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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송민호X기안84 묘한 케미..마기 형제 탄생

‘나 혼자 산다’ 송민호와 기안84가 그림으로 이어진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마기 형제’를 결성, 웃음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와 기안84의 ‘우정이 깊어 가는 밤’과 박나래의 ‘나래 미식회’가 공개됐다. 기안84는 송민호와 추억의 연날리기에 나섰다. 작년, 연날리기 실패로 아픔을 맛봤던 그는 낙장불입의 마음 가짐으로 올해의 소망을 담아 연날리기에 재도전했다. 하늘 높이 나는 송민호의 연과 달리 기안84의 연은 세 걸음 만에 곤두박질쳤다. “혼자 죽을 순 없다. 한 배에 태웠다”며 전현무와 박나래를 위한 소망까지 강제로 탑승시켰고, 결국 연날리기에 성공하며 만사형통 2022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해가 저물어갈 무렵, 송민호는 ‘캠핑의 꽃’ 불멍과 함께 야식을 준비했다. 밤잼을 더한 송민호표 ‘단짠단짠’ 토스트에 캠핑 감성까지 더해지자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기안84도 자신만의 레시피로 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지옥에서 온 비주얼로 경악을 자아냈다. 우정도 빼앗길 탄 맛에 초토화 된 현장을 지켜보던 샤이니 키 역시 “이거는 커버가 안 된다”며 질색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다음 메뉴로 소고기가 등장,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기안84는 “캠핑가면 고생하는 느낌인데 오늘은 호사를 누리는 느낌이다. 이건 진짜 힐링이다”라며 행복을 만끽했다. 송민호는 위너 새 앨범 준비를 묻는 기안84에게 타이틀 후보곡 한 소절을 들려주며 깜짝 컴백 스포일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특히 송민호가 블랙핑크 제니와 영상통화를 연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기안84는 제니를 ‘나혼산’에 섭외하려고 열띈 질문 공세를 펼쳤다. 그는 영상통화가 끝나자마자 자괴감에 빠져 “너무 호들갑 떨었다”, “내일모레면 사십인데”라며 슬퍼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순수해 보여서 좋다”, “형답다”며 기 살려주기에 나서 미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난 나래랑 친해. 나래가 ‘나혼산’의 제니야”라며 씁쓸한(?) 자랑을 들려줬다. 이어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어보려다 “연락 항상해서 지겹다”며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와 전현무는 격분하며 “톤이 왜 그래!”, “서러워서 스타 아니면 살겠냐”며 소리쳤고, 기안84는 “나에게는 나래가 제니고 현무 형이 GD다”라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와 기안84는 텔레파시라도 통한 듯 각자 미술용품을 준비해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즉석 컬래버 드로잉을 시작,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 나갔다. 기안84는 지나치게 현실적인 초상화에 “닮아서 더 짜증나!”라며 급 발진하다가도 서로 작품과 작가 사인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하루 끝에 기안84는 “좀 더 보고싶다. 오랜만에 만난 결이 비슷한 친구”, 송민호는 “기안 형의 색채가 저한테 묻은 캠핑이었다.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며 묘한 케미를 자랑, 앞으로 ‘마기(마이노-기안84) 형제’가 보여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초호화 코스 요리가 펼쳐지는 ‘나래 미식회’를 개최했다. “제대로 한 번 대접하고 싶었다”며 ‘나혼산’ 먹방 아이콘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 것. ‘대식좌’ 이장우, 차서원 그리고 ‘소식좌’ 코드 쿤스트, 산다라박 4인의 독특한 조합으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들었다. 실력파 가루 요리사 이장우는 가장 먼저 도착해 일일 보조 셰프로 변신, 홀로 한식대첩을 벌이고 있는 박나래와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다음 손님으로 ‘소식좌’ 코드 쿤스트와 산다라박이 함께 등장, 먹기도 전에 “고무줄 바지 안 입고 왔어요?”라며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손님은 박나래의 2022년 최애 장면의 주인공, ‘면치기 달인’ 차서원이었다. 마침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지만, 어색함에 정적만이 맴돌았고 박나래는 “어미새 보듯 나만 보고 있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새로운 ‘나래 하우스’를 소개, 세상 화려한 인테리어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먹는 것은 정신력의 문제입니다”를 주문처럼 외우며 음식을 서빙하기 시작했다. 첫 메뉴는 페이스트리를 올린 감자 수프였고, ‘대식좌’는 물론 ‘소식좌’들까지 폭식(?)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마구 저격했다. 특히 극과 극 음식 토크는 이날의 ‘킬링 포인트’였다. ‘대식좌’ 이장우와 차서원이 ‘먹는 행복’과 ‘음식 주 종목’에 대해 폭풍 공감 토크를 펼치자 산다라박이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 같다. 구강구조를 타고 났다”며 다른 종족을 보듯 신기하게 바라봐 폭소를 유발했다. 환상적인 맛의 코스 요리가 이어지자 코드 쿤스트는 한 입이라도 더 먹기 위해서 “전략을 짜야 된다”는 치밀함을 보여주기도. 대미를 장식할 명란 솥밥이 등장하자 이장우는 “아직 배가 차지 않았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박나래가 “2부 지금 시작합니다!”라며 새로운 메뉴판을 안겨줘 충격을 선사했다. “2부 소식 듣고 최우수상 받을 때 만큼 기뻤다”는 차서원, 미소가 만개한 이장우와 달리 ‘소식좌’들에게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박나래는 “아직 무궁무진하다. 문 다 잠갔다”며 감금(?)을 예고해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주고 받는가 하면, DDR 게임을 하며 한층 가까워지고 편해진 모습을 보여줘 미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사람 배는 쉽게 터지지 않는다”는 박나래의 멘트와 함께 더 강해져서 돌아올 2부 코스 요리가 예고되며 끝나 다음 주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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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6년 만의 안방 컴백…싱크로율에 거는 기대감

배우 장동건이 '슈츠(Suits)'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장동건은 4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 극을 이끄는 투톱 남자주인공 최강석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동건은 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과 마주했다. 그 중 드라마 히트작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2012년 '신사의 품격', 2000년 '이브의 모든 것', 1998년 '사랑', 1997년 '모델', 1996년 '의가형제' 등. 위의 드라마들 모두 방송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물론 드라마 안에서 배우 장동건이 완성한 캐릭터들 역시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을 받았다. 이는 장동건이라는 배우가 지닌 남다른 아우라와 존재감,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과 연기력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동건은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작품 전체의 색깔까지 매력적으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까지 입증했다.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장동건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해당 드라마에 기대감을 갖게 된 것이다. 이렇게 신중하기 때문일까. 대중이 장동건에게 단 하나 아쉬워하는 점이 있다면 좀처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드라마 전작은2012년 방송돼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신사의 품격'이다. 그런 장동건이 6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슈츠(Suits)'를 선택했다. 얼마나 매력적인 드라마기에 장동건이 출연을 결심했는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장동건 출연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슈츠(Suits)'. 이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것이 장동건과 극중 캐릭터 최강석의 눈부신 싱크로율이다. 최강석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다. 성공한 남자의 카리스마와 여유를 동시에 보여주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매력적인 남자다. '멋진, 섹시한, 완벽한' 등 온갖 멋진 수식어가 다 통용되는 배우 장동건과 완벽한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의 남자 배우 박형식(고연우)과 보여줄 브로맨스라는 특별한 포인트까지 더해졌다. 캐스팅 확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예비시청자들의 기대는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촬영 스틸, 티저, 포스터 등 '슈츠' 관련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이 같은 기대는 더욱 치솟고 있다. 6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장동건이 반갑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4.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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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소용돌이" '대군' 윤시윤·주상욱·진세연 3色 포스터

"누가 그녀를 차지하고 왕이 될 것인가!"한 여자를 두고 펼치는 두 형제의 사랑과 욕망의 소용돌이를 그려낼 '대군'의 치명적인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3월 3일 첫 방송될 TV조선 주말극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실존했던 두 왕자, 수양과 안평의 왕좌탈환전이 실은 한 여자에 대한 열애에서 나왔다는 근거 있는 역사적 가설을 기반으로 각색한 치명적 러브스토리다.'대군' 속 인물들의 관계를 느낄 수 있는 2인, 3인, 5인 등 3가지 버전의 포스터 3종이 공개돼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애절한 사랑이 시대적 상황과 연관돼 더 큰 소용돌이 속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주인공들의 비극적 관계가 포스터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무엇보다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등 주역 3인방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에서는 단아하고 청아한 진세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남자 윤시윤과 상남자 카리스마 주상욱이 배치돼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시윤이 특유의 섬세한 카리스마로 윤시윤만의 은성대군을 만들어낸 가운데, 진세연은 애절하지만 또렷한 눈빛으로 은성대군과 진양대군의 사랑을 받는 조선 제일의 미녀 성자현을 표현해냈다. 여기에 주상욱이 짙은 색 두루마기와 상처받은 눈빛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핏빛 전쟁을 불사할 면모를 연출, 눈길을 끌고 있다.윤시윤과 주상욱의 대립구도가 강하게 느껴지는 2인 포스터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시윤은 강한 의지를 담아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사랑을 위해 왕권을 쟁취할 왕자의 면모를 내비쳤고, 주상욱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야망과 사랑의 크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그런가하면 5인 포스터에서는 결연한 눈빛을 한 윤시윤, 사랑과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찾아나서는 진취적인 포스의 진세연, 삐뚜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주상욱의 모습이 펼쳐졌던 터. 나아가 주인공들의 소용돌이 같은 운명에 한 몫을 보탤 대비 심씨 역 양미경과 양안대군 역 손병호의 모습이 더해져 치열한 핏빛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제작진 측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3종에서는 '대군'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관계와 캐릭터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자타공인 명품 배우들과 제작진이 만나 오랜 만에 안방극장에 선보일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대군'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 '하녀들'을 집필했던 조현경 작가와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정민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예인 E&M, 씨스토리 2018.02.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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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6인 멤버들, 방랑시인 김삿갓 변신 '시선강탈'

‘1박 2일’ 멤버들이 삿갓 6형제로 변신했다. 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하동으로 떠난 ‘시인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삿갓을 쓰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섯 명은 똑같은 흰색 두루마기를 입고 지팡이를 짚고 있다. 특히 두 눈을 감은 채 의미심장하게 삿갓의 끈을 메는 김종민의 모습과, 철가방을 들고 마을을 누비는 듯한 멤버들의 뒷모습까지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으로, 김삿갓처럼 음식을 얻어먹기 위해 마을 곳곳을 누비게 됐다. 특히 여섯 명은 마을 어르신들이 문제를 맞춰야 음식을 획득할 수 있다는 말에 “제발 문제 한번만 맞춰주세요”라며 구걸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에 마을 어르신들 또한 반가움을 표하며 열정적으로 퀴즈에 참여하는가 하면, “종민이 뭐를 주나~”라며 아낌없는 인심을 베풀어주셨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때 김준호는 짝꿍인 차태현이 문제를 내는 동안 그의 설명에 맞춰 얼굴부터 몸까지 꿈틀거리며 부가설명을 하는가 하면, 의미심장한 재채기를 하는 등 의도치 않게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처럼 음식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 멤버들의 저녁식사는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2017.04.16 08:07
스포츠일반

[경마] 일간스포츠 레이싱 창간 6개월 맞이

&#39건전한 경마, 건강한 승마&#39를 표방하며 국내 말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일간스포츠 레이싱이 올 1월 16일 창간호를 낸 이래 6개월째를 맞이했습니다. 레이싱은 그동안 어느 매체도 관심을 두지않았던 승마와 마(馬)문화, 더 나아가 말산업에 대한 기사를 양산함으로써 말산업의 숨겨진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 베팅정보를 전달하는데만 주력했던 스포츠신문 경마기사 및 예상전문지와 달리 경마의 본질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경마가 레저스포츠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합니다. 레이싱은 &#39말산업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또 다른 기반산업&#39이란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를 위해 말산업을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경마 및 승마의 대중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작은 키란 핸디캡을 강점으로 승화시켜 기수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이뤄낸 박태종, 불굴의 투지로 불치병을 이겨내며 경주로를 누비고 있는 조교사 천창기와 경주마 백광, 대한민국을 대표해 해외 경마시장 개척에 나선 국산마 3형제, 국내 승마활성화를 위해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승마선수들과 승용마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말, 우수한 경주마를 생산해 말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씨수말 이야기 등 그동안 레이싱에 게재된 수많은 기사들은 이같은 믿음을 바탕으로 취재·작성됐습니다.혹자는 &#39경마 건전화&#39와 &#39승마 대중화&#39, &#39말산업 강국&#39은 먼 미래에나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경마장에는 여전히 즐기기보다 베팅에만 심취해 있는 고객들이 즐비하며, 승마를 경험한 사람은 전 국민의 3%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내륙과 제주도의 여러 목장 중 상당수는 경영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경마와 승마를 중심으로 한 말 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몇 안되는 블루오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말산업이 지닌 잠재력을 이끌어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반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누군가 탄탄한 초석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 역할의 중심에 KRA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 생활체육승마협회, 말을 생산하고 키우는 육성목장과 전국의 승마장 그리고 일간스포츠 레이싱이 서 있을 것입니다. 류원근 레이싱팀장 2010.07.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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