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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재욱X신예은, 메디컬 로코 ‘존버닥터’ 캐스팅 [공식]

배우 이재욱과 신예은이 ‘존버닥터’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한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가제)’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가 그리는 메디컬 고립 로맨틱 코미디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존버닥터’(작가 김태풍)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존버닥터(가제)’는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의 차기작이다. 여기에 김지수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이재욱은 외딴 섬마을에 배치된 불운의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역을 맡았다.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출신의 도지의는 섬과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가장 피하고 싶었던 편동도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게 되면서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는다. 신예은은 비밀스러운 사연을 안고 나타난 간호사 ‘육하리’로 변신한다. 대학병원 간호사에서 보건지소 간호사로 온 육하리는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상상과 소문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인물이다. ‘존버닥터’는 오는 2026년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8 08:45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주현영, 그룹 오너 일가 가사도우미 변신

주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 속 가성그룹 오너 일가의 예측불허 변수로 작용한다.오는 29일 오후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주현영은 가성그룹 오너 일가 저택에서 일하는 백혜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전여빈(김영란 역), 진영(전동민 역), 서현우(이돈 역), 장윤주(가선영 역)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극중 백혜지는 가성그룹 저택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이자 김영란과 가깝게 지내는 몇 안 되는 인물. 특유의 능청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상대방을 무장해제하다가도 속내를 알 수 없는 태도를 보이는 등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행보로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특히 모든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국내 굴지의 그룹의 대저택에서 일하는 만큼 예상할 수 없는 백혜지가 보여줄 행보들이 호기심을 부추긴다.공개된 사진 속 백혜지는 차분하면서도 묘하게 차가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저택 곳곳을 누비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은 깊은 인상을 남겨 백혜지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그동안 주현영은 여러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코믹부터 공포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던 바, 백혜지 캐릭터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이 궁금해지고 있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8:18
스타

B1A4 신우X브브걸 남유정 ‘1도 없는 남자’ 출연…티빙 이달 숏폼 라인업 공개

티빙이 올해 9월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 라인업을 9일 공개했다. 공개작은 ‘티빙 숏 오리지널’ 1편과 ‘숏드라마’ 13편이다.오는 15일 공개되는 ‘티빙 숏 오리지널’의 ‘1도 없는 남자’는 그룹 B1A4 멤버 신우와 브브걸 출신 남유정,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 등이 출연한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딱 한가지씩 결핍된 남자들, 그리고 그들과 연애하는 세명의 단짝 여자 친구들의 성장극이다. 연출은 숏폼 드라마 ‘내 애인은 스무살 연하입니다’의 김지환 PD, 극본은 ‘마이 브레인 와이프’ 김혜영 작가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같은 달 8일과 15일 공개되는 ‘숏드라마’ 라인업에는 ▲얼떨결에 ‘존예 대표’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사는 이야기 ‘성형으로 재벌되기’ ▲코인 투자로 재벌이 된 인연들과 펼쳐지는 현대판 신데렐라 로맨스 ‘슈퍼카 신데렐라 스토리’ ▲트라우마로 다이빙을 그만두고 수영부에 들어오며 벌어지는 BL 로맨스 ‘블루 콤플렉스’ ▲첫 사랑을 되찾기 위한 예측불허의 타임슬립 판타지 ‘앗, 고백을 까먹었다’ ▲원치 않는 재회로 벌어지는 오피스 로코 시트콤 ‘내 직장상사는 전여친’ ▲신도시를 배경으로 얽히는 불륜극 ‘신도시 아내들’ ▲어플에서 만난 여자와 바람폈던 남편에 대한 복수극 ‘나는 내 남편과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된다.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폭 넓은 ‘숏드라마’가 9월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티빙은 지난 8월 직접 기획 및 제작해 독점 공개하는 숏폼 콘텐츠 ‘티빙 숏 오리지널’을 통해 장편부터 짧은 콘텐츠까지 티빙 앱 하나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를 선보였다. 여기에 외부 제작사와의 협업한 다양한 ‘숏드라마’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티빙은 “티빙앱 하나로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숏폼뿐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중계, Apple TV+ 브랜드관 콘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9 14:25
영화

‘나이스’한 정성일, 본업 복귀의 시간 ‘살인자 리포트’ [RE스타]

‘나이스’하기에 악역일 때 유달리 매력적이다. 배우 정성일이 영화 ‘살인자 리포트’를 통해 특장기를 꺼내 든다.오는 5일 개봉하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정성일이 영훈 역을 맡아 포커페이스로 무장한 살인범 연기를 펼친다.무려 연기자 데뷔 22년 만에 첫 상업 영화 주연을 맡아 정성일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정성일은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드러운 마스크로 선역을 맡아왔던 그가 최근 그 이미지를 역이용해 개성 있는 빌런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한 방’ 있는 필모그래피가 될 전망이다.극중 정성일이 연기한 영훈은 정신과 의사라는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직업 뒤 사이코패스 기질을 지닌 인물이다. 11명의 피해자를 죽였다고 고백하면서 “3일 뒤 자정에 사람을 죽일 겁니다”라고 새로운 범행을 예고하는 동시에 다음 피해자를 살릴 기회를 주겠다면서 베테랑 기자 선주에게 호텔 스위트룸에서 1:1 독점 인터뷰를 제안한다. 단순한 범죄자가 아닌, 겉과 속의 갭이 극단적인 캐릭터에 정성일이 지닌 이미지가 맞아떨어졌다. 그 자신 또한 적극적으로 욕심을 내 출연한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조영준 감독은 “선과 악을 둘다 지녀 인간적이고, 영훈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는 호텔 스위트룸에 단둘이 남은 인물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서스펜스를 이끄는 만큼, 관객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할 힘은 단연 주연 배우의 연기에서 나온다. 정성일은 영훈의 외형과 애티튜드를 분석해 상대의 환심을 사 쉽게 심리를 조종하는 호감상으로 빚은 뒤 밀실에서 서늘한 얼굴을 꺼내 든다. 이미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터일 관객들에게도 강렬한 임팩트를 안긴다. 그 표현이 절제됐기에 더욱 보는 이를 전율케 한다는 전언이다. 정성일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2019) 하도영 역을 통해 얻은 ‘나이스한 개XX’라는 수식어와 어울리는 빌런 역을 변주해 왔다. ‘더 글로리’는 정성일이 지닌 강점을 캐릭터로 각인시킨 확실한 전환점이었다.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전,란’도 마찬가지다. 극중 그는 조선 정벌에 나선 일본 장수 깃카와 겐신을 연기했는데 대의가 아닌 자신의 검술 실력을 과시하는 오만한 살인귀를 눈빛에서부터 표현했다.올초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트리거’를 통해서는 탐사보도 팀의 중고 신입 PD 한도 역으로 시니컬하지만 정의로운 선인을 보여주면서 한차례 이미지를 환기한 정성일이다. 후드 차림에 실제 나이보다 10살 어린 설정도 무리 없이 소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그보단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특별출연이 관객에게 확실한 놀라움을 안겼다. 극중 금호역을 지배하는 빌런 천인호 역을 연기한 그는 중후반부 주인공 김독자(안효섭) 일행과 대치하며 긴장감을 불러왔다. ‘선동’ 능력이 있는 원작 소설 설정과 젊은 청년인 웹툰 비주얼보다도 ‘국회의원’이라는 각색을 더한 영화판 천인호 그 자체를 입어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이처럼 양면성을 갖고 놀 때 설령 ‘아는 맛’일지라도 카타르시스를 주는 정성일이기에 첫 주연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 ‘99억의 여자’ 이후 6년 만에 그와 재회한 조여정은 “정성일의 좋은 목소리와 수려한 느낌이 연쇄살인범 캐릭터와 만나 소름 끼친다. 그것이 우리 영화의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치켜세웠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5 06:00
드라마

엄정화♥송승헌 ‘금쪽’, 또 자체 최고… 성공적 컴백 [IS차트]

‘금쪽같은 내 스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6회 시청률은 전국 3.8%(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1회 1.3%로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결과다.이날 방송에서는 화제성을 올킬하며 성공적인 컴백에 첫발을 내디딘 봉청자(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봉청자는 자신을 구하고 교통사고의 배후까지 포착한 독고철(송승헌)에게 진실을 찾아내겠다는 강한 다짐을 보였다.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3 08:29
드라마

조연희, 200만 인플루언서 완벽 소화… 통통 튀는 매력 (‘금쪽같은 내 스타’)

배우 조연희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조연희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조연희는 극 중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샤블리’ 사선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사선영은 25년 전 임세라(엄정화)의 개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세라의 라이벌 고희영(이엘)과 일하고 있다. 3회에 처음 등장한 그녀는 화려한 스타일을 찰떡 소화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선영은 과거 ‘패밀리’였던 메이크업 샵 대표원장 민태숙(차청화)이 협찬 화장품 관련 일로 불만을 드러내자 “미안, 너네 제품 하도 안 팔려서 우리 채널에 PPL 넣어달라 그럴 때 못 도와준 거”라며 받아쳤다.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 가운데 그녀는 “어제 홈쇼핑에서 떨이로 팔리지 않았나?”라고 비아냥대며 태숙과 앙숙 케미를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세라가 나타났다는 희영의 말에 선영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임세라가 제정신으로 살아있다면 강두원이랑 마주치고도 가만 놔뒀겠어요?”라고 당황해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지위와 명예를 잃을까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은 그녀가 무슨 사연을 숨기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조연희는 첫 등장부터 통통 튀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선영 특유의 얄미운 면모를 밉지 않게 표현한 그는 실제 존재하는 듯한 현실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한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의미심장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고, 앞으로 그녀가 풀어낼 사선영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한편, 조연희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7 16:52
드라마

엄정화, 연예계 발칵 뒤집을 컴백쇼 준비 (금족같은 내 스타)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선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측은 4화 방송을 앞둔 오늘(26일), 연예계 복귀를 결심한 봉청자(엄정화)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봉청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희영(이엘)의 ‘칸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에 자신의 오랜 꿈을 떠올린 봉청자는 잃어버린 꿈과 자리를 되찾기 위해 복귀를 다짐했다. 그런가 하면 위기의 순간마다 구세주처럼 등판하는 독고철(송승헌)과의 관계에서도 설레는 변화가 시작됐다. 무엇보다 봉청자가 진짜 임세라임을 눈치챈 독고철의 애틋한 엔딩은 세월 순삭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봉청자의 컴백쇼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왕년 패밀리’ 민태숙(차청화)과의 재결합 현장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앞선 예고편 속 봉청자의 등장에 냉소를 보내는 민태숙과 달리, 봉청자를 끌어안고 울컥하는 모습은 이들의 재회를 더욱 궁금케 한다. 본격적인 ‘지원군’으로 나선 민태숙의 활약도 흥미롭다. 왕년의 화려한 시절을 함께 보낸 민태숙은 봉청자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그가 봉청자를 어떻게 메이크오버할지 기대를 모은다.이어진 사진 속, 전 국민여신 봉청자와 현 톱스타 고희영의 재회도 포착됐다. 임세라에게 당연했던 자리는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에게는 이제 꿈의 무대가 됐다. 벅찬 감정으로 현장의 공기를 만끽하는 봉청자 앞에 나타난 고희영의 날 선 눈빛은 만만치 않은 컴백쇼를 짐작게 한다. ‘임세라’라는 이름만 들어도 날 선 반응을 보였던 고희영이 과연 봉청자를 알아볼 수 있을지, 역전된 관계 속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재회가 벌써 흥미진진하다.‘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진은 “오늘(26일) 공개되는 4화에서는 연예계 입성을 시도한 봉청자가 과거의 인연들과 마주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 연예계를 발칵 뒤집을 봉청자의 흥미진진한 컴백쇼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금쪽같은 내 스타’ 4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6 14:19
드라마

엄정화, 배우 복귀 선언… ‘금쪽같은’ 2.4% 자체 최고 [IS차트]

‘금쪽같은 내 스타’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지난 25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3회는 ENA에서 방송된 3화 시청률은 전국 2.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경력 단절 톱스타 봉청자(엄정화)가 배우로서 복귀를 선언했고, 봉청자가 임세라임을 눈치챈 독고철(송승헌)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했다.‘금쪽같은 내 스타’ 4화는 26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09:05
드라마

“꿈이라고 해줘요”… 25년 순삭, 장다아가 엄정화 됐다 (‘금쪽같은 내 스타’)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대환장 컴백쇼의 서막을 열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가 지난 18일 첫 공개됐다. 반짝반짝 빛나던 왕년의 톱스타 임세라는 온데간데없고 하루아침에 25년 세월을 ‘통편집’ 당한 채 깨어난 봉청자(=임세라/엄정화)의 현실부정기가 유쾌한 웃음 속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에 ENA에서 방송된 1화 시청률은 1.3%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이날 방송은 1999년 대한민국을 휩쓴 ‘국민여신’ 임세라(장다아)와 신참 형사 독고철(이민재)의 설레는 첫 만남으로 시작했다. 임세라 열풍 속에서도 홀로 무심했던 부남서 막내 형사 독고철. 그러나 갑작스레 경찰서에 등판한 고소인으로 상황이 반전됐다. 톱스타 ‘임세라’를 1억 5천이라는 거액의 사기죄로 고소한 것. 고참 형사들 성화에 못 이겨 임세라 소환 작전에 나선 독고철은 난관에 부딪혔다. 임세라가 끈질기게 걸려 오는 0728’ 독고철의 전화를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한편 화려해 보이는 톱스타 임세라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부친 봉석봉(류태호)은 사고 유발자였고, 고희영(이다연)의 질투 어린 견제도 계속됐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스폰을 빌미로 은밀하게 접근하는 국회의원까지 임세라를 옥죄어 오고 있었다. 자리를 박차고 나온 대가는 그토록 원하던 꿈의 영화를 포기하는 것과 같았다. 인생 최악의 순간 다시 걸려 온 ‘0728’ 독고철의 전화는 애써 참아온 감정을 터져 나오게 했다. 독고철은 눈물 섞인 임세라의 하소연에 서툴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일면식도 없는 독고철에게 감정을 쏟아내고 나서야 평온을 찾은 임세라는 경찰서 출석을 약속했다.임세라의 경찰서 등판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그러나 정작 독고철은 임세라와 찰나의 눈맞춤이 있었을 뿐, 말 한번 제대로 섞지 못하며 스쳐 가듯 인연을 마무리하는 듯했다. 그리고 그해 연말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임세라는 수상 소감에서 “큰 힘과 용기를 준 ‘0728’”에게 감사를 전했다. 임세라와 독고철, 둘만 아는 ‘0728’ 인연은 애틋하고도 설렜다.그러나 위기가 찾아왔다. 늘 정상에서 반짝이는 임세라를 향한 고희영의 저주가 현실이 된 듯 임세라가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것. 그리고 깨어난 임세라는 보고도 믿기 힘든 현실과 마주했다. 바로 25년 세월이 통편집, ‘국민여신’ 임세라가 아닌 중년의 ‘봉청자’의 삶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몰래카메라 같은 현실은 시작에 불과했다. 25년 치 기억이 사라진 것도 억울한데 달라진 세상은 봉청자에겐 ‘대환장’ 그 자체였다. 독고철(송승헌) 역시 황당하기는 마찬가지. 독고철은 자신이 25년 전에 사라진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교통사고 피해자 봉청자가 너무도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제발 꿈이라고 해줘요”라고 아이처럼 우는 봉청자의 눈물에 어찌할 바 모르는 독고철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를 더욱 기대케 했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2화는 1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9 09:24
드라마

엄정화·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 1.3%로 출발 [차트IS]

엄정화와 송승헌이 뭉친 ‘금쪽같은 내 스타’가 1%대 시청률로 첫발을 뗐다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왕년의 톱스타 임세라는 온데간데없고 하루아침에 25년 세월을 ‘통편집’ 당한 채 깨어난 봉청자(=임세라/엄정화)의 현실부정기가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 2화는 1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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