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77건
부동산일반

'한남더힐 성공신화' 대우건설, 고급주택 시장 진출 본격화

대우건설이 서울 고급주택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강남 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에서 트럼프월드와 한남더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럭셔리 주거문화를 제시했다. 2024년에 신반포 16차와 개포 주공5단지, 영등포 1-11 재개발, 삼익가든맨숀 재건축 등 서울 주요 지역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한 대우건설은 올해도 원효성빌라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개포우성7차, 용산 청파1구역 등에서도 수주에 도전하며 하반기 서울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한남더힐’은 국내 최고급 아파트의 상징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예술과 조경,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거 예술의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인 조경 설계자 요우지 사사끼가 ‘왕의 정원’을 테마로 조경을 설계했다. 단지 전체의 약 36%를 차지하는 쾌적한 조경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야요이 쿠사마, 마크 퀸, 배리 플라나간 등 세계적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독일·이탈리아산 마감재와 세대 맞춤형 공간 구성을 제공한 한남더힐의 새로운 방식은 준공 후 14년이 지난 지금도 한남더힐을 대한민국 럭셔리 주거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했다. 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은 한남더힐에 이은 대우건설의 단지형 고급주거의 계보를 잇는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40m에 달했던 기존 단지의 단차를 최소화한 평지형 단지로 재구성하면서도, 주변 단지와의 철저한 분리를 통해 입주민의 이동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단독주택 같은 공동주택’이라는 개념 아래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였다.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홀, 라인별 단독 엘리베이터, 개러지 방식의 주차시스템 등을 통해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철저히 구현했다. 여기에 모든 세대를 2면 이상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세대 절반을 3면 이상 개방형으로 구성하여 탁월한 개방감과 압도적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외부에서 집안 테라스까지 연결되는 자연 친화적인 ‘그린 시퀀스(Green Sequence)’를 구현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단지의 어메니티 시설은 기존 고급 아파트와 완전히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다.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시설뿐 아니라 조식 서비스가 가능한 레스토랑, 프라이빗 시네마, 게스트하우스 등 최고급 편의시설을 프라이빗하게 구성해 국내외 최상위 주거 단지와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은 서초, 반포 등에서 당시로서는 과감하고 고급스러운 컬러와 마감재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디자인을 선도적으로 리딩해왔다. 디자인 우위뿐 아니라 혁신적인 사업조건과 성실한 약속의 이행이라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뢰’를 강점으로 내세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과천에서는 압도적인 사업조건과 신속한 사업속도로 조합의 사업성을 올리는 한편, 명품 주거단지를 구현하여 일대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켰다. 최근에는 한강변의 신반포16차 재건축, 여의도 1호 재건축인 여의도공작 재건축, 한남2구역, 개포주공5단지 등 서울 핵심지의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서울 하이엔드 주택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특히 개포우성7차에서는 루브르박물관, 엘리제궁 등 프랑스 건축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프랑스 최고의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다. 이 같은 월드클래스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포의 상징적인 기념비가 될 수 있는 설계안을 제시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압구정, 강남, 목동 등 대한민국 고급 주거 시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6.27 08:00
산업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수주 위해 유명 거장들과 협업

대우건설이 유명 거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노린다.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유명 거장들과 협업한다고 26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재건축 사업명으로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를 제시했다. 앞서 공개한 사업·금융조건 뿐만 아니라 각 분야 세계적 거장들과의 설계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단지 고급화를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총괄 디렉터는 프랑스 최고의 건축 거장으로 손꼽히는 장 미셸 빌모트가 맡는다.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박물관과 엘리제궁 등 프랑스 건축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국내에서는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인천국제공항 등 지역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구조 설계 파트에는 42년간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독일 ‘볼링거 앤 그로만’ 그룹이 참여한다. 예술성 높은 비정형 건축, 디지털 파라메트릭 설계, 지속가능 구조 솔루션에 강점이 있다. 스위스 로잔의 롤렉스 교육센터, 부산 영화의 전당의 거대한 지붕구조, 경기도 양평 ‘생명의 빛 예배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조경에는 현대적 예술 감각과 기능성을 갖춘 조경디자인 연구소 바이런(VIRON), 커뮤니티 분야에는 교보문고·준지 플래그쉽 스토어 등을 연출한 WGNB와 평창 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한 SWNA가 참여한다.인테리어그룹 현우디자인, 실내 조명 스페셜리스트 루트 퍼펙션(ROOT PERCEPTION), 홈데코 분야 스페셜리스트 ‘디자인 윰(DESIGN YUMM)’, 미디어아트 에이전시 디스트릭트(d’strict)도 참여한다.대우건설은 써밋 프라니티 세부 설계안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뉴욕의 트럼프월드와 한남더힐에 이어 최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까지 수주하면서 주택명가로 인정받고 있다”며 “써밋 프라니티에 조합원 열망을 담은 월드클래스 설계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6 15:57
드라마

김태희·서인국 소속사, 사칭 피해 주의 당부 “강경 대응” [공식]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가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24일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의 매니저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확인했다”며 “당사는 어떠한 사유로도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명함을 제시하며 특정 물품 구매 요청 및 장소 예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요청은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실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사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린다”고 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김태희, 서인국, 김성철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4 16:04
산업

휠라 키즈, ‘리틀크릭샌들’∙’레인저코어’ 품절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리틀크릭샌들’과 ‘레인저코어’가 출시 이후 2주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리틀크릭샌들’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뛰어난 착화감으로 지난해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킨 키즈 슈즈 ‘어반크릭샌들’의 토들러(130~160mm) 버전이다. 지난 4월 출시 후 2주 만에 전국에서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발 앞코와 아치를 보호하는 안전한 토가드 디자인을 적용해 아동들에게 중요한 안정성과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미끄럼 방지 기능의 운동화 아웃솔 설계로 기능성을 강화했다.운동화와 샌들의 장점을 결합한 메리제인 스타일 ‘샌동화’인 ‘레인저코어’도 주목받고 있다. 운동화의 안정감에 샌들의 통기성을 더해 샌들은 이르고 운동화를 신기엔 더운 간절기 시즌 착용하기 좋다.지난 3월 출시 이후 품절을 기록한 레인저코어는 이달 초 추가 입고돼 휠라 키즈 전국 매장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휠라 키즈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과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고려한 휠라 키즈의 여름 신발들이 완판되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실용성에 세련된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키즈 슈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2 14:56
연예일반

이수만, 마크롱 대통령도 알아본 능력자… “佛 사무소 설립 제안”

이수만 A20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만났다.이수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플라스 드 로페라에서 진행된 ‘프랑스 뮤직 워크 서밋’에 연설자로 참석했다.이날 이수만은 프랑스 대통령 집무처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K팝을 만든 사람”으로 소개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이 뛰어난 기업자이자 창작자, 프로듀서라는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에게 프랑스 현지 사무실 설립을 직접 제안하며, 한국과 프랑스 창작자 간의 협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수만 역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라시다 다티 문화부 장관에게 직접 협의를 지시해 구체적 실행 가능성까지 타진했다.A20엔터는 “두 사람의 인사는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프랑스 최고위층이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과 이수만의 문화적 비전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자평했다. 이수만이 참석한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은 전 세계 음악 산업을 이끄는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음악 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토론과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만과 더불어 로버트 킨클 워너뮤직 그룹 CEO, 라이어 코헨 유튜브 글로벌 음악부문 대표, 올리비에 누스 유니버설 프랑스 CEO 등 세계 음악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리더들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함께하며 권위를 더했다.이수만은 아시아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의 연설자로 참여했다. 그는 K팝이 세계적인 현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인 컬처 테크놀로지(CT)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며 현지 음악인들을 집중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8:55
산업

'신용위험 경고등' 한화 940개사로 1위, 차입금 최대는 SK그룹

현대백화점, 유진, 부영, 한국앤컴퍼니그룹, 영풍 등이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로 지정되면서 차입금이 많아 채권은행으로부터 관리받는 기업집단이 10년 만에 최다인 41개를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은 29일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4012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4063억원 이상인 41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유진, 부영, 한국앤컴퍼니그룹, 영풍, 엠디엠, 애경, 글로벌세아, 세아 등 9개 계열이 올해 명단에 신규 편입됐고 금호아시아나, SM, 한온시스템, 호반건설 등 4개 계열은 제외됐다.주채무계열 관리제도는 주채권은행이 주요 대기업그룹의 재무구조를 매년 평가해 평가 결과가 미흡한 그룹은 재무구조개선 약정 등을 맺어 자구계획 이행을 점검, 재무구조 개선을 유도하고 신용위험을 관리하는 제도다.은행업 감독규정은 총차입금이 전전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1% 이상이고 전년말 은행권 신용공여잔액이 전전년말 전체 은행권 기업 신용공여잔액 대비 0.075% 이상인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정하도록 한다.올해 명단에 오른 그룹 가운데서는 SK, 현대차, 삼성, 롯데, LG 순으로 총차입금이 많았다. 지난해와 순위는 같다.현대백화점, 유진, 부영, 한국앤컴퍼니그룹, 영풍 등의 계열이 신규사업·설비 투자와 계열사 합병 등으로 총차입금과 신용공여가 증가해 주채무계열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금호아시아나와 한온시스템은 주기업체와 계열이 타계열로 인수되면서, 호반건설과 SM은 총차입금이나 신용공여 선정기준에 미달해 제외됐다. 올해 4월말 현재 41개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수는 6928개사로 전년보다 507곳(7.9%) 증가했다. 계열별 소속기업체수는 한화(940개사), SK(846개사), 삼성(634개사), 현대차(505개사), CJ(399개사), LG(341개사), 롯데(295개사) 순으로 많았다.주채무계열 41곳의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37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주채무계열 36곳의 신용공여액(338조9000억원)보다 32조9000억원(9.7%) 많았다총차입금은 708조8000억원으로 전년 641조6000억원보다 67조2000억원(10.5%) 늘었다.SK, 현대차, 삼성, 롯데, LG 등 상위 5대 계열의 지난해 말 총차입금은 392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2조9000억원(6.2%) 늘었다.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163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00억원(0.2%) 감소했다.각 주채권은행은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41개 계열을 대상으로 재무구조 평가를 할 예정이다.김두용 기자 2025.05.29 13:48
생활문화

이너타이드, '코어 컨트롤' 시리즈로 카카오 메이커스 출시

홈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이너타이드’가 피부 트러블 진정에 탁월한 '코어 컨트롤' 2종 시리즈를 28일 카카오 메이커스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특허받은 '나노 리포좀 세라마이드'를 중심으로 12가지 진정 추출물이 함유되어 트러블 초기 대처에 강한 '코어컨트롤 카밍 데이 스팟'. 그리고 고함량 칼라민 파우더와 진정 성분 13종을 배합해 잠들기 전 야간에 사용하면 다음날 아침 빠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트러블 부위를 강력하게 진정시키는 '코어컨트롤 핑크 나이트 스팟' 등 2종 시리즈다.'카밍 데이 스팟'은 특허받은 트러블 진정 및 피부 장벽 보호 성분들이 피부에 얇은 코팅막을 형성하는 젤 트리트먼트 타입이고, '핑크 나이트 스팟'은 소염 작용에 탁월한 핑크빛의 칼라민 파우더와 특허받은 진정 수용액을 2층상 포뮬라로 구성해 피부 트러블의 빠른 진정에 더 효과적이다.‘이너타이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출시했던 ‘엑소 텐션 스트레치 마스크팩’이 출시 직후 2500 세트 완판을 기록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코어 컨트롤' 2종 세트와 '엑소 텐션 스트레치 마스크팩’ 외에도 초유 엑소좀 입자가 1천억 개 함유된 동결건조 공법의 ‘더마 엑소좀 리제너 부스팅 앰플’.그리고 보습 성분으로 코팅된 파우더가 피부에 닿자마자 녹아서 보습 크림으로 변하는 ‘엑소 브라잇 멜팅 파우더 인 크림’ 등의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6월 1일에는 필오프 타입의 신개념 립타투 제품인 '더마 엑소좀 립플러'를 론칭해 예약 판매를 준비 중이다.이후로도 동결건조 캡슐 1통에 초유 엑소좀 500억 개의 입자를 담아낸 '더마 엑소좀 아이 앤 링클 솔루션 500'. 그리고 일반 제형의 에센스에 비해 흡수력이 7배 우수한 버블형 에센스인 '더마 엑소좀 올인원 버블 에센스' 등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6월 중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너타이드'의 김소현 대표는 "마스크팩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카카오 메이커스 고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은경 기자 2025.05.27 16:31
스타

진경, 아에르 엔터테인먼트서 새출발…한승연·김현진과 한솥밥 [공식]

배우 진경이 아에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2일 아에르 엔터테인먼트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단단한 내공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진경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계약 소식과 함께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진경은 블랙과 화이트 톤의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진경은 드라마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tvN ‘소용없어 거짓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넷플릭스 ‘퀸메이커’, 영화 ‘베테랑2’, ‘소년들’, ‘발신제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소속사를 옮긴 진경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진경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에르 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산하 레이블로 한승연, 김현진이 소속되어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2:11
산업

롯데월드 어드벤처, 레저 업계 최초 8회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레저 업계 최초 8회 연속 인증이다.‘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관리기준을 하회하는 결과값을 보여 우수한 공기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단 2개 기업만이 8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전역에 공기 정화 설비 130여대를 운영할 정도로 우수한 환기 시스템을 갖춰, 방문객의 상쾌한 나들이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어트랙션들이 자리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키디존 곳곳에 산소발생기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및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하며 이에 맞춰 천장 돔의 개폐 빈도와 시간을 조정해 파크 내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한다. 점차 심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에도 대응하고자 서울시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동참해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실제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어드벤처의 유리돔 폐쇄 상태를 유지해 미세먼지의 유입을 최소화 하고 있다. 김기훈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은 “국내외 수많은 손님들이 찾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인 만큼, 맑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누구나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2 10:02
산업

공정위, 부당특약 고시·지침 개정·시행…유보금 관행 해소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부당특약 고시'와 '부당특약 심사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건설 등 하도급거래 현장에서 고질적 병폐로 지적됐던 유보금 설정 관행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유보금은 중소하도급업체의 자금 사정을 어렵게 하고, 이는 2·3차 협력사 및 현장 노동자에게 연쇄 파급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부당특약 고시는 '정당한 사유 없는 하도급대금 지급 유예 등 수급사업자 권리제한 약정'을 하도급법에 위반되는 부당특약의 유형으로 명시했다. 부당특약 심사지침은 구체적 판단 기준과 예시를 포함했다.고시에는 '정당한 사유없이 기성금, 준공금에 대한 지급을 유예하는 등 수급사업자의 하도급대금 등 수령 권리를 제한하는 약정'을 부당특약의 유형으로 신설했다.지침은 부당특약 해당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하도급대금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미지급하거나 지급을 유예해 수급사업자가 하도급법 제6조(선급금), 제13조(기성금 또는 준공금), 제15조(과세 등 환급금), 제16조(계약금액 조정)에 따라 하도급대금 등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약정인지 여부에 따르도록 규정했다.또 지침은 정당한 사유에 해당되는지 여부에 대해 목적물 및 위탁거래의 특성, 계약이행보증·하자보수보증 등 수급사업자의 의무이행 여부, 유보금의 규모·비율, 거래관행 등 제반 상황을 종합 고려해 판단하도록 규정하고 사업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예시도 나열했다.공정위 측은 "부당특약 관련 중소건설업계 등 하도급업체들의 현장 애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1 16: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