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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국민 수족관' 추억 속으로…아쿠아플라넷63·63아트 6월 운영 종료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울의 랜드마크 63스퀘어 내 관광명소인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가 오는 30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고 18일 밝혔다.1985년 문을 연 63씨월드(현 아쿠아플라넷63)는 한국 최초 아쿠아리움으로, 다양한 해양생물 관람은 물론 각종 체험과 공연을 선보여왔다. 현재까지 약 9000만명이 찾았다.아쿠아플라넷63은 엄격한 검역과 환경 조성 관리 시스템, 종 보존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임금펭귄을 사육했다.임금펭귄은 남극과 인근 아열대 섬에서 서식하는 펭귄으로, 황제펭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펭귄 종이다. 평균 수명이 15년 정도로, 1997년부터 2014년까지 남극 생태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 밖에도 해달, 바다코끼리, 핑크백 펠리컨 등을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아쿠아플라넷은 2013년 해양생물연구소를 설립해 종 보전 연구에도 힘썼다. 63아쿠아플라넷을 포함한 전국 현장 아쿠아리스트가 주축이 돼 행동 분석, 생명유지장치(LSS) 개선, 멸종 위기 종 국내 최초 인공 번식 성공 등 성과를 냈다.아쿠아리움의 대표 퍼포먼스로 자리 잡은 '인어공주 공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곳도 아쿠아플라넷63이다.1992년에 시작한 인어공주 공연은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들이 수족관 안을 유영하는 파격을 선사했다.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수준급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과 예술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63아트도 이별을 고한다. 63스퀘어 60층에 위치해 '세상에서 제일 높은 미술관'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마지막 전시는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이다. 맥스 달튼은 영화의 명장면을 독특한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2022년에는 작가가 직접 63아트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운영 종료를 앞두고 63아트는 소원을 기록할 수 있는 특별한 엽서를 판매한다. 소망을 적어 소원의 벽에 걸어두면 2025년 제주 들불축제에서 소각해 준다.한원민 아쿠아플라넷63 관장은 "지난 수십 년간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를 찾아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곳에 있는 해양생물들은 일산, 광교, 여수, 제주 아쿠아리움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쿠아플라넷63이 떠난 자리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준비 중인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 개관을 계기로 공간 리노베이션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8 16:05
프로축구

울산시 행정에 들끓는 팬들의 분노…관중석 철거하고 유스호스텔 건립 '재추진'

울산광역시를 향한 울산 현대 팬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울산시가 문수축구경기장 3층 관중석 일부를 철거해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는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3층 관중석 최소 5000석을 철거하고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인데, 팬들은 무의미한 세금 낭비 행태일 뿐이라며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비 190억원(추정)을 들여 문수축구장 내 3층(연면적 4100㎡)을 증축, 유스호스텔 46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최근 울산연구원을 통한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는 경기장 일대 체육공원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특히 최근 김두겸 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직접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원 장관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업에도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 인허가 등 절차를 거쳐 경기장 내 공사가 진행된다는 게 울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문수축구장 내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는 건 10년 전인 민선 5기 때도 추진됐던 사업이다. 당시엔 경기장에서 축구 종목만 열리는 데다 경기장 입장객 수도 적어 축구장 이용률 제고의 일환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그러나 민선 6기 출범 직후 효율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이 백지화됐다가, 이번 민선 8기가 들어선 뒤 주변 환경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 변화, 숙박시설 부족문제 해소 등을 명목으로 10년 만에 다시 추진되고 있다. 문제는 정작 문수축구장을 찾는 K리그 팬들 입장에선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사업이라는 점이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관중석이 최소 5000석이 줄어드는 데다, 숙소가 지상 20m 높이에 건립되는 만큼 안전성 등도 우려가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경기장 인근에 상업시설마저 거의 없는 상황에 유스호스텔이 들어선다고 해도 이용률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 굳이 190억원을 들여 관중석을 철거하면서까지 유스호스텔을 건립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라는 비판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주목적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될 정도다.실제 올해 문수축구장을 찾은 관중들은 무려 31만 7352명으로,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1만 7631명이다. FC서울에 이어 K리그 전체 2위다. 지난 9월 전북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 땐 무려 3만 75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10년 전 울산의 평균 홈 관중은 8834명, 유료 관중만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과 2019년엔 각각 평균 7523명과 9692명이었다는 점을 돌아보면 눈에 띄는 상승폭이다. 최근 기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문수축구장을 찾는 관중 수는 더 많아질 것이란 기대가 크다. 이런 상황에서 관중석을 대거 철거하면서까지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겠다는 울산시의 계획은 울산 팬들 입장에선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현재 문수축구장 수용인원은 3만 7897명이다.울산시청 게시판 시민다듬이방에도 “적자개선을 위한 수익성 모델 발굴이라고 하는데, 정말 세금 낭비의 표본이 아닐 수 없다. 건설하고도 안전성에 위험이 따르고 관중석이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그린벨트 해제와 건설에 따른 이권개입이 있을 수 있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시장은 건설하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문수구장의 유스호스텔은 흉물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유스호스텔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라”는 제안글이 올라왔다. 나흘 만에 담당 부서 답변(30명 이상 공감)과 토론장 의제화(200명 이상) 기준을 훌쩍 넘는 700여개의 공감을 받았다.울산의 한 팬도 “수익성 증가를 위해 증축한다는 게 명목이지만, 사실 문수축구장 근처엔 연계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하다. 요즘엔 경기를 보기 위해 3층 관중석에도 팬들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문수축구장 3층에 유스호스텔을 건축하면, 아무리 보강공사를 한다고 해도 20년이 넘은 대형 콘크리트 건축물에 예정과 다른 설계를 올리다 보니 대형사고의 위험성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같은 팬들의 비판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유스호스텔 건립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다. 우선 그린벨트가 해제돼야 하고, 그다음 인허가 등 절차를 진행한 뒤에야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지금은 체육공원 전체에 대한 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절차도 간소화하기 위해 그린벨트 전체 해제를 추진하고 있다. 체육공원 전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사업을 검토하고 있고, 그 안에 유스호스텔 건립이 포함돼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처음 검토했을 땐 기존 관중석의 8000석을 철거해야 한다고 봤지만, (유스호스텔) 하부 공간 높이가 사람 키보다 높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5000석 정도만 철거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조 안전성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구조물을 상부에 올렸을 때 안전성이 확보되는지를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검토가 끝났다. 저희도 팬들의 의견을 잘 알고 있어서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다. 팬들의 목소리는 신중하게 듣고 있고, 팬들뿐만 아니라 구단 의견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울산 구단 관계자는 “울산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경기장을 리노베이션 하려는 의지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계획안은 우리 경기장에 관중들이 적을 때 상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금은 관중들도 많고 좋아진 상태”라며 “(유스호스텔이 아닌) 다른 방식의 투자로 경기장을 더 랜드마크화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지에 대한 의견이 구단 내부적으로 나오고 있다. 울산시와도 계속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명석 기자 2023.11.22 10:03
스포츠일반

中 리오 스트롱, UFC 아시아 공식 파트너 선정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지난 10일(한국시간) 레디 투 드링크(RTD) 알코올음료 산업의 선도 브랜드 리오 스트롱(RIO Strong)이 UFC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03년 설립된 리오는 중국에서 가장 큰 레디 투 드링크 알코올음료 브랜드다. 리오의 초석을 다진 상품 리오 스트롱은 “상상보다 더 강력하게”와 “완벽하게 파워풀한”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젊음의 파워를 사로잡기 위해 만든 알코올 도수 8퍼센트의 알코올음료다. 리오 스트롱은 현재 중국의 18세부터 26세까지의 Z세대 사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알코올음료 브랜드다. UFC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로서 리오 스트롱은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를 앞두고 UFC 더우인 라이브스트림을 비롯해 다양한 UFC 프로그램에 나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옥타곤에 브랜드가 새겨진다. 리오 스트롱은 또한 2023년 12월 9일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마친 쉬후이구의 상징적 아레나 상하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의 프레젠팅 파트너가 된다. 대회는 상하이 체육총회와 쉬후이구 스포츠국과 협력해 개최되며 대회 날짜는 지방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UFC 이사 겸 아시아 지사장 케빈 장은 “리오 스트롱을 UFC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이자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의 프레젠팅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린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으며, 리오 스트롱이 UFC의 타깃 고객과 잘 어울릴 걸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리오 브랜드 센터장 위천은 “리오 스트롱과 UFC는 궁극의 도전 정신을 대표한다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상상력의 한계만이 우리의 한계다. 우리는 UFC와 팀을 이뤄 함께 상상을 넘어서기를 진정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3.11.16 05:47
스포츠일반

UFC, 4번째 중국 대회 확정…12월 상하이서 로드 투 UFC 결승도 진행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오는 12월 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와 ‘ROAD TO UFC 시즌 2’ 결승을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UFC 공식 파트너인 리오 스트롱(RIO Strong)이 프리젠팅 스폰서를 맡는다. 이번 대회는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네 번째 UFC 대회로, 상하이 체육협회와 상하이 쉬후이 체육국과 협조하여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쉬후이구의 상징적인 아레나인 상하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방 정부 당국은 대회 날짜를 허가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에선 아시아 정상급 MMA 유망주들이 참여해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토너먼트 ROAD TO UFC 시즌 2의 결승 네 경기가 열린다. 결승은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 언더카드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결승 진출자들이 열망해 왔던 UFC 계약을 얻기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뽐낼 기회의 장이다. 케빈 장 UFC 이사 겸 아시아 지사장은 “2017년 첫 번째 UFC 상하이 대회는 기록을 깨고,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들었으며, 중국 본토에 UFC의 입성을 알린 역사적인 대회였다. 우린 열정적인 관중들을 위해 또 한 번 멋진 대회를 열고, 중국의 신세대 파이터들을 선보일 것이 무척 기대된다. UFC 아시아 본부가 자리 잡았으며, 이 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가 많은 투자를 한 이 놀라운 도시에서 최초의 중국 대회 이후 다시 돌아와 대회를 개최하는 건 중국 MMA의 성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에 적합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엔데버 차이나는 다시 한번 상하이 UFC 대회 공식 프로모터로 참여한다. 섬황 엔데버 차이나 최고경영자(CEO)는 “엔데버 차이나와 UFC의 파트너십은 중국 MMA의 급속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우린 중국 전역의 열정적인 격투 스포츠 팬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2017년 성공적인 상하이 첫 대회를 기반으로 또 한 번 이 도시에서 환상적인 대회를 열고, 재단장한 상하이 실내체육관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유망한 새로운 세대의 UFC 선수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희웅 기자 2023.11.02 05:47
골프일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지난 7월 29일 서울무역전시관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은 한국대학발명협회와 공동으로 그린 뉴딜 정책에 의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인 기업을 발굴, 국가 ESG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은 서울특별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공주대학교 후원으로 개최됐다.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지난 3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클럽하우스와 골프 호텔의 42개 객실을 전면 리노베이션해 이번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해남의 자연 풍광과 명품 코스를 갖춘 골프장에 이어, 새롭게 단장을 마친 파인비치의 클럽하우스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조화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해남 지역 유소년 초등 골프부 및 지역 우수 프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골프장이 위치한 해남군민에게 지역민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발전기금 기탁 및 지역 대상 후원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과의 상생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점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는 “이번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을 통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추구해온 지역과의 상생 발전의 가치를 인정받고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모습과 더불어 ‘진짜 골퍼들을 위한 CC’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골프의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파인비치만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골프 코스와 최고의 서비스로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는 진심으로 골프를 즐기는 ‘진짜 골퍼’들을 위해 골프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한 다양한 형태의 라운드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골프장의 자연을 만끽하고 골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워킹골프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진짜 골퍼들의 CC’로서 선진 골프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윤승재 기자 2023.08.03 15:21
골프일반

'한국 10대 코스→글로벌 톱100 도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피알게이트와 파트너십 체결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글로벌 컨설팅 펌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PRGAT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세계적인 골프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피알게이트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및 IMC마케팅 업무를 전담한다.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진짜 골퍼들을 위한 CC’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골프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한다’는 파인비치만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3엔월 클럽하우스를 리노베이션하고 페어웨이 잔디를 최고급 벤트 그라스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는 “파인비치가 세계적인 골프 리조트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브랜드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골퍼들에게 파인비치만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며 글로벌 TOP 100 골프장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피알게이트는 23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 위치한 500개 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및 위기관리, IMC 마케팅, SNS 채널 운영, 디지털 광고, 프로모션, 영상기획 등 다양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이다. 2022년 6월 세계적인 컨설팅 펌 딜로이트 그룹의 한국 법인인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합병하며 글로벌로 서비스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윤승재 기자 2023.07.17 17:07
보도자료

[파워브랜드] 스타벅스,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재능 기부 등 선한 영향력

스타벅스 코리아는 생애주기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린 채용과 인재 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0여 개 매장에서 500배 증가한 2만여 명의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장애인,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2025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10% 정도를 취업 취약 계층에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 대비 4%가 넘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턴맘 바리스타를 통해 지난 10년간 172명이 복귀했다.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모성보호제도를 강화하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화된 카페를 스타벅스와 협력사가 함께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호점을 오픈하며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04 08:06
경제

클럽메드, ‘2022 어린이날 기념 그림대회’ 개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내가 꿈꾸는 Amazing 가족여행’을 주제로 '2022 어린이날 기념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어린이날 기념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해외로 떠나는 가족여행’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것으로, 2022년 벌써 7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들이 그림일기를 그리며 다시 가족여행의 꿈을 희망차게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그림대회는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8절 도화지에 ‘내가 꿈꾸는 Amazing 가족여행’에 관한 그림을 그린 다음, 온라인으로 지원서와 그림 사진을 업로드하고, 접수 확인서와 함께 그림을 우편 발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수상자 발표는 5월 5일 어린이날, 한국미술협회 소속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클럽메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클럽메드와 소년중앙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그림대회인 만큼 1등에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세계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클럽메드 푸켓 3인 가족 여행권(항공권 포함)을 부상으로 함께 제공한다. 클럽메드 푸켓은 태국 남부의 눈부신 바다 경관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같은 해양스포츠는 물론, 태국요리와 무에타이 등 다채로운 태국문화를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지상낙원이다. 전 세계 70여 곳에 있는 클럽메드 중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봄 메인 수영장 및 레스토랑 리노베이션을 마치는 클럽메드 푸켓은 투숙객들에게 더욱더 폭넓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궁과 공중그네, 버블파티와 같은 패밀리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태국문화 관련 액티비티는 한층 다이내믹해졌다. 또한, 트로피컬 데이 풀파티 및 나이트 엔터테인먼트를 새롭게 단장하여 마치 페스티벌에 온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교육부 장관상 이외에도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서 심사하는 중앙일보 대표이사상의 경우 수상자 2명에게 상장과 함께 클럽메드 아시아 스키 리조트 3인 가족 숙박권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클럽메드 대표이사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상장 및 파버카스텔 프리미엄 색연필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참가상장이 수여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소중하게 품고 있는 가족여행의 꿈을 하얀 도화지 위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그림대회를 준비했다”며 “클럽메드가 해외여행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가까이서 응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2 어린이날 기념 그림대회' 관련 상세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와 클럽메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클럽메드는 전 세계 70여 곳의 아름다운 지역에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진정한 휴가를 위한 모든 것이 포함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복 항공권, 공항-리조트 간 교통편, 객실은 물론 전 일정 제공되는 뷔페 요리와 코스 요리, 스낵 서비스, 오픈 바에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각종 음료 및 주류, 그리고 60개 이상의 스포츠 및 액티비티와 수준별 무료 강습이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 2022.03.14 09:00
경제

아우디폭스바겐, 트레이닝 아카데미 리노베이션 오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5일 대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리노베이션 오픈했다. 평택 소재 아우디폭스바겐 PDI(차량 인도 전 검수)센터 안에 위치한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총 면적 331㎡(약 100평)의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 교육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350인치 커브드 LED 대형 스크린을 갖춘 메인 스튜디오를 비롯해,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인 vMix를 기반으로 비대면 실시간 송출과 편집이 가능한 세 개의 랩(Lab), 스튜디오급의 조명 시스템, 차량용 턴테이블 등 최신 사양의 장비들과 IT 기술이 도입됐다. 앞으로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고객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서비스 직원과 테크니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외부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독일 본사와의 쌍방향 연결을 통해 기술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교육환경과 콘셉트에 변화를 준 새로운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리노베이션 오픈하게 됐다"면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거점으로 삼아 2023년까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 교육을 33%까지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비스 직원 및 테크니션들을 위한 교육 콘셉트의 변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하 브랜드에 걸쳐 리더십 관리, 비즈니스 관리, 일반 기술, 바디 트레이닝, 도장 트레이닝 등 브랜드 및 직군별로 다양한 교육 컨셉트를 구성하고 운영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5 15:43
연예

호반그룹, 안면도에 '아일랜드 리솜' 그랜드 오픈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호반호텔&리조트의 ‘아일랜드 리솜(구 리솜오션캐슬)’이 10일 그랜드 오픈하고 로맨틱 선셋 감성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진행된 오픈식에는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박용성 태안군의원 등 지역 인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최승남 부회장 등 호반그룹 관계자,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우성 부지사는 “다시 아름답게 태어난 아일랜드 리솜이 리조트의 미래를 넘어 태안과 충남의 더 큰 미래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 곳 안면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바다와 육지가 만나 만들어 내는 서해의 진면목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 최승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단장한 아일랜드 리솜이 일상을 떠나 또 다른 쉼터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평온하고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충청남도의 관광 플랫폼이 되고자한다.”며,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잠자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맛있는 먹거리와 국내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여 안면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참석자 발열체크 및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지켜 진행됐다. 리조트 곳곳 철저한 방역은 물론 1층에는 자율 살균 방역로봇도 배치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해안국립공원 내 국내 유일의 리조트로, 천혜의 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다. 객실에서 조망되는 꽃지해변 할미·할아비 바위의 낙조는 서해안 3대 낙조로 최고의 오션뷰를 자랑하고 있어 여름 성수기 기간 회원예약률이 90%에 달한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휴미락 콘텐트를 대폭 강화해 진행됐다. 248실의 전 객실은 모던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가 적용된 감각적인 공간으로 바뀌었고 선셋뷰 맛집으로 통하는 ‘아일랜드 57’에서는 시그니처 버킷칵테일을 선보이며 맛집으로 유명한 파스타 포포, 화해당을 비롯해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 비비큐가 입점해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바다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각종 클래스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사진관, 키즈존 등이 신설되었으며 6개의 연회장도 최고의 장비와 시설로 업그레이드 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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