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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서울드래곤시티, ‘푸드 익스체인지 마스터셰프’ 진행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28일까지 4개 호텔 내 인기 레스토랑과 협업해 ‘푸드 익스체인지의 마스터셰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서울드래곤시티의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호텔 내 인기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레스토랑의 전문 셰프와 협업해 뷔페의 퀄리티를 높이고, 여러 레스토랑의 요리를 뷔페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지난 2023년 중식 레스토랑 ‘페이(FEI)’를 시작으로 ‘THE 26’,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등과 협업해 진행된 ‘푸드 익스체인지 마스터셰프’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연일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이번 시즌은 봄철에 최적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정통 일식 파인다이닝 ‘운카이’와 손잡고, 신선한 해산물 중심의 일식 요리를 선보인다. ‘운카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꽃게 미소 스프, 프리미엄 어묵 스프 2종과 일본식 계란찜인 게살 자왕무시를 비롯해 방어와 참치 등을 사용한 콜드푸드 3종 등을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맛볼 수 있다. 야키토리, 와사비 마요를 곁들인 삶은 명란, 메로 간장구이, 돼지 안심 돈까스 등 핫푸드 5종도 선보인다. 특히 라이브 코너에서는 셰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정통 일본식 우동을 제공하며, 딸기 모찌와 모나카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푸드 익스체인지의 마스터셰프’의 이용 가격은 평소와 동일한 성인 주중 런치 기준 11만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정통 일식 파인다이닝인 운카이와 협업해 봄철에 최적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늘어나는 모임과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13 14:48
생활문화

연말 호텔 뷔페 ‘21만원’이어도 간다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등 시기가 다가오면서 ‘연말 특수’를 맞은 서울 시내 특급호텔의 뷔페 가격이 껑충 뛰었다. 가장 비싼 곳은 가격이 21만원으로 올랐지만, 예약이 이미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취소했던 송년회를 재개하시길 당부드린다”는 말에 마치 동참이라도 한 듯 특급호텔 뷔페는 만석인 상황이다. 어지러운 시국 속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급호텔 수요는 위축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메뉴·서비스 추가해 비싸졌다특급호텔들은 ‘연말 성수기’를 별도로 취급해, 평소보다 가격을 올려 예약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전날과 주말 예약은 자리가 없다.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더파크뷰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를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하이시즌’으로 정하고, 주중과 주말 기준 저녁 성인 1인 뷔페 가격을 기존 19만2000원에서 21만5000원으로 2만3000원(약 12%) 올렸다. 어린이 1인 뷔페 이용 가격은 주중·주말 저녁 9만9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주중 점심 가격은 17만3000원에서 19만2000원으로 약 11% 오른다. 주말 점심 가격은 18만5000원에서 19만8000원으로 약 7% 오른다. 미들시즌(12월 1일~19일)에는 점심과 저녁에는 5000~7000원 인상했다.호텔신라 관계자는 “12월을 미들시즌과 하이시즌으로 나눠 메뉴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가격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더파크뷰는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액자로 제공하는 등 연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 와인 1종 무제한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11월보다 메뉴를 추가해 라이브 크렙수제트, 랍스터구이, 로스티드 립아이 카빙,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딤섬 트러플 비프 카르파치오 등을 선보인다. 부시드 노엘, 딸기쇼트 등 스페셜 케이크, 럼바바, 부시드 노엘, 슈톨렌 등 연말 디저트도 제공한다.호텔신라 측은 “지난해에도 비슷하게 연말 성수기 메뉴와 서비스를 더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며 “더파크뷰는 12월 현재 주중과 주말 모두 예약 마감이다”고 말했다.롯데호텔 역시 뷔페 라세느의 주중·주말 저녁 성인 1인 뷔페 이용 가격을 ‘페스티브 시즌’(12월 20~31일) 기존 19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1만7000원(약 13%)으로 인상했다. 주중·주말 저녁 어린이 1인 뷔페 이용 가격은 8만5000원으로 20일 이전 가격과 동일하다.롯데호텔은 “연말을 맞아 특별 메뉴를 추가하고 웰컴드링크를 제공하는 등 플러스 알파 서비스가 더해져 이 시즌 가격을 인상했다”면서 “12월 주말과 크리스마스 뷔페 예약은 90% 이상 차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다른 특급호텔들도 가격을 인상해 영업하고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뷔페는 ‘스페셜 데이’(12월 20~31일)에 주중·주말 저녁 성인 1인 뷔페 가격을 16만9000원에서 19만원으로 2만1000원(12.4%) 올렸다. 어린이 식가 가격은 8만원으로 동일하다.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뷔페 가격도 인상됐다. 콘스탄스는 주중·주말 저녁 성인 기준 18만5000원이지만, ‘스페셜 데이’인 20일부터 31일까지 19만8000원으로 가격이 1만3000원(7.0%) 올랐다.한 특급호텔 관계자는 “대부분 특급호텔이 시즌을 나눠 12월 두 차례 가격을 조정해 왔다”며 “올해도 연말 성수기 마케팅을 비슷하게 꾸려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호텔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말 직장인 송년회 점심으로도 호텔 뷔페를 많이 찾는다”며 “런치와 디너 예약이 대부분 차는 편”이라고 전했다. 딸기 뷔페는 2인 ‘30만원’으로연말 데이트는 물론 여성들의 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 ‘딸기 뷔페’도 비싸졌다.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수요가 커지며 시세가 오른 탓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딸기 100g당 소매 가격은 2530원으로 전년 2230원과 비교해 약 13.4%가 올랐다. 평년(2034원)과 비교하면 24% 넘게 오른 가격이다. 10월 초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올해 딸기 가격이 유난히 비싸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매 겨울 시즌마다 진행하던 호텔의 딸기 뷔페 가격들이 일제히 올랐다. 일부 호텔은 2인 이용 가격이 3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이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진행하는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딸기 뷔페의 12월 한 달간 성인 1인당 가격은 14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4% 인상됐다. 내년 1~4월엔 13만5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되지만, 전년(11만5000원)과 비교하면 17.4%가 오른다. 롯데호텔 월드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운영하는 딸기 뷔페는 성인 1인 기준 지난해 9만8000원에서 올해 10만8000원으로 10.2% 올랐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더 파빌리온에서 운영하는 딸기 티세트의 2인 기준 가격은 주중 12만1500원, 주말 13만5000원이다. 지난해에는 10만5000원이었지만 각 15.7%, 28.6% 가격을 올렸다. 추가 1인당 발생하는 요금도 지난해 5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25.5% 인상됐다.이 밖에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리베리베리 디저트 뷔페’ 가격은 작년보다 1만원 오른 10만5000원이다.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스위트 THE26의 ‘딸기 스튜디오’는 9만 원에서 9만5000원으로 5000원 올랐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연말 딸기 수요가 많아지면서 딸기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원재료 가격이 인상된 만큼 딸기 뷔페 가격 조정도 어쩔 수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9 07:00
생활문화

소노인터내셔널, '크리스마스에 제격' 프리미엄 딸기 뷔페 프로모션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에서 딸기 뷔페 프로모션 '윈터 베리 키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카페 라운지 '더 엠브로시아'에서 윈터 베리 키친을 오픈한다.마스카포네 생크림 딸기 리본 크로와상, 바닐라 앙글레이즈 딸기 밀페유, 피스타치오 딸기 프레지에 등 메인 음식과 디저트 38종의 메뉴를 준비했다.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연말 특별 기간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상시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라이브 케이크 이벤트가 열려 셰프가 직접 만든 딸기 롤케이크를 고객들에게 환송 선물로 준다.소노캄 고양에서도 이달 1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윈터 베리 키친을 선보인다. 마스카포네 치즈 딸기 티라미수, 프랑스식 디저트 딸기 베린, 고흥 유자를 착즙한 딸기 유자즐레 등 38종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특별 운영되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 스페셜 메뉴도 추가 구성된다. 셰프가 현장에서 제작한 딸기잼을 환송 선물로 제공한다.윈터 베리 키친 가격은 성인 8만9000원, 어린이의 경우 소노캄 고양 4만5000원, 비발디파크 5만3000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10:58
생활문화

쏠비치 삼척, 바다 보며 브런치 즐기는 '비스트로' 오픈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쏠비치 삼척은 새로운 브런치 메뉴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석식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이달부터 쏠비치 삼척에서 신규 운영 중인 '비스트로'는 '셰프스키친' 뷔페 내 오션뷰 공간을 활용한 레스토랑이다. 매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삼척 바다를 바라보며 럭셔리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식사류는 랍스타 로제 파스타·전복 사프란 리조·치킨 알리오 올리오·와플 바나나 브륄레·프렌치 토스트 바나나 브륄레까지 5종으로 구성했다. 커피와 에이드, 탄산음료 등을 제공한다.또 제철 메뉴 딸기로 만든 셰프스키친의 석식 뷔페 프로모션을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딸기 샐러드·딸기 피자·딸기 크림 파스타·딸기 프렌치 토스트 등의 스페셜 메뉴를 내놓는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보다 특별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브런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26 09:33
생활문화

곤지암리조트, '딸기 브런치 프로모션' 운영…빅토리아 여왕 최애 케이크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12일부터 브런치 뷔페 레스토랑 '미라시아'에서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한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는 '딸기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미라시아는 곤지암리조트를 대표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브런치 뷔페 레스토랑으로, 저녁에는 미국 남부식 패밀리 레스토랑 콘셉트로 운영한다.이번 스키 시즌에 겨울 제철 과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브런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전문 쉐프가 선보이는 양질의 푸드와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딸기 브런치 프로모션 타임에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부챗살 구이와 초밥, 숙회 등을 추가한다. 딸기를 주제로 한 10여 종의 디저트도 내놓는다.빅토리아 여왕이 즐겨먹은 영국을 대표하는 케이크 '딸기 빅토리아 케이크'와 함께 4종의 딸기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딸기와 말차 초코가 더해져 깊은 맛이 일품인 부드러운 '딸기 휘낭시에', 눈이 내리는 산처럼 밤크림으로 장식한 '딸기 몽블랑 타르트' 등 10종이 넘는 딸기 디저트도 기다리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1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금·토·일·공휴일 3부 타임에 운영한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평일인 2월 13일과 2월 14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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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 '금딸기' 먹으러 농장으로, 호텔로

"딸기값이 너무 비싼데, 딸이 배 터지게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딸기 따는 체험 농장에 가보려고 한다." 한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딸기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겨울딸기 먹기가 힘들어졌다는 얘기가 들리는 요즘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딸기(100g) 소매가는 2661원으로, 평년보다 72.5%나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딸기값은 54.4% 뛰었다. 그래도 배 터지게 딸기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호텔에서는 올해 겨울도 어김없이 '딸기 뷔페'를 열고 있고, 아이부터 성인까지 딸기 수확부터 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다. '금딸기' 즐기러 특급호텔로 호텔들은 '딸기 뷔페 시즌'을 맞았다. 지금은 생딸기는 물론이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이다. 한 특급호텔 딸기뷔페를 다녀왔다는 김 모 씨는 "딸기를 양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시 갈 의사가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산지직송 친환경 생딸기를 맛보고 싶다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준비한 딸기 뷔페가 제격이다. 싱싱한 딸기로 셰프가 즉석에서 디저트를 만들어준다.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스트로베리 애비뉴’를 매주 주말 한정 좌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뷔페에서는 이용한 딸기 치즈 피자, 구운 딸기&카망베르 치즈 샌드위치, 딸기 시폰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등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스트로베리 애비뉴에 사용하는 모든 생딸기는 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인 두호와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받은 딸기를 공급받아 사용한다. 딸기 품종별로 가장 맛있는 출하 시기에 따라 설향, 금실, 죽향, 비타베리, 대왕딸기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즐겨볼 수 있다. 딸 아이와 함께 딸기 뷔페를 방문한다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을 추천한다. 신년 파티를 '바비 인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는 올해 시즌 7을 맞아 '딸기 파티'를 주제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웨어에 블랙과 골드 컬러를 입히고 핑크로 하이라이트를 주어 호텔 살롱의 파티 분위기를 재현했다. 디저트 뷔페에는 현지 직송 논산 설향 품종의 딸기를 주재료로 한 24종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설향 딸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딸기 품종 중 하나다. 대표 디저트 메뉴로는 설향 생딸기는 물론이고, 딸기 마카롱, 신선한 생크림이 입안에서 퍼지는 딸기 비스킷 슈, 부드러운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딸기 티라미수, 진한 풍미가 일품인 딸기 오페라 케이크 등이 있다. 음료도 딸기 주스, 딸기 밀크셰이크, 딸기 요거트, 딸기 모히또 등이 준비돼 있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가성비 높은 딸기 뷔페를 준비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도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의 ‘모모 바’에서는 4만원대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잡은 딸기 뷔페 ‘헨젤과 그레텔 인 스트로베리 하우스’를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한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한 이번 딸기 뷔페는 딸기 과자집을 비롯해 겨울 제철 과일, 딸기를 입도 눈도 즐겁게 만드는 디저트로 즐겨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딸기 파블로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판나코타, 구겔호프, 딸기 롤케이크, 딸기 젤리, 딸기 마카롱, 딸기 슈, 레드 벨벳 케이크, 딸기 무스, 브라우니, 머핀 등 각양각색의 딸기 디저트가 준비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특별히 가성비가 좋은 딸기 뷔페로 입소문이 자자해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인기가 예상돼 사전 예약이 필수다”고 말했다. 딸기 따고, 잼 만들기 체험까지 무제한으로 딸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딸기 뷔페라면, 직접 싱싱한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이미 서울 근교에 위치한 딸기 농장들은 가족 단위 고객들이 늘어 예약이 어려운 곳이 다수다. 딸을 키우고 있는 40대 직장인 정 모 씨는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하러 다녀왔는데, 상당히 춥지도 않고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며 "딸기를 수확해 1kg당 가격을 받고 무게가 추가되면 돈을 더 내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딸기로 잼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만드는 체험 옵션도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며 "예약이 정말 어려운 게 단점"이라고 했다. 호텔 가운데에서는 롤링힐스 호텔이 유일하게 이런 딸기 따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호텔을 즐기며 자연에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마이 리틀 파머 패키지’다. 목~토요일 숙박 시에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숲에 둘러싸인 듯 아름다운 조경을 지닌 호텔에서의 휴식과 딸기 농장 체험 혜택이 포함돼 있다. 딸기 농장 체험은 호텔 인근 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경험과 함께 와플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식물 물주기 및 실내 모래 놀이 등을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하다. 전북 고창 농어촌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도 오는 2월 28일까지 꼬마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를 통해 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상하농원 내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시범 딸기농장인 ‘상하베리굿팜’에서 딸기 모종 심기와 겨울딸기 수확체험을 하고 체험 교실에서 직접 딸기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체험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머스빌리지 숙박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꼬마농부 딸기스쿨 패키지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서비스까지 모든 활동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6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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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슈] 겨울이면 돌아오는 '딸기 뷔페', 올해는 테이블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딸기 프로모션을 올해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고객이 이동해야 하는 뷔페형이 아니라 좌석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운영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3가지 코스의 브런치 메뉴와 3단 애프터눈티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생딸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진행한다. 웰컴 디쉬인 딸기 모히토와 생딸기를 시작으로, 수석 주방장의 손길로 완성된 브런치 3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크로크무슈와 과일 샐러드, 라비올리를 넣은 어니언 크림 수프에 이어 파인 다이닝의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메뉴가 메인 디쉬로 제공된다. 여기에 싱싱한 제철 생딸기는 물론, 딸기 쇼콜라 에스프레소 케이크, 딸기 마스카포네크림 베린, 딸기 라임 푸딩 등 7종류의 딸기 디저트가 3단 트레이에 준비되고, 커피 또는 티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갓 구워낸 크랜베리 브레드도 선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5개국의 스페셜 메뉴들을 테이블에서 주문해 제공하고, 제철 생딸기와 10가지의 딸기 디저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뷔페형이 아닌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대면에 대한 우려 없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다양한 딸기 메뉴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와 함께 신선한 생딸기와 딸기 마들렌, 딸기 크런치, 리얼 딸기 무스, 딸기 슈 바통, 딸기 다쿠아즈 등 3단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자리로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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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베리 베리 베리'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제철 딸기로 만든 디저트가 가득한 딸기 뷔페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 얼리버드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딸기 뷔페 ‘베리 베리 베리’가 다시 돌아온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어 넷이 모여 사전 예약을 하는 고객에 한해 할인 혜택을 준다. 이벤트는 두 차례 걸쳐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성인 4인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19일부터 28일까지 성인 4인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과 함께 미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허브 어소트먼트 티백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열리는 딸기 뷔페 ‘베리 베리 베리’는 신선한 생딸기는 물론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다쿠아즈, 딸기 크림 브륄레, 딸기 타르트, 딸기 밀푀유 등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딸기 메이플 베이컨 팬케이크, 마르게리타 피자, 딸기 헤이즐넛 피자, 블랙 페퍼 크랩, 나시고랭, 떡볶이 등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음식도 준비된다. 올해는 베리 크레페를 자리로 가져다주는 테이블 서비스로도 즐길 수 있으며, 음료로 미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차 6종과 프릳츠 커피 컴퍼니의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하다.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은 12월 4일부터 2021년 3월 28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 진행되며 가격은 6만 8000원, 어린이 4만 8000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0 10:01
경제

티몬, 설 연휴 동안 ‘레저·외식 상품’ 특가 판매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레저, 외식 등 지역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가 비교적 짧은 점을 감안해, 하루 혹은 이틀 간의 단기 여행을 즐기거나 멀리 떠나지 않고 부담없이 도심 속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티몬은 23일(목)부터 국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저, 맛집 등의 지역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우선 대표 상품으로 따뜻한 물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상품이 있다. 1+1(종일권, 대/소인공통) 티켓을 정가(5만원) 대비 46% 저렴한 26,900원에 판매한다. 25일(토)과 26일(일) 이틀간만 해당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3월 1일까지다. 또한 23일(목)에는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대/소인공통)을 정가 31,000원에서 40% 할인된 18,500원에 판매하며, ▲명동 티마크 그랜드호텔 라운지 딸기 뷔페 이용권은 34,900원이다. 설 연휴 동안 특별한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김해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이용권은 9,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최근 티몬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티켓 상품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1월 1일부터 19일까지 레저/입장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은 ▲여의도 63빌딩 ‘아쿠아플라넷63’ 상품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대인 종합권(아쿠아플라넷+63아트)을 정가에서 20% 할인된 27,200원에 판매하며, 연휴 기간인 25일-26일 이틀간은 오전 종합권(아쿠아리움+전망대)을 14,900원(대/소인공통)에 구매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예년보다 짧은 명절 연휴기간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나 외식을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레저입장권에서부터 맛집, 전시 등 지역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고 있으니 연휴기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26 11:11
연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와 케이크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사랑하는 연인과 더욱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는 한정 스페셜 디너 및 케이크를 2월 1일부터 2월 14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호텔 2층에 위치한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로 손꼽히는 ‘BLT 스테이크’에서는 고준명 총괄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를 밸런타인데이 당일 하루 동안 선보인다. 국내산 굴과 관자 세비체, 오골계, 국내산 아귀, 금귤 및 한라봉 소르베, 3주간 건조 숙성(Dry aged) 되어 소고기의 풍부한 육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USDA 프라임 등급의 등심 스테이크, 아떼모야와 밀크 푸딩, 석청 디저트가 차례로 서브된다. 또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밸런타인 쁘띠 케이크’가 각 테이블 별로 제공돼 사랑하는 연인과의 소중한 밸런타인데이 디너를 완성시켜준다. 가격은 1인 기준 18만원(10% 봉사료 및 10% 세금 포함)이며, 5만원(10% 봉사료 및 10% 세금 포함) 추가 시, 엄선된 와인 페어링 3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텔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발렌타인데이 당일 타볼로 24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밸런타인 디저트 플레이트 패싱 서비스와 더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저트 섹션을 선보인다. 디너 뷔페에 선보인느 밸런타인 스페셜로, 푸아그라와 버섯 페이스트를 바른 소고기에 페이스트리 반죽을 입혀 구워낸 비프 웰링턴 및 달콤한 바닐라 화이트 초콜릿 무스로 구성된 플레이트가 각 테이블 별로 제공되며, 딸기 마스카포네 프리지에, 초콜릿 비스킷 슈, 레드 오페라 및 딸기 파베 초콜릿이 디저트 섹션에 준비돼 더욱 로맨틱한 디너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9만 8000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1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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