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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X진지희, 11년 만에 ‘런닝맨’서 재회…잘 커준 ‘키앤크’ 뽀시래기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11년 만에 재회한다. SBS ‘런닝맨’ 측은 공식 SNS에 “특급 스포. 차준환X진지희. 11년 만에 다시 만나는 ‘키스앤크라이’ 뽀시래기들. 그냥 이름표만 들고 찍었는데 무슨 화보인 줄. 3/13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초록색 티셔츠를 입은 차준환과 진지희는 각자 이름이 적힌 ‘런닝맨’ 이름표를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잘 커준 두 사람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차준환과 진지희는 지난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에서 파트너로 인연을 맺었다. 최근 차준환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주목을 받으며 두 사람이 함께한 어린 시절 영상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난 ‘런닝맨’은 오는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