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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재계약’ 앞두고 첫 정규... “아이코닉한 존재될 것” [종합]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재계약’이란 갈림길에서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팀 자체로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들은 “타인의 시선과 상관없이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1일 서울 광진구 블루스퀘어 솔 트래블홀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첫 정규라 감회가 남다르다. 음악, 퍼포먼스는 물론 팀워크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컴백 포부를 밝혔다.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은 전작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팬덤 ‘제로즈’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앨범엔 타이틀곡 ‘아이코닉’을 포함해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K팝 대표 작곡가 켄지가 다수의 곡에 참여해 시너지를 냈다. 멤버 김태래는 “곡마다 색다른 색깔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컴백은 제로베이스원에게 중요한 ‘분기점’이다. 계약 만료 시점은 내년 1월이지만, 최근 연장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날 재계약과 관련해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진 않았다. 다만 성한빈은 “최대한 좋은 방향을 향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박건욱은 “9명 모두 제로베이스원란 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건 변함없다”고 부연했다.이날 최초 공개된 ‘아이코닉’ 무대는 곡이 진행될수록 아홉 멤버의 보컬 케미스트리가 고조됐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데뷔 이후 ‘인 블룸’, ‘크러쉬’, ‘필 더 팝’, ‘블루’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청량’ 아이콘의 대명사로 활동했지만 이번엔 조금 달랐다. 청량하면서도 그 속에 성숙함을 진하게 담았다. 노래도, 안무도 전반적으로 빈틈없이 촘촘해 쉴 틈 없이 눈과 귀를 자극했다. 특히 새로운 행성의 탄생을 보여주 듯 미래지향적인 의상과 우주위에서 떠도는 듯한 안무, 전기에 감전 된 듯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러브식 게임’은 의자 위에서 펼쳐지는 고농도 섹시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쇼케이스에서 꾸준히 ‘성숙’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한유진은 “2년 동안 달려오면서 많이 성장했다. 이번엔 더욱 성숙해진, ‘슈퍼스타’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들은 그간 미니 1집을 시작으로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으며, 전작인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빌보드 200’ 28위로 첫 진입해 ‘K팝 5세대 그룹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규빈은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전작의 기록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하오는 “성적과 별개로 소년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15:14
뮤직

제로베이스원 오늘(1일) 정규 컴백…‘아이코닉’ 브랜드로 도약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2년의 성장을 응축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제로베이스원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를 발매한다. 이들의 컴백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 가장 빛나는 순간…멈추지 않는 ‘도전’‘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제로즈(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 지난 2년 간의 서사를 응축해 가장 아이코닉한 ‘TEAM ZB1’ 시너지를 완성했다.제로베이스원은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로 멈추지 않는 도전 의지를 표현한다.▲ 10개 트랙에 담아낸 현재 진행형 ‘성장’‘네버 세이 네버’는 타이틀곡 ‘아이코닉’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정상급 작곡가 켄지를 필두로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진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렸다.각 수록곡은 현재 진행형인 제로베이스원의 성장을 오롯이 담고 있다. 농구 코트 위 각본 없는 드라마처럼 박진감 넘치는 ‘슬램덩크’, 멈출 수 없는 사랑의 게임을 그린 ‘러브식 게임’, 사랑에 취해 아득해진 감정을 녹인 ‘구스범스’,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즐기자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덤’이 수록된다. 또 일본 첫 번째 EP ‘프레젠트’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가창한 ‘나우 오어 네버’, 성한빈·석매튜·김규빈·박건욱·한유진의 유닛곡으로 제로베이스원표 중독적인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엑스트라’, 김지웅·장하오·김태래·리키의 유닛곡으로 멀어져 버린 마음의 거리를 섬세한 보컬로 표현한 ‘롱 웨이 백’, 빛나는 소년들인 제로베이스원의 가슴 벅찬 서사를 오롯이 녹여낸 ‘스타 아이즈’, 제로즈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긴 팬송 ‘아이 노우 유 노우’ 등이 차례로 담겼다. ▲ 아이코닉 브랜드로의 ‘도약’타이틀곡 ‘아이코닉’은 누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트랙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제로베이스원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련된 그루브와 타이트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아홉 멤버의 보컬 케미스트리는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며 마침내 절정의 에너지를 이룬다. 특히 이 곡은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대표하는 곡이다.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여전히 더 높이 빛나고자 하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였다. 단순히 5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아닌, 제로베이스원이 곧 하나의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서고 싶은 자신감이 투영되어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1 08:49
문화

월드투어 마친 제로베이스원, 한층 성장해 사랑의 열병 전파 [IS포커스]

월드투어를 마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R&B 장르의 신곡으로 팬들에게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전파시키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선공개곡 ‘닥터! 닥터!’는 지난 20일 발매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닥터! 닥터!’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멜론 톱100과 핫100에 동시 차트인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개국 톱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9위에 안착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치는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데뷔 후 첫 월드투어였는데 약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통해 확대된 영향력, 다양한 무대 경험에서 새롭게 더해진 경험이 이번 신곡 성과에 고스란히 반영된 분위기다.그간 ‘청량’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로 음악적 성장을 꾀했다. ‘닥터! 닥터!’는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한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 헬프 미 / 낫게 해줘 너 때문에 러브식’ 등의 가사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녹여내며 변화를 입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닥터! 닥터!’ 뮤직비디오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21일 오후 3시까지 130만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2위에 올랐다.뮤직비디오에서 제로베이스원 아홉 멤버는 미스터리한 사랑에 중독돼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극중 멤버들을 상담해주는 의사 역할은 배우 정경호가 맡았다.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중독된 사랑을 치유해 나가는, 사랑스러우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힐링 물을 만들고 싶었다”며 “정경호는 많은 대표작이 있지만, 특히 전문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닥터! 닥터!’ 속 사랑을 앓는, 상사병에 빠진 멤버들의 연기와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닥터! 닥터!’의 디지털 커버 작업은 일본에서 공포 만화계 거장으로 불리는 이토 준지가 참여했다. 이토 준지가 K팝 그룹과 협업한 것은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다. 제로베이스원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제로베이스원 측 관계자는 “이토 준지가 우리의 기획 의도를 커버에 잘 녹여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협업을 제안했다”며 “작가가 작화에 제로베이스원의 색채를 잘 담아냈다. 덕분에 개성 있고 색다른 앨범 커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나우 오어 네버’를 공개했다. “떨어져 있어도 늘 너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서정적인 메시지를 록 사운드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로맨스 영화처럼 연출해 일본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EP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 곡 2곡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담긴다. 그중 두 번째 타이틀 곡 ‘온리 원 스토리’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최신 오프닝 곡으로 낙점되는 등 벌써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입지가 탄탄하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 운메이노하나-’는 데뷔 일주일만 ‘하프 밀리언 셀러’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더불어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2024 베스트셀러’ K팝 톱20 1위, 빌보드 재팬 연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6위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10과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등 2관왕에 오르는 등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실력과 인기를 확인시켰다. 또 2023년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부터 지난해 9월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까지 4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그런 제로베이스원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에 이은 미니 5집을 내달 24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06:00
연예일반

[리뷰IS] 2000년대생 더뉴식스의 진짜 Y2K ‘킥 잇 포 나우’

Y2K에 청량함 한 스푼을 더해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왔다.그룹 더뉴식스(TNX)가 지난 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보이후드’(BOYHOOD)를 발매하고 컴백했다.‘보이후드’는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이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간다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앞서 더뉴식스는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로 청량한 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번에는 청량함 위에 더뉴식스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Y2K 감성을 더해 새로운 세계관을 열었다.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Kick It 4 Now)는 더뉴식스만의 청량함이 담긴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드럼 리듬과 신스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추억과 우정에 대해 노래하는 더뉴식스만의 여름 분위기를 담았다.‘킥 잇 포 나우’는 Y2K의 레트로 감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청량감을 추가하며 트렌디함을 더했다. 더뉴식스는 2000년대를 모르는 2000년대생이지만 ‘킥 잇 포 나우’의 ‘Y2K 청량’을 흠잡을 데 없이 소화하며 그동안 타 그룹이 선보여왔던 Y2K 콘셉트와 차별화를 꾀했다.오성준은 지난 7일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콘셉트에 제대로 몰입하기 위해 레퍼런스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제일 닮고 싶은 선배님은 듀스였다. 듀스의 ‘여름 안에서’가 트렌디하고 센세이션해 ‘저런 모습을 닮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연습했다”고 말했다. ‘킥 잇 포 나우’의 포문을 여는 묵직하면서도 리듬감 강한 비트는 1980~1990년대 감성을 저격한다. 이는 1990년대에 왕성히 활동했던 듀스, 현진영의 음악을 떠오르게 한다.가사에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서로 의지하며 함께 가자는 이야기를 담아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이젠 너와 함께 발을 맞춰가’, ‘서로를 끌어안아’, ‘오늘이 마지막인 듯 Screaming’, ‘우리 흘린 땀은 서로를 채워’ 등의 긍정적인 키워드로 채워진 가사는 듣는 이에게 희망을 전한다.뮤직비디오에서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쨍한 색감이 인상적인 다양한 장소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더뉴식스의 청량함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춤을 추는 더뉴식스는 한 편의 CF를 연상케 한다.더뉴식스의 이번 활동 목표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다. ‘Y2K 청량’으로 대중성을 품고 한 걸음 다가온 더뉴식스가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의 여름을 물들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09 05:46
연예일반

[이달의 스타] TNX,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꼭 알면 좋을 것 같은, 혹은 알아야만 하는 스타를 조명하고 소개합니다. 데뷔 후 첫 컴백을 맞고 나날이 상승세를 보이는 이들이 있다. 그룹 TNX가 그 주인공이다.‘싸이가 제작한 보이그룹’ 혹은 ‘피네이션 첫 번째 보이그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TNX.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WAY UP)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4세대 슈퍼루키’로 떠올랐다.TNX는 강성을 앞세운 ‘웨이 업’ 이후 9개월 만인 지난달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를 발매, 청춘의 뜨거운 감성을 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러브 네버 다이스’는 10대의 사랑, 이별,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컴백 쇼케이스에서 강성 대신 감성을 외친 TNX는 이들만이 낼 수 있는 서정적인 무드로 전 세계 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창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TNX는 “데뷔 후 오랜 공백기를 지나 맞이한 첫 컴백이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이 우리의 노래와 무대를 좋아해 주는 것 같아 요즘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준비했던 앨범인 만큼 4주간의 활동이 마무리되어 가서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TNX는 ‘러브 네버 다이스’를 통해 연일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러브 네버 다이스’는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 각 7만 6867장과 7만 1878장을 기록했다. 이는 ‘웨이 업’의 초동 판매량인 3만 1196장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또한 ‘러브 네버 다이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7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웨이 업’ 타이틀곡인 ‘비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11일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한 것에 비하면 4일 앞당겨진 기록이다.또 TNX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첫 입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러브 네버 다이스’는 ‘히트시커스 앨범’ 92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73위, ‘톱 뉴 아티스트 앨범’ 3위에 랭크되며 빌보드 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레코드 레이블 인디펜던트 커런트 앨범’ 16위, ‘인터넷 앨범’ 27위에 오르며 호성적을 거뒀다.데뷔 후 첫 컴백인데도 여러 방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TNX는 “‘러브 네버 다이스’는 10대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한 앨범이다. 이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이 음악과 퍼포먼스에 잘 담겨 많은 사람의 공감을 살 수 있었고 이것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신보의 인기 요인을 꼽았다. 컴백 쇼케이스 당시 멤버 장현수는 올해의 목표로 “TNX의 음악이나 퍼포먼스를 더 많은 사람이 듣고 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러브 오어 다이’ 활동으로 이를 충분히 달성했다.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TNX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첫 컴백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있다. 지켜봐 주고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보내주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TNX가 되겠다. 땡스(THX, 공식 팬덤명) 사랑한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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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싸이 "난 최고가 되려하지 않았다. 유일하고자 했을 뿐"

“최고가 되려고 했던 것보다 유일하고자 노력했던 게 항상 긍정적인 결과물을 가져와준 것 같습니다.”가수 싸이가 2023년을 긍정적으로 살아내기 위한 방법을 이 같이 제시했다.싸이는 일간스포츠 재창간을 맞아 최근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경제전망, 국제정세 등 모든 것이 불투명한 지금 상황에서도 음악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을 수 있는지를 묻자 “저도 피네이션도 좀 더 유일한 것을 만드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긍정 에너지를 녹여낸 듯 대중을 기분 좋게 만드는 특유의 음악 스타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온 자신만의 방식이었다. 어두운 전망 앞에서 어깨를 늘어뜨리고 있을 팬과 대중들, 새 출발을 하는 일간스포츠에게 건네는 조언이기도 했다. ◇K팝 신의 빌보드 개척자 싸이는 21세기 들어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차트인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인 핫100 최상단에 한국 가수로는 처음 이름을 올린 주인공이다. ‘K팝 신의 빌보드 개척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싸이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정규 6집 ‘싸이6갑(甲)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그 해 10월부터 빌보드 핫100 2위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는 ‘강남스타일로’ 아시아 가수 최초 1위 기록도 세웠다. 또 같은 해 11월에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뉴미디어상’을, 이듬해 5월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스트리밍 송(비디오) 상’을 받았다.당시 K팝이 아시아를 제외하면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에서 변방으로 취급받던 시절이었다. 이후 2013년 발표한 ‘젠틀맨’으로 빌보드 핫100 5위 및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0위, 지난해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에 참여해 발표한 ‘댓 댓’(That That)으로 빌보드 핫100 80위 및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0위 등 발표곡들을 글로벌 차트에 랭크시켜 왔다.“데뷔 후 처음으로 연예지면 상단을 가득 채웠던 첫 기사가 일간스포츠 기사였어요. 2001년 3월께에 ‘싸이의 경고, 립싱크는 가라’ 이런 제목의 기사였는데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웃음)싸이가 데뷔 앨범 ‘싸이 프롬 더 싸이코 월드’(Psy From The Psycho World)를 발매한 게 2001년 1월 18일이었다. 일간스포츠는 싸이를 데뷔 초부터 주목하며 희로애락을 함께 해올 만큼 그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일간스포츠와 인연…도약도 함께그 사이 싸이는 월드스타를 넘어 자신의 예명 이니셜(P)을 딴 기획사 ‘피네이션’을 설립하고 소속 아티스트 겸 대표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이다. 자신의 음악활동을 하면서 크리쉬, 헤이즈, 페노메코, 스윙스 등 소속 후배들의 작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마침 재창간을 한 일간스포츠와 싸이, 피네이션이 비슷한 선상에 섰다. 피네이션이 지난해 5월 데뷔시킨 6인조 보이그룹 TNX가 지난 15일 두 번째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 도약에 나선 것이다. TNX는 2021년 SBS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LOUD: 라우드’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U)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활동에 돌입했다. 일간스포츠와 피네이션, TNX 모두 또 한번의 도약에 나서는 시점이다.싸이는 일간스포츠의 재창간을 축하하며 “제가 데뷔하던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간스포츠는 늘 한결 같았다.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대한민국 1호 스포츠신문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면서 연예·스포츠계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는 당부였다.자신은 피네이션을 이끌고 새로운 음악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싸이는 “이전보다 빠른 호흡으로 팬분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자주 선보이는 것이 2023년의 목표”라고 말했다.“좋은 음악 콘텐츠를 열심히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쳐 계실 많은 분들에게 응원이 되고 싶습니다.”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로 세상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였다. ‘강남스타일’의 일명 말춤을 비롯한 익살맞은 표정과 퍼포먼스, 위트 있는 가사로 팬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는 것뿐 아니라 싸이는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라는 가사의 ‘아버지’라는 노래로 감동도 전했다. 그가 세상에 보낸 것은 종합적인 위로의 메시지였다. 지난해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한 만큼 싸이는 올해 정규 10집을 준비 중이다. ◇“준비가 기회 만나, K팝 대운 올해도 계속”이제 K팝 신은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위상이 정립됐다. 올해는 큰 전환점을 맞는다. 경제위기는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이어진다. 음원, 음반은 물론 공연, 굿즈까지 상황을 낙관하기는 힘들다. 더구나 K팝 신의 글로벌 시장공략을 주도해온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기도 예정돼 있다.싸이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K팝 신의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싸이는 “K팝은 계속해서 대운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위상 또한 견고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대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나야 펼쳐질 수 있다고 본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음악, 뮤직, 퍼포먼스 모든 부분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만전을 기한 뒤 좋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였다. 싸이 스스로도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 음악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외모와 의상 스타일까지 치열하게 고민해 완제품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K팝은 ‘코리안 팝’의 약자입니다. 치열하고 치밀하게 제작된 다양한 한국 팝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주목받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싸이는 요즘 한국에서 인기 장르로 부상한 트롯의 세계화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제 한국에서 주목하는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도 사실이다. K팝에 ‘낯섦’이라는 색안경 대신 ‘기대감’이 씌워지기도 했다. 올해 아이돌 그룹뿐 아니라 다양한 K팝 신의 가수들이 글로벌 시장에 자신을 드러내는 데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 이유다.싸이는 “올해 문화 전반에 1990년대 유행했던 콘텐츠들이 다시 돌아올 것 같다. K팝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저 싸이와 저희 피네이션 아티스트에게 항상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답하는 한 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2.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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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아닌 감성”…TNX, 가요계 ‘디 온리’ 될까 [종합]

그룹 티엔엑스(TNX)가 강성 대신 감성을 품고 돌아왔다.티엔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러브 네버 다이스’로 첫 컴백을 알린 티엔엑스는 “데뷔 후 처음 하는 컴백인데 열심히 준비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해 달라.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장현수는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음악과 스타일링이 많이 바뀌어서 ‘우리가 이걸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팬들이 좋아해 줄까’ 고민이 많았다. ‘아이 니드 유’(I Need U)가 선공개되고 팬들이 좋아해 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소 지었다.전작에 비해 성장한 점을 묻자 최태훈은 “전작 때는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러브 네버 다이스’는 10대의 사랑, 이별,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는 다이내믹한 드럼 사운드와 매력적인 기타 리프의 조화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별 후 마주한 아픔에 괴로워하는 심경을 가사에 담았다.작사에 참여한 은휘는 “각자 가진 10대의 기억이 달라서 다층적인 감정을 많이 담아냈다. 이 시기를 겪고 있거나 지나간 사람이 공감할 수 있게 많은 감정과 성장한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착각한 게 아니라니까. 사랑이라니까’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 가사가 이 곡의 모든 감정을 듣기 편하게 알려주는 핵심”이라며 “동세대인 10대에게 많은 공감을 주고 싶다. 사랑을 겪는 주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했다. 이번 활동에는 불안증세로 활동을 중단한 천준혁을 제외한 5명이 무대에 오른다. 우경준은 “모두 함께 열심히 만들고 준비해서 컴백하는 자리에 천준혁이 없어서 안타깝고 아쉽다”며 “천준혁도 많이 나아지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천준혁과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소속사 피네이션 수장인 싸이의 조언도 공개했다. 오성준은 “‘더 베스트(THE BEST)도 좋지만 디 온리(THE ONLY)가 되라’라며 ‘너희만의 색을 가져라’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최태훈은 “바쁜 와중에도 자주 미팅과 피드백해줘서 감사하다.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항상 겸손하게 차근차근 멤버들과 우리만의 무대와 퍼포먼스를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올해의 목표에 대해 장현수는 “신인이다 보니 우리의 음악이나 퍼포먼스를 더 많은 사람이 듣고 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여름이 되기 전에 다시 찾아오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러브 네버 다이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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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싸이, 바쁜 와중에도 신경 많이 써줘…우리만의 무대 만들 것”

그룹 티엔엑스(TNX)가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 싸이에게 감사를 표했다.티엔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싸이가 제작한 티엔엑스는 지난 2021년 SBS ‘라우드’(LOUD)를 통해 최종 데뷔조로 선발, 지난해 2022년 5월 데뷔 앨범 ‘웨이 업’(WAY UP)을 발매하며 데뷔했다.이날 오성준은 싸이가 해준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 “‘더 베스트(THE BEST)도 좋지만 디 온리(THE ONLY)가 되라’라며 ‘너희만의 색을 가져라’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최태훈은 “바쁜 와중에도 자주 미팅과 피드백해줘서 감사하다.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항상 겸손하게 차근차근 멤버들과 우리만의 무대와 퍼포먼스를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러브 네버 다이스’는 10대의 사랑, 이별,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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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첫 컴백? 설렘 반 걱정 반…대중에 빨리 들려주고파”

그룹 티엔엑스(TNX)가 데뷔 후 첫 컴백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티엔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티엔엑스는 지난 2021년 SBS ‘라우드’(LOUD)를 통해 최종 데뷔조로 선발, 같은 해 데뷔 앨범 ‘웨이 업’(WAY UP)을 발매하며 데뷔했다.‘러브 네버 다이스’로 첫 컴백을 알린 티엔엑스는 “데뷔 후 처음 하는 컴백인데 열심히 준비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해 달라.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장현수는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음악과 스타일링이 많이 바뀌어서 ‘우리가 이걸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팬들이 좋아해 줄까’ 고민이 많았다. ‘아이 니드 유’(I Need U)가 선공개되고 팬들이 좋아해 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소 지었다.이어 오성준은 “첫 컴백이라 설레는 마음이 컸다.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는 들을 때부터 팬들과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러브 네버 다이스’는 10대의 사랑, 이별,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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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첫 컴백? 설렘 반 걱정 반…대중에 빨리 들려주고파”

그룹 티엔엑스(TNX)가 데뷔 후 첫 컴백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티엔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티엔엑스는 지난 2021년 SBS ‘라우드’(LOUD)를 통해 최종 데뷔조로 선발, 같은 해 데뷔 앨범 ‘웨이 업’(WAY UP)을 발매하며 데뷔했다.‘러브 네버 다이스’로 첫 컴백을 알린 티엔엑스는 “데뷔 후 처음 하는 컴백인데 열심히 준비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해 달라.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장현수는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음악과 스타일링이 많이 바뀌어서 ‘우리가 이걸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팬들이 좋아해 줄까’ 고민이 많았다. ‘아이 니드 유’(I Need U)가 선공개되고 팬들이 좋아해 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소 지었다.이어 오성준은 “첫 컴백이라 설레는 마음이 컸다.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는 들을 때부터 팬들과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러브 네버 다이스’는 10대의 사랑, 이별,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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