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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승연·윤현민→덱스, ‘웃는 사장’ 직원으로 출격.. 6월 첫 방송

‘웃는 사장’이 식당 영업 대결을 도울 직원 출연자 6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식당 영업 대결을 이끌어갈 사장님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 외 팀전 대결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직원으로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들 6인은 식당 영업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사장님 3인을 도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승연은 카라 멤버 중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췄고, 윤현민은 평소 배달음식 마니아로 자주 배달주문을 애용한다고 알려졌다. 윤박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가르침 속에서 음식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어 13남매 장녀다운 남다른 대용량 요리 실력으로 유명한 남보라와 생방송으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인 유튜버 오킹, 최근 웨이브 ‘피의게임2’로 인기몰이 중인 UDT 출신의 크리에이터 덱스까지 직원 6인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오는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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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태곤 "한손이 편해" 다시 떠오른 카바레 낚시꾼

도시어부들이 울진에서 양보할 수 없는 최대어 경쟁을 펼친다.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3회에는 도시어부들이 게스트 최자, 심수창과 함께 경북 울진에서 부시리,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시리 7짜 이상과 방어 5짜 이상의 빅원으로 승자를 가린다. 특급 게스트 최자와 심수창, 도시어부 고정 6인이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어떻게 펼쳤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수근은 낚시 시작 전 "어제 영상보고 연습했다"며 낚싯대를 들고 폭풍 연습을 펼치면서 진정한 노력파의 면모를 발휘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입질을 받자 이수근은 "나 잘한다고, 낚시!"를 외치며 무한 열정을 폭발한다. 이태곤은 한 손 핸들링으로 역대급 '폼생폼사' 낚시를 보여준다. "하나 더 잡고 세리머니 할게요"라며 한껏 여유를 보이는가 하면, 묵직한 입질이 왔음에도 낚싯대를 한 손으로 잡으며 강렬한 포스를 뽐낸다. 김준현은 "부시리를 한 손으로 한다고?"라며 깜짝 놀라고, 3년 전 이태곤에게 온갖 폼을 다 잡는다며 '카바레 낚시꾼'이라는 애칭을 안겨준 이경규는 다시 한번 카바레를 언급하며 혀를 내두른다. 이경규는 "오늘이 방송 3년 중에 가장 힘든 날이었다"라고 호소한다. 낚시 전부터 '열공'을 한 이수근과 카바레 낚시를 선보인 이태곤, 방송 이래 가장 큰 고비를 맞은 이경규가 어떠한 불꽃 튀는 낚시 대결을 펼쳤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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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6인의 양보불가 참돔 전쟁 발발

도시어부 6인의 양보할 수 없는 참돔 전쟁이 시작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대결에서는 6개월째 노배지를 기록 중인 막내 김준현이 유력한 1위 후보로 떠올랐다. 김준현은 "선장님, 8짜도 나옵니까? 꿈은 크게 가지라 그랬어"라며 모처럼 공격적인 승부욕을 드러내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시작부터 심상찮은 자신감을 보였던 김준현이 이날 첫수를 기록하며 부활의 기지개를 켜자 이태곤은 "방심하면 안 된다. 배지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시선이 쏠린다. 예상치 못한 막내의 활약에 도시어부들은 급기야 압박 공격을 펼치기 시작했다. 하나의 배지를 보유 중인 이수근은 김준현의 맹활약에 "거지의 기운이 오고 있다"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낚시에 몰입했다. 이경규는 "너무 열심히 하는 것 아니냐"며 초집중한 이수근의 진지한 승부 근성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큰형님 이덕화는 낚싯바늘에 손을 다치면서도 황금배지를 향한 뜨거운 욕망을 변함없이 드러내는 등 김준현을 견제하기 위해 모두가 양보없는 사투를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황금배지를 획득할 확률이 높아진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도시어부들의 분주한 움직임은 과연 어떤 결과를 맞이했을지. 방송은 19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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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김준현과 1cm 차이…기나긴 침묵 깨고 '왕좌'

큰형님 이덕화가 오랜 침묵을 깨고 '도시어부2' 왕좌에 올랐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시대' 16회에는 '낚시 어벤져스' 6인이 거문도에서 두 번째 돔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는 거문도 대전의 첫 번째 황금배지를 품으며 왕좌에 올랐던 이경규와 호시탐탐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거침없는 대결이 뜨겁게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입질이 오지 않아 내내 침묵에 빠졌던 이덕화는 이날도 소식 없는 낚싯대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말을 잃어갔다. 그러나 막판 종료를 눈앞에 두고 참돔 64cm를 낚아 올리는 반전에 성공, 최후의 승자로 거듭났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명언이 그대로 입증됐다. 이덕화는 "1등은 했지만, 황금배지는 준현이 주면 안 되겠느냐"며 후배를 먼저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바다낚시에 낯설어하던 막내 김준현의 활약에 감탄한 이덕화는 "다음에는 바늘 없는 낚싯대로 대결하겠다. 준현이한테 미안해진다"며 인간미 넘치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왕좌에 앉은 이덕화를 향해 "형님, 매주 번갈아 앉읍시다!"라며 양보 없는 이기적인 욕망을 드러내 극과 극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이날 낚시보다 이태곤을 견제하기 바쁜 모습을 보이며, 서로 아웅다웅하는 앙숙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상렬은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의 배꼽을 강탈했다. 절친인 염경환의 게스트 출연을 추천하던 그는 "걔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머리 빠진 거밖에 더 있어?"라고 호통을 치다, 옆에 있던 이덕화의 분노를 자아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막내 김준현의 바다낚시 성공기는 가장 큰 명장면으로 남았다. 민물낚시 30년 경력이 무색할 만큼 바다낚시에 낯설어하던 그는 참돔 63cm를 낚는 데 성공하며 포효했다. "이게 참돔이구나. 이게 손맛이로구나!"라며 감탄했다. 박프로는 김준현의 낚시를 두고 "첫 고기인데 릴링이 잘 되더라"라며 여유롭게 참돔을 건져 올린 그의 활약을 극찬했고, 이태곤은 "이제 준현이는 민물낚시 안 하고 바다낚시만 할 것 같다"며 앞날을 예언하는 등 막내의 활약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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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경규, 거문도 첫 황금배지…역시 '용왕의 아들'

이경규가 다시금 '용왕의 아들'임을 입증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시대' 15회에는 '낚시 어벤져스' 6인이 거문도에서 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는 모두의 기대와 달리 장시간 무입질이 이어지는 험난한 여정이 펼쳐졌다. 잇따라 잔챙이만 낚으며 실망만 쌓여가자 이경규는 "(거문도 편은) 한 편도 안 나오겠다"며 분량 걱정까지 했다. 그러나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지나 이경규는 감성돔 45cm를 낚는 데 성공하며 박진철 프로를 1cm 차이로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경규는 "아버지 고맙습니다!"를 외치며 거문도의 첫 황금배지를 품은 기쁨을 만끽했다. 낚시 경력 30년 이상을 자랑하는 연예계 강태공들의 첫 대결인 만큼 이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입질이 오지 않자 묵언수행을 펼친 이덕화는 지상렬로부터 "형님 뒤태밖에 못 봤다"며 놀림 당하는 수모를 겪어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킹태곤'다운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지만, 전갱이 3연타에 "미치겠다, 망했다"를 외치며 좌절했고, 생애 첫 황금배지를 기대했던 지상렬은 애꿎은 김준현에게 화풀이를 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김준현의 넘사벽 먹방은 이날의 하이라이트. 점심 식사 때부터 이경규는 "먹는 장면은 준현이만 찍으라"며 그의 먹방에 무한 기대를 보냈고, 카메라 7대가 모두 김준현을 비춰 웃음을 선사했다. 저녁 만찬에서 김준현은 상추에 음식을 탑처럼 쌓은 뒤 차원이 다른 '한 입만'을 연출하며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인한 카리스마의 대명사 이태곤마저 "너무 많이 웃은 거 같다"며 포복절도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연예계 강태공들이 펼치는 거문도 두 번째 대결은 4월 2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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