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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이쓴♥’ 홍현희, 결혼 후 미모 물 올랐다… “미인계로 네고 도전” (네고왕)

홍현희가 물 오른 미모로 미인계 작전을 쓴다. 21일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30화에서는 젤리 네고가 진행된다. 홍현희는 한층 물오른 미모로 제작진과 시민은 물론, 젤리왕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현희 미모를 보고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했던 것.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한테 “오늘 왜 이렇게 이뻐요?”라는 말을 듣더니 인터뷰한 시민한테는 “보고 놀랐어요. 얼굴이 주먹만 하다”라는 말을 들은데 이어 젤리왕도 “실물로 뵈니깐 진짜 미인이시다”라고 했다는 후문이다.이 기세를 몰아 홍현희는 미인계로 젤리왕을 제대로 압박할 예정이다. 젤리 모양의 커플링을 준비해 젤리왕과 나눠 끼며 특별 네고를 부탁할 예정이다.한편 오늘은 홍현희가 영어 때문에 식은땀 흘린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본사를 찾아 젤리왕을 찾던 중 아시아 태평양 사장과 맞닥뜨리게 된 것. 외국 분이 계신다며 사색이 돼서 “설마 네고하러 오신 거예요?”라며 물은 홍현희는 네고 못한다며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한다.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젤리왕이 홍현희와 똥별이의 선물까지 준비하며 네고왕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현희가 진심으로 감격했다고 하니 어떤 선물이었는지도 관심을 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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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별이 아빠’ 제이쓴, 육아 고충 토로 “행복하지만 가끔 숨 막혀”

‘똥별이 아빠’ 제이쓴이 8개월 차 육아대디의 고충을 토로한다.11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8회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5’를 주제로 아를, 말라가, 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멕시코시티 중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시를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이쓴은 약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한 ‘여행마니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제이쓴은 생후 8개월 된 아들 똥별이(본명 연준범)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여행을 사랑하는데 지금 못 가서 어떻게 하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제이쓴은 “행복하지만 가끔 숨 막힌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는 전언이다.제이쓴은 “스킨스쿠버 느낌을 내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일부러 눈을 뜨고 있는다”고 자기 최면 여행법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큰일 났다 오늘. 집에 안 갈까 봐”라며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욕구를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여섯 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며 제이쓴의 말에 폭풍 공감한 반면, 김신영은 “육아 대디로 활약 중이지 않냐. 랜선 여행 시작도 전에 이러면 안 된다”고 제이쓴을 만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5’편은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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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슈룹’부터 ‘재벌집’까지! 2022 K화제작, 영어 제목은 이렇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큰 성공 이후로 K드라마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콘텐츠로 우뚝 섰다. OTT가 새로운 콘텐츠 소비 창구로 자리매김하며 이젠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등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인이 K드라마를 함께 본다. 올 한해도 세계 곳곳에서 그야말로 뜨겁게 사랑받았던 K드라마. 최근 화제 속에서 막을 내린 ‘재벌집 막내아들’을 비롯해 여름을 더욱 후끈하게 달궜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퓨전 사극으로 이슈 몰이를 한 ‘슈룹’까지. 2022년을 빛낸 K드라마들은 어떤 영어 제목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가 닿았는지 살펴봤다. #비범한 변호사 우(Extraordinary Attorney Woo) 이번 여름 가장 뜨겁게 사랑받은 드라마를 꼽자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빼놓을 수 없다. ENA 채널의 인지도를 크게 높인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돼 비영어권 TV 부문 글로벌 톱10에 무려 21주간이나 랭크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어 제목은 ‘비범한 변호사 우’다. ‘이상하다’고 하면 흔히 ‘스트레인지’(Strange)를 떠올리지만, 이 단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피하고자 ‘비범하다’는 뜻의 ‘익스트라올디내리’(Extraordinary)를 사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우영우’라는 이름은 성만 따 ‘우’(Woo)라고 단순하게 표현됐다. #별똥별이 맞긴 한데…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를 빛내기 위해 뒤에서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담아 화제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별똥별’ 역시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았다. ‘별똥별’의 영어 제목은 ‘슈팅스타즈’(Sh**ting Stars)로 사전적 의미의 ‘별똥별’과 의미가 맞다. 다만 가운데에 알파벳 ‘오’(O) 대신 ‘별표’(*)를 사용해 TV 속 스타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별표는 흔히 욕설에 삽입되는 기호이기도. 때문에 ‘슈팅’이라는 단어가 묘하게 ‘똥’을 뜻하는 ‘쉿’(Shit)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라는 한국어 제목의 함의를 살린 것이라 할 수 있다. #왕비의 우산 아래(Under the Queen's Umbrella)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조사에서 몇 주 동안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자리를 지킨 ‘슈룹’은 퓨전 사극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슈룹’은 우산의 옛말. 왕실의 골칫거리인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로 만들어야 하는 중전(김혜수 분)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슈룹’의 영어 제목은 ‘왕비의 우산 아래’(Under the Queen's Umbrella)다. 왕자들이 일으키는 온갖 사건·사고를 막고 돌아다니는 중전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느낌이 제목에서부터 팍팍 느껴진다. #‘회귀’에 초점 맞춘 ‘부자로 다시 태어나다’(Reborn Rich) 송중기라는 대형 한류 스타를 필두로 한 ‘재벌집 막내아들’ 역시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갔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디즈니+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OTT 뷰(Viu)에서도 서비스되며 그야말로 세계 각지의 시청자들과 만났다. 뷰는 작품의 큰 화제성에 힘입어 송중기의 아시아 기자회견을 싱가포르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순양그룹에 고졸 특채로 입사했던 윤현우가 살해 위기를 맞은 이후 순양그룹의 막내 손자로 다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윤현우가 새로 얻은 지위를 강조한 한국어 제목 ‘재벌집 막내아들’과 달리 영어 제목에서는 ‘다시 태어났다’는 부분에 집중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영어 제목은 ‘부자로 다시 태어나다’는 의미의 ‘리본 리치’(Reborn Rich)로 ‘회귀’와 ‘부자’라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담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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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라떼9' 제이쓴, 김구라 늦둥이 딸에게 '돌반지' 선물.."훈훈해"

'라떼9' 김구라가 제이쓴의 깜짝 돌반지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7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제이쓴이 특별 MC로 나서 김구라와 세번째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앨리스의 소희와 채정이 MZ 손님으로 출연해 '할리우드식 환승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본격 토크에 앞서 제이쓴은 아들 '똥별이'의 근황을 알려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태어난 지) 99일 됐다. 성대하게 백일잔치를 열어줄 것"이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근 김구라의 늦둥이 딸이 '돌잔치'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미리 준비한 돌 반지를 선물로 건넸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크게 당황한 김구라는 몇번이나 고사했으나, 워낙 강경하게 제이쓴이 나오자 "전 돈으로 드리겠다"며 화답했다.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 이날의 주제 '환승 연애' 9위로는 ‘이별에 대처하는 그 남자의 자세’로 카니예 웨스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카니예는 이혼 후 만난 연인들이 모두 전처 킴 카다시안과 닮은 모습이었다고. 이에 많은 이들은 카니예가 킴에게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김구라는 “대부분 비슷한 사람만 만나지 않냐”라며 카니예에게 공감했고, 제이쓴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8위로는 할리우드의 전설 톰 크루즈의 ‘환승 미스터리’가 올라왔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톰 크루즈는 공교롭게도 전처인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가 모두 33세일 때 이혼했다고 한다. 이에 김구라는 “톰 크루즈가 믿는 사이언톨로지에서는 33이라는 숫자가 가장 성스럽고 완벽한 숫자라고 한다”며 이혼이 종교적 의미를 지닐 수 있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7 21:59
연예일반

‘라스’ 제이쓴, 제2의 최수종 노린다…“♥홍현희 위해 ‘이것’까지 대신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제2의 최수종 자리를 노린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샘 해밍턴,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하는 ‘갓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이쓴은 코미디언 홍현희를 아내로 맞아 그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8월에는 아들 똥별이(태명) 출산 소식을 전해 축하 인사를 받기도 했다. 이날 제이쓴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홍현희 대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근황을 전한다. 이어 그는 대타 출연이 묘하게 부부 경쟁으로 번졌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2개월 차 아빠 제이쓴은 똥별이가 태어나기 전 열정 넘치는 육아 준비는 물론 아내 홍현희를 적극적으로 돌봐왔다고 셀프 고백한다. 그는 손가락을 다친 홍현희의 머리를 대신 감겨주는가 하면 요리까지 만드는 스윗한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제이쓴은 똥별이를 육아하는 동안 ‘이것’에 심취했다고 고백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도 보인다. 그는 MC 안영미를 은인이라고 칭한다고 해 과연 그 내막이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1 17:34
프로축구

이영표 강원FC 대표, "스포츠의 가치 알아주셨으면..." [IS인터뷰]

이영표(45) 강원FC 대표이사는 하나원큐K리그1 2022에서 팀을 파이널A(상위 6개팀)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과거 대표팀에서 동고동락했던 최용수(49) 강원 감독과의 호흡도 ‘찰떡’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역이었던 이영표 대표가 지난 28일 일간스포츠 53주년 사진전 전시관인 서울 중구 KG타워를 찾았다. 그는 2002년 6월,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승리한 후 그라운드 위에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는 자신의 사진을 보면서 “이때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나 보다. 피부 트러블이 많이 보인다”며 웃었다.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에게 이영표 대표는 ‘2002년의 영웅’ 이미지가 강하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 결과를 족집게처럼 예측했던 냉철한 해설위원 이미지도 있다. 현재의 이영표가 K리그 구단의 최고경영자로서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세세하게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강원 대표로 부임했다. 강원은 2020시즌 K리그1 7위를 기록한 팀이다. 그에게 “주로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이영표가 K리그 팀을 운영하면 괴리감을 느낄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다”고 물었다. 이영표 대표는 “그런 건 없었다. K리그 상황이 유럽과 다르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 지금까지 대표로 일하면서 몸이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강원에 오기 전 다른 곳으로부터 여러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예산이나 구조적인 부분, 특별한 간섭을 받지 않고 뜻을 펼칠 수 있다는 이유로 강원으로 왔다. 내가 이 팀을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강원은 2021시즌 11위에 그쳤다. 강등 위기까지 몰렸지만, 시즌 중 부임한 최용수 감독이 극적인 1부 생존 드라마를 썼다. 이영표 대표는 “팀 성적이 안 좋았던 그 순간은, 대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무력감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이영표 대표가 지난해 강원에 최용수 감독을 영입한 건 올 시즌 파이널A라는 작은 성공을 거두는 기반이 됐다. 최용수 감독은 “오랜 신뢰 관계를 유지해 온 이영표 대표가 보여준 비전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부임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올해 강원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강원은 지난해 이영표 대표 부임 후 2021년 동안 7개의 신규 스폰서를 유치했는데, 2022년 신규 스폰서는 10개사로 늘어났다. 대부분이 유명 기업이다. 이영표 대표의 브랜드를 활용한 부분이 컸다. 강원 구단의 유니폼 등 상품 매출은 올해 8월까지를 기준으로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91% 늘었다. 지난 시즌 대비 유료관중은 45% 증가했다. 이영표 대표는 이처럼 수치로 설명할 수 있는 성과보다 ‘장기 투자’를 더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K리그1에서 우리 팀만 일부 선수들을 K4리그에 참여시켰다. 거기에서 경험을 쌓은 양현준이 올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영표 대표는 더 큰 그림을 이야기했다. 그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 강원 유스 아카데미를 만드는 걸 기획하고 있다. 우리 성적이 좋으면 팬이 늘겠지만, 그렇게 유입된 팬은 성적이 떨어지면 떠날 수 있다. 북극성처럼 늘 같은 자리에서 빛나는 별이 되어야 명문 클럽 아닌가. 한 시즌 반짝 빛나다가 떨어지는 별똥별이 되어선 안 된다”고 했다. 이 작업에 대해 이영표 대표는 ‘씨를 뿌린다’고 표현했다. 그는 ”어린 시절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배우고, 선수들과 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나중에 ‘축구 재미있네, 한 번 봐 볼까’라는 생각이 들 때 강원FC부터 기억하게 된다. 지금 춘천부터 시작하지만, 앞으로 10~20년 걸리는 일이다. 향후에 성적과 상관없이 1만~2만 명의 팬이 생기는 건 이렇게 씨를 뿌리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강원과 같이 지자체가 운영하는 K리그의 시도민구단에 대해 ‘왜 세금으로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느냐’는 반대 목소리도 나오는 게 현실이다. 이에 대해 이영표 대표는 “스포츠의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나온 오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이후로 대한민국 축구 선수 총 147명이 해외에 나가서 1조2000억원을 벌어들였다. 그 기간 어떤 스포츠도 1조 이상 벌지 못했다. 축구는 산업이다”라고 했다. 또 “미국의 논문 중에 프로 스포츠팀을 가진 도시와 그렇지 않은 도시의 이혼율이 25% 차이가 난다는 내용이 있다. 스포츠팀이 있으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가족과 소통할 수 있어 이혼율이 낮아진다는 거다. 스포츠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거기서 탈피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다. 그런 스포츠에 들어가는 돈에 대해 단순히 ‘비용’이라고 할 수 있나”라고 되물었다. 이영표 대표는 “우리가 처음에 이야기했던 2002년을 생각해보자. 2002년 월드컵의 가치는 성적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하나로 만들었다는 것에 있다. 정치적인 갈등, 계급의 대립도 축구 앞에서 사라지지 않았나. 이게 스포츠의 가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은경 기자 2022.09.30 09:35
연예일반

'슈돌' 제이쓴, 생후 4일된 아들 자랑..소유진, "세상 포동포동" 응원!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생후 4일 된 똥별이(태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의 사랑, 나의 전부' 편이 공개된 가운데, '똥별이 아빠' 제이쓴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제이쓴은 '아빠가 됐다'는 소개에 "너무 믿기지 않는다"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고 이에 MC 소유진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제이쓴은 즉석에서 휴대폰을 꺼내, 생후 4일차였던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쓴의 2세를 본 소유진은 "세상에 포동포동하다. 너무 귀엽다"며 "우리 빨리 만나자 똥별아"라고 축복했다. 제이쓴 역시 "똥별아 나도 한번 안아보고 싶다"며 아들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제이쓴은 2018년 4세 연상의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했다. 지난 5일 득남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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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인생 1일차 신생아 아들 공개..."제이쓴을 낳았네"

개그우먼 홍현희가 생후 1일 된 아들 얼굴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똥별이"라는 글과 함께 이불에 싸인 갓난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홍현희의 아들은 아직 눈을 못든 채 자는 얼굴이지만 이목구비가 제이쓴과 꼭 닮아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과 셀럽, 연예인들은 축하 세례를 이어갔다. 박구윤, 김기방, 오상진, 자이언트 핑크, 김나희, 이하정 등이 응원의 글을 올려놓았고 특히 송가인은 "언니 너무 축하드려요 아니 왜케 이뻐요"라고, 김영희는 "우리가 엄마라니 대단하고 신기퓨"라며 덕담을 건넸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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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결혼 4년 만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코미디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부모가 됐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에 따르면, 홍현희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스타이이앤엠은 “홍현희는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똥별이(태명)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우리 똥별이 아주 건강하게 나왔다. 너무 귀여워”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가수 엄정화, 코미디언 김민경, 이국주, 김승혜, 배우 신다은, 양미라, 모델 이현이 등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한 이들은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출산·육아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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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8월 출산 앞두고 선물 인증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산을 앞두고 팬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5일 홍현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똥별이’라는 태명이 적힌 인형과 아기 옷, 정성이 담긴 손편지가 담겨있다. 홍현희는 “우와 팬분이 보내주신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라며 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9개월차로, 8월 출산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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