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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코어 아이템부터 감도 높은 뉴 아이템까지’… 배럴X이수현, 25년 화보 공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신예 배우 ‘이수현’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2025 스윔웨어 화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수현은 데뷔작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에 출연하며 신인 답지 않은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배럴은 ‘이수현’이 패션 모델로서 뛰어난 스타일링 감각과 소화력을 높이 평가하며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건강하면서도 감도 높은 배럴만의 스윔웨어룩을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25년 컬렉션은 워터파크, 휴양지 리조트, 해변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스윔웨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스타일 구성을 전년대비 20% 이상 확대하면서 강화한 것이다.여기에 패밀리룩, 커플룩, 시밀러룩 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코디가 가능하도록 맨즈, 키즈 라인과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메쉬 소재의 커버업, 반팔 래쉬가드, 루즈핏 제품 등도 추가로 기획했다.스윔웨어 구성은 베이직한 스타일의 에센셜 라인, 워터 스포츠의 액티브함을 담은 모션 라인, 휴양지에 어울리는 리조트룩의 노티컬 라인, 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비치룩의 트로피컬 라인 등 총 4개의 라인으로 기획했다.배럴의 코어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에센셜 라인은 스탠다드핏, 릴렉스핏, 크롭 등 다양한 핏과 30개 이상의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어떠한 컬러와 아이템이든 자유롭게 믹스매치 할 수 있다. 워터 스포츠의 정체성과 액티브한 무드를 담은 모션 라인은 활동성을 고려한 절개 디테일과 네온 컬러, 메쉬 소재 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해변과 리조트에서 착용할 수 있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리조트룩을 제안하는 노티컬 라인은 스트라이프 패턴과 청량감 넘치는 컬러로 마린풍의 디자인 요소와 시원함이 느껴지는 시어서커 기능성 소재로 차별화했다. 트로피컬 라인은 선셋의 환상적인 컬러감으로 한 여름 태양아래 어울리는 비키니를 선보이며 탱키니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했다. 배럴 관계자는 “매해 스윔웨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워터 스포츠 대표 브랜드 배럴이 올해는 남녀노소 착용할 수 있는 코어 아이템 외에도 배럴만이 제안할 수 있는 보다 감도 높은 디자인과 뉴 아이템 제안에 특히 중점을 뒀다.”며 “새로운 전속 모델 이수현과 앞으로도 다채로운 스윔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이수현’ 화보는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콜라보레이션 제품 런칭과 신규 리조트 웨어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14 10:53
생활문화

일교차 큰 요즘 날씨엔 후디 점퍼에 카고 팬츠가 딱! 오닐, 간절기 날씨 아우터 스타일링 제안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해 일교차가 큰 상황이다. 레저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오닐이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 날씨에 최적화된 아우터 및 트레이닝 셋업 코디를 제안했다.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봄철에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유지하는 스타일링이 적합하다. 오닐의 ‘헨크 후디 점퍼’는 가벼운 중량감과 우수한 착용감이 특징으로 야외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루즈핏의 경량 바람막이 재킷이다. 자연스러운 표면감을 가진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의 기능으로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과 제이드 2종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하의는 ‘헨크 스탠다드 카고 팬츠’는 가볍고 스트레치가 좋은 스탠다드 핏 조거 팬츠로 야외 및 일상에서 다양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수납에 유용한 네 개의 포켓과 함께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활동성과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오닐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옷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오닐이 추천하는 이번 코디를 통해 편안한 봄 패션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4 18:05
경제일반

일상복으로 입는 스포츠 유니폼…'블록코어' 뜬다

최근 스포츠 열풍과 함께 ‘블록코어’가 여름 패션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블록코어(Blokecore)는 스포츠 유니폼 스타일을 일상복과 매치한 패션이다. 해외 인플루언서 및 K팝 스타들이 즐겨 입으며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15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무신사의 유니폼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4배 증가했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도 직전 기간 대비 16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국내 패션 브랜드들은 관련 제품들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올여름 블록코어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유나이티드 컬렉션'을 통해 농구 유니폼을 활용한 레트로 블록코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티한 무드의 컬러 배색과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유니폼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고 편안하면서 힙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뉴욕 닉스, 시카고 불스 등 NBA인기 구단 빅로고가 포인트인 ‘SAS 유나이티드 메쉬 슬리브리스’는 통풍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유지한다. 반바지와 함께 셋업으로 착용하면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넉넉하고 긴 기장의 원피스 스타일로도 선보여 다양하게 레이어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NBA는 가울·겨울(FW) 시즌을 겨냥해 ‘플레이 라인’도 선보였다. 스포티한 무드를 베이스로 한 캐주얼룩을 강조하는 컬렉션으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여유로운 루즈핏이 특징이다.‘플레이 게임(PLAY GAME)’ 텍스트를 활용한 심플한 아트웍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에어로웜, 트리코트 본딩 등 플레이 라인만의 차별화된 보온성 기능을 갖춰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고 회사 측의 설명이다.LF '챔피온'은 대표 헤리티지인 '나일론 메쉬' 아이템을 앞세워 블록코어 패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나일론 메쉬 골프 글러브에 사용되는 직물에서 영감을 받아 챔피온만의 기술로 제작, 1967년 미식축구 유니폼으로 처음 선보인 소재다. 나일론 메쉬 셋업은 민소매와 반바지로 구성됐으며 레드, 블루, 블랙 3종 컬러다. 싱글 메쉬 원단의 민소매는 긴팔, 반팔 티셔츠와 함께 레이어링해 블록코어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16 07:00
연예일반

'나는 솔로' 6기 영숙, 혼전임신으로 살짝 나온 D라인..영철과 곧 결혼!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혼전임신 중에도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영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본식 드레스, 한복 셀렉하러 간 날!! (아직까진 나의 배라고 하지만) 요새 배가 나와서 편한 옷만 찾는 것 같아요ㅜㅜ 그렇다고 아직 임부복 입기는 싫구....ㅎㅎㅎㅎㅎㅎ 예쁜 옷 포기 못 해"라는 글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검정색의 루즈한 원피스를 입고 셀카를 찍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임신 초기임에도 배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루즈핏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청첩장을 돌리러 다니고 브라이덜 샤워도 하는 등 바쁘게 지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영숙과 영철은 '나는 솔로' 6기에서 만났으며, 지난 해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장거리 연애를 해오다가 지난 3월 임신 소식과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세 '리보'(태명)를 갖게 되어 결혼을 좀더 서두르게 되었다고 '혼전임신' 사실도 공개했다. '나는 솔로' 출연자 중, 2세까지 가진 결혼 커플은 6기 영숙-영철이 처음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0 08:14
스타

'2521' 이주명, 연이은 광고계 러브콜…여름 화보 공개

배우 이주명이 광고계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정의감 넘치는 '지다르크' 반장 지승완으로 활약한 이주명은 광고계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섭렵한 이주명은 20일 한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썸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주명은 밝은 자연광 아래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러블리함을 발산했고, 무표정하게 앵글을 지그시 응시해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MZ 세대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도 알려진 이주명은 화보 속에서도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시원하고 캐주얼한 루즈핏룩부터 크롭 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보이핏 데님의 언밸런스룩 등 다채로운 컬러와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와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등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매력이 공존하는 이주명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주명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나오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시야쥬가 만들어갈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드라마 '국민 여러분!'으로 데뷔한 이주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0 09:32
경제

[멋스토리] '골프의 계절' 올봄, 필드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렵게 골프장 예약에 성공했는데, 푸른 잔디 위에서 멋진 '인증샷' 한장 남기지 않는다면 서운하다. 그렇다면 대충 입을 수 없다. 올봄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골프웨어를 소개한다. 봄의 생동감과 산뜻함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로 갇혔던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나 생동감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골프웨어 콘셉트가 눈에 띈다. 봄을 연상케 하는 컬러 플레이와 더불어 발랄한 플리츠 스커트로 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확실히 젊어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대표적이다. 까스텔바작은 ‘런 포 케미스트리’라는 테마 아래 사람, 별, 문자 등 삶 속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각종 요소를 과학적 기호로 개성있게 디자인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까스텔바작의 '라운드 스웨터 풀오버'는 별자리 아트 워크가 돋보이는 스웨터다. 밑단을 비대칭으로 처리해 발랄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골프 스커트나 팬츠, 나아가 청바지 등과 매칭할 수 있도록 베이직한 화이트와 네이비 두 컬러로 내놓았다. 20~30대 골퍼 사이에 핫한 브랜드로 떠오른 '왁'은 이번 시즌에도 상쾌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왁의 '여성 벨트백 점프수트'는 벨트 백으로 포인트 준 여성 점프수트다. 탈착 가능한 미니 힙색을 포함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 클래식 조거 아우터'는 배색 지퍼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풀집업 아우터다. 루즈핏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스트레치 소재로 착장이 편하다. 여성 클래식 큐롯스커트와 셋업 연출하면 멋스러운 필드 룩이 완성된다. 퍼포먼스와 트렌드의 결합 트렌드와 기능성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PGA TOUR & LPGA'에 시선을 돌려보자. 퍼포먼스에 방점을 찍어왔던 PGA TOUR & LPGA는 올봄 미국 골프의 자유로운 감성과 산뜻한 색감을 담는 데 공을 들였다. 이번 시즌 신제품 중 하나인 니트 카디건은 신축성이 우수한 원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뒤쪽 등판의 스트라이프 배색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해 주며 섬세한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어우러진 플리츠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한 셋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로고 자카드 니트 풀오버는 PGA TOUR 로고를 독특하게 패턴 처리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요즘 유명인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한다는 '시선 교란템'과도 닮은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시즌 컬러와 배색 조화가 멋스럽고, 어디에나 코디 연출이 자유로워 활용성 높은 스타일이다. PGA TOUR & LPGA 관계자는 "정통 골프웨어의 품위 있는 디자인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기능을 젊은 느낌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엘로드'는 1990년 론칭 이후 국가대표팀을 수차례 후원하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올봄에는 풍요로운 자연의 빛과 컬러를 담은 '알티 블러링'을 테마로 잡고 4개의 콜렉션을 선보였다. 꽃의 향기와 색을 입힌 '로맨스', 스트레치성 경량소재를 사용한 '페이퍼', 블랙과 골드를 조합해 여성 전용 아이템을 강조한 '히든컬렉션', 더운 날씨에 활동성을 강조한 '씨커렌트'가 대표적이다. 엘로드의 '우먼 로맨스 아노락'은 흐름 염색 소재와 변형 실루엣의 새로운 디자인 아우터다. 통기성은 물론 하단 밴딩으로 실루엣을 잡을 수 있다. '로맨스 큐롯 스커트'는 솔리드한 색깔에 앞 뒷면을 다르게 디자인해 개성을 더했다. 실키한 촉감의 속바지와 볼 파우치가 있어서 수납성도 갖췄다. 필드의 패셔니스타라면 필드를 런어웨이로 꾸미고 싶다면 '지포어'와 '힐크릭'의 신제품을 살펴보길 추천한다. '지포어'의 '후드 블루종 재킷'은 광택감이 돋보이는 소재를 사용하며 골프웨어의 벽을 허물었다. 트렌디한 블루종 재킷 스타일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 지포어의 영문 레터링을 후드에 적용해 감각적이다. 페어웨이부터 일상까지 어디서든 두루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지포어 측의 설명이다. 지포어의 '풀 집 테크 스커트'는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나일론 소재의 스커트다. 지퍼로 여닫을 수 있어서 여성적인 매력이 넘친다. 심플한 디자인에 양쪽 포켓 디테일, 투톤 웨이스트 밴드로 착용감까지 챙겼다. 힐크릭은 이번 봄 시즌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웨어의 경쾌한 분위기 '리버스' 라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롭 기장의 반소매 스웨터 티셔츠, 부츠컷 팬츠 등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여성용 ‘리버스 간절기 풀오픈 스웨터’와 남성용 ‘리버스 로고 블록 스웨터’는 아이보리 컬러에 생동감 넘치는 그린과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줘 젊은 감성이 돋보인다. 힐크릭 관계자는 “MZ세대 골퍼들의 라운딩 인증샷 착장템이 되기 위해 격식 없고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다. 산뜻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파스텔컬러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포츠인 골프는 MZ세대가 소비 주류로 떠오르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20~30대 고객 유입에 힘입어 골프웨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56.3%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64.6%, 30대 68.9%, 40대 66.6%, 50대 54.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골프웨어가 제 2의 전성기를 연 가운데 성수기가 시작됐다. 영골퍼를 타깃으로 한 골프웨어 신제품이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3.21 07:00
연예

강승윤, 시크한 옆선

위너 강승윤의 솔로 디지털 싱글 'BORN TO LOVE YOU' 스타일링 콘셉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킷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8일 올라온 영상 속 강승윤은 라이더 자켓과 반바지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련함을 배가시킨 올 화이트 착장부터 과감한 플라워 타투가 드러나는 루즈핏 아우터까지 다양한 의상을 입었다. 재킷 비하인드임에도 한 편의 패션 필름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트랜지션과 빠른 템포의 편집 기법은 보는 이의 몰입도를 높였다. 보컬리스트 강승윤의 다채로운 매력과 세련된 비주얼이 'BORN TO LOVE YOU'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잘 어우러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8 15:44
연예

"♥ 엔딩까지 완벽"…'음악중심' 장우혁 '어때Tonight' 중독성

장우혁이 ‘음악중심’에서 완벽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연예계 대표 춤꾼 장우혁이 ‘어때Tonight’ 두 번째 컴백 무대에 올랐다. 오렌지 컬러의 재킷과 루즈핏의 레드 컬러 팬츠까지 스웨그로 무장한 패션으로 등장한 장우혁은 여전한 잘생김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몽환적인 신스를 메인으로 한 ‘어때Tonight’은 힙합 트랩 장르 기반의 곡이다. 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비트에 장우혁의 트랜디한 랩핑과 부드러운 춤선까지 세 박자가 어우러져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한다. ‘어때Tonight’은 춤꾼 장우혁의 명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중앙의 장우혁을 두고 교차되듯 무대 위에 자리를 잡는 댄서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댄스 라인은 솔로 아티스트, 그 중에서도 특히 장우혁의 무대가 아니면 보기 힘든 완벽한 구성을 자랑한다.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 측은 “타이틀곡 ‘어때Tonight’ 활동을 시작으로 장우혁은 다시 뜨거운 댄스무대를 팬들에게 자주 보여줄 계획이다"고 전한 바, 장우혁은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또 한번 컴백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20:46
경제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 진행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다.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는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결단식이 열리는 8일부터 도쿄올림픽 폐막식이 예정된 8월 8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는 참가자들에게 영원아웃도어의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친환경 팀코리아 공식 단복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증강현실 체험 영상 또는 사진과 함께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업로드한 후,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팀코리아 올림픽 시상용 단복 세트를 비롯해, 특별한 애슬레저룩으로 활용 가능한 아노락과 반팔 티셔츠, 팀코리아 마크가 포인트인 다회용 패션마스크 등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의 주요 제품을 각각 증정한다.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단복은 역대 최초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또 도쿄의 고온 다습한 기후 조건을 고려해 냉감, 발수·투습 및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는 도쿄올림픽 결단식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훈련이나 일상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루즈핏 티셔츠와 다회용 패션마스크를 추가로 제공한다. 유명인도도 함께한다.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에 가장 먼저 참여해 어려운 시기에도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 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08 16:46
연예

'오살볼' 박윤섭부터 정호경까지, 16→12명 본선 2차 진출! 유인숙 등 4인 탈락...

“심사표가 너덜너덜해졌어요” vs “쇼핑몰 착장에 그대로 넣고 싶을 정도”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TOP16이 20대 패션피플들을 ‘압살’한 상상 초월 빈티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본선 첫 번째 미션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22일 방송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6회에서는 본선에 통과한 ‘TOP 16’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유인숙-유제항-윤영주-윤엘레나-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최삼근 도전자가 ‘20대가 픽할 워너비 패션을 완성하라’는 미션에 맞춰, 동묘 빈티지 시장에서 자신의 옷을 직접 스타일링하는 치열한 경쟁 현장이 펼쳐졌다. 도전자들의 1/4가 탈락하는 파격 미션 속, TOP 16은 1인당 10만 원의 한정적인 예산을 가지고 2시간의 ‘쇼핑 전쟁’에 돌입했다. ‘프로 수발러’이자 ‘희남매’ 황광희와 홍현희가 맞춤형 쇼핑 도우미로 나선 가운데, 시작부터 비슷한 취향의 박윤섭과 정형도 도전자가 같은 옷을 ‘픽’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뒤이어 유인숙 도전자가 윤엘레나 도전자에게 “직원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는다, 반칙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해 ‘정글’같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정형도와 박혜련 도전자, 윤영주와 김용훈 도전자 또한 비슷한 스타일의 룩을 골라 경쟁이 가열되기도 했다. TOP 16은 연륜이 묻어나는 ‘네고’ 기술로 자신과 어울리는 다양한 옷들을 ‘득템’했고, 준비된 소품으로 셀프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며 미션 준비를 마쳤다. 심사에는 20대 파워 패션 인플루언서 12인이 함께 했다. 첫 번째로 스트리트룩 전문가 유제항 도전자가 과감한 컬러 매칭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양말을 바지 위로 꺼내 입고, 벨트를 옆으로 차는 ‘사이드 벨트’ 스타일에 인플루언서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삼근 도전자는 셔츠를 한쪽만 넣어 입는 ‘넣입빼입’ 스타일로 “본능적인 센스”라는 평을 받았다. 김용훈 도전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데님 코트’ 룩으로 “너무 멋있다, TOP3 예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고, ‘최연장자’인 72세 윤영주 도전자는 롤업 팬츠와 부츠, 집업 후드를 매치해 “20대 인플루언서 사이에 있으면 못 찾을 것 같다”는 한혜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정유경 도전자는 버킷햇과 니트, 루즈핏 진으로 ‘아이돌 일상룩’을 선보이며 남성 인플루언서에게 “이상형이다”라는 평을 받는가 하면, 장세진 도전자는 “20대 딸이 있다면 데이트를 하러 갈 때 퇴짜 맞지 않을 정도의 스타일”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격공’을 이끌어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유인숙 도전자와 데님 풀착장의 윤엘레나 도전자는 비슷한 ‘베레모 아이템’으로 정면 대결에 나섰다. 정형도 도전자와 박혜련 도전자는 반항적인 스타일의 ‘블랙&화이트’ 페인트 프린팅 룩으로 완벽한 ‘시밀러룩’을 완성해 “착장 그대로 커플룩으로 팔아도 되겠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정호경 도전자는 “상의에 비해 하의가 아쉽다”, “신발이 옥에 티”라는 평을 받았고, 20대의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리송 도전자는 “즐겨 입지는 않을 것 같다”, “본인의 색깔이 강하다”는 평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슈트 룩을 벗어던지고 루즈 핏 스타일로 180도 변신한 이동준 도전자와 ‘꾸러기 패션’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낸 김숙자 도전자도 호평을 받았다. 신체나이 20대인 장재헌 도전자는 피지컬에만 의존한 단순한 룩으로 “몸이 다 했다”는 씁쓸한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박윤섭 도전자의 마지막 등장으로, 테크노와 와이드핏 패션을 결합한 뒤 버킷햇까지 완벽히 소화한 모습에 심사단은 물론 도전자들까지 넋을 놓는 사태가 속출했다. 모든 심사가 종료된 후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심사표가 너덜너덜해졌다, 너무 쟁쟁했다”며 높은 수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평가를 위해 모두가 모인 가운데 우승은 ‘패션왕’ 박윤섭 도전자가 차지했고, 뒤이어 윤영주-박해련-김용훈-정유경-정형도-김숙자-이동준-장세진-장재헌-리송 도전자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됐다. 평가단의 오랜 고민 끝에 정호경 도전자가 마지막 합격자로 불리면서, 최삼근-유인숙-유제항-윤엘레나 도전자는 아쉬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트렌드의 정점에 있는 20대 인플루언서와 현직 모델까지 감탄케 한 도전자들의 패션 센스가 분위기를 완벽히 압도하며, 시니어들의 열정이 ‘경외심’을 불러일으킨 한 회였다. 나아가 TOP 12가 결정된 직후, 두 번째 미션인 ‘슈퍼모델’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하며 해당 미션의 정체에 대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 또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스타일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빈티지 착장을 완벽히 소화한 패션 센스에 저도 놀라고 갑니다” “1위를 차지한 박윤섭 도전자, 정말 미친 포스였어요!” “시니어 모델에 대한 기준점이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실히 알고 가네요” “진짜 고수들만 남은 다음 미션은 무엇일지 정말 기대돼요!” 등 흥미진진한 반응이 속출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7회는 오는 29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캡처=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1.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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