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임예진 남편' 최창욱 PD, MBC 드라마본부장 임명

최창욱 PD가 MBC 드라마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문화방송(MBC)은 오늘(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최창욱 전 드라마1국장을 등기이사 겸 드라마본부장으로 결정했다. 최창욱 MBC 드라마본부장은 1986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기획개발센터장, 드라마1국장 등을 역임했다. 배우 임예진의 남편이기도 하다. 드라마 '궁', '환상의 커플', '마의' 등을 만들어 낸 기획통이다. 박성제 사장은 "최창욱 본부장이 기획 역량은 물론 외부와의 협업 능력이 탁월하다. 급변하는 드라마 시장에서 MBC가 다시 드라마 왕국으로 도약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3월 초 드라마본부를 기획스튜디오와 제작스튜디오 체제로 전환하고 신현창 PD와 박재범 PD를 각각 스튜디오 대표로 임명한 MBC. 최창욱 본부장 임명과 함께 체제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드라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3 22:44
연예

'무도' 권석·김태호 PD 동시 승진…최원석 PD 드라마본부장[공식]

MBC '무한도전'에 겹경사가 생겼다. MBC 측은 13일 인사발령 소식을 전했다. '무한도전'을 처음 만들었던 권석 PD는 예능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12년째 '무한도전'을 이끌고 있는 김태호 PD는 예능본부 예능5부장으로 승진했다. 예능국은 권석 PD를 중심으로 예능1부장 전진수, 예능2부장 김구산, 예능3부장 박정규, 예능4부장 강영선, 예능5부장 김태호 체제로 꾸려졌다. 드라마국은 '베스트극장'에서 '태릉선수촌'의 의욕적인 4부작 실험과 '가리봉 오션스일레븐'식의 치열한 장르 드라마의 실험을 통해 단막극과 미니시리즈의 상호작용을 모색하려는 시도를 보여줬던 최원석 PD가 드라마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최원석 본부장을 중심으로 드라마1부장 손형석, 드라마2부장 박성은, 드라마3부장 김승모, 드라마4부장 장재훈 PD가 승진했다. 현재 MBC는 최승호 사장이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보도국 개편이 이뤄졌다. 2012년 파업 참여를 이유로 2013년 탈레비전 주조정실로 부당 전보 당했던 강재형 아나운서가 국장으로 선임됐다. 신동호 전 아나운서 국장은 평사원으로 발령이 났다.황소영 hwang.soyoung@joins.com 2017.12.13 15: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