐질 먹방계 탑티어 쯔양의 활약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마지막으로 쯔양은 첫 방송 관전 포인트에 대해 “맛집 사장님들의 인생 맛집을 찾아가는 이야기라, 지금까지 갔던 식당들이 제 인생 맛집이 될 정도로 다 맛있었다. 게다가 음식을 좋아하는 네 명이 모여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나왔고, 특히 하루 세 끼를 전국 어디로 가게 될 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재미있게 담길 것 같다. 첫 예능 고정 출연인 만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2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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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무명시절 고백 “월세 30만 원 방, 얼린 추어탕 껴안고 자” (4인용식탁)

김민경이 무명시절 무더운 여름을 보냈던 방법을 고백한다.11일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 편이 방송된다.이날 김민경은 ‘4인용식탁’ 100회에 걸맞게, 100kg이 넘는 절친 유민상, 신기루를 초호화 뷔페에 초대, ‘뽕 뽑는 녀석’들의 ‘뷔페 공략 세 가지 레슨’을 공개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김민경은 8년이란 긴 지망생 생활 끝에 데뷔에 성공했지만 일이 풀리지 않아 ‘방은지’로 개명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무명 시절, 김밥 한 줄로 하루를 버티고, 시식 코너를 돌며 허기를 달랬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0만 원짜리의 오래된 집에서, 선풍기 하나로 더운 여름을 버티다 어머니가 보내준 얼린 추어탕을 껴안고 잠들었던 적이 있다”고 해 절친들의 안타까움을 산다.신기루는 개그우먼 지망생 시절 당시 김민경 집에서 머물렀던 추억을 회상하며 김민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공채 낙방과 무명 시절의 어려웠던 기억이 깃든 여의도를 다시 찾은 소감을 밝히며, “한우만 50만 원어치 먹었다, 예전에 먹기 어려웠던 소울 푸드 한우를 지금은 얼마든지 사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울컥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박경림도 20살에 처음 꽃등심을 먹었던 추억을 보태며 “김장훈 오빠가 꽃등심은 다 익으면 ‘꽃’ 자가 뜬다고 해서 진짜 기다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김민경은 8년간 출연했던 먹방계 대표 예능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K-먹방의 포문을 열고 대세로 등극하기까지의 스토리를 전한다. 방송에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하지 못하자 하차 요구가 빗발쳤고, 프로그램에 폐가 될까 자진 하차까지 생각했지만, 선배들의 조언으로 맛있게 먹는 먹방 방법을 연구하며 ‘민경 장군’으로 거듭나게 된 스토리를 나눈다. 또한 ‘운동뚱’에서 사격 천재로 주목받은 김민경이 국가대표로 국제 사격 대회에 출전할 정도의 실력을 보였으나, 사격을 포기 이유를 처음으로 밝혀 눈길을 끈다.‘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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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첫 고정 예능 ‘뚜벅이 맛총사’ 출격…권율·이정신 맛집투어 (일문일답)

배우 연우진이 첫 여행 예능 ‘뚜벅이 맛총사’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연우진은 8월 7일 첫 방송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눈이 즐거운 ‘잘생긴’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에서 권율, 씨엔블루 이정신과 함께 세계 각지의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찾아 떠나는 예측 불허의 여정을 선보인다.2009년 데뷔한 연우진은 여심을 저격하는 ‘청순 미남’ 외모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자제하며 작품 외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그의 일상적인 모습이나 예능감은 그야말로 미지의 영역이었다.그런 연우진이 ‘뚜벅이 맛총사’를 통해 여행 예능 고정 출연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능 시스템이 익숙치 않아 걱정”이라는 발언과는 달리, 연우진은 현지에서 의외의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먹방계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다음은 연우진과의 일문일답.Q.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 아니신데요, 먹방 여행 프로그램인 ‘뚜벅이 맛총사’ 출연을 결심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A. 세계 각지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음식점을 다닌다는 콘셉트가 신선했습니다. 거기에다 일상적인 내츄럴한 모습도 녹여지기 때문에, 다큐멘터리와 예능의 매력을 모두 가진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흥미로운 포인트였습니다. 제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임했습니다.Q. 권율, 이정신 씨와 함께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가장 걱정됐던 부분은 무엇인가요?A. 일단 예능 시스템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어떤 캐릭터로서의 제가 아닌 본연의 모습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제 안의 것들을 꺼내어 보여주기까지 원래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다행히 형, 동생이 먼저 편안하게 마음을 열어주고 리드해 주셔서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Q. ‘뚜벅이 맛총사’에서 본인의 역할은 무엇이었나요?A. 함께 여행을 해보니 저희 세 명의 스타일이 참 달랐습니다. 그런데 그 다른 상태로 각자의 입맛을 표현해 내는 지점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각자 다른 서로의 개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정이 저희 프로그램의 콘셉트와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확실한 저의 역할은, 두 분보다는 제가 조금 더 이성적인 표현을 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Q. 세 분의 여행 케미 & 음식 케미는 솔직히 어떠셨나요?A. 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들이 명확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음식, 여행 프로그램이다 보니 변수가 많아서 촬영 내내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련의 모습들과 대화들을 통해 느낀 점은, 여행의 방향성에 있어서는 비슷한 점들이 제법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두 정해진 계획대로 움직이기보다는 조금 편안하게 유유자적하며 여정을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두 사람과 저의 다른 점이 있었다면, 저는 맛집을 열정적으로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고 보편적으로 음식에 대한 평가가 후한 편입니다.Q.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신 부분이 있으셨나요?A. 아무래도 문화 예술 계통에 몸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예술 자체가 정체성인 도시에 간다는 건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이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피렌체의 역사를 공부하며 머리로 알아간 것만큼 가슴으로 느끼길 바랐습니다. 또 현지에 가서는 음식과 그 도시의 역사를 항상 연관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보통 역사의 단편들이 음식에도 녹아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Q. 본인이 생각하는 다른 미식 & 여행 프로그램과 구별되는 ‘뚜벅이 맛총사’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A. 유명한 맛집은 누가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는 그 너머의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을 찾으려 했고, 그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프로그램입니다. 현지인들만 아는 숨겨진 맛집을 찾으려다 보니 골목 안을 많이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골목을 보면 그 나라의 특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듯이, 저희의 여정에서 그 지역의 문화와 음식을 향한 사람들의 사랑까지 시청자분들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뚜벅이 맛총사’는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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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木 오후 8시 40분 편성 변경… “오늘 뭐 먹지” 해결

tvN ‘핸썸가이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새롭게 돌아온다.‘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식사 메뉴 추천) 예능이다. 예능 베테랑 차태현-김동현-이이경과 예능 루키 신승호-오상욱이 뭉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모저모를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첫 선을 보인 ‘핸썸가이즈’는 회차를 거듭하며 쌓인 다섯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탄탄한 고정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이 가운데 ‘핸썸가이즈’가 오는 17일부터 편성을 바꿔 매주 목요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평일 예능으로 변모함에 따라 구성을 바꾼 ‘핸썸가이즈’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현 시대 최대 난제인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과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첫 번째 지역으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여의도에 방문, 직장인들을 위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한 먹방 원정을 나선다. 종류를 불문한 먹거리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한편, 별안간 개인 카드를 압수당한 다섯 멤버들이 오합지졸 퀴즈풀이가 익살스러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더욱 도드라질 멤버들의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백미가 될 전망. 특히 ‘먹성 좋은 막내라인’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신승호, 펜싱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의 물 만난 활약이 주목된다. 실제로 신승호와 오상욱은 아침 8시부터 대구뽈찜을 주문하는 패기를 뽐내며, 먹방계의 주목받는 인재로 떠오른다. 이처럼 ‘핸썸가이즈’는 평일 저녁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식메추라는 생활 밀착형 소재를 접목시켜 친근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유쾌하고 편안한 다섯 남자들의 보장된 케미와 체크리스트에 넣어야 할 지역 맛집의 향연으로 새로운 ‘평일 예능 강자’의 자리를 노릴 ‘핸썸가이즈’에 귀추가 주목된다.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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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PD, 히밥과 ‘토요일은 밥이 쏜다’ 먹방 콘텐츠 시작

이영식 PD가 디지털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티캐스트는 24일 이영식 PD의 디지털 콘텐츠 ‘토요일은 밥이 쏜다’(이하 ‘토밥쏜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티캐스트 E채널 먹방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비롯해 ‘맛있는 녀석들’, ‘오늘부터 운동뚱’을 연출했던 이영식 PD는 먹방계의 레전드이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히밥과 손잡았다.‘토밥쏜다’는 리얼리티 웹 예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식가 히밥이 길거리를 다니며 식사를 함께할 일반인 밥 친구를 찾는 내용이다. 히밥의 식비를 결제해 줄 밥 친구를 찾으면 성공, 주어진 기회 안에 찾지 못하면 실패하게 된다.밥 친구 찾기에 실패한 히밥은 혼밥을 해야 하며 벌칙으로 식당 내 일부 손님들의 밥값을 개인카드, 일명 ‘개카’로 결제해야 한다. 히밥에게 밥을 사주는 친구에게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날 공개된 티저 속 히밥은 긴장한 표정으로 “뭐라도 걸어야 사람들이 밥을 사주지 않을까”라며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0만 유튜버의 월급 공개?”라며 운을 띄운다. 이에 이영식 PD는 “그러면 6개월 치 배달 주문 금액 공개, 통장 잔액 공개, 고등학교 성적, 일 년 치 세금, 첫사랑 다 공개할 수 있어?”라고 콘텐츠를 향한 히밥의 열정을 확인한다. 한편, 티캐스트는 ‘토밥쏜다’를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채널은 기존 채널IP를 활용한 먹방, 요리 채널 ‘E밥세끼’를 새롭게 단장, 채널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토밥쏜다'는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E밥세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10:38
연예일반

‘짬뽕 10그릇 먹방 성공’ 쯔양, 먹방 대표주자의 ‘넘사벽 클라스’ [클라우트 랭킹]

대식가 유튜버 '쯔양'(tzuyang)이 유튜브 먹방 분야 월간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3월 조회수 3500만 회, 좋아요 1200만 개를 돌파하며 먹방 유튜버 인기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2월 대비 4단계 상승한 수치로, 쯔양의 꾸준한 성장과 팬덤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쯔양은 지난 3월 총 23개의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 첫 해외 먹방 영상은 조회수 514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대식가 이미지에 걸맞게 왕갈비 짬뽕 10그릇 먹방을 가볍게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쯔양은 아담한 체구와는 반비례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대식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유튜브 먹방계의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채널 구독자 수는 962만 명을 돌파하여 국내 먹방 유튜버 중 8위, 전체 유튜버 중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쯔양의 압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다. 한편 2위는 한 판만 먹는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먹스나'(Muk Sna), 3위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 4위 회사원에서 먹방 유튜버로 성공한 '이공삼'(GONGSAM TABLE), 5위는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가 랭크됐다. 2024.04.05 09:00
연예일반

‘회사원→1180만 유튜버’ 이공삼, 먹방 ASMR로 ‘정상’에 오르다 [클라우트 랭킹]

구독자 1180만을 보유한 먹방 ASMR 유튜버 '이공삼(GONGSAM TABLE)'이 유튜브 먹방 분야 월간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이공삼은 지난 1월 동안 조회수 8000만을 넘어서며 먹방 유튜버 조회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업로드한 직접 만든 닭발, 푸딩계란찜, 닭껍질튀김 먹방 콘텐츠는 150만에 가까운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이공삼은 전기회사 직원, 푸드트럭 운영을 거쳐 인기 먹방 유튜버로 거듭난 이색적인 인물이다. 지난 2018년 11월 첫 영상(치킨 닭다리 반반 리얼사운드 먹방)을 게재하며 채널의 문을 열었다. 음식 먹는 소리를 정교하게 살린 ASMR 콘텐츠를 제작하며 먹방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엔 구독자 1000만을 달성하며 다이아몬드 버튼을 획득했다. 현재 구독자 1180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튜버 순위 28위에 랭크됐다. 음식의 조리 과정을 보여준 뒤 먹방을 선보이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불닭볶음면, 열라면, 김치찌개 등 매운 음식 위주의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이공삼을 이어 2위는 한 판만 먹는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먹스나(Muk Sna)', 3위는 숏폼 크리에이터 '돼끼(baby_pig_rabbit)', 4위는 먹방 ASMR로 유명한 '설기양(SULGI)' 마지막으로 5위는 이모티콘을 활용한 먹방을 보여주는 '당비(Dangbee EATING)'가 차지했다. 2024.0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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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버튼’ 설기양, 먹방계 레전드 등극…구독자 수 1340만 돌파 [클라우트 랭킹]

구독자 1340만을 보유한 '설기양(SULGI)'이 국내 먹방 유튜버 구독자 수 1위에 올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23일 기준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는 '설기양'이다.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구독자 1220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설기양은 지난 2022년 구독자 1000만을 돌파하며 구독자 1000만 이상인 유튜버에게 주어지는 다이아몬드 버튼을 획득했다.설기양은 2018년에 개설된 먹방 유튜브 채널이다.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영상 누적 조회수는 39억에 이른다. 주로 ASMR 먹방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되어, 음식의 맛과 식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빨간 양념이 풍부한 음식에 중점을 두어 더욱 눈길을 끄는데 대표적으로 떡볶이, 불닭볶음면 등의 먹방을 보여주고 있다. 설기양은 자주 직접 요리한 음식을 소개하고 먹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도 제작하며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구독자 수 3위는 먹방 ASMR로 유명한 '이공삼(1160만)', 4위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먹방을 선보이는 '쌍둥이 루지(1060만)', 5위는 배우 출신 유튜버 '쏘영(1060만)'이 차지했다. 2024.0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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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극J와 극P가 여행을 간다면?... ‘먹보형’이 제시한 우정

감성적이고 계획적인 김준현과 이성적이고 즉흥적인 문세윤이 만났다. 처음엔 단순한 먹방 예능 인줄 알았더니, 보다 보니 ‘찐친 여행기’에 가까워 보인다. 중간중간 먹음직스러운 로컬음식이 침샘을 자극하다가도, 정반대 성향의 이들을 보고 있으면 ‘친구’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지난 5일 첫 방송 된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 (이하 ‘먹보형’)은 먹방계에 한 획을 그었던 개그맨 김준현과 문세윤의 먹방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먹보형’을 총괄한 이양화 제작 팀장은 “김준현, 문세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음식을 맛있고 재밌게 먹는 방송인들”이라며 “20년 절친인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난다면 어떤 재미가 있을 지 기대가 됐다”고 두 사람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이지만, 두 사람은 성격부터 여행 계획 스타일까지 모든게 달랐다. ‘먹보형’ 첫번째 여행 장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김준현과 문세윤은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들과 모여 회의를 했다. 인도네시아 관광 책을 준비한 김준현은 “나는 이런 거 보는 게 재미있더라”며 F4용지에 계획을 쓱쓱 써 내려갔다. 반면 문세윤은 “이런 거 사실 알아볼 필요 없다”고 찬물을 끼얹는다. 여행 계획에서는 누구보다 철저한 김준현이지만, 막상 본인 짐을 챙길때는 벼락치기다. 출발 30분전에 후다닥 챙기더니 결국 면도도 못하고 거무스름한 얼굴을 한 채 공항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시간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미리 찜해둔 로컬 맛집을 찾아 나선다그런데 과정이 쉽지 않다. 낯선 타지라 언어도 통하지 않고 김준현 티셔츠는 땀으로 흥건하다.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김준현의 짐을 들어주고 앞장서서 길을 찾는 등 츤데레 같은 매력을 보인다. 이양화 제작 팀장은 “‘먹보형’ 여행지 선택부터 로컬 맛집 그리고 숙소까지 모두 두 사람이 계획했다”면서 “리얼함을 강조하고 싶었다. 촬영을 마치고 온 지금에 와서 보면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가장 잘 충족시키는 여행지가 아니었나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역곡절 끝에 로컬 맛집에 도착한 김준현과 문세윤은 인도네시아식 국수부터 한국의 만둣국을 떠오르게 하는 빵싯 레부스 그리고 미트볼과 새우를 다져 튀긴 바소고렝까지 ‘먹보형’ 답게 한 상 푸짐하게 주문한다. 다수의 먹방예능 경험이 있는 김준현, 문세윤은 구체적인 맛표현부터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꿀팁도 전수한다. 두둑하게 배를 채운 두 사람은 자카르타 필수 코스인 ‘이스티크랄 모스크’ 사원에 들렀다. 웅장한 건물 외벽에 푹 빠져 있는 문세윤과 달리 김준현의 표정은 조금 어두웠다. 잠시 뒤 숙소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김준현은 “모스크 사원 좀 슬프지 않았니?”라고 묻는다. 문세윤이 “왜?”라고 궁금해하자 김준현은 인도네시아가 식민지였던 시절을 언급하며 “다시는 식민지의 아픔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하는 의지가 엿보였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형이 이렇게 감성적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형 말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다”고 공감한다. 이양화 제작 팀장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다 보니 돌발상황과 고비도 있었다고 말하면서 “중요한 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다. 한 번도 자유여행을 해 본 적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지내면서 나오는 케미가 ‘먹보형’만의 차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만약 두 사람의 야무진 먹방을 생각하고 ‘먹보형’을 시청했다면 조금은 실망했을 수도 있다. ‘먹보형’에서 먹방은 하나의 포맷일 뿐 주(主)가 아니기 때문. 그런데도 ‘먹보형’이 매력적인 건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친구가 서로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한다는 점이다. 혹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친구와 여행을 계획한다면,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찐 로컬 맛집을 미리 맛보고 싶다면 ‘먹보형’ 을 추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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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체급이 달라” 히밥, 시리얼 한 통+우유2L (토밥)

대식가 유튜버 히밥이 놀라운 식사량을 공개한다. 오는 2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이하 ‘토밥’) 에서는 먹방계의 정준하 히밥이 자신의 식사량을 밝힌다.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경상남도 김해 방문 2일 차를 맞아 미처 다 먹지 못한 음식들을 하나하나 맛본다. 토밥즈는 40년 장인이 만든 포항식 물회, 세계 3대 돼지 듀록, 돼지갈비 김치찌개 등을 하나하나 맛보며 음식을 즐긴다.어느새 해가 저물고 박나래는 돼지갈비 김치찌개 집을 보며 “휴게소에 들렸다 치고 후다닥 먹고 오자라고 멤버들을 유혹한다. 박나래의 권유에 못 이긴 멤버들은 식당의 대표 메뉴인 숭늉을 마시며 식사 메뉴를 기다린다.돼지갈비의 진하고 맑은 육수가 우러나온 김치찌개의 진한 맛과, 당일 도정한 쌀로 만든 고소한 밥맛에 멤버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밥공기를 깨끗하게 비운다.“휴게소에 들린 것처럼 간단히 먹자”던 약속은 어느 순간 잊혀졌고 멤버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라면 사리를 찾는다. 라면을 익히며 꼬들파, 퍼진파 논쟁이 짧게 오고 간 가운데 박나래가 히밥의 식성과 식사량에 관해 흥미로운 질문을 한다.박나래는 “히밥이는 그럼 시리얼도 우유 탄 다음에 좀 불려 먹나?”라고 물었고 히밥은 “저는 그냥 시리얼 한 통을 다 붓는다. 600g 한 통을 다 넣고 뚱뚱이 우유 2L짜리 한 통을 다 양푼 같은 곳에 붓는다”라고 답한다. 이에 김숙은 “아예 우리랑은 체급이 다르다”라며 허탈한 듯 웃음을 보인다.김치찌개 라면 사리를 먹다 궁금증이 생긴 김숙은 현주엽에게 “라면은 몇 개 정도 먹냐?”라고 질문한다. 현주엽은 “꼬들파라서 한 번에 여러 개를 끓이진 않고 작은 냄비에 2개씩 5번 정도? 10개는 먹는 것 같다”라고 답한다.옆에서 대화를 듣던 히밥은 “전 한 번 끓일 때 5개씩 두 번 정도 먹는다. 식사 대신 먹을 때는 그 정도 먹고, 간식이나 후식으로 먹을 때는 4봉지 먹는다. 딱 좋다”라고 답해 김숙과 박나래를 놀라게 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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