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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민아와 결혼 앞둔 온주완 “양다리 입막음 폭로글 무관…사실무근” [공식]

배우 온주완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내놨다. 온주완 측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당일 불거진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글과 온주완은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연예인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고, 조만간 새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헤어진 날짜가 맞지 않아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보낸 돈을 보냈다고 주장했다.글쓴이는 “반년 내로 예능 나와서 새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예능 출연과 결혼을 앞둔 점 등을 두고 가수 겸 배우 방민아와 결혼을 앞둔 온주완을 비롯해 배우 이장우 등에 대해 의혹의 시선을 보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은 최초 폭로에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근거 없는 추측에 기반한 애먼 피해자가 나옴에 따라 이른바 아님말고 식 ‘묻지마 의혹’이 이어지는 데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2:53
드라마

‘청담국제고2’ 김예림·김민규, 살얼음 걷다 심쿵?… 묘한 텐션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매회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더욱 치밀해진 심리 묘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6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얽히고설킨 감정선이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는 시즌 2의 핵심 명장면들을 짚어봤다.◇ 전에 알던 김혜인은 없다… ‘다이아몬드 6’가 된 김혜인오시은(한다솔) 추락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김혜인(이은샘)은 교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백제나(김예림)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처음에는 차가운 반응이 돌아왔지만 제나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혜인이 얻게 되면서 두 사람의 거래는 성사됐다. 이후 혜인은 제나의 추천을 받아 ‘다이아몬드 6’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어 “‘다이아몬드 6’ 새로운 멤버 김혜인이야”라는 제나의 소개와 함께 혜인이 VIP 전용 라운지에 당당하게 입성하는 2회 엔딩은 시즌 2의 본격 서막을 알리며 앞으로 전개를 기대케 했다.◇ 썸 or 쌈… 백제나와 차진욱의 미묘한 분위기앙숙처럼 대립하는 제나와 차진욱(김민규)은 만날 때마다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강렬했던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물론 제나가 많은 사람이 모인 진욱의 파티에서 그를 약혼자라고 공개 선언하는 장면은 초집중을 유발하는 텐션을 만들어냈다. 특히 제나의 엄마를 찾아가 꽃을 선물하는 진욱과 그를 바라보는 제나의 표정은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극,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소름 유발자 김해인의 팽팽한 신경전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김해인(장성윤)은 혜인을 향해 “기억 안 나? 내가 준 목걸이”라고 말하며, 기억을 잃은 줄 알았던 그녀가 사실은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는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혜인이 “민율희가 너 기억 돌아온 거 알면 가만둘 것 같아?”라고 맞서자, 해인은 분노한 채 그녀를 수영장으로 밀쳤다. 수영장에 빠진 두 사람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벌인 수중전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이후에도 해인은 여전히 자신을 얕잡아보는 박우진(장덕수)에게 옥상 추락사건의 범인이 민율희(박시우)라고 폭로해 전과 달라진 면모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이처럼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하이틴 심리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장면들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감정의 결을 따라 전개되는 내밀한 심리 묘사와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한편 하이틴 심리 스릴러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매주 목, 금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오후 5시에 한 회씩 공개되는 것은 물론,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그 주 공개 회차들을 시청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2 14:43
영화

‘사생활 논란’ 엄태웅, 8월 ‘마지막 숙제’로 스크린 복귀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엄태웅이 스크린에 복귀한다.10일 배급사 이놀미디어에 따르면 엄태웅 주연의 영화 ‘마지막 숙제’는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마지막 숙제’는 ‘마음이2’ 이정철 감독의 신작으로, 임시 담임이 된 김영남(엄태웅)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엄태웅은 “오랜만에 참여한 작품이라 의미가 있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 감독과는 신인일 때부터 함께 한 오래된 인연이다. 뚝심 있는 감독이라 흔들림 없는 믿음을 얻었다. 이 작품을 같이하게 된 건 행운”이라고 전했다.이어 극중 연기한 김영남에 대해 “이런 선생님이 있었으면 조금 더 재미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냈을 것 같다”며 “‘마지막 숙제’는 이정철 감독님만의 담담하지만 섬세한 연출로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영화”라고 덧붙였다. 엄태웅의 스크린 복귀는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이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경기 성남 분당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수사 결과 고소인 A씨가 업주 B씨와 공모해 허위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고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로 종결됐다. 다만 성매매 혐의는 인정돼 벌금 100만원을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당시 엄태웅은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며 “가족과 대중에게 드린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하기 위해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엄태웅은 최근 드라마 ‘아이 킬 유’ 출연 소식도 전했다.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3:48
드라마

‘착한 사나이’ 이동욱표 멜로, 금요일밤 녹인다 [IS포커스]

배우 이동욱이 ‘착한 사나이’를 통해 짙은 감성의 멜로를 선보인다. “몇 년간 장르물과 판타지를 해오다 보니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멜로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이동욱은 이번 작품에서 특히 그만의 깊고 진중한 눈빛으로 멜로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착한 사나이’는 영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을 연출한 박홍수 감독,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함께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한다.이번 작품은 이동욱의 더욱 진중해진 멜로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1999년 데뷔 후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이동욱이지만 최근 몇 년간은 주로 장르물에서 활약했다. 2023년 영화 ‘싱글 인 서울’, 지난 5월 종영한 전작 tvN ‘이혼보험’에서 로맨스가 나오긴 했지만 ‘싱글 인 서울’은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가 강했고, ‘이혼보험’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오피스 드라마 성격이 포함된 작품이었다.‘착한 사나이’는 온전히 멜로에 집중한 작품으로, 이동욱과 이성경의 감정선이 서사의 중심축이 돼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석철-미영의 사랑 얘기가 전제적인 스토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제작진도 배우도 멜로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두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가면서 보면 큰 여운이 느껴지게 될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동욱이 건달 역할이고 이 조직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거칠고 강렬한 액션도 포함돼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착한 사나이’ 2차 티저 영상은 6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9만7000회를 기록하는 등 방영 전부터 관심받고 있다. 영상에는 여주인공인 이성경과 재회한 후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이동욱의 모습, 그러나 이후 장면에선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지하철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있는 모습이 연이어 나오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동욱은 이성경과의 애틋한 멜로를 선보이는 동시에 건달이라는 운명을 가진 인물의 고독함과 공허함을 표현하는 데 연기의 중점을 뒀다는 후문이다. ‘착한 사나이’는 JTBC의 금요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작품이란 점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다. JTBC는 토일드라마와 더불어 금요시리즈를 신설, ‘착한 사나이’를 시작으로 더블 주말 드라마 체제를 운영한다.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금요일 밤 시청자가 한 주를 마무리하는 때에 잔잔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올해 데뷔 26년 차인 이동욱은 그동안 판타지, 로맨스, 시대극, 액션물 등에 두루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란 평을 얻었다. 작품뿐 아니라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에도 종종 모습을 드러내 대중에게 친근한 배우로 인식됐다. 그러면서도 작품과 예능의 경계는 분명한 배우로도 꼽힌다. 이동욱은 예능에선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최근 작품들에선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을 비롯해 영화 ‘하얼빈’, 이번 ‘착한 사나이’까지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며 본업과 예능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작진의 구성을 감안하면 ‘착한 사나이’는 멜로도 들어가 있겠지만 리얼리즘에 입각한 우리 사회의 모순과 갈등을 진지하게 묻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이동욱은 그동안의 작품들을 통해 깊이 있는 내면연기가 가능한 배우임을 보여줬기에 이런 작품의 경향에 어떻게 녹아드는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고 전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05:40
드라마

‘청담고2’ “도와줘” 이은샘vs“절대 줄 수 없어” 김예림…숨멎 대립 시작

이은샘과 김예림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았다.지난 4일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2회에서는 위기에 몰린 김혜인(이은샘 분)이 살아남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이날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정체불명의 존재 ‘블랙독’이 퍼트린 충격적인 소문으로 술렁였다. 백제나(김예림 분)의 아빠 백교연(이도엽 분)의 이혼 사유가 기간제 교사 하민희(하연주 분)와 내연 관계 때문이었다는 것. 제나는 어수선한 교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자신의 집에 당당히 입성한 민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더했다.한편, 황보석(윤재현 분)과의 갈등으로 곤경에 처한 혜인은 이사랑(원규빈 분)의 조언에 따라 ‘다이아몬드 6’ 합류를 시도했다. 혜인은 제나에게 민율희(박시우 분)의 목걸이를 언급하며 “한 번만 도와줘”라며 애원하지만, 제나는 “그 급에 맞는 걸 넌 나한테 절대 줄 수 없어”라는 냉정한 반응을 보이며 선을 그었다.하지만 혜인이 민희와 관련된 중요한 상황을 목격하면서 흐름은 반전됐다. 혜인은 예상대로 제나가 율희의 목걸이에는 반응이 없자 민희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녹음 파일을 건넸다. 녹음에는 민희가 임신한 아이가 교연의 친자가 아닐 수 있다는 결정적 단서가 담겨 있었고 뜻밖의 정보를 손에 넣은 제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그런가 하면 새로운 인물 차진욱(김민규 분) 역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진욱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무슨 속내를 감추고 있는지 제나에게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급하게 마련된 식사 자리를 박차고 나온 제나에게 “근데 내가 막 소리 지를 정도로 별로는 아니지 않아?”라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냈다.방송 말미, 제나는 기부금을 내지 못한 도언을 ‘다이아몬드 6’에서 퇴출하고 혜인을 새 멤버로 소개했다. VIP 라운지를 가로질러 당당하게 ‘다이아몬드 6’ 멤버들 앞에 등장한 혜인의 모습은 앞으로 그녀가 벌일 파장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매주 목, 금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에서 오후 5시에 한 회씩 공개되는 것은 물론,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그 주 공개 회차들을 시청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5 14:26
연예일반

정준원, 대세 행보 계속…서울·호치민→타이베이까지 ‘인기 질주’ [공식]

배우 정준원이 호치민에 이어 타이페이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대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준원은 오는 9월 7일(현지 시간) 타이베이 Legacy Tera에서 ‘2025 정준원 아시아 팬미팅 ’를 열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The ONE day’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정준원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늘부터 1일’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정준원은 오는 13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8월 10일 호치민, 9월 7일 타이베이까지 국내외에서 연이어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타이베이 팬미팅은 현지 팬들을 위한 정준원의 애정과 노력이 담긴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될 예정이라 현지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앞서 정준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공연까지 오픈 이후 모두 솔드 아웃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정준원의 대세 파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준원은 이번 팬미팅 자리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전망이다.영화 ‘독전 1,2’, ’신체모음.zip’, ‘탈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난 정준원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으로 연기력과 매력을 동시에 증명하며 배우 활동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작품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인기 상승 곡선을 이어가는 중이다.이렇듯 ‘대세 중의 대세’ 정준원이 해외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2025 정준원 해외 팬미팅 ’는 오는 9월 7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타이베이 Legacy Tera에서 개최되며 팬미팅 관련 자세한 소식은 향후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3 15:17
드라마

조혜정, ‘유미의 세포들3’ 출연…김고은과 호흡 [공식]

배우 조혜정이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출연한다. 3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조혜정이 오디션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극중 김유미(김고은)를 동경하는 막내작가 나희 역을 연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정은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30 16:03
스타

BTS 슈가 21일 소집해제…소속사 “별도행사 無, 현장 방문 삼가 당부”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면서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알렸다.소속사는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면서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끝으로 “팬 여러분이 슈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슈가는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소집해제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슈가의 소집해제로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지난해 진, 제이홉이 전역했으며 최근 RM, 뷔, 지민, 정국이 각각 전역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방탄소년단 SUGA 소집해제 관련 안내드립니다.SUGA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습니다.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SUGA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팬 여러분이 SUGA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8 10:35
영화

이재인 “귀한 영화 ‘하이파이브’, 제 20대도 기대해주세요” [IS인터뷰]

“제가 눈물이 많은 스타일이 아닌데 그날은 눈물이 났어요.”배우 이재인은 울음을 터뜨려 화제를 모은 영화 ‘하이파이브’ VIP 시사회를 두고 “꼭 해명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그는 “(VIP시사회가 열린) 그 관에 부모님이 계셨다. 어머니가 저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우셔서 덩달아 눈물이 났다”며 “드디어 개봉한다는 생각에 설렜고, 제 영화가 스크린 개봉하는 것도 오랜만이라 뿌듯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과속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이재인은 극중 심장이식 후 괴력과 스피드가 생긴 태권소녀 완서로 분했다.촬영을 마친 지 4년 만에 개봉하는 작품이다. 아역 출신인 이재인이 실제로 고등학생 때 연기했으나 이젠 성인이 됐다. 이재인은 “이번 시사회 때 긴 길이의 크레딧을 보는데 ‘한 사람의 영화가 아니다’라는 감독님 말씀이 깊게 다가왔다. 정말 많은 분이 노력한 너무 좋은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정말 귀한 작품이에요. 국내엔 히어로물 편수도 적고 그중에서도 제 나이대로 할 수 있는 역이 많지 않거든요. 유달리 완서는 제가 동질감을 느낀 캐릭터라서 제가 이해한 완서를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어요.”지난 2012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재인은 캐스팅 제안을 받고 세 차례 오디션 과정을 거쳐 ‘하이파이브’에 합류했다. 당시 오디션 대본에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속 변희봉의 대사가 있었다며 “도대체 어떤 배역일지 궁금하면서도 이 작품을 꼭 하고 싶었다. 액션 감독님의 요청으로 제 인생 가장 높은 발차기도 보여드렸다”고 떠올렸다.이재인은 극중 투병으로 학교를 제때 다니지 못했던 완서에게서 배우 생활로 학업에 아쉬움이 있는 자신을 겹쳐보기도 했으며, 평소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인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처럼 어설프면서도 멋진 점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지금까지 출연해 온 작품들이 소중하지만 ‘하이파이브’만큼 새로운 도전은 처음이었어요.” 작품의 두 축인 코미디와 액션 모두 처음 시도해봤다. 이재인은 라미란, 오정세, 안재홍 등 코믹 연기에 강한 선배 배우들과 티키타카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그는 “첫 촬영이 치킨집 첫 만남 신인데 선배님들이 대기하는 동안도 그 장면처럼 대해주셨다. 그래서 웃기려고 하기보다 평소 자연스러움에서 리듬감을 찾을 수 있단 걸 배웠다”고 공을 돌렸다.그런가 하면 이재인은 태권도 선수 출신인 완서의 자세 고증은 물론, 빌런 영춘 역 박진영과의 전투 장면을 위해 5개월 이상 기초체력을 다지면서 액션 스쿨을 다녔다. 초능력 판타지인 만큼 CG와의 상성도 중요했다. 이재인은 “초반부 언덕길 달리기나 카트 체이싱, 아버지와의 액션은 현장에서 찍어서 구체적으로 연기하고자 했다. 그린스크린 앞에서 연기한 후반부엔 액션팀, CG팀과 함께 그림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듣고 상상하며 연기하려 했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강 감독으로부터 많이 배웠다면서 이재인은 “제가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감독님은 ‘영화 아버지’같은 분이시다. 제게 스크립터를 시켜주시거나 감독님이 직접 캐릭터를 연기해 보여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개봉을 기다리면서 반전을 주고 싶어 5kg 정도 감량했어요. ‘저 배우가 저 역할을’이라는 반응을 보면 ‘내가 캐릭터로서 나를 잘 보여드렸구나’ 뿌듯해요.”스크린 속 앳된 모습과 달리 성숙해진 이재인이다. 그는 “10대 때와는 다른 역할, 다른 세상에서 살 것 같아 기대된다. 20대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 아역을 통해 그 맛을 조금 봤다며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다. 로맨스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책임감 있는 연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잘하는 연기가 아니라 시청자, 제작자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연기를 고민 중이랍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0 06:05
스타

정준원, 뜨거운 인기… 첫 팬미팅 전석 매진

배우 정준원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핫한 대세의 위상을 증명했다.오는 7월 1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총 2회차로 개최되는 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는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2차까지 전 좌석 매진을 기록, 정준원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더 원 데이’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는 ‘오늘부터 1일’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정준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애정을 보내준 감사한 팬들을 위해 다채롭고 신선한 모습을 아낌없이 선보일 전망이다.특히 지난달 30일 진행된 최초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공연 역시 빠르게 매진돼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정준원은 팬미팅 당일인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6시 연속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앞서 지난달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 역으로 맹활약을 펼쳐내며 대세 반열에 오른 정준원은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매력과 설레는 로맨스로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영화 ‘조류인간’,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1,2’, ’신체모음.zip’, ‘탈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은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연기 활동은 물론 첫 팬미팅 매진까지 대중성과 화제성을 올킬시키며 진정한 대세로 거듭난 정준원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2025 정준원 팬미팅 ’는 오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회 연속으로 개최되며, 팬미팅 관련 자세한 공지 사항은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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