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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11번가, 5월 ‘그랜드십일절’ 7일 팡파르

11번가의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가 시작된다. 11번가가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월 ‘그랜드십일절’을 연다. 국내외 대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비롯, 총 820만개의 특가 제품을 모아 11일간 파격적인 쇼핑 혜택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11번가는 ▲디지털(삼성전자·LG전자·다이슨·바디프랜드·드리미·로보락 등) ▲마트(CJ제일제당· 코카콜라·농심 등) ▲패션·뷰티(아모레퍼시픽·폴햄·네파 등) ▲리빙(한샘·유한킴벌리·한국P&G 등) 등 각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110여개의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 및 총 7000여곳의 셀러와 협업해 상반기 최고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무엇보다 높은 할인율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딜 상품’들이 행사 전면에 나선다. 초특가딜로 관심이 뜨거운 ‘10분러시’와 ‘60분러시’를 통합한 ‘러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 평소보다 두 배 규모로 확대한 초특가 상품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러시데이’ 대표 상품으로 ‘홈카페 끝판왕’급 브랜드로 알려진 ‘드롱기’의 전기주전자&토스터기(7일 오후 6시, 6만원대부터), 나이키 레볼루션 러닝화, 프로미나 워킹화 등(9일 오전 10시, 4만원대). 1000원대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12일 오전 10시, 1500원), 정가 대비 100만원 이상 할인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팔콘’(15일 오전 10시, 249만원) 등을 잇달아 특가에 공개한다. 구매한 제품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200%를 ‘11페이 포인트’(최대 1만1000 포인트)로 돌려준다.한정수량 특가 판매로 주목받는 대표 쇼핑코너 ‘타임딜’도 총 1200여개 인기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85인치 초대형 사이즈의 ‘삼성전자 QLED TV’(7일 자정, 207만원대), 닌텐도 스위치 OLED(7일 오전 11시), 오쏘몰 이뮨 드링크+정제 30일분 2세트(7일 오전 11시, 13만6900원), 구매 특전 4종이 포함된 ‘발리 3박 5일 항공권+호텔 숙박권’(8일 오후 11시, 44만원대부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24kg+21kg(12일 오후 7시, 239만9000원) 등 각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들이 특가에 쏟아진다.또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빅 브랜드’ 1곳을 집중적으로 파격 세일하는 ‘원데이 빅딜’ 행사도 11일간 매일 연다. 7일 왕교자, 사골곰탕 등 대표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이는 ‘비비고’부터 ‘KFC’(10일), ‘파라다이스시티’(12일), ‘크록스’(14일), ‘에싸’(16일) 등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에 따라 제품 할인과 추가 할인쿠폰, 11페이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런치플레이션(점심식사+인플레이션)을 고려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기 외식 e쿠폰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하는 ‘런치딜’,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온라인 최저가에 공수한 제철 농수축산물과 간편식 등 엄선된 장보기 상품을 판매하는 ‘심야마트’ 등을 행사 기간 진행한다.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은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해 총 78차례에 걸친 특별 라이브 방송을 한다. ‘LG전자 대형가전 베스트셀러’(12일 오후 7시), 헤드레스트를 증정하는 ‘에싸 라네쥬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스툴’(16일 낮 12시), 로보락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신제품 ‘S9 MaxV Ultra’(17일 오후 10시) 등 이슈 제품을 방송 한정 혜택들과 함께 선보인다.11번가는 행사 기간 ▲로보락 신제품 ‘Q REVO-C’(정상가 129만원) 총 121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순금 1돈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황금열쇠’(5월 제품 결제 후 6월 재방문 시) 이벤트와 최근 3개월 미구매 고객을 위한 ▲웰컴백(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 제공) ▲500원딜(메가MGC커피·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등 프랜차이즈 e쿠폰 500원 판매) 등 고객 혜택들도 풍성하게 마련했다.또한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카카오페이머니’ 전용 ‘3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등을 매일 선착순 발급하한다. ‘그랜드십일절’ 엠블럼 부착 상품 대상 ‘2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도 매일 ID당 1장씩 제공한다.박현수 11번가 사장은 “국내 대표 쇼핑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아낌없는 혜택들과 상품들로 고객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5월의 쇼핑 트렌드를 선도하며 충성 고객층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6 17:14
IT

'네넷' 효과 대단하네…넷플릭스, 네이버 손잡았더니 300만명 늘었다

국내 최대 플랫폼 네이버 덕에 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양사의 콘텐츠 제휴 협업인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캠페인이 6개월 만에 효과를 냈다. 핵심 소비 주체인 3040 남성 이용자까지 품는 뜻밖의 성과도 거뒀다.29일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기 전인 지난해 6월 말 1096만명에서 올해 3월 말 1409만명으로 313만명 늘었다.네이버는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월 4900원)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구본정 넷플릭스 마케팅파트너십 매니저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밋업에서 “콘텐츠의 파급력이 스크린에만 머물지 않고 일상 생활로 표출되는 것을 ‘넷플릭스 이펙트’라 부른다”며 “일상 속 넷플릭스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플랫폼이 네이버였다”고 말했다.당연히 네이버도 파트너십의 효과를 봤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일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기존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이들의 쇼핑 지출은 30% 이상 늘었는데, 특히 구매력이 높은 30대와 40대가 신규 가입자 중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95% 이상의 높은 리텐션(유지)을 나타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들은 커머스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도해 보는 ‘유저 인게이지먼트’가 굉장히 높다”며 “넷플릭스의 글로벌 콘텐츠 라인업이 더해진다면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 기대는 실제 성과로도 이어졌다”고 말했다.또 넷플릭스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연합전선을 구축하면서 예상치 못한 니즈를 끌어안았다. 최윤정 넷플릭스 사업개발부문 디렉터는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진입로가 생기자 3040 남성과 좀 더 넓은 지역에서의 유입 흐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전 세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가 네이버와 같은 특정 플랫폼과 협업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과정이 쉽지 않았다. 200일에 걸쳐 수십 번의 협상이 있었다.정한나 리더는 “넷플릭스는 글로벌 서비스라 로그인 단계부터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했고 본사까지 설득해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현재는 소통만으로 충분히 조율하고 이해하는 단계로 넘어왔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 성과는 네이버가 새로운 역할을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나은빈 네이버 마케팅 책임리더는 “이번 넷플릭스와의 협업은 브랜드 단위 마케팅 패키지의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양사 캠페인 키워드인 ‘네넷’은 한국 직장인의 정서(네넵) 등과 맞물리며 금세 소비자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다른 파트너사들도 이름을 붙여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할 정도다.네이버와 넷플릭스의 파트너십은 단순 검색·커머스와 콘텐츠 혜택의 결합을 넘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발판이 됐다.‘오징어게임’ 두 번째 시즌 마케팅이 대표적인 예다. 통합 검색과 지도 등 네이버 서비스에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합쳐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에서 드라마 속 캐릭터를 찾는 이색 이벤트로 ‘네넷’ 브랜드를 알렸다.넷플릭스는 네이버와의 파트너십이 반짝 효과를 넘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최윤정 디렉터는 “각자의 방식에 맞춰 콘텐츠를 접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의 DTC(소비자 직접 판매) 전환을 고민하지는 않는다”며 “국가를 대표하는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게 굉장히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이런 의지를 담아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인기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BDNS)와 손잡고 만든 두 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나은빈 책임리더는 “넷플릭스와의 시너지를 더 확장할 예정”이라며 “다른 카테고리 브랜드와도 성공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30 08:00
산업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1조 넘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인 카카오메이커스가 출범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다. 8일 카카오메이커스에 따르면 2023년 3월 7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르게 거래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고객의 주문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제작자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8200여 곳 이상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판로를 제공해 3650만여 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공동주문에 참여한 이용자도 300만 명 이상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메이커스는 ▲농가의 판로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 ▲고객 참여를 통해 자원을 새활용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 ▲주문이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로 연결되는 ‘에코씨드’ 기금 ▲수익금 전액이 사회에 기부되는 ‘P.O.M(Peace Of Mind)’ 등 제조업에서 나아가 환경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실험을 이어 나가고 있다.2021년 8월 시작한 ‘제가버치’는 우리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값을 다 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과잉 생산으로 인한 농어민의 부담은 덜고, 나아가 수요와 공급을 안정시켜 시장 가격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며 현재까지 약 7000톤의 농축수산물이 231만여 명의 소비자와 만나 제값을 다했다.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 거래액은 445억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공동 기획 상품,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품 등 품목을 확대하고 협력을 다각화하고 있다. ‘새가버치’는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기부와 환경 보호에 동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활동이다. 1기 헌 티셔츠 새활용을 시작으로 스웨터, 셔츠, 커피캡슐, 즉석밥 용기 등을 10기에 걸쳐 새활용했다.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고객이 모은 총 912만 개 물품이 새활용됐고 판매 수익금은 어린이와 환경을 위해 기부했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이다. 이용자의 제품 주문 1건당 100원을 적립해 사회 문제 및 환경 개선 활동에 사용한다. 2025년 4월까지 약 13억5000만 원을 조성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기부, 폐자재 활용 도심 휴식 공간 조성, 전국 25개 섬 해양 쓰레기 수거 등 사회 및 환경 개선 사업에 운용해 왔다. 이 밖에도 2020년부터 주문 제작 브랜드 ‘P.O.M(Peace Of Mind)’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뜻깊은 굿즈를 제작·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춘식이 사랑의 열매 배지 등 캠페인 굿즈를 통해 누적 11억여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시니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제품을 출시했다. 약 1,200만 원의 수익금은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교육인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카카오메이커스는 기존 사업의 영역을 견고히 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멸균팩 수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오는 6월에는 전 국민 대상 멸균팩 새활용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하루여행’ 프로젝트를 강화해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조창엽 메이커스 리더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동하고 공동의 가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카카오메이커스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는 임팩트 커머스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8 09:55
경제일반

TV 밖으로 나온 CJ온스타일…'핫플' 성수에 첫 팝업

CJ온스타일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성수 XYZ 서울에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이하 팝업)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그간 모바일, TV에서 만나던 컴온스타일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CJ온스타일은 컴온스타일 기간에 맞춰 발견형 쇼핑의 핵심인 '영상 콘텐츠' '상품' '셀러 경쟁력'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팝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취향과 가치관이 비슷한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구매하고 소개하는 상품들을 접하며 쇼핑의 재미를 발견하는 장으로, 협력사들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소비 시장이 취향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100여명의 분야별 인플루언서들과 팝업 공간에서 다양한 협업 방안도 모색한다.이번 팝업의 핵심 키워드는 ‘슬로우에이징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다. CJ온스타일은 슬로우에이징이 성별을 불문하고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키워드를 선정했다.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된 슬로우에이징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도 '슬로우에이징존'이다. 슬로우에이징존에서는 CJ온스타일의 인기 프로그램(IP)과 셀럽이 슬로우에이징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한다.대표적으로 '최화정쇼'가 제안하는 맛있고 건강한 일상을 비롯해, '겟잇뷰티'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가 소개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공간마다 디지털 체험 요소도 풍성하다. 전자 태그(NFC∙RFID)가 장착된 상품을 통해 패션 스타일 정보와 하이엔드 주방 시스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등 인기 리빙 제품의 사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뷰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소싱 경쟁력을 보여주는 '뷰티백스테이지 체험존'도 마련했다. 리쥬리프, 리터니티, 오데어, 다이슨, 글램팜 순으로 1일 1개 브랜드 뷰티 클래스도 매일 열린다.고객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는 만큼,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템도 다양하다.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최초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에서 공개한다. 또한 방송인 최화정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구매한 윤병락 작가의 작품과 패션 브랜드 ‘더엣지’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바이에딧’의 콜라보 상품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팝업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다양하다. 팝업에서 추천하는 슬로우에이징 아이템을 발견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컴온뷰티박스를 포함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며, 현장 한정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고객과 협력사, 셀럽, 인플루언서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CJ온스타일만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미래 커머스로 각광받는 ‘발견형 쇼핑’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연결인 만큼, 콘텐츠IP유니버스 확장 전략을 필두로 새로운 커머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2025.04.03 17:19
경제일반

5년 만에 사내이사 복귀한 신동빈 …위기의 롯데쇼핑 '승부수'

신동빈 롯데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했다. 위기 상황인 만큼 오너가 전면에 나서 책임 경영, 속도 경영을 이끌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롯데쇼핑은 24일 오전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는 지난 2020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계를 낸 지 5년 만이다.롯데쇼핑은 신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한 데 대해 "그룹의 한 축인 유통 부문을 책임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이날 롯데쇼핑 정기 주총에서 "올해는 고부가·글로벌 사업을 통해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가계 소비가 위축돼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쇼핑은 '고객의 첫 번째 쇼핑목적지'가 되기 위해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을 향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유통업의 근본인 '고객'에 집중하고, 사업부별 체질 개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 건전성 확보에 대한 노력을 약속했다.그러면서 "다수의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해 디지털 광고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많은 고객 구매 정보 등을 통해 다양한 AI(인공지능) 과제를 추진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롯데쇼핑은 작년 10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에서 매장 내 전광판과 온라인 검색창 등을 활용한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사업을 본격화하고 실시간 가격 비교와 자동발주시스템 등 유통에 특화한 AI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했다.김 부회장은 또 "국내 내수 시장의 성장 한계와 소비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싱가포르 현지 운영법인을 설립해 해외 사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복합단지와 쇼핑몰 중심의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PB(자체 브랜드) 상품 수출을 미국, 동남아 등으로 추진해 해외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백화점 사업부는 해외에서 '그룹사 복합 단지'로 개발 가능한 최적의 부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백화점 국내 사업과 관련해서는 "타임빌라스 수원의 성공적인 개장을 발판 삼어 군산점 리뉴얼 오픈을 준비하고, 잠실점·본점 등 주력 점포의 대규모 리뉴얼로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마트·슈퍼의 경우 국내사업 효율화와 해외사업 확장 가속화, 내달 롯데마트 신규 식료품앱 제타의 공식 출시,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손잡고 부산에 건설 중인 최첨단물류센터(CFC) 1호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강조했다.이커머스 사업부는 패션·뷰티 상품군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지속 개선해 흑자전환 목표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4 13:43
IT

SOOP, 플레이디 지분 70% 인수…통합 광고 서비스 제공

SOOP(옛 아프리카TV)은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의 지분 70%를 735억원에 인수한다고 11일 밝혔다.SOOP은 이번 인수로 기존 광고 사업(플랫폼, 콘텐츠, BTL)의 경쟁력에 플레이디의 퍼포먼스 광고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더해 통합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플레이디는 2010년 설립된 디지털 광고 대행 및 온라인 커머스 광고 전문 기업이다. 퍼포먼스 광고(광고 성과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화하는 방식)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SOOP은 자회사 프리비알(음성광고 및 SNS 마케팅 전문), CTTD(디지털 광고 및 UX·UI 디자인 역량 기반 광고 전문)와 함께 퍼포먼스 광고, 미디어 광고를 아우르는 통합 광고 서비스를 내놓을 방침이다.SOOP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광고 및 마케팅 사업을 확장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 시스템(DMP),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CRM), 고객 데이터 분석 시스템(CDP) 등을 고도화해 데이터 기반 광고 서비스로 진화한다.이 외에도 플레이디가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활성화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광고와 커머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최영우 SOOP CSO(최고전략책임자)는 "플레이디 인수로 양사의 광고 분석·운영·기술력을 통합해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광고와 커머스를 접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1 09:09
연예일반

열일한 제베원…CJ ENM, 지난해 영업익 1045억 ‘흑자 전환’

CJ ENM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츠 유통 확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 2314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을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 매출 대폭 증가…엔터·커머스 모두 이익 기조 강화미디어 부문 매출은 콘텐츠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tvN의 선전에 힘입어 2023년 대비 8.8% 증가한 1조 373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24 KBO 리그’ 중계 등 차별화된 콘텐츠 및 광고 요금제(AVOD)로 유료 가입자를 끌어 모은 티빙의 연간 매출은 2023년보다 33.4% 증가한 4353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콘텐츠 유통 사업 호조와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사업 정상화로 전년비 56.1% 증가한 1조 7047억원을 달성했다. 히트 IP의 글로벌 플랫폼 동시 방영과 콘텐츠 라이브러리의 해외 패키지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피프스시즌은 대표작 ‘세브란스’(Severance) 시즌2, ‘치프 오브 워’(Chief of War) 등 총 14편의 작품을 딜리버리했다.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 선전과 글로벌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매출 7021억원을 기록했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또 이즈나, 미아이, 이슈 등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4514억원, 영업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20.1% 증가했다. ◇2025년, 콘텐츠·글로벌·플랫폼·라이브커머스 모두 잡는다CJ ENM은 이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5년의 목표를 ‘콘텐츠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성장’으로 잡고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 △글로벌 가속화 원년 △디지털 플랫폼 강화 △커머스부문 MLC전략 고도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콘텐츠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던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분기별 텐트폴 드라마를 전진 배치하고 수목 블록을 재개하는 등 편성 전략을 강화한다. 또 검증된 시청률과 화제성을 입증한 시즌제 신규 예능을 확대해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투자도 확대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군의 셰프’(가제),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대탈출 : 더 스토리’, ‘환승연애4’ 등 새로운 콘셉트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를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삼은 CJ ENM은 콘텐츠, 티빙, 음악 중심의 글로벌 사업도 강화한다. 먼저 글로벌 한, 일, 미 스튜디오 협업을 강화해 현지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는 한편 스크립트 콘텐츠 중심으로 글로벌향 메가IP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K콘텐츠의 수요가 높은 인도, 남아메리카, 중동 지역까지 콘텐츠 유통 판로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티빙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십 기반 일본·동남아·미국 시장 진출을 우선 추진하고 글로벌 유통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 상품 다양화, Live 서비스/숏폼 콘텐츠 등 가입자 성장과 이용률 확대 전략을 통해 2027년 가입자 1500만명의 글로벌 K콘텐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음악 사업은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를 기반으로 멀티 레이블 구축 및 부가사업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브컨벤션 사업은 KCON의 근간을 다진 지역에서 콘텐츠를 강화하고, 마마 어워즈는 신시장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콘텐츠 산업은 더 이상 국경도, 언어도, 장르간 경계도 없어 어느때 보다 혁신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라며 “K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선도해 온 ONLYONE IP 정신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2 15:40
IT

네이버, 인터넷 플랫폼 최초 매출 10조 달성...이해진 의장 복귀

네이버의 매출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네이버는 7일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한 2조88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전기 대비 3.2% 상승한 5420억원이었다.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성장한 10조7377억원으로 기록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조9793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매출 10조원을 달성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네이버는 2018년 처음으로 매출 5조원을 넘겼고, 이후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6년 만에 '매출 10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네이버는 지난해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가며 최고 실적을 매 분기 경신해 왔다.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7% 상승한 1조6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9.9% 성장한 3조9462억원이었다.네이버는 “광고 효율을 향상시키고, 외부 매체를 확대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커머스는 지난해 10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와 멤버십 제휴 등 효과에 힘입어 4분기 7751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상승한 2조9230억원이었다.핀테크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난 4009억원, 콘텐츠 부문은 0.2% 상승한 4673억원으로 집계됐다.클라우드 4분기 매출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사업 매출 발생 지속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상승한 1766억원으로 나타났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올해에는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온서비스 AI 전략을 본격 구현하는 중요한 시기로, AI 기술 기반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새로운 가치와 사업 기회를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네이버는 이날 주주총회 공시를 통해 이해진 창업자의 사내 이사 복귀 안건을 공지했다. 내달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처리되면 2017년 자리에서 물러난 이 창업자는 7년만에 이사회 의장에 복귀할 전망이다.김두용 기자 2025.02.07 08:38
IT

네이버 무료 교환·반품 보험 덕에 스마트스토어 사장님 매출도 '쑥'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무료 교환·반품 서비스를 지원하는 네이버페이 '반품안심케어' 도입으로 SME(중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 효과를 봤다고 13일 밝혔다.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강형구 교수팀이 네이버페이의 반품안심케어의 효과성과 의의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결제액이 증가하는 등 SME의 성장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품안심케어는 무료 교환·반품 배송비를 보상하는 보험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 1억건을 돌파했다. 연구 결과, 동일한 SME가 판매하는 상품 중 반품안심케어가 적용된 상품의 매출액이 그렇지 않은 상품의 매출액보다 평균 약 13.6% 더 높았다.또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는 SME의 주문 데이터를 서로 비교한 결과 반품안심케어에 가입한 SME의 일 결제액이 3~8%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구진은 보험료 지출 비용 및 반품 증가에 따른 피로도보다 구매 증가로 인한 매출 성장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다. 반품안심케어가 구매자와의 분쟁에 따른 비용과 반품 관련 재정적 리스크를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반품과 교환이 잦은 상품군에서 반품안심케어 도입에 따른 매출액 증대 효과가 평균 대비 높았다.동일한 SME가 판매하는 상품 중 반품안심케어가 적용된 상품의 매출액이 증가한 효과를 카테고리별로 비교했을 때, '패션잡화'가 58.3%로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가구·인테리어'가 46.7%, '디지털·가전'이 26.2%로 뒤를 이었다.조예나 네이버페이 보험팀 리더는 "많은 SME들이 반품안심케어로 교환·반품 리스크를 해소할뿐만 아니라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 도구로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반품안심케어가 SME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를 진행한 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반품안심케어는 이커머스 데이터에 기반해 판매자의 수요를 플랫폼과 금융사 간 협업으로 풀어낸 모범사례로써 판매자에게 재정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며 "판매자의 전략적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면 경제적 불확실성 해소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나아가 전자상거래 시장 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3 13:15
스타

김영광, 빅크 팬플레이와 2025년 1월4일 데뷔 19주년 기념 생일 쇼케이스 개최

배우 김영광이 생일을 기념해 2025년 1월 4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생일 쇼케이스 ‘Be a Glorious Day, 19년 간 쌓아온 영광의 조각’을 개최한다.모델로 데뷔한 김영광은 배우로 영역을 넓힌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번 팬미팅은 그의 데뷔 19주년을 기념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 테크·서비스 기업 빅크가 함께한다.빅크는 팬플레이 생일 쇼케이스 프로그램 ‘케이크’로 단순한 생일 축하 행사를 넘어, 팬들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광은 온·온프라인 글로벌 팬들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질의응답 세션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팬들도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한편, 빅크는 아티스트와 전세계 팬을 연결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를 표방한다. 전세계 각지에 열리는 케이팝&컬처 콘서트부터 다양한 엔터 IP(지적재산권)의 수익화와 팬덤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하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 홈 빌딩, 티케팅, 투표, 라이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 등 아티스트의 모든 디지털 활동을 통합 제공하는 글로벌 최초의 올인원 서비스로 22년말 공식 론칭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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