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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견자단의 컴백 '레이징 파이어' 오늘(20일) 개봉

자타공인 액션 레전드가 돌아온다. 견자단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이징 파이어(진목승 감독)'가 20일 개봉한다. '레이징 파이어'는 운명을 뒤바꾼 그 날의 사건으로 한순간에 동료에서 적이 되어버린 두 남자 사이 피할 수 없는 결투를 그린 영화다. '엽문' 등 수많은 액션 명작을 탄생시킨 견자단의 주연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견자단은 극 중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베테랑 경찰 장충방 역으로 분해 이제껏 보여줬던 액션을 능가하는 모습을 선사한다. 또한 해외 개봉 직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와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100%라는 기록을 세워 액션 마스터다운 명성을 입증했다. 한편, 연출을 맡은 진목승 감독은 데뷔작 '천장지구'를 통해 액션 누아르 거장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최근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하며 '레이징 파이어'가 그의 유작이 됐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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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천장지구' 천무성 감독, 향년 58세로 별세

홍콩 누아르 명작 '천장지구'의 천무성 감독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이날 홍콩 현지 매체들은 이같이 보도했다. 고인은 지난해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암 말기 진단을 받던 중 영화 '누훠'를 촬영했다. 전쯔단(견자단)과 셰팅펑(사정봉) 주연의 '누훠'는 지난해 말 촬영을 끝냈고, 천무성 감독의 유작으로 남았다. 1961년생인 천무성 감독은 1990년 데뷔작 '천장지구'로 홍콩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흰 턱시도를 입은 류더화(유덕화)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우첸롄(오천련)이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은 지금까지 회자된다. 류더화는 이 작품을 통해 홍콩의 4대 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도 '성룡의 CIA'(1998), '뉴 플리스 스토리'(2004) 등을 통해 청룽(성룡)과 흥행작을 만들어냈고, '쌍웅', '커넥트' 등 20여 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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