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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루디♥이대은, 임신 후 “똥인줄 알았는데”… 성별은 아들 “오타니 만들자”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 부부가 2세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공개했다.지난 20일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대은 트루디 부부 금똥이는 과연 딸? 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트루디는 남편 이대은에게 “원하는 성별”을 물었고, 이대은은 “저는 핑크 색”이라고 대답하며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 트루디는 “저도 딸을 원하고 남편도 딸을 원한다”고 대답했다.이대은은 풍선을 터뜨렸고, 파란색 컨페티가 떨어지며 트루디가 임신한 아이가 아들임을 알게 됐다. 이에 이대은은 ”아들이야? 아들이다“라고 외치며 트루디를 안았다.이어 이대은은 ”나 닮은 아들 안녕“이라고 손 흔들며 인사했고 트루디는 ”오타니로 만들자“라고 말했다.앞서 트루디는 지난 9일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태명은 금똥이다.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금덩이라서요”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하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이 도와달라”고 전했다.한편 트루디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과 지난 2021년 12월 결혼했다. 트루디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21:41
예능

이대호, 막내 이대은 하극상에 분노 “패버릴까, 진짜”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야구부 막내 이대은이 하극상을 펼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4회에서는 임원 재도전자 이대호와 야구부 일꾼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풍경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김대호 그리고 이대은의 부인 래퍼 트루디가 이를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이대호는 자신을 서포트해 주고, 일꾼들과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줄 부주장을 뽑겠다고 선포한다. 투표 결과 첫째 날 문어 두 마리를 잡은 활약에 힘입어 막내 이대은이 부주장에 선정된다. 이대은은 감투를 쓰자마자 눈빛이 달라지며 책임감을 불태운다.장작 패기와 조식 준비를 진두지휘하기로 한 이대은은 먼저 ‘장작 패기 팀’과 ‘조식 팀’을 나눈다. 어려워 보이는 장작 패기 팀에 유희관과 이대호를 배치한 이대은에게 유희관이 불만을 표하자, 이대은은 “패라면 패는 거지”라고 형을 단숨에 제압한다.이어 이대은은 틈틈이 장작 팀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잠깐 숨을 돌리는 이대호에게 “대호 형 쉬고 있는 거 아니죠?”라고 핀잔을 놓은 이대은. 이에 울컥한 이대호는 “그냥 확 패버릴까 진짜”라며 분노한다. 이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대은이 어떻게 충돌을 모면할지 궁금증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조식을 맡은 이대은은 자신의 일을 제대로 완수하지 못해 부주장 타이틀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 이대은이 끓인 ‘거북손 김치 수제비’가 기대 이하의 맛으로 형들을 실망하게 한 것.국물을 한입 맛본 유희관은 “이거 큰일 났는데, 아침 어떡하지”라고 걱정하고, 보조 셰프였던 니퍼트도 “걱정됐어요”라며 실망을 드러낸다. 해결사 이대호는 “깊은 맛이 없네”라며 문제점을 집어 준다는데. 이대은이 수제비 맛을 수습하고 부주장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이 상승한다.한편 부주장이 된 막내 이대은의 하극상 현장은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2:59
뮤직

트루디, 필리핀 배우 질리언 워드와 콜라보…글로벌 진출 도약

래퍼 트루디가 필리핀의 배우이자 인플루언서인 질리안 워드의 첫 디지털 싱글 ‘비 올 마인(Be All Mine)’에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질리안 워드는 페이스북 1690만, 틱톡 1200만, 인스타그램 440만을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이다. 질리안과 트루디의 컬래버레이션에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인 가운데 필리핀 현지에서 트루디의 K힙합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필리핀 현지 질리안의 소속사인 GMA 측에 따르면 “질리안 워드의 첫 디지털 싱글의 장르인 아프로팝(Afropop)의 단순하지만 부드러운 멜로디와 질리안 워드가 보유하고 있는 특유의 앳된 하이톤 음색으로 발랄한 느낌의 곡이, 한국 래퍼 트루디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정확한 딕션으로 내리꽂는 랩 플로우와 라임으로 곡의 완성도와 정체성을 더해주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원테이크만으로 완벽하게 작업을 마친 트루디에 대해 현지 관계자들은 그녀의 실력에 경이로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래퍼 트루디는 곡의 작사에도 참여하여 프로듀서로서 K힙합에 대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며 해외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트루디의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트루디의 본격적인 필리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필리핀을 시작으로 더 많은 세계에서 K팝을 알릴 수 있도록 9월 중순부터 JXL TRAX, ARTSKETCH, KX엔터테인먼트에서 트루디의 앨범을 프로듀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트루디와 질리안 워드의 ‘비 올 마인’은 지난 6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어 현재 필리핀 현지에서 큰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13:54
연예일반

‘너목보10’ 2호 포텐싱어는 야노시호?..추성훈 “노래 전혀 못한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이 예측불가 반전과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너목보10’ 2회에는 추성훈과 모태범이 초대 스타로 출연,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1539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모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등장과 동시에 요즘 최고의 유행어인 “아저씨 무시하지 마”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모태범 역시 자신을 “빙신(빙판의 신)”이라 소개하며 재치 있게 인사를 건넸다.가수의 비주얼과 함께 출생년도, 캐릭터, ‘너목포텐’ 등장 댄스 공개로 실력자를 찾아내야 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미스터리 싱어들의 면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특히, 추성훈과 함께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활약한 춘리가 1번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 남다른 근육 피지컬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심사숙고 끝에 추성훈과 모태범은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첫 번째 탈락자로 선택했고,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수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김채원으로 음치로 밝혀졌다. 김채원은 “아버지 어깨의 무게를 덜어드리려고 학비에 보탬이 되고자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미스터리 싱어들이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를 모두 공개하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1번 미스터리 싱어, 춘리는 이미 방송에서 목소리가 알려진 만큼 자기소개를 라이브로 진행했다. 추성훈은 춘리의 립싱크 무대를 듣자 “같은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실력자) 맞는 것 같다”고 자신했다.얼굴을 보면 누구나 아는 유명인인 6번 포텐싱어는 “스포츠 스타를 사랑하고 있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하나의 사랑’을 립싱크했다. 음치수사대가 “야노시호 아니냐”고 묻자 추성훈은 “아니다, (노래를) 전혀 못한다”고 단언해 웃음을 안기기도.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본 추성훈과 모태범은 3번과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 김지우로 실력자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으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완벽히 소화한 4번 미스터리 싱어 이은비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실력자로 밝혀졌다.미스터리 싱어가 “나 너목보 나가”라고 말했을 때 미스터리 싱어 증인의 리액션이 담긴 영상을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려내야 하는 3라운드에서 추성훈과 모태범은 6번 포텐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2라운드 립싱크 무대를 본 후 포텐싱어를 래퍼 트루디로 추측했던 모태범은 “체형이 트루디가 아닌 것 같다”며 포텐싱어를 100% 음치로 확신했다.‘너목보10’ 두 번째 포텐 싱어의 정체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 우승자이자 독특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트루디로 밝혀졌다. 트루디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 “너목보 시즌10을 맞이해 포텐싱어라는 기회가 주어져서 제 포텐셜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허스키 보이스로 마지막까지 혼란을 안긴 1번 미스터리 싱어는 보디빌딩 세계챔피언 춘리로 결국 음치로 밝혀졌다.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탈락한 춘리는 “강하게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다른 매력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최후의 1인으로 선택 받은 5번 미스터리 싱어는 국가대표 역도선수 박주효로 실력자였다. 역도 선수의 길로 들어선 후 척추가 부러져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던 박주효는 피나는 노력 끝에 3년이 걸리는 재활 기간을 1년으로 단축, 다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박주효의 감동스토리에 모두 눈시울을 붉혔고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너목보10’ 3회에서는 테이, 이석훈이 초대스타로 출연한다.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반가운 노래들을 총 집합, Y2K 추억 포텐을 예고하고 있는 다음 회차에서 과연 테이, 이석훈 두 사람이 실력자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너목보10’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0 10:18
연예

'우리사이' 100일차 부부 트루디♥이대은 "첫만남에 5차까지"

'우리 사이'가 새 출발과 헤어짐을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아주 사적인 관계–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 3회에는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 부부가 신혼부부만이 할 수 있는 속 깊은 이야기를 공유했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자신의 버팀목이자 자부심인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되짚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지극히 솔직하고 사적인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100일 차 신혼부부 트루디, 이대은 부부는 결혼 후 곧바로 여러 변화를 맞게 돼 서로의 관계에 대한 맥을 짚어보고 싶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부부 고사를 통해 결혼 생활을 점검하고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만남에 헤어지고 싶지 않아 5차까지 간 것도 모자라 결혼 이야기까지 나눴을 정도로 설렘 가득한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은 죄송하다고 사과할 정도로 여전히 달달한 사이를 뽐냈다. 적극적으로 대시한 직진남 이대은 덕분에 연애 초반 서로의 가족까지 자주 만났고, 트루디는 연애 3개월 만에 현재 시어머니와 함께 사우나까지 간 사이임을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지극히 사소한 고민거리는 있었다. 항상 누군가와 함께였고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리며 둘만의 여행을 해본 적 없는 것. 이에 트루디는 "우리 둘이서 여행하는 게 소원이다"라고 귀여운 고민을 털어놨다. 트루디는 둘의 관계에 더 깊이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이대은이 힘든 일이 있을 때 자신에게 털어놓지 않는 이유를 꼭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대은은 "솔이(트루디)까지 힘들어질 필요는 없잖아"라고 속 깊은 면모를 드러내 트루디를 눈물짓게 했다. 반면 트루디는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대은 덕분에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말하며 "한 번쯤은 오빠가 나에게 기댔으면 좋겠다"라고 그동안 품고만 있었던 진심을 건넸다. 이대은은 "어린 나이에 홀로 해외에 오래 있었다"라면서 스스로 괜찮아지는 법을 터득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들 역시 자신들의 부부생활을 돌아보며 공감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이대은은 결혼 한 달 만에 은퇴를 선언한 이유로 부상과 새로운 꿈을 언급했다. 그는 "더 나이 들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걸 해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트루디는 20살부터 가장의 역할까지 해온 이대은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 10년 후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부부가 되자고 미래를 약속했다. 김민석은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을 키워준 자칭 '선물 같은 그녀' 외할머니와의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대가족이 늘 함께했던 김민석은 이사로 할머니와 떨어지게 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 32년간의 추억 여행을 준비했다. 일기장 같은 앨범을 차근차근 보던 김민석은 자신을 늘 돌봐주던 외할머니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또 김민석은 외할머니 역시 가수를 꿈꿨다는 사실을 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외할머니는 김민석의 요청에 즉석에서 ‘바위섬’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더 나아가 김민석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돌아가신 지 18년 된 할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빈자리를 대신했다. 김민석은 할머니에게 "주변에 내 이야기는 하느냐"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가문의 영광이니까"라고 자랑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민석은 할머니를 위해 즉석에서 춤까지 추며 즉석 재롱잔치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할머니는 손주의 노래를 외우기 위해 노트에 가사를 일일이 적어 놓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선물'을 듀엣으로 열창해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물들였다. 끝으로 김민석은 할머니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선물'을 부르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민석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할머니는 제 자부심이고, 제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게 붙들어주시는 분"이라고 표현했고 할머니는 진한 포옹으로 화답했다. 김민석과 할머니는 늘 함께였지만, 헤어짐을 앞에 두고 오히려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며 의미 있는 추억 하나를 남겼다. 서로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마음을 발견하게 되는 '우리 사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2 09:11
연예

‘우리 사이’ 트루디♥이대은, 결혼 100일 차인데…“9회 말 2아웃 상황”

결혼 100일 차 신혼부부 트루디와 이대은이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3회에서는 결혼 100일 차 신혼부부 트루디와 이대은의 사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트루디와 이대은은 서로에게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창 신혼의 달콤함에 젖어있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최악의 위기가 찾아온다. 심지어 트루디와 이대은은 부부 관계에 대해 “사실 9회 말 2아웃 같은 상황”이라고 표현한다고. 여기에 트루디가 의문의 서류 봉투를 들고 나타나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조심스럽게 서류를 확인한 이용진이 위험한 서류라고 단언, 이대은 뿐만 아니라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유인나, 아이키는 긴장을 놓지 못한다.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 서류 봉투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트루디와 이대은은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과거 연애 시절과 결혼 생활을 되짚어보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트루디는 이대은에게 뜻밖의 질문과 함께 눈물까지 쏟아낸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과연 결혼 100일 차에 최악의 위기를 맞은 트루디와 이대은의 속사정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서 오갈 솔직한 이야기는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는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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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박해수, 최성원-임철수와 관계 문답 위해 캠핑장 회동

배우 박해수와 그의 절친한 동료 최성원, 임철수가 그동안 몰랐던 진심을 나눈다. JT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관계-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가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진이 '관계 문답'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다. 배우 유인나, 방송인 이용진, 댄서 아이키가 MC로 참여해 출연진의 사적인 토크를 들여다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3MC의 설레는 첫 만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우리 사이' 측은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스트 편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친구, 선후배, 가족 등 다양한 관계로 얽힌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궁금한 것들을 묻고 답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인연을 맺어 온 동료들은 저마다 의미가 있는 공간을 찾는다. 절친한 배우 3인방 박해수, 최성원, 임철수는 캠핑장에서 회동하고, 선후배 사이인 안내상, 박성근 배우는 허심탄회한 술자리를 가진다. 노래방 투샷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AKMU 수현과 배우 박지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의 조합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깝기 때문에 솔직한 대화가 힘들 수 있는 사이, 가족 관계에 놓인 이들도 대화를 시작했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아들 레오, 배우 김재경과 그녀의 어머니,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와 언니 박승주, 동생 박세영, 전 야구선수 이대은과 래퍼 트루디 부부 등도 어색하지만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용기를 낸다. 이내 마주 앉은 이들 사이엔 '가깝지만 한 번도 묻지 못했던 질문'과 '묻지 않았다면 미처 몰랐을 진심'이 쏟아진다. "엄마는 어릴 때 꿈이 뭐였어?" "할머니, 요새 외로울 때는 없으세요?" "두려운 건 없어?" 등 사적인 질문이 이어지면, 연신 "난 진짜 몰랐어" "(너한테) 살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며 놀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다. "가까울수록 이런 진지하고 속 깊은 얘기를 하기 어렵잖아"라는 수현의 말이 이들의 사이를 짐작케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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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재균, "내년에 결혼하면..." 깜짝 발언

야구선수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다시 만났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재균이 통합 우승 후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근황을 들려줬다.이날 전현무는 "우승을 축하한다. 나는 직관도 했다"며 축하해줬다. 이에 황재균은 "현무형, 나래누나 모두 문자주고 축하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기안84는 "나는 못했다. 진짜 친하면 원래 그런 거 안하는 거다"고 했고, 황재균은 "아니다. 우리 아빠도 하셨다"고 맞받아쳤다.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황재균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소하게 만드는 일상을 보여줬다. 그는 "소소하게 만들고 그런걸 좋아해서 크리스마스마다 준비해서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잠시 후 외출에 나선 황재균이 마카쥬 공방을 방문했다. 황재균은 "올해부터 그림 그리는거에 빠졌다.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만나러 갔는데 제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류현진의 딸에게 줄 아기 운동화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생각보다 잘 만든 결과물을 보자, "주지 말까"라고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사는 "갖고 있으면 뭐하냐 쓸 일 없지 않냐"고 했고, 황재균은 "내년에 결혼하면 어떡하려고 그러냐"며 웃었다.이를 지켜본 박나래가 "뭔가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기안84는 "내가 아는데 얘는 아무것도 없다"고 제보했다.이후 황재균은 식당에서 팀 동료 이대은, 심우준, 배정대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래퍼 트루디와 결혼 소식을 알린 투수 이대은이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자르고 등장했다. 결혼을 앞둔 이대은은 "저보다 진솔이(트루디)가 고생했다, 결혼 준비를 거의 혼자 다 해서"고 말했다.이때 주위 사람들은 '나 혼자 산다'의 공식 발라더 황재균에게 이대은, 트루디 결혼식 축가를 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실제로 황재균은 '나 혼자 산다'에서 가창력을 공개한 이후 축가 부탁을 정말 많이 받고 있다고. 하지만 황재균은 "내가 싫다, 웃고 싶어서 그러는 거잖아"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1 09:30
연예

'나혼산' 캡틴 황재균, 뒤풀이 만끽…이대은♥트루디 축가 러브콜

'나 혼자 산다'에서 캡틴 황재균의 우승 뒤풀이가 펼쳐진다. 황재균은 2021 시즌 소속팀의 창단 이래 첫 통합우승을 일궈낸 멤버 이대은, 심우준, 배정대와 함께 모인다. 오늘(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거머쥐며 활약한 황재균을 필두로 투수 이대은과 유격수 심우준, 외야수 배정대까지 2021 시즌 통합우승팀의 빛나는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황재균은 멤버들의 도착에도 오직 차돌박이 외길만 걷는다. "내년 시즌을 위해 1일 1식을 하고 있다. 22시간 동안 공복이었다"라며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로 감탄을 부른다. 하지만 곧 황재균의 1일 1식도 무색하게 할 '1일 폭식' 먹방이 이어진다. 네 사람이 서로 근황을 주고받는 가운데, 최근 래퍼 트루디와 결혼 소식을 알린 투수 이대은이 단연 화두로 오른다. 이대은은 고음불가 보이스로 CF까지 쟁취한 '나 혼자 산다'의 공식 발라더 황재균을 축가로 섭외하고자 신부 트루디까지 급 소환한다. 젓가락질마저 잊고 진땀을 흘리는 가운데, 황재균이 축가에 응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대은의 신혼 토크는 물론, 황재균과 선수들이 통합우승으로 향하기까지 우여곡절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황재균은 캡틴이라는 무게가 컸을 터. 황재균은 넌지시 "내가 주장하면서 섭섭하게 한 건 없지?"라고 운을 뗀다. 이에 선수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마구 튀어나온다. 황재균은 고비였던 한국시리즈 후반기를 떠올리며 "뒤에서만 끙끙 앓았다. 그래서 살이 찐 것"이라며 이제야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속앓이를 털어놓는다. 꼴찌팀에서 통합우승팀으로 향한 여정 동안 함께해준 팬들에게 진솔한 고마움까지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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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과 5일 결혼' 트루디, 김보아 피처링 힐링송 발매

래퍼 트루디가 1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트루디의 싱글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에는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표기법을 사용해 문장의 대문자와 소문자를 독특하게 배치해 상대를 비꼬는 느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싱글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OKAY’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LovE yOuRSelF’는 불확실하고 부정적인 말들에 상처를 받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아름답고 소중한 영혼들에게 바치는 트루디만의 힐링 송이다. 트렌디한 비트에 트루디의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랩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걸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듣는 이들에게 에너지를 전한다. 수록곡 ‘OKAY’는 트루디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과거 여러 가지 이유로 긴 정체기를 겪었던 과거의 자신에게 전하는 격려와 위로를 담았다. 자신이 멈춰 있는 듯 느꼈던 시간과 반대로 빈틈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겁을 먹었던 과거의 자신에게 멈추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라는 메시지는 뮤지션으로 한층 더 성장한 트루디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카라, 인피니트, 레인보우,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들의 히트곡을 만든 케이팝 히트곡 메이커 프로듀싱팀 스윗튠(Sweetune)과 트루디가 함께 작업해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대중성까지 높였다. 트루디는 5일 야구선수 이대은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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