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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독] 변요한·김강우·방효린, ‘중간계’ 출연…‘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AI 신작

배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이 강윤성 감독의 신작에서 뭉친다.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은 강윤성 감독의 새 영화 ‘중간계’(Run to the West) 출연을 확정 지었다.‘중간계’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곳에 갇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중편 영화로, 제목인 중간계는 인간계와 신계, 그사이를 의미한다. 지난해 영화 ‘그녀가 죽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 등을 연이어 선보인 변요한이 메인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고, 올 초 영화 ‘파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강우가 힘을 보탠다.여주인공으로는 방효린이 낙점됐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공개를 앞둔 방효린은 변요한, 김강우 등 쟁쟁한 연기파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메가폰은 영화 ‘범죄도시’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파인: 촌뜨기들’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잡았다. 강 감독은 연출 외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한편 ‘중간계’는 AI(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서 제작한 실험적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AI 영향력 및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작은 강 감독이 이끄는 포엔터테인먼트에서 맡으며, 올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13:56
드라마

‘여신 강림’ 임윤아→‘디즈니 공주’ 아이유, 청룡시리즈 레드카펫 빛낸 ★

배우 임윤아부터 아이유까지,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이 별들로 반짝였다.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각양각색 드레스로 멋을 낸 스타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이날 여배우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의상은 역시나 블랙 앤 화이트 드레스였다. 배우 서현진, 수현, 이혜리, 공승연, 김민하, 이이담, 이수현 등이 블랙 색생의 드레스로 고혹미와 섹시미를 함께 챙겼다. 반면 배우 염혜란, 윤소이, 정수빈, 오마이걸 미미, 댄서 가비 등은 각기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 청순미를 강조했다.다채로운 색상의 드레스도 눈에 띄었다. 아이유는 오프숄더 형태의 옐로우 쉬폰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었고 배우 지예은 역시 같은 색상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또 배우 박은빈과 하영은 그레이색 드레스, 개그맨 이수지와 빌리 츠키는 핑크색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배우 정은채와 차주영은 다른 톤의 푸른 빛 드레스로 여신 면모를 드러냈다.화룡점정은 MC를 맡은 임윤아였다. 임윤아는 비즈장식이 돋보이는 네이비 화이트 그라데이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타이트한 상반신과 풍성한 스커트를 대비시킨 벨 가운 디자인으로, 임윤아는 청순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자 게스트들은 블랙 수트가 압도적이었다. 이병헌, 주지훈, 추영우, 이준혁, 이광수, 이준영, 최대훈 등은 블랙 정장에 화이트 셔츠, 보타이 또는 넥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화이트 자켓에 블랙 팬츠를 입은 박보검은 도트 무늬 셔츠, 웨트 펌 헤어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움을 강조, 인척을 들썩였다.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예능부문 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업비트 인기스타상 등 총 16개 부문에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자(작)를 선정한다.드라마 부문에서는 ‘폭싹 속았수다’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박보검), 여우주연상(아이유), 남우조연상(최대훈), 여우조연상(염혜란), 신인남우상(강유석)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며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예능 부문에서는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대환장 기안장’과 ‘데블스 플랜: 데스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피의 게임’ 시즌3,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이 이름을 올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20:50
스타

‘4살 연하♥’ 서동주, 디즈니 공주 비주얼…“신혼여행 끝 현생 집중”

방송인 서동주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14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저는 이제 한국이에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길래 김치전에 보리차 마시면서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라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함께한 사진 속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야자수와 휴양지 건물이 이국적인 풍경 속 서동주는 보라색 플로랄 패턴이 돋보이는 비키니와 랩스커트를 매치해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그는 “여행도 좋지만 역시 집이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오자마자 강아지들과 냥이들이 반겨주니 여기가 진정한 천국이더라”며 “푹 쉬었으니 이제 현생에 다시금 집중하려 한다. 다들 좋은 저녁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은 “디즈니 공주님 실사판 같다” “진짜 바비가 나타났다” 등 반응을 남겼다.서동주는 지난달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장성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후 2014년 이혼한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18:24
연예일반

유니스 젤리당카, 컴백 앞두고 겹경사... 스페셜 MC 발탁

그룹 유니스 젤리당카가 데뷔 첫 음악방송 MC를 맡는다.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젤리당카는 오는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앞서 엘리시아가 약 4주간 ‘심플리 케이팝’의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젤리당카가 프로그램 진행자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젤리당카는 디즈니 공주 같은 비주얼과 무대를 장악하는 남다른 끼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심플리 케이팝' MC석에서도 본인만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팬심을 매료시키는 확실한 존재감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통해 완성될 MC 젤리당카의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이로써 유니스는 멤버 절반이 음악방송 MC 경험을 얻게 됐다. 데뷔 전 SBS M '더쇼'의 고정 MC로 발탁됐던 나나를 시작으로 엘리시아, 임서원까지 음악방송 프로그램의 스페셜 진행자로 출연해 본인들을 향한 관심을 제대로 확인시킨 바 있다. 갓 1년을 넘은 신인 걸그룹이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음악방송 MC 자리에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유니스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로 컴백한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에 이어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명 ‘스위시’는 ‘스파이시(Spicy)’와 ‘스위트(Sweet)’를 결합한 신조어다. 최근 해외에서 맵고 단 조화를 이루는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유니스는 앨범명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매콤한 ‘맵달’ 매력으로 돌아온다.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예측 불가한 10대 소녀의 모습과 감정으로 풀어낼 유니스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젤리당카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심플리 케이팝’은 유튜브 채널 ‘코리아넷’을 통해서도 라이브 스트리밍 및 업로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4:59
영화

PC가 문제냐, ‘백설공주’ 폭망→‘라푼젤’ 제작 중단…디즈니 실사 영화 ‘빨간불’ [IS포커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에 적신호가 켜졌다. ‘인어공주’에 이어 ‘백설공주’까지 흥행에 참패하며 제작 중이던 작품까지 ‘올 스톱’됐다. PC주의(정치적 올바름)에 매몰된 허술해진 만듦새 때문이란 분석이다. 6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북미에서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현재까지 글로벌 수입 1억 6836만달러(약 2472억원), 북미 수입 7746억 2470달러(약 1138조 7394억원)를 기록했다. 제작비로 2억 5000만달러(약 3673억원) 이상을 투입한 것을 고려하면 처참한 성적이다.관객 감소폭도 크다. 지난 주말 ‘백설공주’의 북미 관객 하락률은 전주 대비 57.5%로 집계됐다. 개봉 둘째주 주말 관객이 66% 빠진 데 이어 또 한 번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순위 역시 1위에서 4위까지 내려왔다.국내 성적도 별반 다르지 않다. ‘백설공주’는 북미보다 이틀 빠른 지난달 19일 한국 관객을 만났다. 개봉 당일 2위로 출발한 영화는 다음 날부터 곧장 하락세를 탔고, 일관객수는 평일 기준 1000명대로 떨어졌다. 6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18만 6462명으로 암담한 수준이다.디즈니는 지난해에도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의 쓴맛을 봤다. 야심차게 개봉한 ‘인어공주’가 5억 6962만달러(약 8371억원)의 극장 수입을 벌어들이는 데 그친 것. 외신이 추정한 ‘인어공주’의 손익분기점은 7억달러(약 1조 284억원)로, ‘인어공주’는 1억 5000만달러(약 2203억원)에 가까운 손실을 냈다.여기에 ‘백설공주’의 실패까지 확실시되면서 디즈니는 실사화 작업 자체를 멈췄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실사화 제작을 돌연 중단했다.‘라푼젤’은 2010년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디즈니는 지난 연말 ‘라푼젤’ 실사화를 발표했다. 이후 영화 ‘위대한 쇼맨’의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을 연출,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작가를 각본으로 앉히고, 주인공으로 플로렌스 퓨를 캐스팅하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그러나 ‘인어공주’와 ‘백설공주’가 잇따라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실사 영화에 대한 내부 위기감이 커졌고, 결국 ‘라푼젤’이 직격타를 맞았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해석이다. 업계에서는 디즈니 실사 영화의 연이은 흥행 실패 원인으로 PC주의에 빠져 이야기 자체의 참신함과 재미가 떨어졌다는 점을 꼽는다. ‘예쁜 공주가 백마 탄 왕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식의 고전적인 스토리를 현재에 맞게 재해석하기보다는 PC주의, 워크(Woke, 인종적 편견과 차별에 대한 경계) 문화에 매몰된 캐스팅과 각색으로 작품을 망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백설공주’가 그랬다. ‘백설공주’는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백설공주로 기용했다. ‘눈처럼 흰’이란 주인공 이름의 뜻도 원작 설정도 모두 빗겨간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 사이 갑론을박이 일었다. 여기에 지글러의 “우리 영화는 PC 백설공주가 될 것이다.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 등의 발언이 더해지면서 작품 흥행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개봉 이후엔 PC 설정이 문제가 아니라 PC주의에 빠져 정작 이야기가 엉망이라는 비판이 쇄도했다. 양경미 영화평론가는 “2010년부터 할리우드에서는 PC주의 흐름이 거셌다. 특히 디즈니는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작품이 많아 유색 인종 캐스팅 등에 신경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과 움직임은 긍정적이지만, 원작 이미지와 너무 상반되면서 반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기존 팬들의 기대를 고려하지 못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디즈니의 시도 자체는 좋다. 그러나 단순 리메이크 작품으로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는 건 안일한 방식”라며 “원작을 훼손, 변질시키지 않고, ‘겨울왕국’처럼 새로운 작품에서 새로운 여성상, 인물을 창조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디즈니는 현재 두 편의 실사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달 23일 개봉하는 ‘릴로 앤 스티치’와 내년 7월 공개되는 ‘모아나’다. 사실상 디즈니 실사화 영화 가능성을 점칠 마지막 시험대로, 이들 영화의 성적이 향후 디즈니 실사 영화 제작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8 06:00
해외연예

‘백설공주’ 흥행 실패에 디즈니도 정신 번쩍…‘라푼젤’ 실사화 중단

디즈니가 실사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의 부진한 성적 속 후속 실사화 프로젝트를 중단키로 했다.4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실사화 제작을 돌연 중단했다. 고예산을 들여 실사로 리메이크한 ‘백설공주’가 흥행 부진을 겪으면서 잠정 보류한 것으로 풀이된다.디즈니가 앞서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 ‘라푼젤’(2010)은 5억 9246만 달러라는 글로벌 흥행 수입을 올린 바 있다. 가수 겸 배우 맨디 무어가 주인공 라푼젤을 맡아 호연을 펼쳤으며, 원작 동화 속 수동적인 여성상을 자연스럽게 변주한 점이 호평받은 바있다.이같은 호성적에 디즈니는 지난해 연말 ‘라푼젤’을 실사화를 발표했다.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2017)의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연출을, ‘토르: 러브 앤 썬더’(2022)의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작가가 각본을 맡아 의기투합했으며 배우 플로렌스 퓨가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이었다.그러나 개봉 전부터 캐스팅과 원작 고증을 지적받으며 잡음에 휩싸인 ‘백설공주’가 현재까지 손익분기점에 못 미치는 1억 4570만 달러 글로벌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앞서 지난해 개봉한 실사 ‘인어공주’도 비슷한 논란을 겪으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던 바 디즈니 내부도 ‘실사화 위기’를 실감한 것이라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중론이다.‘인어공주’의 실패를 책임지고 디즈니 최고 다양성 책임자였던 라톤드라 뉴턴 수석 부사장 등이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외신들은 디즈니가 ‘라푼젤’ 제작을 중단한 데는 실사 영화 책임자가 교체된 영향도 있다고 관측했다.한편 개봉이 확정된 실사 영화 두 편은 디즈니의 실사화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내달 23일 ‘릴로&스티치’가 개봉하며, ‘모아나’의 실사영화 또한 오는 2026년 7월 10일 공개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6 18:13
영화

‘미키17’, 거인 진격 막았다 1위 탈환…이병헌 ‘승부’ 예매율 1위 [차트IS]

봉준호 감독 할리우드 영화 ‘미키17’이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26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은 전날 1만 2235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위는 같은 날 1만 2135명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차지했다. 지난 24일 ‘미키17’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반짝 등극했으나 하루 만에 100명 차로 밀려났다.이어 3위에는 강하늘 원톱 주연 한국영화 ‘스트리밍’, 4위는 디즈니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뒤이었다.한편 예매율 1위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병헌 주연 ‘승부’가 차지했다. 예매율은 30.2%(7만 3611장)이다. 이날 개봉한 ‘승부’는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 이창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6 10:07
영화

수지 맞은 ‘백설공주’…韓 OST ‘간절한 소원’ 뮤직비디오 공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가창한 ‘백설공주’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수지가 스페셜 콜라보 아티스트로 선정돼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만으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집중시켰던 ‘백설공주’의 메인 테마곡 ‘간절한 소원’에는 권력을 탐하는 사악한 여왕(갤 가돗)에 맞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다. 특히 “내 안의 어린 소녀는 옳은 길 가려 하지만”, “마주할까 굴복할까, 이끌까 끌려갈까, 늘 바랐던 모습 어떤 걸까”의 인상적인 가사는 마음 속 깊이 담아두었던 ‘백설공주’의 감정과 이야기의 중심을 단번에 드러낸다. 맑고 따뜻한 수지의 보컬이 더해진 이 곡은 백설공주의 순수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간절한 소원’ 뮤직비디오 풀버전 역시 주목을 끈다. 봄 햇살처럼 맑고 따뜻한 수지의 목소리와 섬세한 눈빛과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다채로운 표정연기는 마치 영화 속 ‘백설공주’의 깊은 내면을 비춰주는 듯한 여운을 전한다. 또한 한국의 ‘백설공주’ 수지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모습과 영화 속 아름다운 판타지 비주얼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두 눈을 꼭 감고 꿈꿔온 나를 봐. 내 안에 그 모습 숨겨져 있나”라는 클라이맥스 가사는 스스로를 믿고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려는 백설공주의 용기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수지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간절한 소원’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디즈니 뮤직 코리아 VEV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한편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지컬 영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6 08:34
연예일반

수지, ‘백설공주’ 뮤비 촬영 현장 공개…디즈니 공주 실사판

배우 수지가 영화 ‘백설공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수지는 15일 자신의 SNS에 “영화 ‘백설공주’와 제가 부른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도 사랑해 달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스토리로, 사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수지는 이 영화의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로 참여, OST ‘간절한 소원’ 가창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디즈니 뮤직 코리아 VEV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백설공주’는 오는 19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4:55
영화

수지 “‘간절한 소원’ 감동, 함께 느끼길”…따뜻한 보컬 담긴 ‘백설공주’ OST

디즈니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의 스페셜 컬래버 뮤직 아티스트로 선정된 수지가 예비 관객을 향해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11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백설공주’ 컬래버 아티스트 수지의 깜짝 영상편지를 공개했다.영상 속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특별한 인사를 전한 수지는 “‘백설공주’는 선한 마음과 용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저도 너무나 재밌게 본 ‘알라딘’ ‘위대한 쇼맨’ 음악감독 파섹 앤 폴 듀오의 음악이 더해져 황홀한 뮤지컬 여정을 선사한다”며 “제가 ‘간절한 소원’을 부르면서 느꼈던 감동을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느껴 보시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앞서 공개된 수지가 부른 ‘백설공주’의 메인 OST ‘간절한 소원’ 스페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수지의 맑고 따뜻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가 악한 여왕(갤 가돗)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오는 19일 극장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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