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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년] 장원영·민지·이유진… “올해 스무살!” 2004년생 스타들이 뛴다

2023년 토끼해의 해가 밝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암울했던 3년이 지나고 조금씩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되면서 연예계도 재개의 기지개를 켰다.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누구보다 부푼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린 이들이 있다. 드디어 미성년자의 딱지를 떼고 스무살이 되는 2004년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 계묘년에 스무살이 된 유망주들이 보여줄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집중된다. 더 이상 소년과 소녀가 아닌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훨씬 더 멋진 매력을 뽐낼 2004년생 유망주 스타들을 짚어봤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4세대 걸그룹 스타를 뽑으면 단연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리즈, 레이를 들 수 있다. 동갑내기 세 사람은 지난해 데뷔와 함께 가요계에 돌풍을 아이브의 핵심 멤버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했다.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속 히트를 기록,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는 ‘대상 신인’으로도 우뚝 섰다. 특히 ‘MZ세대’를 대표하는 장원영은 2004년생 스타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아이브의 센터로 전 세계에 K팝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개인 활동도 활발했다. KBS2 ‘뮤직뱅크’ MC와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2 KBS 가요대축제’에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능력을 입증했다. 데뷔와 동시 최초, 최단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혜성같이 등장한 그룹 뉴진스에 새해 첫 20대 멤버들이 나왔다. 리더 민지와 하니가 스무살을 맞았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멤버 전원이 10대로 데뷔해 소녀들의 순수함과 레트로를 정체성으로 삼아 K팝신을 장악했다. 데뷔곡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각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2016년 이후 데뷔한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도 올랐다. 이어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디토’(Ditto)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스테이씨와 엔믹스도 스무살 멤버를 알렸다. ‘런투유’(RUN2U)와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한 스테이씨에는 재이와 윤이 2004년 출생했다. 지난해 2월 정식 데뷔한 엔믹스의 설윤, 지니, 배이도 스무살이 되면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역 출신 배우들도 새해 성인으로 한 단계 성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스카이캐슬’ 키즈로 이름을 알린 이유진은 전문 모델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진은 JTBC 드라마 역대 시청률 3위의 드라마 ‘SKY캐슬’에서 진진희(오나라 분)와 우양우(조재윤 분)의 외동아들 우수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02년에는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전작의 얼굴을 잊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유진은 이 작품으로 지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유진은 수상 후 “몇 시간 후면 성인이 된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좋은 선배들이 함께 해줬고 도와줘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어른이 되겠다는 다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08년 드라마 ‘연애결혼’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정진한 배우 안서현도 소녀에서 숙녀가 된다. 그동안 드라마 ‘드림하이’, ‘동안미녀’, ‘상어’, 영화 ‘옥자’, ‘몬스터’, ‘신의 한 수’, ‘오 마이 고스트’ 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연기 행보를 펼친 바 있다. 스무살 안서현이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차기작에 관심이 모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08:31
연예

오마이걸, 레트로 미녀 변신… "독보적 매력 발산"

오마이걸(승희·유아·유빈·지호·미미·효정·아린)가 클래식 무드 가득한 쇼트 필름으로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에 28일 발매되는 오마이걸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새로운 개인 쇼트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고전 미녀를 연상시키는 업스타일 헤어스타일과 블랙 컬러의 드레스, 진주 액세서리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한 채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우아하고 세련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까지 겸비한 오마이걸의 독보적 매력이 '컨셉트 요정'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더욱 다채로운 무드를 담아낸 것도 인상적이다. 더불어 영상의 말미에 등장한 '왓츠 유어 센트(What's your scent?)'라는 문구로 오마이걸의 더욱 무르익은 향기를 예고하고 있어 28일 공개될 신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리얼 러브'는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특별한 순간을 담은 곡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한층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보컬이 달콤하게 어우러져 올봄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6 11:54
경제

유통가, 큰손으로 떠오른 ‘키덜트’족 잡기 분주

자신의 취미를 위해서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마니아. 즉 키덜트(‘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족이 유통가를 주름잡는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키덜트 관련 시장 규모는 2014년 5000억원에서 지난 2015년에는 무려 1조원 대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중 피규어 매출은 2016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127% 급증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쇼핑몰을 비롯한 유통업계 역시 키덜트족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규어 체험·전시 등의 행사를 진행하거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토종 피규어 상품을 독점으로 선보이는 등 키덜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여의도 IFC몰은 키덜트족을 겨냥해 다양한 피규어를 감상할 수 있는 ‘IFC몰 피규어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L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파이더맨' 등 마블 슈퍼히어로부터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미녀와 야수, 드래곤볼 등 총 50여 점의 피규어를 만날 수 있다.특히 스파이더맨 홈커밍 피규어와 미녀와 야수의 장미꽃 피규어는 국내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희귀 피규어로써 마니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행사에 내에 스타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보고 자라온 어른들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이달 30일까지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체험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전시존·체험존·이벤트존 등 3개 콘텐트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존에서는 역대 파워레인저 시리즈 소개와 로봇 등 인기 제품 80여 종을 전시하고 체험존에서는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완구 조립 및 페이퍼 토이 만들기를 할 수 있다.또한 이벤트존에서는 파워레인저 배경의 대형 퍼즐 체험과 2.5m 크기의 파워레인저 로봇 조종석에 직접 앉아보는 체험이 가능하다.미니카, RC카, 프라모델 전문매장인 ‘타미야’ 팝업스토어가 있는 롯데월드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타미야 미니카 체험전'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설치된 경주용 트랙 위에서 자유롭게 미니카를 운용해볼 수 있다. 롯데타워몰은 타미야 체험전을 진행하는 ‘타미야 팝업스토어(3층)’를 비롯해 ‘레고스토어(지하 1층)’, 아트토이 셀렉트샵 ‘킨키로봇(4층)’, 피규어 복합문화공간 ‘익스몬스터(2층)’ 등 다양한 키덜트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희소성’을 중시하는 키덜트족을 겨냥해 토종 피규어를 단독으로 선보인 사례도 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완구몰 '토이저러스몰'에서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15일간 단독으로 '메가사이즈 로보트 태권V' 피규어 프리오더(Pre-order)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이번 로보트 태권V 제작을 시작으로 추억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1970~80년대 토종 캐릭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화 할 예정이다.IFC몰 마케팅 관계자는 "과거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캐릭터 피규어가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층의 취미생활이 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며 "IFC몰은 소비력이 큰 키덜트족을 겨냥해 ‘레트로 게임 페스티벌’, ‘피규어 전시회’ 등 관련 행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직장인과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22 07:00
연예

파 이스트 무브먼트X박재범, 'SXWME' 19금 뮤비 파격적

파 이스트 무브먼트와 박재범이 'SXW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SXWME'는 지난 21일 베일을 벗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 정규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에 수록된 곡으로, AOMG의 수장 박재범이 참여해 90년대 사운드의 느낌을 낸 힙합, 알앤비 바운스 트랙으로 런웨이에서 워킹하는 듯한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다.특히 지난 20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방송한 V앱에서 파 이스트 무브먼트를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 제시와 몬스타 엑스의 아이엠은 "'SXWME' 뮤직비디오가 너무 야해서 공개 할 수 없다. 저의 리액션으로 확인해달라"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상영이 시작 된 후 제시는 "우유가 흘러 내린다. 뭘 빨고 있는거죠?"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은 고개를 돌리며 쑥스러워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뇌쇄적인 매력을 지닌 섹시한 미녀 두 명이 등장해 다양한 포즈와 행동으로 남심을 훔치고 있는 'SXWME' 뮤직비디오 중간엔 래퍼 로꼬가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셀카를 찍고 도망가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정규 앨범과 함께 공개된 윤미래의 '파이터(Fighter)'뮤직비디오에서 강제적으로 또는 전쟁을 피해 이민을 오게 된 한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로 조금은 진지한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날 공개된 박재범의 'SXWME'는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음악과 영상을 담아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동서양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이번 정규 앨범은 기존의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 이외에도 윤미래, 효린, 어반자카파 등의 국내 감성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아냈다.또한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댄스차트 1위는 물론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일본-중국계 혼혈인 케브 니시, 재미교포 프로그레스, DJ버맨으로 구성된 3인조 다국적 일렉트로닉 그룹으로 지난 2010년 발표한 'Like A G6'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한편 파 이스트무브먼트와 박재범의 ‘SXWME’ 뮤직비디오는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26 07:55
연예

[스타잇템] 훈훈한 남 스타들 패션 따라잡기

MBC '무한도전' 캡처 / 센트머리'무한도전'에서 래퍼 딘딘이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김윤아가 출연해 소름 돋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출연진들은 물론 청중평가단들을 놀라게 했다. 김윤아의 무대가 끝나자 MC와 게스트들의 기립 박수와 극찬 세례가 이어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래퍼 딘딘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그는 깔끔한 데님 재킷과 편안한 쇼트 팬츠를 매치, 스타일리시한 서머룩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MBC '무한도전' 캡처 / 센트머리♦ 데님 재킷, 쇼트 팬츠 어디꺼? 딘딘이 착용한 데님 재킷과 쇼트 팬츠는 센트머리 제품이다. 데님 재킷은 레트로 무드의 워싱과 허리 밑단의 스트링이 포인트로 어느 하의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쇼트 팬츠는 깔끔하면서도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캐주얼룩, 데일리룩으로 완성 가능하다. 스타일리시한 서머룩까지 연출 가능하다.SBS '미녀 공심이' 캡처 / 워모'미녀 공심이'에서 온주완이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슈트 룩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지난 3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 16화에서는 다가오는 진실 앞에 갈등하는 남궁민과 용서를 구하는 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인부의 증언을 듣고 온주완이 유괴범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남궁민은 친동생 이상으로 친했던 온주완과 사이가 틀어질까 착잡한 속내를 털어놓는 가운데 온주완의 훈훈한 댄디룩을 완성시킨 재킷이 눈길을 끌었다.♦ 재킷 어디꺼? 온주완이 착용한 재킷은 워모 제품이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은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간절기 아우터로 제격이다. 캐주얼한 댄디룩, 슈트룩으로 완성 가능하다.tvN '삼시세끼' 캡처 / 슈퍼콤마비'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의 편안함이 돋보이는 캐주얼 스타일링 또한 인기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 편에서는 차승원의 독특한 탄산수 국수가 소개됐다. 이날 차승원은 텃밭에서 오이와 상추를 가져와 양념장과 함께 버무리고 여기에 탄산수를 소량 추가한 일명 탄산수 국수를 완성했다.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한 남주혁은 젓가락질 세 번만에 국수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차승원의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 티셔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셔츠 어디꺼? 차승원이 착용한 티셔츠는 슈퍼콤마비 제품이다. 아티스트 염승일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캐릭터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캐주얼룩, 데일리룩으로 완성 가능하다.정규연 기자 2016.07.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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