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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솔로지옥5’ 오늘(10일) 최종회 공개…사각관계 폭발·최종 선택 초읽기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10일 공개되는 ‘솔로지옥’ 시즌5 11-12회에서는 마지막 천국도를 다녀온 솔로들의 혼란과 갈등이 폭발한다. 김고은, 신현우, 우성민, 조이건이 얽힌 사각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이주영에게 직진 중인 윤현제와 김재진의 최종 결과도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예측 불가한 최미나수의 행보, 송승일이 아닌 임수빈을 선택해 달콤한 천국도를 보냈던 김민지의 선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솔로들이 마침내 최종 선택을 향해 감정을 정리해 가는 시점”이라며 “솔로들의 진심과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솔로지옥’ 시즌5 8-10회에서 뒤엉킨 솔로들의 감정이 지옥도에 혼란을 가져왔다. 최미나수와 송승일, 박희선과 임수빈의 더블데이트는 솔로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켰고, 김민지와 최미나수의 감정 충돌까지 이어지며 신경전은 최고조로 달했다. 지옥도가 달아오른 만큼, 천국도 데이트는 설렘의 정점을 찍었다. 조이건과 김고은 사이에서 감지된 변화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러브라인을 기대케 한 것. 여기에 김고은에게 확신에 찬 마음을 전한 우성민, 천국도 행을 과감히 포기한 신현우의 선택까지 더해지며 김고은의 최종 선택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0 12:02
영화

‘왕사남’ 김민 “父 유해진, 매 순간이 감탄스러워” [IS인터뷰]

“설이라는 특별한 시즌에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배우 김민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를 찾은 김민은 “부모님도 영화를 보셨는데 ‘잘될 거 같다’고 좋아해 주셨다.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보고 나라는 배우를 알아봐 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지난 4일 개봉한 ‘왕사남’은 역사 속 기록을 극화한 작품으로, 1457년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다.“처음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고전 소설 같은 느낌이었어요. 알고 있는 내용인데 전개가 궁금할 만큼 너무 재밌었죠. 다만 출연을 결정한 후에는 작품의 재미보다는 태산이 이 안에서 어떤 기능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어요.”김민이 연기한 태산은 엄흥도의 아들이자 유일한 가족이다. 명석한 두뇌를 지녔지만, 지독한 가난에 일찌감치 과거 시험을 포기한 ‘애어른’으로, 이홍위를 만나고 다시 꿈을 키우게 된다. 김민은 “태산을 연기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건 영화 앞에 서는 게 아닌 안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했다.“태산은 엄흥도와 이홍위 사이의 좋은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전체 영화의 온도를 지키면서 돋보이지 않으려고 했죠. 또 어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여전히 아이 같은 모습, 그러면서도 의젓한 모습 등을 같이 보여주려고 했죠.” 부자로 호흡을 맞춘 유해진 연기에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민은 “매 순간 감탄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깊이감이 있었다. 반면 코믹한 신에서는 현장을 휘젓는 느낌이었다”며 “한 신도 그냥 넘어가지 않으셨다. 매 순간 고민하시는 걸 보면서 선배가 왜 그 자리에 오래 계시는지 알게 됐다”고 감탄했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김민은 상업영화 데뷔작인 ‘리바운드’부터 옴니버스 영화 ‘더 킬러스’를 거쳐 이번 작품까지 세 편 연속 장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이른바 ‘장항준 키즈’다.“감독님 현장은 장르, 캐릭터와 상관없이 언제나 너무 행복해요. 이번에도 너무 행복하고 쾌활하고 유쾌한 현장이었죠. 정말 늘 좋은 기억만 있어요. 무엇보다 계속 불러주신다는 건 그만큼 절 믿어주시는 거니 너무 감사해요.” 데뷔 5년 차,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민은 현재 ENA 드라마 ‘연애박사’ 촬영에 한창이다. 김민은 “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거 같다”면서도 “그 어려움 속에서 한 번의 재미를 찾는 순간이 너무 짜릿하다”고 전했다.“배우로서 더 많은 작품으로 찾아뵙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저란 사람을 찾는,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다잡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요. 신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건강한 2026년이 됐으면 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06:05
뮤직

에픽하이·김광진·임현정이 뜬다…어떻게, 왜? [줌인]

바야흐로 가요계는 곳곳이 ‘아조씨’ 열풍이다. 1990년대, 2000년대 발매된 ‘레전드’ 명곡들이 시대를 초월해 조명 받으며 음악을 통한 세대 통합을 이뤄내는 모습이다. 대표주자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다. 에픽하이는 20년 전 발표한 대표곡 ‘러브 러브 러브’가 SNS를 중심으로 재조명된 데 이어 음원차트까지 섭렵, 세대를 넘는 역주행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곡은 9일 오전 기준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대한민국’ 차트 7위, 스포티파이 ‘톱 50 대한민국’ 8위를 기록 중이며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1월 30일~2월 5일)에서는 16위에 올랐다. 연말부터 틱톡, 쇼츠, 릴스 등에서 일어난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연초 차트 상위권을 파고든 뒤 꾸준히 리스너의 사랑을 받은 이 곡은 약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 다수 차트의 평균 순위가 높아지고 있다. 타블로는 일간스포츠에 “‘러브 러브 러브’를 쓴 게 20년 전인데, 2026년인 지금 이 노래보다 어린 친구들이 댄스 챌린지를 즐기는 모습이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우산’, ‘플라이’, ‘원’ 같은 옛 곡들도 드라마 OST로 쓰이거나 후배들에 의해 커버되는 걸 보며 노래의 수명은 결국 청자들이 정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떡상’한 90년대 가수의 대표주자는 더 클래식 김광진이다. 그는 ‘마법의 성’, ‘동경소녀’, ‘여우야’, ‘편지’ 등 다수의 명곡을 발표한 것은 물론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등 스테디셀러 명곡을 쓴 싱어송라이터다. 유튜브에 올라온 다수의 공연 영상이 2030 리스너들의 알고리즘까지 파고들며 조회수 대박 등 수혜를 누리고 있다. 시대를 초월한 명곡은 물론, 1990년대 당시의 ‘엘리트 투잡 발라드 가수’라는 번듯한 이미지를 깨부수고 이보다 더 ‘힙’할 수 없다 싶을 정도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그는 최근 데뷔 32년 만에 공연계 핫 가이로 거듭났다. 김광진은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공연장의 반 정도는 20~30대다. 젊은 세대들이 제 노래가 좋아 공연장까지 온다는 건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던 거라 감격적이고 감사하다”면서 “30~40년 전 노래의 감성이 지금의 2030에게도 구태의연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다”고 놀라워했다. 이들 외에도 앞서 YB는 밴드의 대표곡인 ‘흰수염고래’는 물론, 2005년 발매된 윤도현의 솔로 앨범 수록곡 ‘사랑했나봐’가 최근 1~2년 사이 숏츠 등에서 크게 히트해 초등학생도 떼창가능한 수준이 되며 명실상부 ‘국민밴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또 가수 임현정은 대표곡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 최근 극장가 돌풍을 일으킨 영화 ‘만약에 우리’에 삽입돼 시너지를 내며 발매 23년 만에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임현정은 “인생에서 경험하기 힘든 기적 같은 일”이라며 감격했다. 이같은 현상은 단순한 차트 역주행을 넘어 명곡의 재조명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새로운 장을 확인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매 당시부터 깊이 있는 가사와 감성으로 호평받은 명곡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2030에게 가닿으며 길게는 30여 년을 훌쩍 초월해 소비되며 감성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플랫폼과 콘텐츠 소비 방식이 바뀌면서 음악이 특정 세대에 갇히지 않게 됐다.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해 온 아티스트들이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반응하고 자신들의 음악을 새롭게 꺼내 보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특히 요즘 역주행은 단순한 추억 팔이가 아니라 진짜 좋은 노래를 발견하는 젊은 세대의 하나의 놀이 문화가 됐는데, 대선배들도 권위를 내려놓고 요즘 문법에 맞춰 대중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의견을 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음악은 여러 대중문화 콘텐츠 중에서도 강력하게 과거를 소환해내는 타임머신 같은 힘이 있다. 때문에 OST에 삽입돼 과거 명곡이 사랑받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를 발매 당시 접하지 못했던 젊은 층이 소비하는 모습은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층으로선 낯선 콘텐츠를 발굴해 좋아하게 된 셈인데, 흔히 2030을 숏 콘텐츠에 매몰된 세대로 보기 쉽지만 실제로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디깅 콘텐츠로 만드는 특성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걸 스스로 찾아 소비하면서 소비자 주권이 더 강력하게 작동돼 애착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이 음악들이 304050에겐 좋았던 시절에 대한 향수로 작용한다면, 2030에게는 스스로 찾아낸 과거의 보석 같은 어떤 것이 되고, 그것이 양쪽 세대를 소통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0 05:55
드라마

“이제 봄이야”…한지민·김민주→박성훈·박진영, 로맨스 드라마 풍년 [IS포커스]

입춘은 지났지만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로맨스 드라마가 찾아온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부터 현실에 맞닿은 진득한 로맨스까지 각양각색 매력으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가장 먼저 공개되는 건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다. 매일을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와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가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로 배우 이성경, 채종협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경은 극중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겉은 완벽해 보이지만 깊은 과거의 상처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채종협은 애니메이터 선우찬으로 분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지만 송하란과 마찬가지로 이면에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이다.한 프로젝트로 엮이며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사실 각자가 어둠 속에 있었던 7년 전 이미 인연을 맺은 사이다. 두 사람의 과거와, 이것이 현재와 맞물리면서 전개되는 서사가 시청자의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등 굵직한 히트작을 보유한 이성경과 ‘우연일까?’,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로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채종협의 신선한 조합도 기대 포인트다. 이어 JTBC 올해 첫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시청자를 만난다. 사랑을 결심한 30대 여자 이의영이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원작의 인지도와 더불어 지난해 SBS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역 한지민을 앞세운 만큼 흥행 잠재력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의영 역을 맡은 한지민은 박성훈(송태섭 역), 이기택(신지수 역)과 다른 텐션의 케미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작품은 정직하고 차분한 송태섭과 자유분방하고 거친 신지수,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려운 고민에 빠진 이의영의 서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일에 치여 사랑을 미뤄온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지막 주자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한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박진영과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으로 연기력 인정받은 김민주가 낙점됐다.박진영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김민주는 호텔리어를 거쳐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모은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9살 시절의 풋풋한 시기부터 10여년 후 30대가 된 모습까지 폭넓은 시기를 연기하며 청춘의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이 연출해 더욱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5:45
프로야구

류지현 감독이 인정한 WBC 주전 유격수, 김주원 "책임감 갖고 좋은 플레이 펼치겠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낙점된 NC 다이노스 김주원(24)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주원은 지난 6일 발표된 WBC 최종 엔트리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WBC라는 큰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돼 정말 영광스럽다. 그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갑작스러운 부상 이탈로 김주원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지난 6일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김주원을 주전 유격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원은 "많은 분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대회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02년생 젊은 유격수인 김주원은 지난해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 15홈런 65타점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OPS(출루율+장타율) 0.830으로, 유격수 중에는 단연 1위였다. 개인 첫 골든글러브(유격수 부문)를 품에 안았다. 매년 성장 중인 김주원은 잠재력이 뛰어나다. 장타력을 갖춘 젊은 내야수로 지난해 도루 44개의 빠른 발을 자랑한다. 또한 좌우 타석에 모두 들어서는 스위치 타자의 이점까지 지녔다. 지난해 일본과의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에서는 9회 말 2사 후 7-7 동점을 만드는 천금 같은 솔로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향후 메이저리그 진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WBC를 통해 가장 큰 국제무대에 발을 내딛게 된 김주원은 "WBC가 큰 대회인 만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WBC에 팀 동료 맷 데이비슨이 캐나다 대표팀에 선발됐다. 김주원은 "데이비슨과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 서로 맞대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대회에 나서는 모든 선수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기에, 특별히 상대하고 싶은 선수를 꼽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주원과 함께 WBC 대표팀에 합류하는 왼손 투수 김영규는 "영광이다. WBC에서 개인적인 목표는 전혀 없다"며 "사이판에서 먼저 대표팀 훈련을 시작했고, 이후 팀에 합류해 따뜻한 투손에서 훈련을 이어온 만큼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 믿고 뽑아주신 만큼,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6.02.10 00:07
연예일반

배기성 “♥이은비, 낮술 하다가 첫 눈에 반해... 술 취해도 끌리더라” (조선의 사랑꾼) [TVis]

가수 배기성이 아내 이은비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이 아내와 함께 등장해 결혼 생활은 물론 연인 시절의 추억을 풀어놨다. 제작진이 첫 만남을 묻자 배기성은 “친구들을 만나 낮술을 마시고 있었다. 6~7차까지 간 상태였는데, 그 친구가 회사 끝나고 식사하러 가게에 들어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취해 있었는데도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며 첫눈에 호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아내 이은비는 “제가 사춘기 때 남편 노래를 좋아했다”며 팬심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제 뒤에 오빠가 앉아 있었는데 일행이 ‘네가 좋아하던 그 사람 뒤에 있다’고 알려줬다”며 “바로 뒤돌아보기엔 자존심이 상해서 얼굴 보려고 화장실을 계속 왔다 갔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자연스럽게 합석하게 된 두 사람. 배기성은 “택시를 태워 보내고 나서 걱정돼 전화를 했다”며 “아까 배기성인데 혹시 문제 생길 수 있으니까 차 번호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다음부터는 본인이 직접 알아내세요’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는 “처음엔 너무 화가 났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음에’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애프터가 있다고 느꼈다”며 “그때부터 꾸준히 대시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22:31
연예일반

정은지, 최진혁과 썸 ‘선긋기’... “싫은 감정은 없다” (짠한형)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배우 최진혁과 관련된 ‘썸 몰이’ 분위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미니 11집 ‘러브 미 모어’로 돌아온 에이핑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은지는 최근까지 이어졌던 최진혁과의 예능 케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정호철이 “최진혁은 요즘 잘 지내냐”고 묻자, 정은지는 잠시 웃더니 “이 프로그램 이후로 방송에 나가기만 하면 계속 그 얘기가 나온다”며 난처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신동엽은 당시 화제가 됐던 최진혁의 “너나 건강해” 발언을 꺼내며 분위기를 띄웠고, 정은지는 “내 건강은 내가 알아서 한다”며 단호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 단추를 너무 세게 끼웠다. 그 한마디 덕분에 드라마 얘기보다 그 말이 계속 따라다녔다”며 “방송 갈 때마다 반복되는 게 솔직히 부담됐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래서 오빠한테 ‘이제 그만 즐기라’고 했다. 안 그러면 계속 소비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은지는 “오해할까 봐 말하지만, 싫은 감정은 전혀 없다. 진혁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조만간 드라마 팀끼리 다시 보기로 했다”고 말해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했다.출연진들이 “정은지는 설레게 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하자, 정은지는 곧바로 고개를 저었다. 그는 “나도 사람인데 당연히 설렌다”며 “사소한 걸 기억해주거나,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 말고 다른 면을 알아봐 줄 때 마음이 흔들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이상형에 대해서는 “듬직한 사람이 좋다. 내가 앞에 나서는 편이라, 그걸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은지가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사실 여성스러운 면이 많다”고 입을 모았고, 정은지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20:40
스타

블핑 제니 “자꾸 보고 싶어” 공개 고백…상대는 연상녀 [IS하이컷]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뜻밖의 상대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모은다.제니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이 언니 참 귀엽다. 자꾸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제니와 함께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 출연 중인 이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 리본 포인트의 검은 후드 집업을 입고 있는 이수지의 옆선을 담은 사진은 제니의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진다. 최근 부캐 플레이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수지와 글로벌 톱스타 제니의 뜻밖의 연결고리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을 발매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9 15:51
프로야구

'영웅 군단'에서 재기 노리는 안치홍 "2025년, 무의미한 시간 아니었다"

안치홍(36·키움 히어로즈)에게 2026년 화두는 재도약이다. 새 팀에서 새출발하는 그는 새 포지션에 적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치홍은 2009년 KIA 타이거즈에서 데뷔, 2025시즌까지 통산 18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6324타수 1859안타)를 기록한 내야수다. 하지만 그는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뛴 2025시즌, 66경기 출전 타율 0.172에 그치며 부진했다. 결국 정규시즌 2위에 오른 한화의 포스트시즌(PS)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된 그는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키움의 지명을 받아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안치홍은 현재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 중인 키움의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비활동기간 가장 좋았을 때 타격 메커니즘을 되찾기 위해 감량했다. 아울러 글러브 3개를 갖고 캠프에 참가해 팀이 원하는 수비 포지션을 맡으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그를 주 포지션 2루수가 아닌 1루수나 3루수로 쓰겠다고 했다. 가오슝 캠프 현장에서 만난 안치홍은 "캠프 두 번째 턴(1월 24일~2월 1일)까지는 1루수, 두 번째 턴(3~6일)에는 3루수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확실히 3루 수비가 2루에 있을 때와는 타구의 각도가 달라서 적응을 위해 노력 중이다. 빨리 살아 있는 타구(실전 수비)를 받아봐야 할 거 같다"라고 했다. 부진했던 2025시즌을 돌아본 안치홍은 "결과는 선수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안 좋았던 경험을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무의미한 시간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안치홍은 '전' 키움 간판타자 송성문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자리를 메워야 한다. 지난 2년 1군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은 젊은 내야수들과 경쟁한다. 설종진 감독도 안치홍을 주전으로 못 박진 않았다. 지난해 소속팀(한화) 동료들보다 빨리 시즌을 마쳐 비시즌이 유독 길었다고 돌아본 안치홍은 "키움이 나를 원했기 때문에 다시 (1군에서) 경쟁할 기회가 생겼다. 거듭하는 말이지만, 나는 수비 포지션을 가릴 상황이 아니다. 개인 목표를 두기보다는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해서 내가 팀에 필요한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9 13:41
스타

옹성우, 판타지오 재계약…김선호·차은우 한솥밥 계속 [공식]

배우 옹성우가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판타지오는 9일 “배우 옹성우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옹성우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옹성우는 앞서 지난 6일,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오랜 기간 고민하고 대화를 나눈 끝에 소속사와 더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재계약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또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식구들과 함께 이뤄 나가고 싶은 것들이 아직 많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둥지가 아닌 익숙한 둥지에서, 이소(離巢)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함께하려고 한다”라며 “어느 것보다 든든하고 단단한 위로(옹성우 공식 팬클럽명)들의 응원과 사랑 속에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보답하겠다”라고 자신을 행보를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옹성우는 데뷔작인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2019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제대로 입증했다.이후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 ‘경우의 수’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옹성우는 지난해 7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연극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뿐만 아니라 옹성우는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던 바. 장르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옹성우가 판타지오와의 재계약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옹성우는 오는 3월 7일 중국 우한에서 팬미팅 ‘ONG LAND’(옹 랜드)를 개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판타지오에는 옹성우를 비롯해 김선호, 차은우, 이성경, 최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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