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호중, 전 매니저에 피소.."근거 제시할 경우, 협의할 의사 有"
가수 김호중 측이 전 매니저에게 피소된 건에 대해 적극 해결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전 소속사들과의 문제에 있어 상대방 측의 주장을 확인할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경우, 법적이든 도의적이든 당사가 충분히 협의하여 해결할 의사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김호중은 2016년부터 지난 3월까지 일한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 팬카페도 만드는 등 김호중을 위해 노력했지만, 정작 김호중이 소속사 이적한 걸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억울해하고 있다. 김호중 측은 이번 사안으로 명예훼손 등 피해를 입는다면 강경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호중 측은 '정확한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말들로 김호중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저희 소속사에서도 강경 대응할 생각입니다'라며 '김호중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사는 향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9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