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SBS '런닝맨' 출연을 확정했다.
차준환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런닝맨'에 배우 진지희와 함께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5월 방송된 SBS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특히 차준환은 지난 2020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 스타' 출연 당시 이상형으로 배우 송지효를 꼽은 바 있다.
이번 '런닝맨' 출연으로 이상형 송지효와의 만남이 전격 성사됐다.
한편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종목에 출전해 5위를 기록, 한국 남자 피겨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