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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종국, 드디어 품절남 된다… ♥비연예인과 결혼, 유재석 사회 (‘런닝맨’)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작부터 앞서 예고된 대로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전, 멤버들에게 일일이 결혼 소식을 전한 김종국은 녹화 오프닝에서 “제가 이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며 공식 결혼 발표를 했다. 유재석은 “처음엔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한다길래 그 얘기인 줄 알았는데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그날 녹화가 있지만 어떻게든 당겨보겠다”며 ‘김종국 결혼식 사회’를 예고했고 송지효는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김종국은 “사실 그동안 티를 냈다. 다른 날 기사 나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까 봐 지금 말한다”고 전했고 하하는 “채연과 결혼하는 거 아니었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예비신부에 대해 “여러분은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 사람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이날 레이스는 최종 소지 금액이 가장 많은 3명이 상품을 받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로 꾸며져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하는 배우 장동윤과 ‘런닝맨 공식 썸녀’ 배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커플 레이스인 만큼 여자 출연자가 더 필요했는데 공교롭게도 김종국이 핑크 가발을 쓰고 ‘종숙이’로 깜짝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유재석은 “오늘만큼은 여장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김종국은 “이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의욕을 불태워 ‘예비 가장’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후 ‘종숙이’가 된 김종국은 장동윤과의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김아영과 양세찬, 유재석과 지예은, 하하와 송지효, 지석진과 최다니엘도 커플이 되어 레이스를 펼쳤다.두 팀으로 나뉘어지게 된 데이트에서 김종국은 ‘복싱 매니아’답게 장동윤과 복싱 데이트를 즐기며 레이스에 몰입했지만 다른 코스로 가게 된 멤버들은 그동안 김종국이 흘린 ‘결혼 증거’들을 추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생각해보니 징조가 있었다. 김종국이 귀여운 키링을 많이 사지 않았냐”고 몰아갔고, 양세찬 역시 “갑자기 이사한다는 것도 이상했다”고 덧붙였다.최종 레이스 결과, 장동윤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여자 멤버들인 김아영, 송지효, 지예은이 벌칙에 당첨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09:20
예능

‘오만추’ 3기 최종 러브라인 공개…황보 “이규한, 안아주고 싶었다”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인연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1일 KBS Joy·KBS2·GTV에서 동시 방송하는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1대1 릴레이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의 예측불허 감정 변화가 감지된다. 흔들리는 혼돈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정리됐을지 기대를 모은다.이규한과 황보, 솔비의 삼각관계는 이날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1대1 데이트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인 여자 출연자들은 데이트 후기를 전하는데, 황보는 “이규한이 너무 진솔해서 깜짝 놀랐다”며 “대화를 하는데 울컥하더라. 사실 안아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솔비는 황보와 이규한 사이 자신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규한의 마음이 궁금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황보는 솔비가 송병철을 언급하자 귀를 쫑긋 세운다. 솔비는 “송병철이 자기 마음속에 누군가 있다고 하더라. 본인과 잘 맞는 사람이 마음속에 있다고 했다”며 “그게 누군지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다 얘기했다고 한다”며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한다. 그런 솔비의 말에 황보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는 후문이다.2기에 이어 3기에도 출연한 박광재는 최종 선택의 부담감을 밝힌다. 그는 “릴레이 데이트가 도움 될 줄 알았는데 더 혼란스러워졌다”며 선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반면 송병철은 “네 사람과 눈 맞춤을 하면서 마음의 결정을 끝냈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줘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이켠은 “짧은 10분이 3~4시간보다 임팩트가 있었다”고 밝히며, 앞서 데이트를 했던 황보, 장소연뿐만 아니라 1대1 데이트에서 처음 만난 홍자와 솔비도 굉장히 끌린다고 말해 새로운 변수를 예고했다.여자 출연자들은 “거절이 두려워 선택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며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남자 출연자들은 끝까지 고민을 거듭한다.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릴지 주목되는 가운데, 최종 커플 탄생 여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07:39
연예일반

‘돌싱글즈7’ 예원 “만삭 상태로 이혼…전 남편에 무릎 꿇고 빌었다”

‘돌싱글즈7’이 또 한 번의 ‘대혼돈’을 예고했다. 31일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7’ 7회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에 이어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 공개 등 정보를 오픈하는 돌싱녀 5인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아름은 자신에게 직진한 동건에게 “오늘 내가 공개하는 정보가 엄청 충격적일 수도 있다. 네 마음이 변할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후 아름은 제작진에게 “데이트는 좋았지만 집중할 수 없었다. 머리가 아팠다”며 정보 공개에 걱정을 내비쳤다.이어 저녁이 됐고, 돌싱남녀 10인이 모두 거실로 모였다. 이들은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를 공개해 달라’는 요청에 잠시 적막에 휩싸였다. 가장 먼저 운을 뗀 건 지우였다. 지우는 “나는 돌돌싱”이라며 “거짓말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다”고 눈물을 쏟아냈다.예원은 “네 살 아들이 있다”고 무겁게 입을 뗐다. 이어 예원은 “너무 무서워서 만삭 상태로 전남편에게 무릎을 꿇고 ‘이혼하지 말자’고 빌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은지원 역시 “씩씩하게 이야기하는 게 더 슬프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한편 ‘돌싱글즈7’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3:43
예능

‘결혼’ 김종국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충격적 여장 비주얼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커플 선정에 진심인 멤버들의 과몰입 현장이 공개된다.31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로 꾸며져 일정 금액을 쓸 때마다 대박 기회가 숨겨져 있는 복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콘셉트가 ‘데이트’인 만큼 커플 레이스로 진행되었는데, 하필 이날 결혼을 발표한 김종국이 여장을 하고 여자 역할로 참여하게 돼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김종국은 오히려 예비 가장으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라는 포부를 전달,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커플 선정을 걸고 한바탕 댄스 파티가 펼쳐졌다. 다만 커플 선정 댄스라 쓰고 장동윤 쟁탈전이라 읽히는 상황이 연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호감 찐텐 모멘트를 보인 지예은은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의 ‘종숙이(김종국)’와 ‘석삼이(지석진)’까지 이 싸움에 참전해 당사자인 장동윤만 한껏 곤혹스러워했다.한편, 커플 선정의 결과와 무관하게 지예은은 온종일 ‘장동윤 바라기’가 돼 모두의 놀림을 받았다. ‘비즈니스 썸 메이커’로 통하는 지예은은 평소 이상형을 강아지상으로 꼽았던 만큼 장동윤 등장 직후부터 줄곧 하이텐션을 자랑했다. 그 모습에 ‘예비 유부’ 김종국마저 “네가 시집가냐?”라며 황당함을 표했다.이밖에 데이트 비용을 걸고 다양한 이색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체급을 뛰어넘는 한판 대결이 성사됐다. 이색 데이트 장소는 바로 ‘복싱장’이었는데 방문 당시 실제로 근육질의 미군들도 스파링을 즐기고 있어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러나 ‘복싱 매니아’ 김종국과 최근 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장동윤은 한껏 상기된 얼굴로 링에 입장, 미군들에게 밀리지 않는 치열한 스파링을 펼쳤다.나아가 복싱장 데이트에 텐션이 오른 장동윤은 영화감독으로서의 파격 행보를 예고해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된다. 장동윤은 “언젠가 복싱 영화도 만들고 싶다”며 멤버들로 즉석 가상 캐스팅을 진행한 것인데 짧은 사이 멤버들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파악한 그는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을 읊어 김종국마저 웃음 짓게 했다.과연 누구에게 어떤 역할을 부여했을지 호기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이트도 즐기고 인생 역전도 꿈꾸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는 평소보다 10분 확대 편성되어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1:13
스타

‘나솔사계’ 23기 옥순, 데이트 도중 눈물 터졌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옥순이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에서도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이 눈물까지 쏟은 ‘일촉즉발’ 상황이 공개된다. 이날 23기 옥순은 누군가와 1:1 대화를 하다가 ‘솔로민박’에 와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솔직히 마음 아픈 것도 있다”고 하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앞서 ‘솔로나라 23번지’에서 감정의 대격변을 겪으며 매일 눈물을 흘리다시피했던 23기 옥순은 ‘A/S’를 위해 찾은 ‘솔로민박’에서도 끝내 눈물을 보인다.‘인기녀’로 승승장구 중인 23기 옥순이 갑자기 오열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1기 영숙과 ‘핑크빛’ 기류를 조성해온 미스터 한도 이날 23기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과 산책을 하면서 “난 마음 속에 두 분밖에 없다”고 운을 뗀다. 이어 그는 “오늘은 23기 옥순님한테 집중하려고”라며 직진을 선언한다. 그러면서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님이랑 대화하면 재밌어. 이성으로 재밌어”라고 적극 어필한다. 반면 11기 영숙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정면으로 목격해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11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기 참 재밌는 곳이네”라면서 “잠깐 화났다”고 ‘대형 파도’가 휘몰아쳤던 속내를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미스터 김은 결연한 표정으로 “데이트 망해라, 음식 맛없어라~”라면서 누군가의 데이트가 ‘폭망’하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저기서 질투가 타오르는 ‘솔로나라 27번지’의 러브라인 판도에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8:39
해외축구

부부싸움? 베컴·빅토리아는 요트 위에서 뜨거운 애정…가족 불화에도 흔들림 없는 럭셔리 [AI 스포츠]

최근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가족 불화설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탈리아 해안에서 초호화 요트 위에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160만 달러(약 290억 원)짜리 슈퍼요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세 자녀인 로미오(22), 크루즈(20), 하퍼(14)와 동행했다. 이번 여행에는 크루즈의 연인 재키 아포스텔까지 함께해 가족 단합의 의미를 더했다.빅토리아는 블랙 새틴 슬립 드레스와 비키니, 그리고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시크함을 풍겼고, 데이비드는 줄곧 그녀의 곁을 지키며 가족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두 아들 로미오와 크루즈는 지중해에서 제트스키와 일렉트릭 서핑보드 등 각종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크루즈는 바다에서 화이트 디자이너 반바지를 과감히 퍼플로 바꿔 입어 시선을 끌었고, 로미오는 화려한 수영복과 두건 차림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휴가에서는 가족의 결속 못지않게, 누가 빠졌는지도 관심을 모았다.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26)과 배우인 아내 니콜라 펠츠(30)는 가족 여행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들은 최근 뉴욕에서 비공개 서약 갱신식을 따로 하며 부모·형제들은 초청하지 않아, 가족 내 갈등설을 부채질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빅토리아 부부는 공식 코멘트를 피했고, 여행 사진에서도 나머지 가족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는 이들이 개인적인 다툼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강한 가족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실제로 이번 이탈리아 여행뿐 아니라, 이달 초 포르토피노 가족 만찬, 프랑스 로브레 레스토랑 데이트 등에서 베컴 부부는 활짝 웃는 얼굴과 뜨거운 애정 신을 꾸준히 보여왔다. ‘PEOPLE’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소셜미디어에 “Kisses @DavidBeckham”라는 달콤한 메시지와 함께 둘의 다정한 요트 사진을 직접 올리기도 했다. 가족 내부의 긴장이 수차례 보도됐음에도, 베컴 가족은 유럽의 뜨거운 여름 속에서 끈끈한 결속과 럭셔리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세간의 시선을 바꿔놓았다. 이들 가족의 요트 여행은 사생활과 공공 이미지, 두 영역에서 모두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대 셀럽의 표본을 보여준다. 사생활이 노출되면서도, SNS와 사진으로 가족의 ‘스테빌리티와 유니티’ 이미지를 구축하는 ‘베컴식 전략’은 여전히 강력하다.끝내 브루클린의 불참과 가족 갈등이라는 언론의 시선이 따르지만, 현장에서 베컴 부부의 뜨거운 애정, 아이들의 활발한 스포츠 참여, 며느리까지 함께하는 즐거움이 담긴 사진들은 다른 결속의 내러티브를 전하고 있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이 단지 임시 휴식인지, 또는 의도적인 여론전환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베컴 가족은 변함없이 ‘세상이 원하는 이야기’를 스스로 써내려가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8.28 15:49
예능

‘2025 한일가왕전’ MC 신동엽, 역시 진행의 신

MBN ‘2025 한일가왕전’ MC 신동엽이 한일 TOP7 참가자를 향한 촌철살인 한 마디를 쏟아낸ㄷ가.오는 9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MBN ‘2025 한일가왕전’은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현역가왕 재팬’ TOP7과 대한민국 ‘현역가왕’ TOP7이 양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유일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시즌은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는 상징적 해에 기획된 만큼, 단순한 음악 대결을 넘어 양국의 문화 교류와 자존심 전쟁까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신동엽이 ‘2025 한일가왕전’ 원톱 MC로 나선다. 이날 신동엽은 필살 무대를 펼친 한 참가자의 열정적인 무대를 본 뒤 “마치 첫 데이트 때 여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전 재산을 탕진하는 남자의 모습 같았다”는 비유로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탕진하면 어떻냐, 일단 첫인상이 중요한 거다”라고 재치도 뽐냈다.신동엽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진행된 ‘2024 한일가왕전’에서 이미 특유의 해학 담긴 멘트와 분위기를 꿰뚫는 유머로 팽팽한 신경전으로 굳어있던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드는 내공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2025 한일가왕전’에서 역시 굵직한 경연을 통해 단단히 다져진 관록으로 긴장감 넘치는 국가 대항전을 순식간에 풀어주면서도, 참가자들의 노고와 간절함을 다독일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일본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콘도 마사히코가 한일 TOP7의 무대를 보는 도중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돼 현장을 또 한 번 감동과 놀라움으로 물들게 한다. 콘도 마사히코는 1980년대 일본 엔터테인먼트계를 평정, ‘일본의 국민 스타’로 불리며 배우·가수·프로듀서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온 상징적 존재. 그런 콘도 마사히코가 한 참가자의 노래를 지켜보던 중 연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쳐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 콘도는 어떤 참가자의 무대에서 어떤 이유로 눈물을 흘린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MC 신동엽은 ‘한일가왕전’을 단단히 붙잡아주는 존재다. 동시에 콘도 마사히코 같은 레전드가 보여주는 진심 어린 반응도 ‘2025 한일가왕전’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이라며 “본격적인 방송을 통해 더 강렬한 무대와 드라마가 이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2025 한일가왕전’은 오는 9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8 14:53
스타

장우혁, ‘16살 연하’ 오채이에 고백…“진지한 만남 생각 있냐” (‘신랑수업’)

‘신랑수업’ 이정진이 정준하의 도움으로 ‘신혼집(?) 임장 투어’를 하며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다.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8회에서는 이정진이 정준하를 만나 신혼집에 대한 자신의 로망을 밝히면서 이사 갈 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장우혁은 오채이와 세 번째 만남에서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정진은 ‘절친’ 정준하와 만나 집에 대한 달라진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엔 집에 대한 가치를 별로 못 느꼈다. 혼자니까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라며 신혼집까지 염두에 둔 집을 알아보고 싶음을 내비쳤다. 정준하는 “네가 장가가려는 마음을 먹은 게 신기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 의사를) 물어보면 ‘아직 뭐...’라고 했잖아”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아직 아무도 없는데 집부터 알아보는 거야? 누구 있는 거 같은데”?라며 떠봤는데, 이정진은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의미심장하게 웃어 궁금증을 유발했다.잠시 후 정준하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공인중개사를 소개했고, 이정진은 “전 아이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층간 소음이 걱정돼 주택을 생각하기도 했다. 학군도 중요할 것 같고, 방은 최소 3개 이상이면 좋을 듯 하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이에 공인중개사는 방배동 서래마을의 한 빌라를 보여줬다. 이정진은 집 내부를 보더니 “여기는 아이 방으로 쓰고, 이곳에 장난감을 놓고~”라며 쉴 새 없이 아이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교감’ 이다해는 “다음 달에 아이가 나오냐?”라고 농담했는데, 이정진은 “제가 아이가 있어도 나쁠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다음으로 이정진은 청담동에 있는 트리플 복층 하우스를 보러 갔다. 고풍스런 벽난로가 눈에 띈 가운데, 장우혁은 “나 저기 살았던 것 같은데? 저기 H.O.T. 숙소였다!”라며 반가워했다. 방 개수가 많은 집 구조에 이정진은 만족스러워 하면서 “만약 저랑 방 같이 쓰는 분이 저 때문에 못 자겠다고 하면 제가 방을 옮겨야지 어떡해”라며 벌써 미래의 아내를 배려했다. 이에 ‘교장’ 이승철은 “언젠가부터 배려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네~”라며 이정진을 칭찬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정준하는 “아이가 있는 단란한 가정을 봐야 네가 자극을 받을 것 같다”며 자신의 지인 집도 구경시켜줬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집 풍경에 이정진은 부러워했고, 임장 투어를 마친 뒤 그는 정준하가 운영하는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서 정준하는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고 물었는데, 이정진은 “한 1년 됐다”며 “전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단호박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중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처음엔 별로 노력하지 않는다”고 솔직 고백했다. 정준하는 “난 내가 마음에 들면 상대가 날 안 좋아해도 엄청 노력하는 편”이라고 조언했는데, 이정진은 “사실 전 노력하지 않아도 절 싫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고 해 정준하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정준하는 “네가 ‘신랑수업’에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현명한 사람을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응원해 이정진을 웃게 했다.이정진에 이어 이번엔 오채이와 세 번째 데이트에 나선 장우혁의 하루가 공개됐다. 장우혁은 오채이와 그녀의 조카를 키즈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에 그는 H.O.T. 멤버 중 두 아이의 아빠인 문희준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와 친해지는 법을 물었다. 문희준은 “아이들은 몸으로 놀아주는 걸 좋아한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 텐데, 그런 티를 내면 안 된다. 놀아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아이랑 재미있게 논다고 생각하라. 오채이 님 입장에서는 ‘나중에 이런 아빠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테스트일 수도 있으니 점수를 많이 따라”고 조언했다.문희준의 지원사격 속, 장우혁은 키즈카페에서 하이 텐션으로 오채이와 조카를 만났다. ‘3세 남아’인 조카는 처음에는 장우혁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나, 장우혁의 온몸 놀아주기 신공에 빠져들어 금방 친해졌다. 얼마 후 장우혁은 체력이 방전됐는데, 이를 본 이승철은 “빨리 장가가서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던 중 오채이가 조카와 장우혁에게 직접 싸 온 도시락을 꺼내보였다. 장우혁은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며 ‘엄지 척’을 했고, 미니 김밥과 샌드위치를 조카에게 먹여주면서 “이모부~”라고 호칭 교육을 했다. 조카는 귀엽게 “이모부~”라고 따라 했으며, 오채이는 “얘가 왜 이렇게 말을 잘 들어?”라며 빵 터져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흐뭇하게 지켜본 장우혁은 “저날 조카가 ‘이모부’라는 말을 100번은 했다. 심지어 지금도 ‘이모부’를 그렇게 찾는다고 한다”며 자랑했다. 그러던 중, 오채이의 친언니가 도착했고, 장우혁은 미래의 처형(?)과 깜짝 상견례도 무사히 치렀다. ‘조카 육퇴’ 후, 두 사람은 호프집에서 회포를 풀었다. 장우혁은 “언니 부부가 결혼에 대해 조언해 준 게 있는지?”라고 물었다. 오채이는 “언니는 자상한 남자를 만나라고 하고, 형부는 ‘누구 있으면 데리고 오라’고 하신다”고 답했다. 장우혁은 “아, 검증받아야 하는구나. 좀 무서운데”라면서도 “혹시 제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오채이는 “일단 언니는 좋게 봐주고 있는데 형부는 아직…”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장우혁은 형부가 치과 의사라는 말을 떠올려, “저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라며 적극 다가갈 의사를 보였다. 이에 웃은 오채이는 “오늘까지 오빠와 세 번 봤는데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오빠의 새로운 면모를 봤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장우혁은 “채이 씨가 조카랑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와 아들 같기도 하고, 사실 좀 반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장우혁은 “(오채이와 만난 시간이) 짧은 순간이지만 많은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저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라고 ‘테토남’답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과연 오채이가 이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3:01
연예일반

김숙, ♥구본승과 스킨십 추억…”애교 부릴 수밖에” (‘옥문아’)

옥탑방 MC 김숙이 구본승과의 선상 데이트 후기를 전한다.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계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3’(이하 오만추3)에서 활약 중인 솔비와 황보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오만추3’에서 사랑을 찾아 나선 황보와 솔비가 ‘오만추3’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 ‘오만추3 촬영 이후 남자 출연진과 따로 만난 적 있냐’는 옥탑방 MC들의 질문에 황보와 솔비는 머뭇거리는 한편, 긍정의 웃음을 띠어 ‘오만추3’의 주선자인 송은이를 곤란에 빠뜨린다. 송은이는 ‘오만추3’ 커플이 스포될까 걱정되어 긴급 입단속에 나설 정도였다고. 황보와 솔비가 밝히는 ‘오만추3’의 비하인드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이어 황보와 솔비는 ‘오만추3’ 남자 패널들과 손잡기 미션을 하며 스킨십했던 추억을 떠올린다. 이에 구본승과 커플이 되었던 옥탑방 MC 김숙도 구본승과 손잡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회상에 젖는다. 구본승이 낚시와 캠핑으로 거칠어진 손을 내밀기 부끄러워하자, 김숙은 로맨틱한 말과 함께 구본승과 손잡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맞잡은 두 손이 거칠었다”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입꼬리가 상승해 있어 옥탑방 MC들의 짓궂은 놀림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한편, 김숙과 구본승의 데이트가 화두에 오른다. 김숙은 최근 구본승과 선상 낚시 데이트에서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옥탑방 MC들이 선상 데이트를 언급하며 ‘왜 애교 부렸냐’며 놀리자 김숙은 뜻밖의 답변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2:28
스타

‘나솔’ 27 정숙 최종 선택은 영수…장거리 뛰어 넘고 ‘최커’ 등극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 영수와 정숙이 돌고 돌아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정숙, 상철-옥순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솔로나라 27번지’에서의 5일 차 날, 영수는 정숙-영자와 ‘2:1 데이트’ 후 정숙과 ‘1:1 대화’에 돌입했다. 그는 정숙에게 “영자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말도 잘 통했지만 이상하게 긴장이 안 됐다”며 영자와 관계를 정리할 뜻을 내비쳤다. 정숙은 “나도 똑같은 마음”이라며 편하기만 했던 광수와 영철을 언급했다. 영수는 “지금 신경 쓰이는 사람이 몇 명이냐?”고 정숙의 마음을 떠봤고, 정숙은 “오늘에 와서 신경 쓰이는 사람은 한 명”이라고 영수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뒤이어 영자와 ‘1:1 대화’에 들어간 영수는 “(호감 상대를) 두 명 중에 한 명으로 추린다면 정숙님”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영자는 “알고 있었다”며 “정숙이의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게 영수님이 잘 도와줘라”고 조언해 마지막까지 영수를 배려했다.비슷한 시각, 숙소에서 혼자 ‘고독정식’을 먹은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 “제가 선택한 것 말고는 여기서 다 ‘0표’다. 데이트 밥값이 하나도 안 들었다”며 자괴감에 빠졌다. 얼마 후, 데이트를 마친 광수-순자가 영철을 달래주러 찾아왔고, 영철은 “솔직히 정숙님한테 삐쳤다”고 토로했다. 그러던 중, 정숙이 영철과 대화하기 위해 공용 거실에 왔지만, 그는 영철이 자신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고 있다고 오해해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정숙은 “너무 기분 나쁘다”며 영식을 불러내 영철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다.정숙은 영식에게 “(영철님한테) 아니라고 정확하게 얘기하지는 못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이야?”라고 하소연하다가 눈물을 쏟았다. 그러던 중 영호가 정숙에게 다가와 위로를 건넸고, 갑자기 영호는 “내가 원했던 이상형이 마지막에 보니까 딱 정숙이었다”고 ‘고백 공격’을 했다. 정숙은 당황했지만 영호와 대화를 마친 뒤, 다시 공용 거실로 가서 영수와 ‘꽁냥 모드’를 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영철은 현숙에게 “(정숙님이 내 쪽을) 쳐다보지도 않고 눈도 안 마주친다. 기싸움 같아”라고 푸념했다. 현숙은 “그냥 먼저 대화를 걸 수도 있잖아. ‘나 너한테 삐쳤어’라고 말하는 게 뭐가 그렇게 자존심 상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깨달음을 얻은 영철은 즉시 정숙에게 대화 신청을 했다.차가운 공기 속, 영철은 “내가 삐친 건 맞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숙은 “영철님과 같이 있는 게 좋지만 한 3년 만난 커플 같은 느낌이었다. 이걸 ‘편한 느낌이야’라고 확실히 얘기 안 한 게 내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철님은 편했고 영수님에겐 이성적 끌림이 있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명확히 설명했다. 영철은 믿기지 않는 듯 “계속 얘기해 봐”라고 몇 번이고 정숙의 마음을 확인했다. 비슷한 시각, 광수 역시 영수로 기운 듯한 정숙의 모습에 “내가 장거리까지 감수하겠다고 했는데 설렘이 안 느껴진다고 하면 답이 없지”라면서 정숙을 포기할 의사를 보였다.최종 선택의 날, 영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자나장미’ 꽃다발을 사왔다. 정숙은 다시 영철을 불러 “본의 아니게 힘들게 했다면 미안하다”고 자신의 늦은 마음 정리에 대해 사과했다. 영철은 “원래 내가 너한테 주고 싶었던 꽃”이라며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다. 이어 그는 ‘친구와의 이별’이라는 의미가 담긴 노란 장미 꽃다발과 함께 “그리울 거야”라는 편지도 함께 전했다. 영철의 진심을 확인한 정숙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반면 이를 본 영수는 정숙에게 “내가 먼저 (꽃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내 꽃은 요만한데 어떡하지?”라면서 작은 꽃다발과 함께 고양이 그립톡, 커플 토끼 키링 등을 선물했다.상철은 직접 분 귀여운 하트 풍선과 함께 “신중히 하지만 빠르게 우리만의 속도와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카드로 옥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뒤이어 영식은 아침 일찍 일어나 현숙의 취향대로 음료수를 대령하는가 하면, 꽃꽂이가 취미라는 현숙의 말을 기억해 직접 만들다시피 한 꽃다발을 전했다. 영식의 정성에 감동한 현숙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이어진 최종 선택에서 영식은 “나는 너 하나만큼 내 세상으로 데려가련다”며 현숙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현숙은 “한 사람을 알아가기에 5박 6일이 짧았던 것 같다”고 최종 선택을 포기했고, 영숙-영자-순자-영호도 줄줄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좋은 연인 찾아간다”며 옥순에게 향했고, 옥순 역시 “오빠! 친하게 지내자~”고 화답해 첫 ‘최종 커플’이 됐다. 마지막까지 정숙에게 직진했던 영철과 광수는 나란히 최종 선택을 포기했으며, 영수와 정숙은 서로를 택하면서 두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다사다난했던 27기의 로맨스를 마무리한 ‘나는 SOLO’는 또 한 번의 ‘레전드 경신’을 예고한 28기 ‘돌싱 특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28기 ‘돌싱 특집’은 오는 9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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