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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IS하이컷] 정해인, F1도 빛낸 비주얼...청청 패션 눈길

배우 정해인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정해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F1 그랑프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지난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5 F1 시즌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 현장을 찾았을 당시의 모습이다. 사진 속 정해인은 메인 스탠드와 피트 레인이 그대로 보이는 트랙 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해가 지기 전의 금빛 노을과 서킷 전광판, 그리고 붉은 팀 유니폼의 피트 크루들 사이에서 여유 있게 포즈를 취한 모습은 역동적인 현장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그는 밝은 톤의 데님 셔츠에 짙은 컬러의 청바지를 매치한 ‘청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F1 행사 공식 패스가 달린 목걸이형 태그와 손목 밴드를 착용해 현장만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트랙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1 15:58
스타

정해인, 청청 패션마저 화보... F1 현장 빛낸 ‘만찢남’ 비주얼 [AI 포토컷]

배우 정해인이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현장을 빛냈다.정해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F1그랑프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들은 그가 지난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올해 F1 시즌의 마지막 경기인 아부다비 그랑프리에 방문했을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정해인은 레이싱 트랙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거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밝은 톤의 데님 셔츠와 짙은 색 청바지를 매치한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여기에 선글라스와 시계, 레이싱 관련 목걸이형 패스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트랙을 등지고 정면을 바라보는 전신 사진에서는 빈틈없는 비율과 훤칠한 피지컬을 자랑했으며, 관람석에서 찍은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굴욕 없는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2025.12.11 15:23
산업

노스페이스, ‘키즈 윈터 컬렉션’ 출시 및 김나영 패밀리 화보 공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미니미(Mini-Me)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키즈 윈터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키즈 윈터 컬렉션’은 2007년 업계 최초의 ‘키즈 라인’ 론칭 이후 매해 혁신을 거듭해온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으로서 여행, 캠핑 등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다채롭게 출시되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방송인 김나영에 이어 그녀의 두 아들인 신우·이준 군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김나영 패밀리가 함께한 겨울 시즌 화보도 공개했다.아웃도어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겨울 패션 아이콘 ‘눕시’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인 아이템이다. ‘키즈 1996 눕시 재킷’은 노스페이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이자 ‘눕시’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996 눕시 다운 재킷’의 키즈 버전으로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다운 충전재에 소매 밸크로 테이프 및 밑단 스트링 등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색상은 페일 피치, 크림 및 라이트 블루와 유·무광 두 가지 버전의 블랙 등 총 5종으로 출시되어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캠핑무드의 프린트 또는 감각적인 페이즐리 패턴이 재킷 전반에 적용된 ‘키즈 프린트 눕시 재킷’은 개성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색상은 캠핑무드의 프린트가 적용된 옐로우 및 화이트와 페이즐리 패턴이 적용된 베이지 등 3종이다.재킷 한 벌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인 ‘키즈 3-IN -1 눕시 파카’는 날씨와 활동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분리해 단독 착용하거나, 함께 겹쳐 입을 수 있다. 패딩 충전재를 적용한 이너는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이 초겨울 및 간절기에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고, 물세탁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가 편하다. 외피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감에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서로 다른 광택감을 지닌 두 가지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멋을 더했다. 색상은 다양한 코디와 매칭하기 좋은 다크 브라운, 블랙 및 화이트 샌드로 출시되었다. 코듀로이 원단과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키즈 코듀로이 이어 머프 캡’을 소품으로 매치하면 보온성을 높이면서 세련된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냅으로 고정가능한 귀달이를 적용해 두 가지로 연출할 수 있으며 뒷면 버클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내부 땀받이는 흡습속건성이 뛰어난 쿨맥스(COOLMAX) 소재를 적용했다.데님 특유의 생동감있는 색상과 텍스처를 프린트로 표현한 ‘키즈 블루 눕시 재킷’은 감각적인 겨울룩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여유 있는 핏으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야외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함께 매칭하기 좋은 ‘키즈 블루릿지 팬츠’는 데님 소재의 커브드 롱팬츠로 중청과 흑청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키즈 블루 눕시 재킷’은 물론 다양한 아이템과 코디하기 용이하고, 노스페이스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와펜 및 레터링 자수가 포인트로 적용되었다. 우리 아이들의 센스 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시켜주고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는 방한화도 잊지 말자. 발목을 덮는 기장감의 ‘키즈 보레알리스 숏부츠’와 ‘키즈 보레알리스 슬립온’은 보온성과 수분 조절 능력이 뛰어난 ‘티볼 충전재’를 적용해 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고, 하이드로 스토퍼 밑창(아웃솔)을 적용해 빙판길 등에서도 미끄럼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준다. 또한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과 엘라스틱 레이스 디테일을 반영해 겨울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며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키즈 제품들을 찾는 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능은 물론, 패밀리룩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노스페이스 키즈 윈터 컬렉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6 14:44
연예일반

레드벨벳 조이, 다이어트 후 리즈 갱신… 11자 복근+잘록 허리 [IS하이컷]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슬랜더 몸매를 과시했다.조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올릴 사진이 생겼다”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이는 데님 소재의 크롭톱 의상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Y2K 패션을 재해석했다. 특히 체중 감량에 성공한 듯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11자 복근과 팔과 다리에 붙은 잔근육들은 조이의 엄청난 운동량을 실감케 한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살 그만 빼세요ㅠㅠ”, “진짜 예쁘다”, “완전 인형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는 오는 27일 리메이크곡 ‘연애조건’을 발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20:07
산업

쿠팡, 유아동 프리미엄 브랜드 ‘베베드피노’ 론칭

쿠팡이 17일부터 23일까지 ‘더캐리’의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베베드피노(BEBE DE PINO)’ 론칭 행사를 연다. 아울러 이번 론칭을 기념해 베베드피노를 비롯, 다수 유아동 브랜드를 보유한 유아동 패션전문 기업 ‘더캐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베베드피노는 스페인어로 ‘아기 소나무’를 뜻한다. 강렬한 컬러와 패턴, 눈에 띄는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쿠팡 론칭을 통해 고객들은 베베드피노의 다양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올오버꽁뜨경량다운 점퍼’, ‘마틴 덤블퍼 칼라 맨투맨’, ‘티그레 플리스 장갑’, ‘래리 퍼 데님 팬츠’, ‘휴고 덤블퍼코듀로이 캡모자’ 등이 있다.쿠팡은 이번 론칭행사에서 베베드피노와 함께 ‘더캐리’가 보유한 아이스비스킷(ICEBISCUIT), 베베드피노 언더웨어, 푸마키즈(PUMA KIDS), 누누누(nununu) 등 5개 브랜드의 약 700개 상품을 선보인다.영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 ‘아이스비스킷’, 글로벌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누누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키즈’의 점퍼, 맨투맨, 티셔츠, 베스트, 운동화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베베드피노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꽁뜨 머스타드 이어머프 귀돌이’, ‘휴고 바이올렛 이어머프 귀돌이’, ‘휴고 올오버 넥 워머 머플러’ 중 1개가 랜덤으로 발송된다.와우회원은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베베드피노 인기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17일에는 베베드피노 올오버제시 스트라이프덕다운 점퍼를, 18일에는 베베드피노 티그레 올오버 베이비 스키수트를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베베드피노를 로켓배송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16 10:10
연예일반

“청청 패션+살인미소” 윈터, 진정한 데님 여신 [IS 하이컷]

에스파 윈터가 ‘청청 패션’으로 완성한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윈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바닷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연청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청청(청데님×청데님) 스타일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올린 여유로운 포즈와 허리를 강조한 벨트 라인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윈터의 ‘살인미소’다. 잔잔한 파도와 야경을 배경으로 살짝 고개를 기울인 채 짓는 미소는 부드러우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팬들은 “청청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살인미소에 심쿵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 등의 댓글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한편, 에스파는 현재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며, 향후 북미와 유럽으로 투어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9:13
연예일반

에스파 윈터, 청청 스타일도 완벽… 살인미소까지 [AI포토컷]

에스파 윈터가 ‘청청 패션’으로 완성한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윈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바닷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연청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청청(청데님×청데님) 스타일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올린 여유로운 포즈와 허리를 강조한 벨트 라인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윈터의 ‘살인미소’다. 잔잔한 파도와 야경을 배경으로 살짝 고개를 기울인 채 짓는 미소는 부드러우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팬들은 “청청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살인미소에 심쿵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 등의 댓글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한편, 에스파는 현재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며, 향후 북미와 유럽으로 투어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1.10 19:12
산업

웰메이드 ‘데일리스트X장신영’, 우아한 ‘겨울 코트 스타일링’ 제안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가 빠르게 찾아온 겨울 시즌에 맞춰 배우 장신영과 함께 고급스러운 ‘겨울 코트 데일리룩’을 선보였다.데일리스트는 최근 공개한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 컬렉션’을 통해 쌀쌀한 초겨울부터 포근한 봄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어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데일리스트의 고감도 스타일에 배우 장신영의 독보적인 감각을 더해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장신영은 클래식한 매력의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 2종을 모던한 감각으로 풀어내며,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겸비한 겨울 데일리룩을 보여줬다. 핸드메이드 코트 특유의 부드럽고 세련된 실루엣에 플레어 스커트, 데님 팬츠, 화이트 풀오버 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장신영이 착용한 이번 시즌 핸드메이드 코트 컬렉션의 대표 제품 ‘캐시미어 스카프 코트’는 핸드메이드의 가벼움과 캐시미어의 우아함을 담았다. 모노톤 컬러에 부드러운 카멜 톤을 더해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프리미엄 울과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제작돼 깃털처럼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넥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는 스카프 디테일은 한 끗 다른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동시에 보온성과 실용성까지 높였다.짙은 와인 컬러의 ‘테일러드 벨트 코트’는 단정한 테일러드 라인에 캐시미어의 부드러움을 입혀 심플함 속 세련된 무드가 돋보인다. 은은한 와인 컬러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완성도 높은 핸드메이드 공법이 더해져 품격 있는 겨울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데일리스트는 멋과 실용성에 집중해, 무겁고 답답할 수 있는 겨울 데일리룩을 가볍고 따뜻하게 구현한 프리미엄 소재의 핸드메이드 코트와 데일리 아이템들을 선보였다”라며, “3040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인 배우 장신영이 제안하는 겨울 코트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겨울 품격 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온라인 ‘세정몰’에서는 배우 장신영의 스타일링 아이템들을 모은 ‘콰이어트 럭셔리 인 캐시미어(Quiet Luxury in Cashmere)’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캐시미어 코트를 포함한 겨울 컬렉션 신제품은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11.06 10:23
산업

"저 '영포티' '영피프티' 같나요?" 자기 검열하는 패션·뷰티가 큰손 4050세대

국내 패션 기업에 근무하는 40대 후반의 직장인 A씨는 요즘 출근길마다 ‘자기 검열’을 한다. 최근 MZ들에게 조롱거리로 전락한 ‘영포티’(Young forty) ‘영피프티’(Young fifty) 패션으로 ‘풀착장’한 것이 아닌지 신경 쓰여서다. 출근 전 거울 앞에 서서 옷차림을 꼼꼼하게 살핀다. 나이키 에어포스 운동화와 물이 살짝 빠진 빈티지 데님 바지를 택하고, 상의로 평소 즐겨 입는 아미(AMI)의 니트를 선택했다. 아침저녁으로 추워진 날씨에 아크테릭스 경량 패딩을 걸친 그는 오렌지 컬러의 아이폰17을 꺼내 ‘찰칵’ 셀피를 찍은 뒤 중얼거렸다. “하… 누가 봐도 영포티네. 어떻게 신발이라도 갈아 신어 볼까?”한때 쇼핑가의 ‘큰손’으로 불렸던 4050세대가 영포티·영피프티로 놀림 받고 있다. 영포티는 2015년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소장이 처음 제시한 단어로,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를 즐기는 중년을 의미했다. 1990년대 ‘X세대’로 통통 튀는 20대를 보낸 그들은 40대 중반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한 패션 감각과 왕성한 소비력을 자랑해왔다. 패션뿐 아니라 여행, 취미, 피부, 공부 등 자기 관리에도 진심이어서 남들이 하는 최신 유행 아이템에는 대부분 관심을 갖고 있다. 국내 패션·뷰티 업계는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오지랖 넓고 돈까지 있는’ 속뜻의 영포티 단어부터 꺼내며 쇼핑 욕구를 자극했다.하지만 1~2년 사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뷰티, 스포츠 브랜드 홍보를 전담하는 PR대행사의 한 임원은 “그전에는 영포티란 단어를 보도자료에 꼭 넣곤 했는데, 이제는 가장 먼저 지우는 단어가 됐다”며 “멋을 아는 중년을 뜻하는 긍정적인 의미가 이젠 나이 들어 허세를 부리고, 젊어 보이려고 기를 쓰는 부정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지난 9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가 발표한 영포티의 온라인 언급량 10만4160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정적 키워드와 연관된 비율은 55.9%였고, 긍정적 비율은 37.6%, 중립적 비율은 6.5%였다. 특히 감성과 연관된 검색 키워드 상위 10개 중 7개가 ‘욕하다’(1039건), ‘늙다’(716건), ‘역겹다’(417건) 등 부정적 단어였다.문제는 갈수록 이 세대를 깎아내리려는 부정적인 체크리스트가 늘어나는 점이다. 다양한 브랜드 목록 외에도 “나 몇 살처럼 보여요?”라는 질문을 한다든가 동년배에게 서로 “동안이다”고 칭찬을 해도 영포티 소리를 듣는다. 젊은 이성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젊은 여성에게 추태를 부리는 중년 남성인 ‘서윗’(스윗을 일부러 비꼬아 발음) 영포티로 몰릴 수도 있다. 외제차와 최신형 아이폰도 금물이다. 4050세대는 억울하다고 울부짖는다. 1980년생 B씨는 “일부러가 아니라 취향 자체가 그런 것인데, 영포티란 수식어로 상대방을 무조건 깎아내리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다”며 “나이로 공격하면 우리도 못할 것 없다. ‘내년에도 어려? 후년에도 어릴 것 같니? 이 어리기만 한 것아’라고 되치면 그만”이라고 했다.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영포티는 청소년기 외환 위기로 누리지 못했던 것을 성인이 돼 경험하고 싶다는 적극적 표현을 하는 것”이라며 “문화적 주류인 MZ세대에 대한 부러움도 저변에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20대는 문화적 주도권까지 40대가 빼앗아 가려 한다는 분노와 불만을 표출할 수 있다”며 “기성세대는 누르려 하고 새 세대는 수용이 되지 않으니 극단적 세대 혐오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서지영 기자 2025.11.03 06:30
연예일반

카리나, 장화신은 고양이 실사판... 눈 크기 압도적 [IS하이컷]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고양이 같은 눈매와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컬러의 니트 비니를 푹 눌러쓴 채 계단 위에 서 있다. 귀 모양처럼 볼록한 비니 실루엣과 커다란 NY 로고가 포인트로, 마치 ‘장화신은 고양이’의 현실판을 연상시킨다. 화이트 크롭탑과 워싱 데님 미니스커트, 오버핏 패딩의 조합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웨이브 진 흑발과 깨끗한 피부 톤이 어우러져 도도한 고양이 미모를 한층 강조한다. 특히 카리나는 카메라를 향해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묘한 눈빛을 보내, 겨울철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진짜 장화신은 고양이 실사판”, “비니 귀까지 완벽하다”, “패딩까지 고급스럽게 소화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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