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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보검 잘 살았네…‘더 시즌즈’ 막방에 BTS 뷔→아이유 깜짝 등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시즌 대장정을 마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김범수, 자이언티, 아이유, 뮤지컬배우 김태한, 윤공주, 김도빈, 이형훈, 홍지희,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가 출연해 의미 있는 시간을 장식한다. 이날 방송은 ‘검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주제로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5개월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들로 채워진다. ‘더 시즌즈’ 역대 최장기 MC이자 최초의 배우 MC로 매주 화제의 중심에 선 박보검은 오프닝 곡 멜로망스의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를 풀 버전으로 가창하고 객석에 뛰어들어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는 등 시작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김범수는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합주까지 완벽한 박보검에게 놀란 김범수는 “선배님의 ‘꿀성대’를 닮고 싶다”는 박보검을 향해 “인간적인 면모 하나는 남겨달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재능낭비브라더스가 깜짝 등장한 가운데 화제의 ‘마라탕후루’와 ‘티라미수 케익’ 라이브가 펼쳐진다. 박보검은 김범수에게 즉흥으로 곡을 요청하고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 특히 박보검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소울풀한 창법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이를 들은 김범수는 “뭐든 시키면 잘한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자이언티는 ‘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연을 앞두고 새롭게 준비한 곡을 선보이며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다. 자이언티는 박보검에게 “가사에 맞춰 포즈를 잡아달라”고 요청하고 박보검은 능청스럽게 율동까지 해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박보검의 피아노에 맞춰 부른 자이언티는 함께 한 무대가 끝난 뒤 박보검과 포옹을 나누며 “진짜 최고다”라고 감탄해 훈훈함을 선사한다.‘별 헤는 밤’ 코너에는 박보검이 2023년 처음으로 소극장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도전했을 당시 인연을 맺은 박보검의 뮤지컬 친구들 김태한, 윤공주, 김도빈, 이형훈, 홍지희,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가 출격한다. 이들은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박보검에 대해 “성실함으로는 1등”이라며 애정 어린 미담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박보검은 이날 뮤지컬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돈독한 우정과 케미를 선보인다. ‘박보검의 칸타빌레’ 시즌 마무리를 기념해 시청자들의 편지와 첫 게스트였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노래 선물이 현장에 도착하고 방탄소년단(BTS) 뷔, 아이유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영상 편지도 함께 공개된다. 이어 아이유가 “막방이라 약속을 지키러 왔다”며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해 박보검을 당황케 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눈물이 터진 박보검을 향해 객석에서 “울지마”를 연호하며 더욱 감동적인 장면이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아이유는 박보검 때문에 이번 서프라이즈 준비가 쉽지 않았음을 털어놓으며, 그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아이유의 진행 아래 녹화 중 가장 좋았던 순간부터 아쉬웠던 부분까지 MC 박보검의 진솔한 이야기가 밝혀진다. 특히 아이유와 박보검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듀엣 무대들로 ‘박보검의 칸타빌레’ 피날레를 빛낼 예정이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회는 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며, 박보검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보검 – 오르막길 (Feat. 윤종신) ’ 음원을 발매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13:54
연예일반

김연자, 무대 의상비만 10억... “한달에 수백벌 제작” (라스)

트롯 여왕 김연자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하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연자는 우선 함께 출연한 조혜련에게 반가움을 드러낸다. 그는 조혜련과 일본 활동 시기가 겹쳤음에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놨고, ‘라스’에서의 첫 만남을 갖게 됐다며 기뻐한다. 그는 “예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다.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면서 조혜련과 ‘언니-동생’이 돼 케미를 폭발한다.김연자는 ‘아모르 파티’의 역주행 비하인드를 전하며 박명수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그는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해 ‘아모르 파티’와 여러 노래를 부르며 김연자의 고음 창법에 대해 알려지게 됐다. 내 창법이 그렇다는 걸 처음으로 짚어준 게 바로 박명수 씨다. 그 후로 ‘모짜렐라 창법’, ‘블루투스 창법’이란 단어가 생기게 됐다. 인기를 얻게 해준 큰 은인”이라며 각별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이어 “직접 고급 선물을 준비해 드렸다”라고 밝혀 훈훈한 후일담을 전한다.이어 최근 후배 가수 영탁과 함께 준비한 듀엣 무대 비하인드도 전한다. 김연자는 “안무도 직접 코치했다”라며 “무대는 귀로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여야 한다”라고 말해 트로트 무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다.김연자는 대전 경찰청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도 전했다. 그는 “최근 우리 회사 직원으로 사칭해 보이스 피싱을 당한 분들이 계시더라. 이 사건을 계기로 ‘아모르 파티’를 개사해 보이스 피싱 경고송을 만들었다. 많은 분이 쉽게 따라 부르면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사회적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패션과 무대에 대한 열정도 눈길을 끈다. 김연자는 “무대 의상은 전부 맞춤 제작”이라며 “수백 벌을 넘게 만들었고, 한 벌에 몇백만 원씩 하다 보니 의상비만 10억 원이 넘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의상은 곡과 감정에 맞춰야 무대가 완성된다”는 소신도 드러낸다.또한 그는 1997년 일본 진출 당시를 회상하며 “20년 동안 매일 울면서 버텼다. 생각보다 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한다. 힘든 시절을 지나 지금의 자리에 선 자신을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김연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모두를 훈훈하게 한다.마지막으로 김연자는 자신의 트로트 인생 50년을 기념하며 ‘쑥덕쿵’ 리믹스 버전으로 ‘엔딩 여왕’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한다.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 그의 무대에 출연진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08:59
예능

박보검, 8년 전 ‘리틀 아이유’ 만났다 (‘칸타빌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음악의 요정들과 함께 개성과 매력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십센치, 마리아킴, 하현상,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의 요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의 다양한 요정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현장을 꽉 채운다. MC 박보검은 게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펼치며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간다. 십센치는 ‘시크하게 앉아 있다가 가겠다’는 결심이 무색하게 박보검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며 비주얼에 감탄한다. 십센치는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을, 박보검은 십센치의 기타 실력을 부러워하고 이내 두 사람은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함께 꾸미며 합주 케미를 발산한다. 십센치는 박보검의 실력에 “연주가 그냥 되신다. 너무 멋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십센치는 약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5집의 타이틀곡을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처음 공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별 헤는 밤’ 게스트로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킴이 등장한다. 실제 박보검의 대학원 교수였던 마리아킴은 “제 학생 중에 가장 성공했다”며 박보검을 자랑스러워하고 박보검은 “저 TV에 나왔다”며 재치 있게 화답해 훈훈한 ‘사제 케미’를 완성한다. 또한 대학원생 재학 시절 박보검에게 A+ 학점을 줘야겠다고 결심했던 이유를 밝힌 데 이어 박보검과 재즈 듀엣 무대를 성사한다. 박보검은 처음으로 재즈 보컬을 선보이며 녹화장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마리아킴 또한 “보검 씨 재즈하셔야겠다”며 또 한번 재능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하현상은 “소년, 청년, 어른의 목소리를 다 가졌다”는 박보검의 극찬 속에 감미로운 라이브로 현장을 물들인다. 앞서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인생 첫 댄스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하현상은 당시 착용했던 ‘마법의 선글라스’를 다시 한번 꺼내 든다. 하현상은 넷플릭스 인기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챌린지로 남다른 춤사위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키고 박보검은 “우리 왜 이제야 만났냐”며 하현상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리액션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녹화일 기준 데뷔 23일 차를 맞은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호흡을 맞춰 데뷔곡 ‘F Girl(에프 걸)’ 밴드 버전을 선보인다. 멤버 이현은 8년 전 SBS ‘판타스틱 듀오’에 ‘리틀 아이유’로 출연해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던 과거를 밝히고 당시 풋풋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이목을 모은다. 또한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아이들 소연이 직접 전한 디렉팅 에피소드부터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 싸이를 신뢰하고 피네이션에 입사를 결심한 배경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라 본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25일 오후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2:57
뮤직

[IS인터뷰] 발레트롯, 태권도를 만나다…‘태레’, 보고듣는 트롯의 절정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트롯 전성시대의 물꼬가 트인 지 어느덧 6년. 셀 수 없이 많은 트롯 가수들이 등장하며 트롯신은 양적·질적으로 포화 상태를 넘어섰다. 어디 숨어있었는지 모를 재야 고수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이제 어지간한 실력이나 퍼포먼스로는 주목받기 어려운 시대지만, 신선한 조합의 혼성 트롯 듀오 태레는 조금 특별하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한 명은 몸을 풀고, 한 명은 목을 풀어요.” 태레는 ‘트욘세’(트롯 비욘세) 한가빈과 발레 무용가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정민찬이 결성한 듀엣 팀으로 K타이거즈 태권도와 발레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미스터트롯2’에서 선보인 발레트롯으로 트롯신에 반향을 일으킨 정민찬이 약 2년의 고민 끝에 시도한 특별한 도전으로, MBC ‘무한도전’의 ‘정실장’으로 유명한 정실장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정석권이 기획·제작으로 힘을 보탰다.“‘미스터트롯2’ 이후 계속 생각해 오던 콘셉트였어요. 아무래도 제 노래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 ‘언제까지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여자 보컬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작년 하반기에 가빈님과 연이 닿아 함께 하게 됐습니다.”(정민찬)발레트롯에 태권도까지 가미된 퍼포먼스 트롯 듀오 제안은 한가빈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한가빈은 “태레 같은 프로젝트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콘셉트였다. 데뷔 후 꼿꼿하게 서서 노래만 하다가 ‘미스트롯’을 계기로 여러 퍼포먼스를 보여드렸고,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허니허니’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나에게 새로운 모습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을 막연하게 해왔는데 그러던 중 받은 제안이라 반가웠다”고 말했다. 꽤나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현재의 팀명은 수많은 후보를 뚫고 채택된 이름이다. 한가빈은 “2~30개의 후보가 있었다. 한가빈, 정민찬이니 ‘한정판’이라는 후보도 있었는데, 우리가 하는 콘셉트를 빨리 인식시키고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태레로 결정했다. 이름보다도 결국 우리가 우리의 무대를 잘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처음엔 ‘이름이 왜 저래’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방탄소년단도 데뷔 초엔 이름이 특이하다는 반응을 듣기도 하지 않았나. 우리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 우리만의 가치를 인정받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이들은 19일 오후 6시 가수 윤수일의 히트곡 ‘황홀한 고백’을 태레만의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대중에 첫인사를 건넨다. 윤수일은 소속사 후배 한가빈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리메이크를 선뜻 허락, 선물로 줬다. 한가빈은 “콘셉트 제안을 받았을 때 이 노래가 딱 떠올랐지만 처음엔 신곡으로 작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 만큼의 느낌이 안 나와 윤수일 선배님께 리메이크 해도 될지 여쭤봤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밝혔다. 윤수일의 반응은 어땠을까. 한가빈은 “‘파격적으로 해서 잘 하라’고 하시더라. 기대를 갖고 계신 것 같아 부담이 되기도 했다”면서도 “최근 오빠와 같이 직접 인사드리고 연습 영상을 보여드렸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탄생했는데 만족하시는 것 같다”며 빙긋 웃었다. 또 한가빈은 “발레와 태권도, 트롯을 각각 떼어놓고 생각하면 진부할 수도 있는데 같이 작업을 해보니 생각보다 그림이 너무 멋있더라. 이번에야말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면서 “‘불후의 명곡’ 같은 프로그램에 나가 우리만의 무대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태레로 새 출발선에 선 한가빈은 공교롭게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그는 “10년쯤 되면 나도 장윤정 선배님처럼 될 줄 알았는데, 쉽지 않더라”며 지난 시간의 소회를 밝혔다. “항상 고민이 많았어요. 데뷔 직후엔 스스로 가수라고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모든 게 신기했는데, 딱 1년 지난 뒤부턴 ‘현타’가 왔고, 3년차부턴 현실직시를 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제가 성격이 좀 급한 편인데, 이 일은 모든 게 기다려야 하는 싸움이더라고요.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우울감에 빠질 무렵 ‘미스트롯’을 만나 잠시 바빴는데 또 코로나가 터지면서 기다림의 연속이었어요.”한가빈은 “하지만 그 기다림을 어떻게 해나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좀 더 건강하게 이 생활을 해나가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주체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줬고, 기다리기보단 내가 먼저 노력해서 내 가치를 보여주자는 마인드를 다져갔다”고 말했다. 어느 순간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 뒤론 보컬 레슨도 다시 받았는데, 그는 “다시 열여덟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국립발레단 출신이지만 스스로 발레단을 박차고 나와 노래와 연기 등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정민찬 역시 정통 무용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다시 트롯 가수이자 사립 발레단장으로 자리를 옮겨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꽤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내면의 많은 고민과 충돌을 내려놓고 처음 발레트롯을 시도했을 때 신선하다는 반응을 많이 받았지만, 아직 대중에겐 가수와 퍼포머 중간 어디쯤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 또 춤으로는 20대 젊은 친구들이 치고 올라오고, 노래오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태레 활동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하다하다 안 되니까 어떻게든 하려고 같이 하나보다’ 생각할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런 시선도 다 이겨내고, 결국 잘 되어서 보여주면 되니까요.”(한가빈) 예사롭지 않은 각오의, 태레의 시간이 시작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9 07:00
뮤직

이색 듀엣 태레, 윤수일 ‘황홀한 고백’ 리메이크…색다른 분위기 예고

‘이색 듀엣’ 태레(한가빈, 정민찬)가 색다른 느낌의 ‘황홀한 고백’을 선보인다. 정실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태레의 새 싱글 ‘황홀한 고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절제된 몸짓으로 우아한 발레를 선보이는 발레단과 함께 그 뒤로 K타이거즈 태권도단이 등장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민찬이 솔로로 턴 동작을 선보이고, 태권도단이 그를 둘러싸며 역동적인 동작을 펼쳐 에너지를 더했다. 특히 마치 블랙스완의 자태를 연상케 하는 발레단의 우아한 선과 태권도단의 정교한 기술이 어우러지며 동서양 예술의 아름다움이 극적으로 펼쳐졌다.태레는 K타이거즈 태권도와 발레의 조화를 뜻하는 듀엣명으로, 트로트 가수 한가빈과 발레 무용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정민찬이 결성한 팀이다. 가수 윤수일은 후배 가수 한가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자신의 히트곡 ‘황홀한 고백’을 선물했고, MBC ‘무한도전’의 정실장으로 잘 알려진 정석권 대표가 직접 기획·제작에 나서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태레는 각기 다른 분위기로 재해석한 두 가지 버전의 ‘황홀한 고백’을 통해 오랜 팬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레의 새 싱글 ‘황홀한 고백’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6 08:01
스타

마마무 솔라 “제발 돌려주세요” 해킹 피해에 ‘발동동’

그룹 마마무 솔라가 해킹 피해를 당해 도움을 요청했다.솔라는 10일 자신의 SNS에 “해킹하신 분 제발 돌려주세요. 저희집 강아지 어릴 때부터 사진이 다 있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솔라의 반려견 계정 아이디과 함께 로그인이 불가능한 상황이 담겨있다. 로그인을 위해서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진 코드를 입력하라는 안내가 적혀있으나 해당 계정은 솔라의 것이 아닌 알 수 없는 이메일로 설정된 것.이에 솔라는 해당 이메일 계정을 형광펜으로 강조해 계정주에게 돌려줄 것을 호소했다.한편 솔라는 지난 4일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솔라 버전)’을 발매했다.‘플로팅 프리’는 솔라가 지난달 11일 대만 인디 음악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9m88과 듀엣으로 선보인 중국어 싱글을 솔로로 가창한 곡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8:33
연예일반

솔라, 7월 4일 ‘플로팅 프리’ 발매... 솔로 버전으로 재탄생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중국어 싱글의 솔로 버전을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솔라는 1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플로팅 프리(솔라 버전)’의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4일 0시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비 내리는 거리 위 솔라의 아련한 표정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플로팅 프리’는 솔라가 지난달 11일 대만 인디 음악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9m88과 듀엣으로 선보인 중국어 싱글을 솔로로 가창한 곡이다. 물결처럼 번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 위로 솔라 특유의 맑고 포근한 목소리가 더해져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 같은 느낌을 준다.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경과 문화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했다는 평을 받았다.솔라는 앞서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 발매와 함께 대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대만 최대 음악 플랫폼 KKBOX 톱 트렌딩 송 차트 1위, 대만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2위 등에 오르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솔라는 다수의 유력 매체가 참석한 기자회견에 이어 현지 단독 팬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솔라는 팬콘서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통역 없이 직접 중국어로 소통을 이끌며 현지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솔라의 싱글 ‘플로팅 프리’는 오는 4일 피지컬 앨범으로도 발매되는 가운데, 같은 날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판매가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1 17:38
연예일반

‘소디엑 유닛’ 오늘(25일) 신보 발매… ‘꽃보다 남자’ OST 재해석

엑스 유닛이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감성 발라드로 대중과 만난다.그룹 소디엑의 유닛 엑스 유닛(X-UNIT)은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를 공개하며 환상의 하모니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사한다.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는 소디엑의 렉스, 현식, 씽, 리오 네 명의 멤버가 참여한 보컬 중심 유닛 작품이다.지난 24일 공개된 ‘너에게’ 티저를 통해 엑스 유닛은 타이틀곡이자 4인 유닛곡인 ‘내 머리가 나빠서’의 일부분을 공개하며 풀 버전에 대한 호기심을 선사해 미리 알고 들으면 좋을 기대 포인트를 살펴봤다. #타이틀곡 ‘내 머리가 나빠서’ 2025년 새로운 서사로 재탄생!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에는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를 엑스 유닛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타이틀곡 ‘내 머리가 나빠서’가 수록됐다. 원곡이 지닌 애틋한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보컬 스타일을 더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과거의 추억을 다시금 소환한다.여기에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한 마음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어쿠스틱 발라드 ‘너의 목소리’, 더욱 깊어진 감정선으로 돌아온 렉스와 현식의 참여곡 ‘헤어지던 날’, 씽과 리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어 듀엣 발라드 ‘仍留下 (남아 있어)’까지 총 4곡이 실렸다. # 짙어진 보이스+ 호기심 자극하는 스토리텔링렉스, 현식, 씽, 리오가 참여한 타이틀곡 ‘내 머리가 나빠서’ 티저에서도 일부 노래가 공개돼 엑스유닛만의 감성 서사를 예고했다. 한 소녀의 자화상이 일그러지는 것으로 첫 장면부터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치 미래를 예견하는 듯한 타로 카드들과 졸업 앨범들이 다양한 사건들을 암시하며 엑스 유닛이 연기와 노래로 들려줄 콘셉트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지고 있다. #잭소의 글로벌 네트워크+구글 비오 기술력 합작 MV 공개글로벌 매니지먼트사인 잭소는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써밋 공식 행사에서 유닛 그룹 엑스 유닛에 AI 기술 접목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모았다. 잭소는 홍콩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홍콩 영화의 후반 제작 인력을 중심으로 전문 AI 테스트 팀을 구성하고, 구글의 최신 AI 기술을 ‘내 머리가 나빠서’ 뮤직비디오 제작에 적용해 풀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이처럼 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는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감성 발라드들을 수록한 작품으로 렉스, 현식, 씽, 리오가 완성한 네 개의 트랙이 마치 하나의 러브레터처럼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서정적인 발라드가 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5 09:21
예능

박보검, ‘폭싹’ 삽입곡 듣고 깜놀 “저도 처음 듣는 얘기” (‘더 시즌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음악 행보를 잇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샘킴, 오존·카더가든, 정미조, 유인원이 출연해 자신들이 걸어온 ‘마이웨이’를 무대 위에서 펼쳐냈다.첫 게스트 샘킴이 ‘메이크 업’을 가창하며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박보검은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부터 샘킴을 초대하고 싶었다며 팬심을 밝혔고 두 사람은 친구같이 편안한 케미로 토크를 이어갔다. 무려 4년 만에 무대에 선 샘킴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권태기가 온 것 같다. 지금은 관계가 좋아졌다”고 재치 있게 대답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5년 전 박보검의 팬송 ‘올 마이 러브’로 협업한 바 있는 샘킴은 박보검과 영어 버전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샘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너나 나나’, ‘그 여름 밤’ 등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감동까지 선사했다. 특히 샘킴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기념일에 늘 안부를 물으며 챙겨줬다는 박보검의 일화를 밝히며 울컥했고, 고마움을 담은 ‘디어 마이 보검’을 가창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차세대 비주얼 브로맨스 듀오 오존X카더가든은 ‘빅 버드’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박보검은 오존과 동갑인 점과 복싱을 좋아하는 점 등 공통점을 언급했고 오존은 “반갑다 친구야”라며 악수를 건넸다. 또한 박보검과 손을 맞잡은 채로 카메라를 향해 “이거 꼭 편집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바이러스’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하게 된 카더가든은 “바이러스로 출연한 건 아니다”라는 농담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브라운아이즈의 뒤를 잇겠다는 목표를 전한 오존, 카더가든은 ‘위드커피...’ 라이브를 선보였다. 카더가든은 광고의 한 장면처럼 박보검을 주인공으로 한 무대를 디렉팅하면서 “노래는 우리가 부르겠다. 하지만 절대 한 장면에는 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박보검은 오존, 카더가든에게 다가갔고 무대에서 셋이 쫓고 쫓기는 진풍경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려 54년간 노래 인생을 걸어온 정미조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알려진 히트곡 ‘귀로’ 무대로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박보검은 “한 음 한 음 소중하게 아껴서 부르시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전했고 정미조는 ‘귀로’에 대해 “드라마 쓰신 분이 스튜디오까지 오셔서 반음 낮춰서 조용하게 불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보검 또한 “저도 처음 듣는 얘기다”라며 놀라워했다. 정미조는 미술대학교를 졸업한 뒤 음악을 시작했고 그러면서도 13년간 프랑스 파리로 그림 유학을 다녀왔던 인생사를 쭉 털어놓았다. 이어 불어 가사가 돋보이는 드라마 ‘우리, 집’의 OST ‘la vie est’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양양’을 부르며 기분 좋은 설렘을 더했다. 탄탄한 관록과 내공으로 무대를 꽉 채운 정미조는 음악에 대해 “그림은 한정된 공간이 있다면 음악은 무한정의 공간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숨 쉬고 느끼고 위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하며 남다른 울림을 선사했다. ‘별 헤는 밤’ 일곱 번째 게스트로는 신인 밴드 유인원이 출연해 ‘아포칼립스’ 무대를 선보였다. 유인원은 “사회라는 야생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유인원 같아서 그룹명을 짓게 됐다”고 밝힌 뒤 중고 악기 거래 사이트를 통해 멤버를 모집하고 팀을 결성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밝혔다. 또한 유인원은 이날 공익 근무로 함께하지 못한 멤버 조재민의 얼굴을 프린트해 왔고 박보검은 사진을 든 채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공연계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는 유인원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사랑 그리고 여름’ 무대로 깊은 감성을 선사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별 헤는 밤’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유인원은 ‘샌드 웨이브’ 무대로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했고 박보검은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해주시고 음악으로도 인정 받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 이상향에 다다를 때까지 앞으로 오래 꾸준히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한편,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여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3:48
뮤직

HYNN(박혜원), 독보적 가창력 빛난 한-일 듀엣 (‘한일톱텐쇼’)

‘K-발라돌 대표주자’ HYNN(박혜원)이 독보적인 가창력과 한일 듀엣 무대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하며 뜨거운 존재감을 뽐냈다.HYNN(박혜원)은 황가람, 조째즈, 성리와 함께 17일 밤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최신 히트송 강자들 특집에 출연했다.‘포항 돌고래’ 전유진은 ‘원조 돌고래 여신’ HYNN(박혜원)의 등장에 환호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HYNN(박혜원)은 대표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 시원한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노래가 끝난 뒤 강남은 “제가 대한민국에서 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들은 사람일 것”이라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고, 신승태도 “아침에 체기가 있었는데 HYNN(박혜원) 덕분에 다 내려갔다”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HYNN(박혜원)은 현역가왕 1팀 소속으로 ‘일본 진출 예비 스타’ 맞대결에 나와 최수호와 맞붙었다. 지난 1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영하’의 수록곡 ‘오늘 노을이 예뻐서’의 일본어 버전을 소개하며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안예은의 ‘상사화’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K-발라드 감성을 담은 트롯 스타일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최애 커플’ 듀엣 대결에서는 일본 출신 음색 천재 아키와 한일 듀오를 결성,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사했다. HYNN(박혜원)은 “아키의 팬이라 영상을 정말 많이 봤다. 제가 먼저 듀엣을 제안했다”며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실제로 일본어 공부 1년 차인 HYNN(박혜원)은 아키와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인사를 나누며 깜짝 언어 실력도 뽐냈다.두 사람은 정미조의 ‘개여울’을 함께 부르며 감성 가득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한일 음색 천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이 무대를 통해 HYNN(박혜원)과 아키는 현역가왕 2팀의 최수호, 성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1년 만의 단독 콘서트 ‘항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ㅋ 2025.06.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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