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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붐박스→하동근, 독도 알리기 신곡 '디기독도' 뮤직비디오 공개

독도를 사랑하는 뮤지션 6인이 결성한 ‘독도풀피리수호대’가 독도를 주제로 한 신곡 ‘디기독도’(영어명: dig it? dokdo)를 발표한 데 이어, 재능과 열정을 쏟아부은 ‘디기독도’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미스터붐박스를 필두로, 이광복-이신주-하동근-은유리-키지 등 6인은 재능 기부 프로젝트 그룹인 ‘독도풀피리수호대’를 결성해, 지난 달 3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디기독도’를 선보인 바 있다. 나아가 이들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자 역사 왜곡을 일삼는 일본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디기 독도’의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13일 풀피리프로젝트,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독도의 비경을 오프닝으로 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한옥에서 한복을 입은 여섯 명의 가수들이 “독도를 함께 지켜내자”고 노래하는 모습이 강렬하면서도 진한 울림과 여운을 안긴다. 특히 미스터붐박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 격리를 하는 투병 와중에도 작사, 작곡, 편곡, 뮤직비디오 기획 등에 참여했으며 사비까지 투입해 뮤직비디오 제작에 힘을 보탰을 정도로 큰 열정을 쏟아부었다. 미스터붐박스는 ‘독도사랑운동본부’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며, ‘디기독도’를 부를 수 있는 무대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투지를 불태워, 향후 ‘디기독도’의 라이브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독도풀피리수호대’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2020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며 ‘일본땅’으로 표기해, 대한민국 국민들과 해외 동포들이 분노했다. 이에 평소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프로듀서 ‘노랑 홍당무’와 미스터붐박스가 ‘디기독도’ 작업을 함께 기획하게 됐다. ‘디기독도’가 세상에 나온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방위 홍도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들은 MZ세대는 물론 전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인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디기독도 챌린지’를 8월 15일 광복절을 전후로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디기독도’의 가사이자 재밌는 랩 파트인 ‘독도기디기독디기독도’을 한 번에 속사포처럼 발사하는 랩 챌린지를 미스터붐박스 등 6인이 직접 SNS에 올려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 ‘연예계 마당발’인 미스터붐박스와 ‘트롯오빠’ 하동근, ‘쇼미더머니’ 출신인 인기 래퍼 키지, 걸그룹 화이팅의 멤버 이신주와 걸그룹 블라블라의 멤버 은유리,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이광복이 참여하는 만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풀피리독도수호대’ 측은 “멤버 은유리가 ‘독도의용수비대’의 외손녀이기도 한 만큼 ‘풀피리독도수호대’가 독도와 깊은 인연이 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독도에서 ‘디기독도’를 꼭 불러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기독도’는 국악, 힙합, 오케스트라,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가 망라된 크로스오버 곡으로, 한국의 전통적 느낌을 살리면서도 ‘독도기디기독디기독도’라는 재밌는 형식에 가사가 MZ세대들의 귀를 쏙쏙 사로잡는 강렬한 노래다. 이 노래를 기획한 풀피리프로젝트는 이 노래와 더불어 정광태 버전의 ‘독도는 우리 땅’을 새롭게 편곡해 일본어·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버전으로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들은 ‘미얀마헌정곡’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앞으로 ‘위안부기림일 헌정곡’ 작업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독도풀피리수호대 2021.08.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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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붐박스→하동근, '도쿄올림픽' 다케시마 표기에 분노...'디기독도' 발표

정광태가 부른 ‘독도는 우리땅’이 세상에 나온지, 40년이다. 이 노래는 KBS의 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고, 이후 1982년 6월 1982년 6월 대성음반의 한 옴니버스 앨범의 수록곡으로 출시됐다. 사실 당시 유명 개그맨 4명이 함께 부를 예정이었지만, 의도치 않은 이유로 정광태 혼자서 녹음하게 됐다. 그 출발은 미약했지만, 그 끝은 창대했다. 이 노래는 국민적 인기를 끌게 됐고, 정광태는 1983년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로부터 40년, 또다시 젊은 청춘들이 모였다. 이들은 한 명의 결원도 없이 독도 새 노래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흔히 말해, ‘일본 활동’은 포기하고 이 노래 작업을 결단했다.이를 위해 미스터붐박스-이광복-이신주-하동근-은유리-키지가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며, ‘독도 알리미 송’을 전격 발표한다. 이들 6인은 ‘독도풀피리수호대’라는 그룹 명으로, 30일 낮 12시 다날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기독도’(영어명 dig it? dokdo)를 선보인다. 쉽게 말해 ‘독도 탐구생활’ 쯤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싶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 비트박서인 ‘미스터트롯’ 출신 미스터붐박스와, 유튜브 채널 ‘풀피리 프로젝트’가 함께 기획했다. ‘독도 풀피리 수호대’라는 그룹 이름에 뜻을 같이한 가수·국악인이 모여 ‘우리 독도’의 의미를 새노래 ‘디기독도’를 통해 새롭게 다졌다. 미스터붐박스를 주축으로 소리꾼 이광복, 걸그룹 ‘화이팅’의 리더 이신주, 트로트 가수 하동근, 여성 래퍼인 은유리,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키지 등 다양한 장르의 대한민국 음악인 6인이 모여 재능 기부에 나선 것. 특히 은유리는 ‘독도의용수비대’의 외손녀로서 사회적 이슈를 모은 바 있고 미스터 붐박스 역시 함께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복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이며, 하동근은 최근 도쿄 올림픽 응원송으로 ‘이순신 장군’ 동요를 재해석한 노래를 공개하면서 애국심을 드러냈다. 이신주와 키지 역시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함께 하고 싶어 흔쾌히 노래와 랩에 참여했다. 뜻있는 여섯 음악인의 의기투합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글로벌에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디기독도’가 탄생하게 됐다. 이 노래의 비하인드를 밝히면 프로듀서를 맡은 미스터붐박스의 경우, 이 노래를 기획하는 과정에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격리 치료 중에 이 노래를 만들어 그의 독도 사랑이 감염병 마저 뚫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도풀피리수호대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2020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며 ‘일본땅’으로 표기해, 대한민국 국민들과 해외 동포들이 분노했다”며 “이에 평소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프로듀서 ‘노랑 홍당무’와 미스터붐박스가 ‘디기독도’ 작업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독도는 한국의 땅이며 ‘한국의 심장’이다. 전세계인들에게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디기독도’를 만들었다. 우리 한국의 큰 마음을 표현한 ‘디기독도’가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국악, 힙합, 오케스트라,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가 망라된 크로스오버 곡인 ‘디기독도’는 한국의 전통적 느낌을 살리면서도, ‘독도기디기독디기독도’라는 재밌는 형식에 가사가 MZ세대들의 귀를 쏙쏙 사로잡는 강렬한 노래다. 8월에는 6인의 독도풀피리수호대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노래를 기획한 풀피리프로젝트는 이 노래와 더불어 정광태 버전의 ‘독도는 우리 땅’을 새롭게 편곡해 일본어·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버전으로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들은 ‘미얀마헌정곡’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앞으로 ‘위안부기림일 헌정곡’ 작업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기자, 사진 제공=문형동, 독도풀피리수호대 2021.07.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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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붐박스, "비트박스 세계대회 개최할 것" 깜짝 포부 공개

래퍼 미스터붐박스가 '온라인 비트박스 세계대회'를 열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미스터붐박스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은 계획을 알렸다. 이날 미스터붐박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활동을 못 하고있지만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기획했다"면서 "수천 명의 비트박서들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겨룰 수 있는 세계대회를 4월부터 신청을 받아 6월에 결승을 치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붐박스는 이문세의 '휘파람', 장범준의 '그댄 달라요', 박구윤의 '나무꾼' 등을 비트박스와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같은 팀이었던 '타장르부' 김호중과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는 미스터붐박스는 "(김)호중이가 지방에서 올라와 경연에 출전하느라 힘들어 보였다. 그래서 (제가 차로) 호중이를 픽업해주겠다고 했다. 호중이와 함께 다니면서 경연을 치렀다"고 말했다. '사륜구동' 팀에서 환상의 무대를 꾸몄던 두 사람. 이와 관련 미스터붐박스는 "사실 호중이 춤 비중이 좀 있었는데, 춤이 안되더라. 그런데 그걸 다 노래로 커버했다"며 웃었다. 특히 '미스터트롯' 멤버들인 유호, 이찬성, 신성, 성빈 등이 '트롯오빠 하동근' 채널에 들어와 댓글로 호응을 보내 트로트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스터붐박스는 "저도 곧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진짜로 연예인을 탈탈 터는 방송을 하겠다. 만약 하동근이가 나온다면, 바로 원피스 입혀버린다. 흑역사를 만들어주는 콘텐츠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동근은 미스터붐박스의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꼭 출연하겠다. 불러달라"고 화답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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