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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복덩이들고’ 김호중 “나의 60대? 초호화 공연장서 노래하고파”

가수 김호중의 패션모델 도전기가 공개됐다.김호중은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인생 제2막을 즐기고 있는 중장년층 시니어 모델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중장년층 모델들의 특별한 워킹에 감탄을 연발한 김호중은 매끄러운 입담과 함께 토크를 이어갔고, 중장년층 모델들의 다양한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김호중은 롤모델을 묻는가 하면, 시니어 모델들의 롤모델인 김칠두의 등장에 환호로 맞이했다.이후 즉석 런웨이에 서게 된 김호중은 귀여운 워킹과 함께 예의 있는 엔딩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한 번만 더 하면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며 아쉬움을 표한 김호중은 김칠두 표 특급 코칭과 함께 한결 여유로워진 포즈를 선사했고, 센스 있는 엔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날 복카 노래자랑에서 김호중은 ‘넌 할 수 있어’를 선곡, 묵직한 울림을 통해 인생의 후반전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중장년층 시니어 모델들에게 응원을 건넸다. 노래 런웨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호중은 “런웨이를 보면서 나의 60대를 상상해 봤다. 오래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초호화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상상을 한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디너쇼 개최에 앞서 김호중은 중년들의 아이돌이 되고픈 중년 그룹 백발소년단을 공식적으로 디너쇼에 초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현장을 공개했다. 디너쇼에서 김호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장년층을 위해 ‘고장난 벽시계’, ‘푸르른 날’ 무대를 선사하며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그런가 하면, 오는 25일 ‘복덩이들고’를 통해 김호중은 송가인과 함께한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공개한다. 여기에 마지막 화를 기념해 초대형 공연을 예고한 김호중이 이번에는 또 어떤 감동을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매주 수요일 ‘복덩이들고’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는 김호중은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 개최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9 10:30
드라마

염정아-전소민-김재화 주연 JTBC '클리닝업' 6월 4일 첫방

JTBC 새 드라마 '클리닝 업'이 6월 4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첫 방송될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어용미(염정아), 안인경(전소민), 맹수자(김재화)는 증권 회사 용역 청소부. 생계를 위해, 그리고 꿈을 위해 열심히 바닥을 쓸며 돈을 벌고 있는 세 사람의 인생은 퀴퀴한 먼지로 가득 쌓여있다. 그런데 이들 앞에 우연히 내부자거래라는 기회가 찾아오면서 언니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올 여름, 인생 상한가를 노리는 겁 없는 언니들의 대담한 도전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청소만큼 문서 위조, 염탐, 도청도 쉬웠다'는 미화원 3인방의 비밀 작전이 담겨 있다. 멋진 올블랙 스파이 복장을 스타일리시하게 빼 입고 회사 이곳 저곳을 누비는 이들의 은밀한 활동은 마치 긴박한 007 작전을 연상케 한다. 총을 조립하듯 재빠른 손놀림으로 청소기를 끼워 맞추고, 총을 쏘듯 카리스마 넘치게 분무기를 발사하는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의 모습은 순식간에 화면을 장악한다. 이어서 청소기를 밀며 회사 복도를 런웨이 마냥 걷고 있는 세 사람의 위풍당당 순간은 시청자들의 심장도 쿵쿵 뛰게 만든다. 하지만 이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암약. 어둠을 밝히는 불이 켜지면 멋지게 빼 입은 스파이 복장의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열심히 건물의 먼지를 쓸고 닦는 미화원들이 있을 뿐이다. 바닥 쓸던 기술로 은밀하고 발칙하게 주식 정보를 싹 쓸 세 사람의 스릴 넘치는 인생 상한가 도전기가 벌써부터 흥분 지수를 상승시킨다. '클리닝 업'은 드라마 '화랑', '각시탈' 윤성식 감독과 '리턴' 최경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나의 해방일지'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10:51
무비위크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 동참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을 집단 멘붕에 빠트린 런웨이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11명의 무지개 회원들이 모여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다. 어려운 패션 업계를 돕기 위해 선뜻 ‘100벌 챌린지’에 동참한 회원들은 다이어트와 워킹 연습으로 전의를 불태운다. 그러나 본격적인 런웨이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낯선 환경에 멘붕에 빠지고 만다. 광활한 무대 위에서 100벌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의상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최악의 조건에 톱모델 한혜진마저 당혹감을 드러낸다고. 무대 안팎에서 끊임없이 실수가 속출, 리허설이 계속 중단되자 모두가 걱정을 토로한다고 해 아슬아슬한 런웨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고요한 무대와 달리 백스테이지에서는 릴레이 뜀박질과 비명으로 마치 전쟁터 같은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NG마저 용납되지 않는 현장 속에서 회원들은 무사히 런웨이를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21:25
연예

'오래 살고 볼일' 김소연-오중석-유난희 등, 분야별 멘토 총출동

톱 포토그래퍼부터 레전드 쇼호스트까지, 분야별 특급 전문가 총출동한다.MBN 새 예능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 시니어 모델 선발을 위한 ‘황금 멘토’ 라인업을 확정지었다.‘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이다. 인생 후반전에는 런웨이에 서고 싶은 중년들의 모델 도전기를 그려내는 ‘50금 예능’으로, 세계적 톱모델 한혜진, 배우 정준호, 홍현희, 황광희가 MC로 활약한다.이와 관련 ‘오래 살고 볼일’이 김소연-오중석-유난희-요니P-구동현 등 5인방의 ‘멘토 군단’을 전격 공개했다. 이들은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전자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넥스트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오래 살고 볼일’의 멘토 군단은 50세 이상 시니어 모델 지원자들의 능력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대표 김소연을 비롯해, 톱 포토그래퍼 오중석, 대한민국 쇼호스트 1호 유난희, 패션 디자이너 요니P,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이 함께 한다. 이들은 패션 소화력과 포즈 등 모델로서의 기본 자질 외에도 상업성, 스타성 등 다양한 잠재력을 끌어내 최고의 시니어 스타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다.‘오래 살고 볼일’의 연출을 맡은 박선혜 PD는 “다섯 멘토 군단이 지원자들과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이들의 새로운 도전에 특별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매 녹화마다 ‘역대급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아낌없이 살리고 있는, 멘토들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국내 대표 패션 피플로 구성된 멘토 군단과 4인4색 MC들 외에도 매 회 출연하는 스페셜 MC와 특별 게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총 2089명의 지원자 중 39:1의 경쟁률을 통과한 54인이 예선에 진출했다. 18일(일) 오후 6시 MBN에서 첫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2020.10.07 11:32
연예

MBN '오래 살고 볼일' 18일(일) 첫 방송 확정! '핫' 시니어 스타 탄생의 시작!=~

“‘시니어 핫 스타’ 탄생을 향한 ‘꿀잼 레이스’의 시작!”MBN 새 예능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 10월 18일(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이다. 인생 후반전에는 런웨이에 서고 싶은 중년들의 모델 도전기를 그려내는 ‘50금 예능’으로, 세계적 톱모델 한혜진, 배우 정준호, 홍현희, 황광희가 MC로 활약한다.이와 관련, ‘오래 살고 볼일’은 MBN에서는 이례적으로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편성하는 파격적인 시도와 함께, 중장년층부터 젊은 층까지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보였다.실제로 7월 말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 ‘오래 살고 볼일’ 오디션 서류 모집에는 무려 2089명의 ‘넥스트 스타일 아이콘’ 시니어들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중 54인이 예선에 진출해 본격적인 모델 오디션에 돌입한 상황이다. 39: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은 ‘시니어 원석’을 발굴해낸 만큼, 더욱 흥미롭고 치열한 경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래 살고 볼일’의 연출을 맡은 박선혜 PD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에 제작진조차 놀랐다”며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도전자들의 진심을 체감했기에, 예선 진출자들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어 “재미와 감동은 물론 특별한 ‘경외감’까지 안기게 되는, 어디에도 없던 ‘핫’한 시니어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한혜진-정준호-홍현희-광희 등 4인 4색 MC들 외에도, 국내 대표 패션 피플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매 회 출연하는 스페셜 MC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월 18일 일요일 저녁 6시 MBN에서 첫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0.06 13:38
연예

성훈, 모델 포스까지 추가한 '다재다능 매력남'

배우 성훈이 모델 포스를 풍기며 런웨이를 접수했다.성훈은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도전기 2탄을 공개, 주변의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이날 셀럽으로 처음 초대된 기안84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 그가 다니는 샵을 직접 예약해 외모를 꾸며주는가 하면 긴장하고 있는 기안84를 다정하게 다독여줘 훈훈함까지 더한 것.성훈은 발이 쓸리는 고통에도 맨발 투혼을 발휘하며 리허설에 몰입, 완벽한 핏을 위해 장시간 서서 대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오프닝과 피날레의 동선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그의 진지함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노력을 빛낸 위풍당당한 그의 걸음은 갤러리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어떤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긴장감을 즐기며 끝까지 런웨이를 마무리 짓는 프로다운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이처럼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심지어 런웨이까지 접수한 성훈은 파도파도 끝없는 매력을 분출하며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앞으로 보여줄 그의 또 다른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06 14:49
연예

한혜진, 오늘 '나혼자산다' 등장..성훈에게 워킹 수업

모델 한혜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다. 오늘(29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수강생으로 변신한 성훈의 끝도 없는 도전기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한다.‘나 혼자 산다’의 공식 도전 마니아 성훈은 워킹 수업을 받기 위해 한혜진을 찾아간다. 고통스러운 필라테스까지 감행하며 자세 교정을 위해 힘썼던 것도 패션위크 무대를 위한 노력이었던 것. 꽃미남 한류스타에 이어 모델의 자리까지 넘보는 맹활약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성훈은 톱모델 한혜진의 철저한 가르침 아래 걸음, 눈빛, 포즈 하나 하나까지 1:1 특강을 받으며 각고의 노력을 펼친다고. 그러나 6년 전 런웨이에 섰던 과거가 있었다고 밝힌 그는 현란한 오리 스텝을 선보이며 한혜진을 기겁하게 만든다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이에 “더 불량하게!”를 외치며 혹독한 연습을 거듭한 한혜진의 특단의 조치에 환골탈태한 모델 경단남(경력 단절 남성) 성훈의 워킹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이달 6일 한혜진은 전현무와 결별을 인정하며 '나 혼자 산다' 잠정 하차를 알린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29 20:50
스포츠일반

슈퍼모델 차서린의 리얼 프로 골퍼 도전기

슈퍼모델 출신의 프로 골퍼 도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차서린(29)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슈퍼모델 차서린의 런웨이에서 페어웨이로’를 통해 프로 골퍼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J골프는 10주간 태국에서의 전지훈련 등 프로 골퍼로 도전하는 고된 과정을 리얼하게 담았다. 부모와 지인들의 만류에도 당당히 골퍼로 전업을 선언한 그가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영되는 ‘슈퍼모델 차서린의 런웨이에서 페어웨이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5년 동안 모델의 길을 걸었던 차서린은 “처음 골퍼를 접한 것은 대학의 교양 수업이다. 공이 잘 맞는 순간 런웨이에서 걷는 것과 같은 짜릿함을 느꼈다”며 골프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친구와 함께 프로 대회 갤러리로 간 적이 있는데 비제이 싱(피지)의 스윙을 보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비제이 싱은 메이저 3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58승을 기록한 골프 스타다. 이동경 J골프 제작PD는 차서린의 섭외 이유에 대해 "다른 분야의 유명인이 골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던 중 슈퍼모델 차서린이 진지하게 골프를 배우고 있다고 들었다. 골프 선수로서는 늦은 나이에 입문하는 거지만 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실제 차서린은 스타의 자세를 비우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새벽마다 제일 먼저 연습장에 나와 준비하고 자신보다 한참 어린 주니어 선수들에게도 거리낌 없이 골프를 배우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사진제공=J골프 2014.04.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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