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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세호, 이채민 오른팔 된다…’폭군의 셰프’ 합류 [공식]

배우 이세호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합류한다.28일 이세호의 소속사 스튜디오빌은 “이세호가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의 수하, 이장균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이세호가 어떠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글로벌 OTT 콘텐츠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42개국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K드라마 글로벌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세호는 ‘폭군의 셰프’에서 최악의 폭군인 왕 이헌(이채민)의 수하, 이장균 역할을 맡았다. 왕의 신뢰를 받는 신하로, 왕의 밀명을 받아 중요한 임무를 은밀히 수행하고자 고군분투한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밀도있는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영화 ‘양치기들’로 데뷔한 이세호는 영화 ‘킹덤 아신전’, ‘범죄도시3’, ‘귀공자’, ‘크로스’, ‘전,란’, ‘브로큰’, 드라마 ‘화랑’, ‘역적’, ‘택배기사’, ‘기생수 더 그레이’, ‘열혈사제2’, ‘트리거’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남수단에서 파병 중 무장단체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현종 대위’로 분했고, 영화 ‘계시록’에서는 개척교회의 목사 아들이자 새로 들어설 교회의 담임 목사로 하마평에 오른 ‘정환수’ 역할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는 죽도 하나로 2학년의 계층을 제패한 일진 ‘최지혁’ 역을 맡아 과감한 액션 연기와 더불어 비열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의 모습을 그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2:20
드라마

이세호, ‘폭군의 셰프’ 합류… 이채민의 오른팔 된다

배우 이세호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합류한다.28일 소속사 스튜디오빌은 “이세호가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의 수하, 이장균 역으로 출연한다. 이세호가 어떠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글로벌 OTT 콘텐츠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42개국 1위를 차지하며 K드라마 글로벌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세호는 ‘폭군의 셰프’에서 최악의 폭군인 왕 이헌(이채민)의 수하, 이장균 역할을 맡았다. 왕의 신뢰를 받는 신하로, 왕의 밀명을 받아 중요한 임무를 은밀히 수행하고자 고군분투한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밀도있는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과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김광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폭군의 셰프’. 여기에 이세호가 가세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영화 ‘양치기들’로 데뷔한 이세호는 영화 ‘킹덤 아신전’, ‘범죄도시3’, ‘귀공자’, ‘크로스’, ‘전,란’, ‘브로큰’, 드라마 ‘화랑’, ‘역적’, ‘택배기사’, ‘기생수 더 그레이’, ‘열혈사제2’, ‘트리거’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캐릭터 연기를 펼쳐온 내공 있는 배우다. 특히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남수단에서 파병 중 무장단체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현종 대위’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계시록’에서는 개척교회의 목사 아들이자 새로 들어설 교회의 담임 목사로 하마평에 오른 ‘정환수’ 역할을 맡아 임팩트 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공개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는 죽도 하나로 2학년의 계층을 제패한 일진 ‘최지혁’ 역을 맡아 날것의 리얼하고 과감한 액션 연기와 더불어 비열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세호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8 09:49
프로야구

톨허스트와 1선발 경쟁?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 난 우승 경험 많다" [IS 인터뷰]

LG 트윈스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32)가 개인 통산 4번째 소속팀 우승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치리노스는 지난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으 10-1 승리를 이끌었다. 치리노스는 시즌 11승(4패)을 달성했고, 평균자책점은 3.65에서 3.47로 낮췄다. 4사구는 단 하나도 없었고, 탈삼진 5개를 추가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치리노스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는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라고 칭찬했다. 치리노스는 "공격적인 투구가 주효했다. 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반기 8할대 승률을 기록 중인 LG는 포스트시즌(PS) 진출은 거의 확정적이고, 2년 만의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단기전에서 목표를 이루려면 에이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치리스노스는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와 경쟁 모드가 불가피하게 됐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이달 초 영입된 톨허스트는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0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임찬규-손주영-송승기 등 국내 선발진이 워낙 좋아 강력한 외국인 에이스만 존재하면 금상첨화다. 치리노스는 싱커와 스플리터가 뛰어난 땅볼 유도형 투수이다. 올 시즌 뜬공(106개) 대비 땅볼(206개) 타구 비율이 1.94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반면 톨허스트는 최고 154㎞ 직구를 바탕으로 커브와 포크볼등을 앞세워 9이닝당 탈삼진이 9.50개로 구위형 투수이다. 치리노스는 톨허스트와 경쟁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각자 마운드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면 된다"라며 "중요한 건 팀의 승리"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이어 "톨허스트가 팀에 중요한 선수로 합류했다. 팀과 좋은 케미스트리를 쌓아가는 것 같다"라며 "팀에서 어떤 모습을 기대하고 데려온 건지 본인도 정확히 알고 있을 테다. 그래서 특별히 조언을 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치리노스는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트리플A에서 2017년, 2018년, 2020년 세 번 우승했다"라며 "큰 경기 경험이 있다. 그 때문에 가을 야구에서 1선발 자리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응원 열기는 마이너리그와 비교해 한국이 훨씬 좋다. 얼른 PS에 돌입했으면 좋겠다"라며 가을 야구에서 뜨거운 함성을 기대했다. 창원=이형석 기자 2025.08.28 08:03
연예일반

일본 그룹인데, K팝같다?... ‘빌보드’ 씹어먹은 HANA(하나), 누구길래[줌인]

지금 일본 ‘빌보드 핫100’을 거침없이 휩쓸고 있는 걸그룹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노노걸스’를 통해 멤버들이 선발됐고, 래퍼 겸 프로듀서 챤미나가 제작을 맡은 ‘하나(HANA)’가 그 주인공이다.하나는 한국인 멤버 지수와 일본인 멤버 6명으로 이뤄진 7인조 그룹이다. 데뷔 싱글 ‘로즈’로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최근 두 번째 싱글 ‘블루 진스’로 열풍을 이어가며 일본 가요계를 흔들고 있다.지난달 16일 발매된 ‘블루 진스’는 청바지와 낡은 운동화가 핵심 오브제로, ‘파란 청바지를 입고 너를 만나러 가(青いジーンズで君に会いに行)’, ‘빛이 바래도 사라지지 않는 마음(色あせても消えない想い)’ 등의 가사처럼 꾸밈없는 일상적 이미지로 첫사랑의 순수하고 현실적인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장르는 팝, 록 발라드 형태지만, 전형적인 일본 아이돌 노래와 다른 구조를 지닌다. 일본식 아이돌 음악이 현장 응원과 직관적 멜로디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장해 왔다면, 하나는 서정적 감성과 팝적 세련미를 결합해 ‘K팝식 드라마틱 전개’를 보여준다. 이러한 음악적 완성도는 전적으로 챤미나의 프로듀싱 역량 덕분이다.챤미나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한국·미국을 오가며 성장한 트리링구얼 아티스트다. 특히 어머니가 오페라 가수였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클래식과 보컬 트레이닝을 접했고, 미국 유학 경험을 통해 힙합과 팝 감각을 익혔다. 이처럼 다문화적 배경과 장르적 체득이 결합되면서, 일본 아이돌 음악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K팝식 글로벌 프로듀싱에 능한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이다. 챤미나는 2023년에는 워너뮤직재팬 산하에 자신의 레이블 ‘노 레이블 뮤직’을 세우고, 2025년부터는 소니뮤직재팬 산하 ‘마스터식스 파운데이션’과 협업을 이어가며 제작자로서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소속사 BMSG와 소니뮤직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하나는 BMSG가 내세우는 ‘재능을 억누르지 않는다’는 이념, 챤미나가 지닌 높은 크리에이티브 능력과 인간적인 매력, 그리고 참가자들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임하는 태도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결국 소속사의 이념과 챤미나의 시너지가 결합하며, 하나는 데뷔와 동시에 일본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것이다. 이는 빌보드 재팬 차트만 봐도 실감이 난다. 지난 7월 23일자 빌보드 재팬 핫100에서 ‘블루 진스’는 발매와 동시에 1위에 올랐고, 현재(8월 20일자)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데뷔 1년 차 신인 그룹임에도 넘버아이, 미세스 그린 애플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하나는 데뷔곡 ‘로즈’로 RIAJ 인증을 획득하며 실질적인 판매력을 입증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현지 한정 히트’가 아닌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하나는 무대 퍼포먼스와 비주얼 모두에서 차별화를 보여준다. 7인 칼군무는 K팝을 연상시킬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블루 진스’에서는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서사적 완성도를 더했다. 스타일링 역시 주목할 만하다. ‘로즈’에서는 화이트와 레드의 강렬한 대비로 아트워크적 무드를, ‘블루 진스’에서는 데님을 변주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교복풍 의상과 발랄함을 내세워온 일본 전통 아이돌 무대와는 확연히 다른 결이다.BMSG, 소니뮤직 관계자는 “하나의 음악적 매력은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색채와 일곱 멤버의 개성을 살린 파트 구성에 있다”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어떤 환경에서도 라이브 퍼포먼스를 고수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음악은 생명’이라는 메시지가 하나 활동의 중심축”이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8 05:55
연예일반

‘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팬덤, 성명 발표… “사랑 응원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셀프 열애설’을 제기한 배우 송다은 팬덤이 성명문을 발표했다.송다은 팬덤으로 주장하는 디시인사이드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27일 성명을 내고 “송다은이 선택한 사랑을 조용히 응원한다”며 “그 사랑이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두 사람이 쌓여가는 시간 속에서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주위의 관심과 시선이 때로 무겁게 다가올 수 있지만 진정한 사랑은 화려한 조명 속이 아니라 고요한 일상과 묵묵한 동행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다”며 “스스로의 마음을 굳건히 지키고 상대를 향한 진심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송다은이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외부의 소음보다 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이날 송다은은 자신의 틱톡 SNS 계정을 통해 지민과 집 데이트 하는 영상을 폭로했다. 영상에서 송다은은 갑자기 문밖으로 뛰쳐나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했고, 그는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다정하게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현재 해당 영상은 송다은의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송다은은 그간 지민의 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이나 ‘DA EUN’ ‘ji min’이라고 적힌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등 지민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유한 바 있다. 현재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1991년생인 송다은은 지민보다 5살 연상이다.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친 BTS는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8:10
뮤직

킥플립, 글로벌 무대 장악력 무섭네

신인 그룹 킥플립이 올여름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격하고 신예 활약세를 높였다.킥플립은 24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서머소닉 방콕 2025에 출연했다. 지난 2일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16일 도쿄와 17일 오사카에서 각 개최된 서머소닉 2025, 23일 대규모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2025 TIMA에 이어 서머소닉 방콕 2025 무대 역시 화려하게 빛내고 탄탄한 글로벌 행보를 펼쳤다.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등장하자 서머소닉 방콕 2025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킥플립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제끼자’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데뷔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 그루비한 매력의 ‘일렉트리시티’ 퍼포먼스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선배 그룹인 갓세븐 ‘하드캐리’ 커버 무대를 깜짝 선보이고 함성을 이끌었다. 여기에 ‘응 그래’ 리믹스 버전과 미니 2집 타이틀곡 ‘프리즈’ 등 꽉 찬 무대로 약 40분을 알차게 채웠다.킥플립으로서 방콕에 처음 방문한 일곱 멤버는 관중석 곳곳에 ‘킥플립’이 적힌 슬로건을 보고 감격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태국어로 인사말을 전하며 화답했고 “방콕에서 그리고 또 더 많은 곳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킥플립의 에너지를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큰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데뷔 약 반년 만에 국내외 페스티벌과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낸 ‘K팝 슈퍼 루키’ 킥플립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7 16:17
연예일반

카야, 신곡 ‘레벨 업’으로 행복 주문... 오늘(26일) 발매

‘행복 메신저’ 카야가 신곡 ‘레벨 업’으로 컴백했다.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 카야는 26일 ‘레벨 업’ 음원을 발표하며 새 활동에 나선다.신곡은 카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처럼 모든 고난을 겪어내도 마지막에 우리를 기다리는 희망을 노래하며 행복한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게임 키워드에 접목된 노래는 카야의 재기발랄한 바이브를 더해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슴이 뛰어 두근두근 시작된 튜토리얼 / Fail 따윈 당연해 더 과감하게’라고 시작되는 노랫말은 게임을 시작하는 두근거림을 나타내며 ‘어둠 속을 지나가요 / 날 비춘 밝은 빛 따라 / 이 길의 끝에 꿈은 이뤄졌죠’라며 어둠 속 터널을 뚫고 나온 듯 밝은 희망의 노래로 나아간다.2023년 4월 데뷔 곡 ‘지난 너’ 이후 ‘록스타’, ‘굿모닝’ 등의 곡으로 발랄한 록스타일 감성을 선보여 온 카야의 음악적 정체성을 전해주는 곡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도 발랄하고 밝은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카야는 청량감 있는 이미지를 발산하며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프로듀싱팀 20Hz와 싱어송라이터 카야의 합작으로 완성된 이 곡은 노래로 희망을 전해온 카야가 감성적 촉매로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팬들과 즐거운 음악적 소통을 시도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6 16:58
해외축구

구단도 놀란 ‘SON 임팩트’→“전례 없는 수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 구단도 손흥민(33)의 영향력에 혀를 내둘렀다.LAFC 구단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임팩트’라는 제하의 소식을 전했다.이날 구단은 “이번 여름 손흥민의 LAFC 합류가 가져온 놀라운 파급력은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된다”라고 운을 뗀 뒤 “홈 경기 입장권 수요가 기록적으로 폭발해 새로운 입석 구역마저 매진됐다. 구단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도 일부 플랫폼에서는 두 배 이상 성장했다”라고 조명했다.지난달 손흥민은 토트넘(잉글랜드)에서의 10년 여정을 마치고 LAFC에 입단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상황. 데뷔전부터 페널티킥(PK)을 얻어내더니, 이어진 2경기에선 어시스트와 득점을 차례로 기록했다. 특히 지난 24일 FC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서는 절묘한 직접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미국 현지를 들썩이게 했다. 구단의 언급대로 손흥민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날 구단은 “손흥민의 합류 소식은 2022년 가레스 베일 영입 당시 기록했던 수치의 5배에 달했다. 8월 초 LAFC 관련 콘텐츠는 이전보다 594% 증가한 약 339억 80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언론 보도량 또한 289% 늘어났다”라고 짚었다.이어 구단은 “손흥민의 영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증거는 LA 한인타운 거리를 직접 걸어보면 알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온라인과 경기장 안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 영향력도 상당하는 의미다.LAFC 한국인 서포터스 그룹 ‘타이거 SG’의 마이크 미키타는 구단을 통해 “새로운 단체 관람객이 정말 많다. 새 깃발과 응원가, 다양한 SNS 영상도 게시된다”며 “이전에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영어에 익숙한 재미교포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한국에서 온 한국인’도 많이 온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이는 공동체가 정말 원했던 부분”이라고 소개했다. 한인타운의 간판은 늘 영어와 한국어가 혼재됐는데, 이제는 손흥민의 얼굴이 곳곳에 도배됐다는 소식이다.또 다른 멤버인 조쉬 안도 “가족과 지인이 갑자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예전에 어떤 지인은 ‘3시간이나 서서 본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손흥민이 영입되자마자 ‘6시간도 설 수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물론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수준까진 장담 못 하지만, 그에 버금갈 거”라고 짚었다.손흥민은 LAFC 합류 뒤 원정 3연전을 마치고 마침내 홈 경기장인 BMO스타디움을 찾을 예정이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샌디에이고 FC와 MLS 홈 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08.26 16:05
뮤직

“글로벌 센세이션” BTS 뷔, 美 다저스타디움 시구도 완벽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뷔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자 경기장은 열띤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마이크 드롭’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보여주었다.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Vin Scully)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현지 중계진 역시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StubHub)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뷔는 이번 시구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덤과 스포츠 팬 모두의 이목을 끌며 전 세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최근 하이엔드 명품, 글로벌 음료 및 커피 브랜드, 프리미엄 아웃도어 등 다채로운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며 문화,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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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2 플래닛’ 글로벌 팬덤 화력 폭발…누적투표수 전 시즌 대비 2배

2025년 플래닛 공식 신인 K-POP 보이그룹의 탄생을 앞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시즌1을 압도하는 글로벌 팬덤의 화력으로 월드 스케일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보이즈 2 플래닛'을 향한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엠넷플러스(Mnet Plus) 누적 투표수가 230만 표를 돌파하며, 전 시즌 동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중화권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전역으로 참여 열기가 폭발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팬들의 응원 열기가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누적 투표수는 시즌1 대비 4배 이상 급증하며 인기를 선도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 등 동남아 및 중동 지역에서도 2배 이상 증가했고,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등지에서도 고른 상승세가 이어졌다. 국내 누적 투표 수 또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투표 참여 국가 및 지역도 215개에서 225개로 확대되며 명실상부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다운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열기도 뜨겁다.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을 향한 팬들의 다양한 서포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옥외 광고, 경연 현장 커피차 응원 등 단순한 콘텐츠 시청을 넘어선 적극적인 지지가 펼쳐지며 ‘보이즈 2 플래닛’ 소년들을 향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세미 파이널 미션 진출자 24명을 가릴 세 번째 글로벌 투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진행된다. 마감까지 4일을 앞둔 현재 이미 투표자 수가 지난 2차 글로벌 투표자 수를 큰 폭으로 넘어서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보이즈 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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