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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1번가, 역대 최대 800만개 명절 특가상품 판매

11번가가 총 800만개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명절 특가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2026 설명절 한가득’ 프로모션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올해 설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중심으로, 설 특가 상품 규모를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며 “3만원대 이하의 가성비 선물세트,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우수 농수축산물, 국내외 인기 브랜드별 명절 스테디셀러까지 다채로운 특가 상품을 총 망라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수산·축산물’ 카테고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상품들을 앞세웠다. 평년 대비 산지 가격이 하락한 ‘전복’을 선물용 특대 사이즈(1kg, 6~7미)로 담아낸 ‘기삼전복’을 최대 혜택 적용 시 2만7440원에, 껍데기 안에 살이 찬 정도를 뜻하는 살수율 90% 이상의 러시아산 활 대게를 자숙·급속 동결해 신선도와 품질을 살린 ‘크랩플릭스 프리미엄 대게 1kg’를 3만9210원에, 국내산 암소 한우로 구성한 ‘한우큰장터 한우 3종구이 선물세트 1kg’를 7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과일’ 카테고리에서는 최근 과일별 작황과 공급량을 고려해 혼합 구성으로 가격 부담을 덜어낸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특히 꾸준한 가격 오름세인 사과와 전년 대비 시세가 하락한 배 등을 함께 구성한 ‘자연이 주는 감동 사과·배·한라봉 선물세트’(3.3kg, 3만930원), ‘이룸팜스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4kg, 3만4240원) 등을 특가 판매한다. 제철 과일로 인기인 감귤과 만감류도 ‘제주농협’과 협업해 풍성하게 마련했다.또한 3만원대 이하의 가격이면서 선물용 포장 등을 무료 제공하는 가성비 제품들도 다채롭다. ‘정관장 활기력’(20mlx16개), ‘순수식품 홍삼정진액 에브리데이365 스틱’(100포) 등 3만원대의 건강식품을 비롯해, ‘산과들에 순수다움 하루견과 50입 선물세트’(2만9790원), ‘광천김 곱창김 선물세트’(6캔, 2만7080원), 1만원대 초가성비를 앞세운 ‘LG생활건강 생활의 품격 정성A호’(1만1460원) 등 인기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11번가는 행사 기간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매일 릴레이 할인행사를 펼친다. ▲미샤(4일) ▲정관장(8일) ▲브리타(10일) ▲센트룸, 마인드브릿지(11일) ▲아모레퍼시픽, 에이스침대(13일) 등 각 브랜드에서 준비한 특가 상품들과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각 일자별로 만나볼 수 있다.주 7일 당일·익일배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번가 ‘슈팅배송’에서도 고급 지함보 포장이 제공되는 ‘설화수 탄력 3종 세트’와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2종 세트’, ‘헤라 에이지어웨이 에스테틱 3종세트’ 등 뷰티 브랜드별 스테디셀러와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6호’, ‘동원참치 O-15호 선물세트’,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등 명절 인기 베스트셀러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빠르게 배송한다.아울러 11번가 라이브 방송 ‘LIVE11’은 3일 오후 7시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스타일러 등 LG전자의 인기 대형 가전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LG전자’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드리미 로봇청소기 ‘아쿠아10 울트라 롤러’(5일 오후 7시) ▲린나이 ‘3구 인덕션’(10일 오후 7시) 등 인기 브랜드들이 출격, 다양한 방송 한정 혜택들을 선보일 계획이다.11번가는 응모만 해도 최대 28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같은 기간 실시한다. ‘루이비통 나노 노에’(1명)를 비롯해 ‘PIC 사이판 3박 숙박권 2인’(8명),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오 드 퍼퓸 50ml’(10명), ‘정관장 다보록 진심편 행복’(10명) 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03 09:45
산업

보고, 먹고, 즐길거리 가득…콘텐츠 경쟁력 강화 나선 ‘더 시에나 리조트’

최근 호텔·리조트 업계가 단순 숙박을 넘어 ‘머무는 동안 얼마나 많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수영장, 레스토랑을 넘어 공연·미디어 아트·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결합한 이른바 ‘체류형 콘텐츠 강화’ 전략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더 시에나 리조트가 주목받고 있다.더 시에나 리조트는 숙박과 식음, 휴식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투숙객이 리조트 안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도 부족함이 없도록 콘텐츠를 다각화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야간 콘텐츠다. 저녁이 되면 야외 수영장 인근 캄포 광장에서는 매일 밤 오로라 레이저 쇼가 펼쳐진다.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연출은 야외 온수풀과 어우러져 ‘밤에도 머무르고 싶은 수영장, 이국적인 야간 수영 명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맞은편 더 시에나 프리모에서는 국내 최초로 연중 상시 운영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가 진행되는데, 더 시에나 리조트 고객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호텔 외벽 전체를 활용한 폭 44m 규모의 미디어 아트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실내 콘텐츠도 풍부하다. 9만개의 샹들리에가 돋보이는 화려한 리조트 로비에서는 재즈 라이브 공연이 운영되며, 칵테일이나 위스키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밤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존에는 아케이드 게임과 인생 네컷 포토 부스 등 간단한 오락 요소를 더해, 가족 단위 투숙객이나 친구·연인 여행객 모두에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와 어른들을 위한 휴식·문화 요소가 자연스럽게 공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먹거리 역시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더 시에나 리조트의 씨푸드 뷔페 ‘일 캄포’는 대게, 전복, 랍스터 등 고급 해산물과 라이브 그릴 요리를 앞세워 미식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미식 호캉스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투베’에서는 수영장을 내려다보는 전망 속에서 정통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어, 기념일이나 커플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호텔 선택 기준이 객실 크기나 가격을 넘어,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제공 하는 지로 이동하고 있다”며 “더 시에나 리조트는 숙박·식사·엔터테인먼트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머무는 경험을 제공하는 호캉스를 보여주는 사례”라 평가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2 14:22
e스포츠(게임)

넥써쓰,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블록체인 가속 효과

넥써쓰는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약 9억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약 367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약 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넥써쓰는 블록체인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로한2 글로벌', '샤우트!', '롬: 골든에이지 온 크로쓰' 등 타이틀을 온보딩하며 글로벌 운영 체계를 갖췄다.또 AI(인공지능)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과 블록체인 게임 경제 인프라 '크로쓰 포지' 온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여기에 넥써쓰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중심으로 ▲크로쓰 웨이브 2.0 ▲크로쓰 플레이 ▲크로쓰샵 ▲크로쓰페이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게임·블록체인·AI를 아우르는 풀스택 전략을 본격화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토큰 및 결제 구조·온체인 거래 인프라·개발자 도구·게임 온보딩·이용자 커뮤니티 등 서비스 전반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했다.이런 노력에 크로쓰 생태계의 경제적 규모를 나타내는 TVO는 초기 200만 달러(약 29억원)에서 작년 말 1000만 달러(약 145억원)로 5배 이상 늘었다.지난달 크로쓰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는 123만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지갑 수(MAW)는 누적 100만개를 넘어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2 14:11
프로야구

“틀 없는 게 나의 틀” 김원형 감독의 ‘원형적 사고’ [김식의 엔드게임]

28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 김원형(54) 두산 베어스 감독은 불펜에서 투수들의 피칭을 유심히 지켜봤다. 아시아 쿼터인 타무라 이치로(32·일본)의 첫 투구를 조심스럽게 관찰했다. 이어 마무리 투수 김택연(21)에게는 투구 폼과 궤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오후에는 배팅 케이지 뒤로 가서 타자들의 타격을 점검했다. 김원형 감독은 “내가 타자 출신이 아니어서 타자에게 직접 조언하지는 않는다. 배팅 타이밍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다면 이진영 타격코치를 통해 말한다. 최종적으로 그 메시지를 선수가 동의해야 바꿔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형 감독은 장악력이 뛰어난 리더로 평가된다. 선수 시절 134승을 올린 데다 투수 코치 커리어도 뛰어나다. 2022년 SSG 랜더스 감독으로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이끌었으니, 그 자체로 카리스마가 형성돼 있다. 그러나 김원형 감독은 일방적인 관계를 극도로 경계한다. 그는 “프로에 입단했다면 학창 시절 야구를 잘했던 선수들이다. 그들의 장점을 살리고 프로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가르쳐야 한다”라며 “5~6년 차가 되어도 발전이 없다면 그때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기술적인 결정은 선수가 동의해야 진행한다”고 강조했다.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데뷔한 그는 “루키 시절 난 직구보다 커브 제구에 더 자신 있었다.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커브를 던지고 싶은데 선배 포수가 직구 사인만 내더라. 결과가 계속 좋지 않아서 한 번은 직구 사인에 고개를 흔들었다. 경기 끝나고 엄청나게 혼났다”고 회고했다. 선후배 간 소통이 거의 없던 시절이었다. 김원형 감독은 ‘절친’ 박경완이 주전 포수가 되고 나서야 기량이 만개했다. 공격적이며, 의표를 찌르는 피칭을 앞세워 에이스 반열에 올랐다. 고정관념, 권위주의, 소극적 자세는 오랫동안 그의 적이었다.선수 시절 팀 주장을 맡을 때도, 투수 코치로서 마운드를 이끌 때도 그는 선수 의사를 먼저 들었다. 그리고 선수와 함께 길을 찾았다. 그는 ‘우승 감독’이라는 브랜드를 얻은 뒤에도 2024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2~3군에서 코치로 일했다. 다른 야구를 새로 배우고 싶어서였다. 그는 또 미국 사설 아카데미인 드라이브 라인 센터에서 단기 연수를 받았다. KBO리그 우승 감독이 사파(邪派)라고 볼 수 있는 기관을 찾은 건 파격이었다. 선수의 개성을 존중하는 한편, 자신은 여러 장점을 흡수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김원형 감독은 “우리와 체격이 비슷한 일본 투수들이 왜 잘 던지는지 어릴 때부터 궁금했다. 그래서 (소프트뱅크 코치 고문을 지냈던) 김성근 감독님을 통해 연수 기회를 얻었다”며 “막상 가보니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다. 일본 야구는 도제식 교육 위주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일본 코치들이 선수가 먼저 질문하기를 기다리더라. 코치가 노는 게 아니었다. 계속 관찰하면서 선수를 파악하다가 필요할 때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그게 메이저리그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소프트뱅크도 이렇게 바뀐 게 3~4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원형 감독은 “일본이 트래킹 데이터를 도입하기 시작하자 우리보다 훨씬 빠르고, 적극적이더라. 그 영향을 받아 드라이브 라인 센터에도 갔다”고 덧붙였다. 90년대부터 2020년대를 관통하는 그의 야구는 매년 깊이와 넓이를 더하고 있다. 자신의 이론과 철학이 공고해질 법한데, 오히려 그 반대다. 김원형 감독은 “굳이 얘기하자면 틀이 없는 게 나의 틀”이라며 “선수가 기술적으로 못하는 건 잘못이 아니다. 다만 열심히 훈련해야 하고, 경기 때 집중해야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야구에는 길이 있다”고 역설했다.지난 시즌 9위에 그친 두산은 고영섭 대표 주도로 대대적인 팀 개혁에 착수했다. “최고의 스태프를 구성하겠다”며 임명한 게 김원형 감독이다. 전통적으로 선수뿐 아니라 감독도 내부 육성했던 두산이 ‘우승 경력자’를 영입한 건 파격이었다. 구단과 팬의 기대가 그만큼 크고, 이와 비례해 김 감독이 느낄 부담도 가중될 것이다. 김원형 감독은 “주위 기대를 떠나서 난 원래 지고는 못 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많이 이기고 싶다. 그게 팬들을 위한 길”이라고 했다. 시드니(호주)=김식 기자 2026.01.31 06:01
프로야구

"KIA 땡큐!" 한화의 선택, 이번에는 양수호다…김인철→강동우→김경언→한승혁 '성공 계보' 잇나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한 왼손 투수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오른손 투수 양수호를 지명한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강속구 투수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1군 등판이 아직 없는 신예 투수를 선택한 거다. 그동안 KIA 출신 선수를 영입해 쏠쏠한 성과를 거둔 한화인 만큼, '호랑이 출신' 양수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2006년생인 양수호는 공주중-공주고 출신으로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KIA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 투수. 지난해 최고 시속 153㎞, 평균 시속 148㎞의 패스트볼 구속을 기록했다. 투구 시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직 1군 등판 경험은 없다. 데뷔 첫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8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는 2년 전 신인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강속구 투수다.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며 보상선수 지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손 단장은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한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오른손 투수로서 성장할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화는 그동안 KIA 출신 선수를 영입해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 좌투좌타 외야수인 강동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KIA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2009시즌부터 한화에서 뛴 강동우는 이적 첫 시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붙박이 1번 타자로 뛰며 128경기 타율 0.302(506타수 153안타) 88득점 27도루를 기록했다. 데뷔 초기 경기 도중 부상으로 '불운의 선수'로 불렸던 그는 한화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좌투좌타 외야수 김경언과 우투우타 외야수 김인철도 KIA에서 한화로 이적한 뒤 활약했다. 2010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서 팀을 옮긴 김경언은 2015년 시즌 127개의 안타를 치는 등 외야 한 자리를 맡았다. 김인철 역시 2005시즌 KIA를 떠나 한화로 이적한 뒤 우익수로 활약했다. 이적 첫 시즌 2할대 후반의 타율(0.275)과 118개의 안타를 치며 포스트시즌(PS) 진출에 기여했다.마운드에서는 오른손 투수 한승혁이 KIA에서 팀을 옮긴 뒤 만개했다. 한승혁은 KIA 시절,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졌지만 불안한 제구 탓에 '미완의 선수'로 불렸다. 2023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팀을 옮겼다. 2024시즌부터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2024년 19홀드, 2025년 16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2.25를 마크했다.김범수는 지난 시즌 종료 후 FA 권리를 행사, 지난 20일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12억 원, 옵션 3억 원) 조건에 KIA로 이적했다. 김범수는 FA 등급에서 B등급이었다. 한화는 KIA로부터 보상선수(25인 보호선수 외) 1명과 보상금 100%(1억 4300만 원) 또는 보상금 200%(2억 8600만 원)를 선택할 수 있었다. 한화는 보상금 1억 4300만 원과 신예 투수 양수호를 선택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30 00:01
산업

버거킹, ‘더(The) 크리스퍼’ 2종 출시

버거킹이 치킨 패티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신제품 ‘더(The) 크리스퍼’ 2종을 29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4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크리스퍼’를 리뉴얼,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패티의 장점을 더 업그레이드했다.지난해 선보인 크리스퍼는 출시 3개월 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버거킹의 전체 치킨 버거 메뉴의 판매까지 견인하는 등 치킨 버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버거킹은 크리스퍼 플랫폼을 통해 비프 패티 시장에서의 압도적 경쟁 우위를 치킨 버거 시장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더(The) 크리스퍼’는 더 바삭해진 식감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해 ‘더(The)’를 제품명에 적용했다. 이름에 걸맞게 식감의 본질인 ‘바삭함’에 집중한 제품이다. 100% 통가슴살 패티에 버거킹만의 전용 파우더 믹스를 개발했다. 또, 텀블링 공정을 적용해 튀김옷의 컬을 살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바삭한 식감을 완성했다.특히, 밀가루·콘스타치·쌀가루 등을 최적 비율로 배합한 버거킹 전용 파우더 믹스에, 웨이퍼처럼 얇은 층이 겹겹이 쌓인 ‘크러스트 크럼’을 더해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겉바속촉’ 식감을 선사한다.여기에 다양한 시즈닝을 블렌딩한 버거킹만의 ‘향신료 마리네이드’로 매콤한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고소한 전용 마요 소스와 신선한 토마토를 더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함께 출시되는 ‘더 크리스퍼 베이컨&치즈’는 훈연 향 가득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를 곁들여 한층 묵직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리뉴얼 캠페인에는 크리스퍼 론칭 흥행의 주역인 배우 노윤서가 다시 전면에 나선다. “더 바삭한, 더 크리스퍼”라는 슬로건과 함께 차별화된 레트로하고 감각적인 톤앤매너를 선보이며 MZ세대의 취향을 공략할 예정이다.버거킹 관계자는 “크리스퍼는 시그니처인 와퍼와 함께 핵심 메뉴로 육성 중인 전략적 치킨 플랫폼”이라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도입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한층 더 크리스피하고 풍부해진 맛으로 국내 치킨 버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9 16:37
드라마

이성경 봄으로 이끄는 채종협…‘찬란한 너의 계절에’ 2차 포스터

채종협이 겨울에 갇혀 있던 이성경을 따스한 봄으로 이끈다.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오늘(27일)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푸른 나무와 꽃이 만개한 봄 풍경이 펼쳐진 창가를 배경으로 나란히 있는 송하란(이성경)과 선우찬(채종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하란은 자신의 일과 생각에 몰두한 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창밖은 완연한 봄이지만, 하란의 시선과 표정은 여전히 겨울에 머물러 있다.반면 선우찬은 따뜻한 눈빛으로 하란을 바라보고 있어 포근한 온기를 더한다. 특히 “앞으로 잘 지내봐요. 봄 소풍 온 것처럼, 신나게”라는 문구는 찬이 하란에게 건네는 인사로, 겨울에 갇혀 있던 하란을 천천히 봄으로 이끄는 다정한 변화를 예고한다.제작진은 “2차 포스터는 송하란과 선우찬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공간이자,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카페 ‘쉼’에서의 시간을 담았다”며 “두 사람 사이에 놓인 제라늄 화분을 비롯해 공간을 채운 소품들 역시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드러내는 중요한 매개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운명처럼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잘 지내며 따스한 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7 08:47
프로야구

사비 털어 미국 유학 간 '공부하는 포수', 삼성 이병헌 "경쟁이요? 선배들에게 더 많이 배울게요" [IS 인터뷰]

삼성 라이온즈 포수 이병헌(27)은 지난 비시즌 동안 미국에 다녀왔다. 미국 드라이브라인 아카데미로 유학을 떠난 것. 그것도 자신의 사비를 털어 다녀왔다. 고환율 시대, 연봉 6500만원의 선수에겐 결코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지만 이병헌은 자신의 성장과 반등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지난 23일 삼성의 괌 스프링캠프 출국 전에 만난 이병헌은 "작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못 갔다. 올해는 꼭 가겠다는 생각으로 다녀왔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공부하는 포수로 잘 알려져 있다. 훈련량도 많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찾아 열중하는 게 그의 장점이다. 이번 드라이브라인 유학도 마찬가지. 그는 "김정혁 코치(전 삼성 육성군/현 한화 이글스 잔류군 타격코치)님이 이전에 드라이브라인 다녀오신 이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시면서 추천해주셨다. 나도 관심이 많아서 다녀왔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전했다. 타격 기술에 대해 많이 배웠다. 이병헌은 "기술적으로 하체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 나도 하체가 (타격할 때) 불안정하다는 걸 느꼈는데 드라이브라인에서 잘 잡아줬다. (스윙) 타이밍을 일정하게 맞추는 자세 훈련들도 많이 했다"라며 만족해했다. 더 나아가 그는 "해외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과 다양한 레벨의 동료들을 만나 함께 훈련했다. 프로야구 선수로서 지내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것도 많이 느꼈다"라고 전했다. 야구 외적으로 얻은 이 '초심'과 '감사함'이 이번 연수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2019년 2차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병헌은 입단 때부터 '제2의 강민호'가 될 재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 복무 후인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고, 2024년엔 95경기에 출전해 제2의 포수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기대나 본인의 노력만큼 성장세가 빠르지 않았다. 제2의 강민호 육성 프로젝트도 진행이 더뎠다. 삼성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박세혁(트레이드)과 장승현(2차 드래프트)을 추가 영입하고 강민호와의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에 심혈을 기울인 것도 이러한 고민들을 반영한 움직임이었다. 강민호, 박세혁, 장승현. 김재성, 이병헌, 김도환 등. '포수 왕국'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단순 1군 출전 경기 수로만 따지면 이병헌은 5번째(176경기)다. 경쟁의 벽이 높아진 건 사실이다. 이병헌은 경쟁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모두들 나보다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다. 옆에서 보고 배운다는 자세로 이번 캠프와 새 시즌에 임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휴식 대신 택한 구슬땀의 결실을 이번 시즌 만개시키고자 한다. 윤승재 기자 2026.01.26 10:04
산업

케이크 사러 마트로… 신세계푸드, 마트 케이크 판매량 35% 증가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주로 찾던 케이크가 가성비를 중시하는 일상 소비로 옮겨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마트 베이커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22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판매한 케이크의 판매량은 2024년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의 케이크 판매량이 51%나 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외식과 디저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마트 베이커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기존 마트 베이커리에 대한 인식을 깨기 국내산 생과일과 동물성 크림 등 원재료의 양과 품질을 대폭 강화한 점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국내산 딸기를 풍성하게 올리고 프리미엄 크림을 사용해 2만원대(2만7980원)로 선보인 ‘딸무크’(딸기에 무너진 케이크)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전문점 수준의 케이크로 호응을 얻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열흘간 일 평균 1000개씩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1만2000개를 돌파했다.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선보인 ‘딸기 한가득 케이크’ 역시 3~4인 가구를 위한 3만원대 초가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이 나면서 한정 수량 1만개가 사전 예약으로 빠르게 소진됐다.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따라 추가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신세계푸드는 마트 케이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논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딸기 디저트 5종을 선보였다. ‘떠먹는 논산 딸기 케이크’(9980원)는 합리적인 가격과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앞세워 출시 4일 만에 1만개, 1개월 목표 판매량의 40%가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케이크 등 디저트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마트 베이커리의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2 18:51
뮤직

제로베이스원, 선공개곡 ‘로지즈’ 트랙 샘플러 공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한다.제로베이스원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 수록곡 ‘로지즈’의 트랙 샘플러를 선보였다.공개된 영상에는 수중에서 장미 꽃다발이 만개하는 장면이 담긴 가운데, “ROSES”라는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목소리가 더해진다. 장미꽃 한 송이 한 송이가 멀리까지 퍼져 나가는 이미지를 통해, 제로즈( 팬덤명)와 함께라면 늘 온 세상을 가진 듯 찬란한 마음인 아홉 멤버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로지즈’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를 향한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한 헌정곡이다. 멤버들의 청량하면서도 희망찬 보컬은 노랫말에 담긴 진심을 더욱 선명하게 그리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계획이다.제로베이스원은 ‘리플로우’ 발매에 앞서 첫 번째 수록곡 ‘러닝 투 퓨처’ 공개에 이어, 두 번째 수록곡 ‘로지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순차 선공개할 예정으로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리플로우’는 데뷔 이래 치열하게 달려온 제로베이스원이 비로소 음악을 통해, 시간의 결을 따라 쌓인 감정과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각 곡의 서사는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지며 제로베이스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로지즈’를, 2월 2일 오후 6시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를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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