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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미니 4집 ‘런드리’ 발매... “문별 표 감정 세탁소”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향을 선보인다.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런드리’를 발매한다.문별의 국내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타라잇 오브 트윙클 : 리패키지’ 이후 약 1년 만이다. 다음은 문별의 새 앨범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 새로운 음악적 시도... 문별표 ‘감정 세탁소’ 오픈미니 4집 ‘런드리’는 세탁을 뜻하는 단어 ‘런드리’의 마지막 알파벳 ‘와이’를 ‘아이’로 치환해, 문별의 다양한 감정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앨범이다.솔로 아티스트로서 항상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온 문별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감정 세탁소’를 열며, 리스너들의 마음속에 잔향처럼 오래 남을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한다. ▲ 작사·작곡 등 폭넓은 참여... 진화된 음악적 역량‘런드리’에는 타이틀곡 ‘굿바이즈 앤 새드 아이즈’를 비롯해 ‘코튼’, ‘다 카포’, ‘초콜릿 티’, ‘드립’, ‘오버 유’, ‘아이씨 비비와이’, ‘이륙(테이크 오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문별은 ‘코튼’, ‘오버 유’, ‘이륙(테이크 오프)’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고, ‘다 카포’, ‘초콜릿 티’, ‘아이씨 비비와이’의 작사에도 이름을 올리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켰다. ▲ 짙어진 음악적 색채... 키치한 퍼포먼스 예고8가지 감정을 8개 트랙으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곡마다 뚜렷한 음악적 색채가 더욱 짙게 녹아 있다.특히 타이틀곡 ‘굿바이즈 앤 새드 아이즈’는 경쾌한 기타 리프와 드럼 탑 라인의 밴드 사운드가 강렬한 중독성을 주는 곡이다. 긴장감과 깊이감이 촘촘히 짜인 단단한 비트 위에 문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이별 후의 홀가분한 감정을 개성 있게 표현한다.안무가 제이릭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문별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후렴구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함께, 강렬하면서도 키치한 퍼포먼스로 문별의 매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14:35
스타

휘인, 위드어스와 전속계약… 에이핑크 한솥밥 [공식]

가수 휘인이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도약에 나선다.25일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위드어스)는 “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휘인의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성을 존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휘인이 솔로 아티스트이자 마마무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휘인은 2014년 걸그룹 마마무로 정식 데뷔해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의 후렴구를 특별하게 소화하는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K팝 대표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2018년 마마무 최초의 솔로앨범 ‘매그놀리아’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영역과 스타일을 구축해가고 있다. 휘인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이지’는 발매 당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후 휘인은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 ‘인 더 무드’와 두 장의 미니앨범 ‘레드’, ‘휘’를 비롯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종 싱글과 컬래버레이션 및 OST 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데뷔 첫 솔로 월드 투어 ‘휘 인 더 무드 ’의 20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위드어스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휘인이 어떤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위드어스에는 그룹 더윈드가 소속돼 있으며, 최근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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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8월 21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컴백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오는 8월 21일 컴백한다.문별은 26일 공식 SNS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했다.포스터 속 문별은 흰 티에 청바지를 입은 채 환히 미소 짓고 있다. 문별의 옷에는 앨범명이 기입된 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가운데, 여름과 잘 어울리는 블루 톤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전한다.‘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정규 1집이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었다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문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았다.문별은 앞서 ‘스탈릿 오브 뮤즈’로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데 이어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첫 단독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문별은 오는 8월 3일 마카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문별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8월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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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마마무, 영광의 믿듣맘무 발자취

그룹 마마무가 2024년 6월 19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힙’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마마무는 보컬, 랩, 댄스 등 각 포지션의 구분이 무의미한 그룹으로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다음은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마마무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다.▲ 데뷔 무대부터 개사 애드리브…실력파 걸그룹 등장마마무는 딱 10년 전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Mr.애매모호’ 무대를 대중에 처음 선보였다. 그룹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아카펠라 스캣으로 시작된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들의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데뷔 무대부터 과감히 노랫말 일부를 개사하는 애드리브로 가요계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7년 연속 연간 차트 진입…‘믿듣맘무’ 열풍마마무는 데뷔 2년 차인 지난 2015년 ‘음오아예’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에 진입시키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타이틀을 꿰찼다. ‘음오아예’에 이어 2016년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2017년 ‘나로 말할 것 같으면’, 2018년 ‘별이 빛나는 밤’, 2019년 ‘고고베베’, 2020년 ‘힙’, 2021년 ‘딩가딩가’까지 전 곡이 히트했다. 특히 마마무는 타이틀곡 아닌 정규 1집의 수록곡 ‘아이 미스 유’를 연간 차트에 올리는가 하면, 당시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초동 10만 장 고지를 가뿐히 넘기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완전체→솔로 투어까지…‘따로 또 같이’의 정석마마무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유닛 및 솔로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 활동도 매번 화제였는데, 지난 2021년 역대 솔로 여자 가수 초동 TOP10에 마마무 네 멤버의 이름이 모두 오르기도 했다. 또 솔라와 문별은 지난 2022년 유닛 마마무+를 결성, 지난해에는 미니 1집 ‘투 래빗’ 발매를 기념해 아시아 투어까지 성황리에 진행하며 마마무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또한 2022년과 2023년 완전체로 아시아 9개 도시, 미주 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마이 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후 네 멤버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독 콘서트, 투어에 나서며 ‘따로 또 같이’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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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첫 솔로 앨범 초동 10만 장 돌파.. 데뷔 11년 차 위엄

걸그룹 마마무 문별이 데뷔 11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문별의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0만 1720장을 판매 했다. (집계기간 2월 20일~26일) 이는 문별의 종전 최고 초동 기록인 싱글 ‘C.I.T.T(Cheese in the Trap)’ 판매량을 웃도는 수치다. 정규앨범의 성공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신보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로 더블 타이틀곡 ‘띵커바웃(Think About)’ ‘터친 앤 무빈(TOUCHIN&MOVIN)’을 포함 문별의 음악적 성장이 담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됐다. 자작곡 2곡이 담긴 가운데 밴드 음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문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입증했다. 음악적인 시도뿐 아니라 비주얼적인 변신도 돋보였다. ‘뮤즈의 별빛’이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문별은 자신의 내면을 아홉 여신으로 투영한 ‘21세기 뮤즈’ 콘셉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환히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을 총망라했고 이를 활용한 특별전도 진행됐다. 즉, 신보는 그야말로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다.문별의 끊임없는 도전에 팬들도 화답했다. 신보가 발매 직후 각종 글로벌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정식 앨범 발매 전 이미 선주문량 10만 장을 넘기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데 이어 앨범과 ‘터친 앤 무’은 각각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톱 송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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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문별 “데뷔 10년…점점 더 노래가 좋아져요”

“10년 동안 살아남은 나 자신을 칭찬 해주고 싶어요.”데뷔 9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첫 솔로 정규앨범을 손에 든 마마무 문별이 ‘셀프’ 칭찬하며 멋쩍게 웃었다.문별은 20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타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을 발표했다. 2014년 마마무 멤버로 데뷔한 문별의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앨범명은 ‘뮤즈의 별빛’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내가 내세울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일까’ 긴 고민 끝에 정착한 앨범이기도 하죠. 그동안 래퍼 이미지가 강했다면 조금은 틀을 벗어나고 싶었고,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문별의 정체성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문별은 실력파 보컬 퍼포먼스 그룹 마마무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아 활동해왔다. 하지만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전쟁 JTBC ‘두번째 세계’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뒤 보컬리스트로서 면모도 주목받았다. 그는 “내가 어떤 음악을 내도 마마무 래퍼, 걸크러시 이미지가 커서 처음엔 접근하기 어려우실 것이란 생각을 했다”면서도 “이번 정규앨범을 준비하며 꾸준히 보컬, 댄스 레슨을 받았고, 어느 정도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씽크 어바웃’과 ‘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문별은 수록곡 ‘라이크 어 풀’과 ‘그런 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작업 과정에 대해 문별은 “욕심 부리되 욕심을 내려놓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음악으로 다양한 걸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전시회 같은 미니멀한 시도도 함께 했어요. 제 욕심을 부리기보단 많은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려 노력했죠. 제 자작곡으로만 채우기보단 조금 더 다양한 시선, 새로운 시선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그는 데뷔 후 10년간 ‘살아남은’ 자신을 대견해하기도 했다. “벌써 10년이 흘렀어요. 10년 전엔 ‘10년 후에 내가 가수를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강했고, 지나온 시간 동안 걱정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죠. 그렇지만 ‘나다움’을 발견하게 되며 고민도 줄어들게 됐고, 지난 시간이 경험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습니다.”‘두번째 세계’는 문별의 가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터닝 포인트다. 그는 “예전엔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은 사람이었고 도전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 이후엔 많은 것에 도전하려 한다. 나에겐 자극제이자, 터닝 포인트가 된 경험”이라 말했다. 특히 그는 “데뷔 초반엔 아이돌 수명이 길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목표가 바뀌었다.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솔로 활동을 하면서 뮤지션으로 발전된 모습을 생각하게 됐고, 그 목표를 생각하다 보니 할 수 있는 게 더 많더라. 나는 본업에 충실하고 싶은 사람이라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꿈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그래서일지, 문별이 요즘 제일 관심 있는 분야는 ‘보컬’이다. 그는 “10년차에 비로소 노래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 요즘은 유튜브 알고리즘에 보컬 관련 영상만 뜰 정도로 관심이 많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10년 뒤에도 “노래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문별. 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바에 대해 묻자 그는 “순위 욕심도 나지만 그건 음악이 사랑받는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엔 문별의 재발견이라는 키워드로 많이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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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문별 “‘두번째 세계’는 터닝 포인트…도전 두렵지 않아”

그룹 마마무 문별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회와 함께 그 시간 동안 성장한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시청 인근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문별은 데뷔 10주년 소회를 묻자 “그 긴 시간 동안 살아남은 나 자신을 칭찬도 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문별은 “벌써 10년이 흘렀다. 10년 전엔 ‘10년 후의 꿈’에 대한 질문도 받곤 했는데, 당시엔 사실 ‘10년 후에 내가 가수를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강했다. 10년 동안 걱정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다. 서른 살 넘으면 뭘 하고 있을지 걱정도 많았는데 나다움을 발견하게 되며 고민도 줄어들게 됐고, 지난 시간이 경험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살아남은 비결에 대해 문별은 “팬들과 늘 놀 궁리를 한다는 것, 그리고 내 색깔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라 답이다. 그는 “솔로 여자 아티스트들이 많은데 나만이 갖고 있는 매력은 중성적인 색깔과, 랩과 퍼포먼스를 같이 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중성적 이미지를 놓고 가야 하나 갖고 가야 하나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가지고 가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각 걸그룹에서 보컬 포지션이 아닌 멤버들이 출연한 경연 프로그램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도 문별에게 특별한 터닝 포인트가 됐다. 문별은 “예전엔 자신감도 낮고 자존감도 낮은 사람이었다. 도전을 두려워하고, 쉬운 길을 택하려 했었다면 지금은 많은 걸 도전하고 경험하려 하는데, 그 때가 나에게 자극제이자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별은 또 “데뷔 초반엔 아이돌 수명이 길지 않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목표가,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발전한 것 같다. 솔로 아티스트 하면 뮤지션으로 발전된 모습을 생각하게 됐고, 그 목표를 생각하다 보니 할 수 있는 게 더 많더라”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꿈이 더 커졌다”고 말하며 웃었다.앨범 타이틀 ‘스탈릿 오브 뮤즈’를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란 의미다.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씽크 어바웃’과 ‘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문별은 수록곡 ‘라이크 어 풀’과 ‘그런 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신보에는 또한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고, 한해와 원위도 각각 수록곡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렸다.문별의 첫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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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문별 “래퍼 이미지 강해…틀 깨고 싶었다”

그룹 마마무 문별이 기존 래퍼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는 바람을 전했다.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문별이 마마무로 데뷔한 지 9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시청 인근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문별은 “그동안의 문별이 마마무 래퍼로서 이미지가 강했다면 조금은 그 틀을 깨고 벗어나고 싶었다”며 “랩도 하고 노래도 할 수 있다는 정체성을 담았다”고 말했다.문별은 “내가 어떤 음악을 내도 마마무의 래퍼, 걸크러시 같은 이미지가 커서 처음엔 접근하기 어려우실 것이란 생각을 했다. 이번 정규를 준비하며 꾸준히 보컬 레슨과 댄스 레슨을 받았다. 그러다 보니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어느 지점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다. 노력으로써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문별은 “음역대가 늘었다. 마마무에서는 늘 로우로 랩을 하다 보니 음역대가 낮다고 생각했는데 보컬 레슨을 안 받다보니 음역대가 단기간에 늘더라. 보컬 선생님도 신기해하셨다”고 말했다. 앨범 타이틀 ‘스탈릿 오브 뮤즈’를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란 의미다.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씽크 어바웃’과 ‘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더블 타이틀곡으로 선보이게 된 데 대해 문별은 “두 곡 모두 노래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수록곡 자리였는데 노래를 들어보곤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었다. 두 곡 모두 보여드리지 않았던 느낌도 있고, 젊은 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지점이 있다 보니 반대되는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터치 앤 무빙’은 안 해봤던 음악이었고, ‘씽크 어바웃’은 기존 했던 밝은 이미지라 선보이게 됐다”고 귀띔했다.문별은 수록곡 ‘라이크 어 풀’과 ‘그런 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신보에는 또한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고, 한해와 원위도 각각 수록곡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렸다.문별의 첫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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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문별 “9년 8개월 만 첫 솔로앨범, 정체성 담았다”

그룹 마마무 문별이 데뷔 9년 8개월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문별이 마마무로 데뷔한 지 9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시청 인근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문별은 “이번 정규앨범이 나의 정체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문별은 “9년 8개월 만에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만큼 앨범 수록곡 통틀어 자신감이 많이 있다. 다양한 음악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듣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체성’에 대해 문별은 “그동안 솔로 활동을 하면서 정체성을 잡으려 노력을 많이 했다. 내가 잘 하는 걸 하려 노력했다. 내가 내세울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여러 생각과 고민 끝에 정착한 앨범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별이 이런 음악을 좋아하고 했었구나, 이런 도전을 했구나 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의 문별이 마마무 래퍼로서 이미지가 강했다면 조금은 그 틀을 깨고 벗어나고 싶었다. 랩도 하고 노래도 할 수 있다는 정체성을 담았다”고 말했다.앨범 타이틀 ‘스탈릿 오브 뮤즈’를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란 의미다.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씽크 어바웃’과 ‘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문별은 수록곡 ‘라이크 어 풀’과 ‘그런 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신보에는 또한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고, 한해와 원위도 각각 수록곡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렸다.문별의 첫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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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첫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직’ 콘셉트 포토…아홉 여신 콘셉트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신보를 통해 ‘21세기 뮤즈’로 거듭난다.문별은 4일 공식 SNS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직’(Starlit of Muse)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검을 든 문별은 디스토피아적 관점을 가미해 비극의 여신 멜포메네의 비장함을, 이어 핑크 톤의 샤 스커트 착장으로는 사랑의 시와 춤의 여신 에라토의 러블리한 매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희극의 여신 탈리아는 멜포메네와 대비되는 화이트 베이스 스타일링에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줘 컬러감을 극대화했다.이렇듯 문별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Muse)로 분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문별은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각 여신의 특징을 모두 다르게 표현하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줬다. 문별의 다양한 내면을 아홉 여신으로 투영한 가운데, 곧 아홉 여신은 하나의 뮤즈인 문별로 귀결된다.‘스탈릿 오브 뮤직’은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으로, 문별 자신이 뮤즈이자 곧 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보는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도 내포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문별은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관련 콘텐츠 및 피지컬 앨범 구성 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녹였다.‘스탈릿 오브 뮤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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