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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데뷔 첫 북미투어 성료…19개 도시 홀렸다

그룹 앰퍼샌드원이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사로잡았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앰퍼샌드원 라이브 투어 ‘마이 퍼스트_’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료했다.이번 투어는 앰퍼샌드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북미 투어로 지난 2월 17일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올랜도, 샬럿,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시카고, 밀워키, 미니애폴리스, 디모인, 오마하, 캔자스시티,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9개 도시에서 진행됐다.앰퍼샌드원은 ‘온 앤 온’, ‘브로큰 허트’, ‘스윗 & 사워’, ‘콜링 유 백’ 등 무대를 펼치며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함성과 떼창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케이팝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커버하고 영어 버전 ‘He + She = We’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열정적으로 호흡했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월 싱가포르, 마카오,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첫 아시아 투어를 성료한 데 이어 이번 첫 북미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세로 한 단계 도약했다. 특히 매 공연 한층 성장한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다음은 앰퍼샌드원이 직접 전한 첫 아시아 및 북미 투어 성료 관련 일문일답>Q1. 데뷔 첫 아시아 투어와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은?나캠든 :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배울 점이 많은 시간이었다. 함께 즐겨주신 앤디어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브라이언 : 이번 첫 투어들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많이 경험할 수 있었다. 정말 재밌었고 흥미로웠다.최지호 : 해외 앤디어를 직접 만나 공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매번 무대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피드백하며 더 즐겁고 신나게 공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윤시윤 : 이렇게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큰 영광이었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재밌었다.카이렐 : 투어가 끝난 게 아쉬울 만큼 너무 재밌었고, 더 큰 열정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더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마카야 : 첫 투어인 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 투어들을 기회로 새로운 앤디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김승모 : 쉽지만은 않은 일정이었지만 더 많은 앤디어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다양한 경험과 배움으로 자신감도 생겼다.Q2. 첫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나캠든 :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미국 올랜도다. 처음으로 스탠딩이 있는 공연을 했는데, 관객분들이 우리 노래에 맞춰 같이 점프해 주시고 춤춰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브라이언 : 아시아 투어 중 타이베이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우리 무대를 보러 와주시고 환하게 웃어주셨다. 너무 행복했고 뿌듯했다.윤시윤 : 수록곡 ‘Fly’ 무대 할 때, 팬분들이 같이 불러주시고 손을 흔들어주셨다. 그 모습을 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이 마음에 강하게 남았다.Q3. 첫 투어 기간 중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나캠든 : 이번 북미 투어에서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의 神메뉴를 커버했는데, 브라이언이랑 같은 안무 구간에서 바지가 찢어진 해프닝이 있었다.마카야 : 미국 미니애폴리스를 방문했을 때 눈이 많이 왔다. 카이렐 형이랑 놀다가 커다란 눈덩이를 만들어 던지려는 순간 부서져서 온몸에 눈이 묻었다. 오랜만에 순수하게 노는 느낌이라 정말 행복했다.김승모 : 멤버들과 호텔에서 다 같이 수영을 했다. 처음으로 멤버들 모두가 함께한 수영이라 더 재밌었다.Q4. 데뷔 당시와 비교해 성장한 부분은?최지호 : 데뷔 당시에는 긴장도 되고 신경 쓸 게 많아서 무대에만 몰입하기 어려웠다. 이번 투어 동안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소통도 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 부분이 성장한 것 같다.카이렐 : 데뷔했을 때 부끄러움도 많고 긴장도 많이 해서 자신감이 부족했다. 무대 경험이 점점 쌓여서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김승모 : 무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과 무대 흐름을 이해하고 즐기는 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Q5. 앰퍼샌드원이 듣고 싶은 수식어는?윤시윤 : 라이브 짱 샌드원..?! 무대할 때 라이브를 잘하고 싶어서 듣고 싶은 수식어인 것 같다.카이렐 : 꿀잼샌드원! 사람들이 우리 팀이 공연하는 모습이나 노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마카야 :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그룹이란 말을 들을 때 자랑스럽게 느껴져서 이 수식어를 얻고 싶다.Q6. 2025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나캠든 : 이번에 아시아와 북미 투어를 잘 마무리한 만큼, 유럽 투어도 해보고 싶다.브라이언 : 음악방송에서 1위 하는 것이다.최지호 : 우리의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들어줬으면 좋겠다.Q7.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나캠든 : 우리 앤디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저희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브라이언 : 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앤디어 사랑해요~최지호 : 항상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노래와 무대를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앤디어인 게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열심히 보답할게요! 사랑해요 앤디어.윤시윤 : 이번 투어 때 앤디어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됐어요! 앞으로도 함께 많은 무대와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 나가면 좋겠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카이렐 : 앤디어,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도 매일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요. 저는 앤디어분들이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그것만 봐도 힐링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마카야 : 이번 투어를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 앤디어의 사랑과 응원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 앰퍼샌드원이 더욱더 좋은 음악과 멋있는 무대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한 번 더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김승모 :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고 많이 성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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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7억 스트리밍…‘OMG’ 이어 두번째

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1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11일 기준 7억 11만 6492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7억 스트리밍 곡이다.2022년 12월 19일 선공개된 ‘디토’는 포근한 멜로디와 뉴진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또한 ‘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99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2023년 종합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미국 음악 전문지 페이스트는 ‘2020년대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디토’를 꼽기도 했다. 이 매체는 ‘디토’를 두고 “뉴진스가 새롭게 개척하는 장르에서의 입지와 그들의 폭발적인 스타성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라고 호평했다.‘디토’는 발매 2주년을 앞둔 지금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 특유의 인기 패턴이 올해 역시 재현됐다. 그 덕분에 이들은 스포티파이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에서 음원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 5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리스트에 오른 K-팝 걸그룹 가운데 최고 순위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4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와 ‘디토’가 7억 회 이상, ‘슈퍼 샤이’와 ‘하입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텐션’이 4억 회 이상, ‘뉴 진스’와 ‘ETA’가 3억 회 이상, ‘쿠키’와 ‘허트’, ‘쿨 위드 유’가 2억 회 이상, ‘ASAP’와 ‘겟 업’, ‘하우 스위트’, ‘슈퍼내추럴’이 각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5억 회를 넘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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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中 최대 음원 사이트 줄 세우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중화권 음악 팬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K팝 주간 차트에서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릭 클랙’은 각각 1위·3위를 기록, 여기에 신곡 수록곡들까지 모두 상위권에 안착한 것.QQ뮤직 내 주요 차트 또한 휩쓸었다. ‘드립’은 상승·유행지수·인기·신곡 차트 등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MV 차트에서는 13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록곡들 역시 고른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올려 이들 음악 세계를 향한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과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중화권뿐 아니라 전 세계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폭넓은 인기다. ‘드립’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49위로 진입했으며,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서 각각 16위·30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음반 판매량 또한 괄목할 만하다. 정규 1집 ‘드립’은 총 67만 796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며, 일주일 만에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직전 대비 2배에 가까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기세를 몰아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을 비롯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랙’과 후속곡 ‘러브 인 마이 허트’까지 촘촘한 활동을 이어가며, 내년부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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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 트랙포스터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 트랙 포스터가 공개됐다.진은 10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신보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의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빈티지한 질감의 포스터는 넓게 펼쳐진 도로를 달리는 진과 강아지의 뒷모습으로 눈을 사로잡는다.‘러닝 와일드’는 뉴 웨이브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시티 록 기반의 팝 장르 곡이다. 진은 이 곡을 통해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사랑이 주는 온기와 밝음, 열정을 희망찬 멜로디에 담아 듣는 이에게 행복을 전한다.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테이크 댓의 게리 발로우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처럼 진은 정통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밴드 연주와 진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빚어낸 음악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오는 15일 오후 2시 발매되는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는 최근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11월에 꼭 들어야 할 앨범 중 하나로 뽑혔다. 여기에 지난달 선공개된 ‘아윌 비 데어’는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1위로 직행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44위 등 진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 바 있다.‘해피’는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진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포함해 ‘아윌 비 데어’, ‘어나더 레벨’, ‘네게 닿을 때까지’, ‘허트 온 더 윈도우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진은 밴드 사운드로 트랙을 가득 채웠고, 그간 인터뷰에서 말했던 행복의 의미와 중요성을 주요 테마로 다루면서 진정성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또 음반 발매를 앞두고 팬들이 추천한 예능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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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ETA’ 이어 발표곡 전 곡 해외 차트 역주행

그룹 뉴진스의 곡들이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류 팝 시장 내 역주행 인기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다.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ETA’가 애플뮤직 미국 내 K-팝 장르 차트 2위에 올랐다. 최근 순위가 급등해 이 차트 1위를 찍기도 했던 ‘ETA’는 이날 현재 여전히 최상위권에 머물며 화력을 과시했다. ‘ETA’뿐 아니라 뉴진스의 전작들 모두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뉴진스 첫 번째 EP ‘뉴 진스’(4곡), 싱글 앨범 ‘OMG’(2곡), 두 번째 EP ‘겟 업’(6곡),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2곡)에 실린 14곡이 이 차트에 포진했다.‘슈퍼 샤이’(10위), ‘하우 스위트’(12위), ‘디토’(13위), ‘OMG’(18위), ‘뉴 진스’(22위), ‘어텐션’(25위), ‘하입 보이’(34위), ‘쿨 위드 유’(38위), ‘버블 검’(59위), ‘겟 업’(67위), ‘쿠키’(68위), ‘ASAP’(74위), ‘허트’(94위) 등이다.‘ETA’의 역주행 기세에 힘입어 기존 발표곡들의 순위까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발매된 지 한참이 지난 앨범 수록곡들이 애플뮤직 미국 차트에 대거 동시 재진입한 것은 K-팝 신에서 전례 없던 일이다.특히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자연발생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반짝 인기’가 아닌, 연일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향후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실제 ‘ETA’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10월 6일 자)에서 전일 대비 3계단 오른 38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난 3일 79위로 이 차트에 재진입한 뒤 3일 연속 수직 상승 중이다. 영국의 같은 차트에서도 이 노래는 4일 65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5일 51위, 6일 4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이외에도 캐나다(32위), 뉴질랜드(33위), 덴마크(40위), 호주(45위), 아이슬란드(52위), 노르웨이(64위), 리투아니아(78위), 아일랜드(84위), 스웨덴(98위), 에스토니아(100위) 등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순위권에 들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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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허트’,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통산 9번째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허트’(‘Hurt’)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16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수록곡 ‘허트’는 지난 14일 기준 누적 2억 3만 7371회 재생됐다. ‘허트’는 이로써 뉴진스 통산 아홉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허트’는 그루비한 드럼 비트에 담백하고 달콤한 보컬이 아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알앤비 곡이다. 아카펠라 느낌이 담긴 멤버들의 코러스 가창이 인상적이다. 이 노래는 뉴진스 데뷔 앨범 가운데 유일하게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3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오엠지’(‘OMG’)가 7억 회 이상, ‘디토’(‘Ditto’)와 ‘수퍼 샤이’(‘Super Shy’)가 각 6억 회 이상 재생됐고, ‘하입 보이’(‘Hype Boy’)가 5억 회 이상, ‘어텐션’(‘Attention’)이 4억 회 이상, ‘뉴 진스’(New Jeans’)와 ‘이티에이’(‘ETA’), ‘쿠키’(‘Cookie’), ‘허트’가 각 2억 회 이상, ‘쿨 위드 유’(‘Cool With You’), ‘에이에스에이피’(‘ASAP’), ‘겟 업’(‘Get Up’),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1억 회에 육박한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3일 공식 SNS에 한복 사진을 올리며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함께 맞는 세 번째 추석을 기념했다. 차분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멤버들은 한옥을 배경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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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온유 “샤이니는 가족…건강하게 계속 함께 할 것”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건강하게 솔로, 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온유는 3일 오후 6시 미니 3집 ‘플로우’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온유는 “샤이니는 가족”이라며 소속팀 샤이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솔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온유는 지난해 6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5월 솔로 팬미팅을 통해 복귀했고, 빠르게 작업에 나서 ‘플로’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팬미팅 당시 눈물의 공연을 선보였던 데 대해 온유는 “건강 이슈로 잠시 쉬게 됐는데 그 때 기다려준 것도 멤버들, 팬들, 스탭들이었다. 그에 대한 감사함이(의 눈물)었다”며 “지금은 몸이 괜찮아졌는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나에게는 감사하고 큰 일”이라고 말했다.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다시 무대에 서는 기회는 당연히 만들 계획이다. 온유는 “샤이니로서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는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지금은 그 시기를 위해 나를 다듬는 시간”이라고 솔로 활동의 의미를 짚기도 했다. 솔로 작업을 할 때 샤이니 온유의 필모그래피나 이미지를 의식하는지에 대한 질문엔 “그렇지 않다”며 “나도 많은 걸 담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솔로 활동에서 샤이니 활동을 지우겠다기보다는, 그 당시에 맞는 가장 좋은 것을 보여드리는 게 나의 부담감이자 가장 좋은 자극제”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이번 앨범은 온유가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정규 1집 ‘써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매력’을 포함해 ‘올라!’, ‘마에스트로’, ‘셰이프 오브 마이 허트’, ‘월화수목금토일’, ‘포커스’ 등 온유의 생각이 담긴 여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온유는 이번 앨범 전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데 이어 작사진에도 이름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앨범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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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슈퍼 샤이’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 돌파… 통산 세 번째

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가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두 번째 EP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가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6억 35만 5596회 재생됐다. ‘OMG’와 ‘디토’에 이은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통산 세 번째 6억 스트리밍 곡이다.‘슈퍼 샤이’는 저지 클럽 리듬과 신나는 비트 기반에 통통 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지난해 7월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 52위를 찍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하고,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데일리 톱 송’에서도 ‘톱10’에 진입하는 등 ‘슈퍼 샤이’는 여러 차트에서 뉴진스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3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가 7억 회 이상, ‘디토’와 ‘슈퍼 샤이’가 각 6억 회 이상 재생됐고, ‘하입 보이’가 5억 회 이상, ‘어텐션’이 4억 회 이상, ‘뉴 진스’와 ‘ETA’, ‘쿠키’가 각 2억 회 이상, ‘허트’와 ‘쿨 위드 유’, ‘ASAP’, ‘겟 업’, ‘하우 스윗’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0억 회에 달한다. 한편 뉴진스는 미국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베스트 그룹’ 부문에 추가로 노미네이트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앞서 ‘슈퍼 샤이’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총 2개 부문의 수상에 도전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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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우 스위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

그룹 뉴진스가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28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가 지난 26일 기준 누적 1억 46만 8899회 재생됐다. 이로써 ‘하우 스위트’는 뉴진스 통산 13번째 1억 스트리밍 곡에 합류했다.‘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힙하고 쿨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이 노래는 공개되자마자 수록곡 ‘버블 검’과 함께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쌍끌이 인기를 끌었다. 음원이 발매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차트 붙박이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31일 자)에서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 각각 83위, 178위로 13주 연속 차트인했다.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0억 회에 육박한다. ‘OMG’가 7억 회 이상, ‘디토’가 6억 회 이상 재생됐고, ‘슈퍼 샤이’와 ‘하입 보이’가 각 5억 회 이상, ‘어텐션’이 4억 회 이상, ‘뉴 진스’와 ‘ETA’, ‘쿠키’가 각 2억 회 이상, ‘허트’와 ‘쿨 위드 유’, ‘ASAP’, ‘겟 업’, ‘하우 스위트’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한편 뉴진스는 내달 8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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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8년만 솔로 데뷔… 신보 ‘더스크’ 발매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솔로 데뷔로 성장의 결실을 맺는다.윤산하는 오는 6일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를 발표한다. 데뷔 초 ‘폭풍 성장’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던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해 음악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성장까지 보여주겠다는 포부다.지난 2016년 아스트로 막내이자 당시 최연소 K팝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한 윤산하는 결코 어리지 않은 탄탄한 가창력, 퍼포먼스력과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으로 존재감을 키우기 시작했다.팀 활동으로 초석을 다져온 그는 아스트로 미니 8집 수록곡 ‘마이 존’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정규 3집에 솔로곡 ‘24시간’을 수록하고, 지난해엔 첫 자작곡 ‘바람’으로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드러냈다. 윤산하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과 섬세한 소화력, 풍부한 감성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매력이자 강점으로 손꼽힌다. 자체 음악 콘텐츠인 ‘사나잇’을 통해 발라드, 댄스, 팝송, 일본어곡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보컬 커버를 꾸준히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윤산하는 자작곡 ‘바람’에 이어 ‘사건의 지평선’, ‘허트’, ‘밤하늘의 별을(2020)’을 재해석해 불렀고, 이 영상은 3천 개가 넘는 댓글과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솔로 데뷔를 앞둔 윤산하는 이번 ‘더스크’ 티저를 통해 치명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탄탄한 음악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선 다큐멘터리에서 “욕심을 많이 낸 앨범”이라 밝히기도 한 윤산하는 타이틀곡 ‘다이브’와 자작곡 ‘여우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황혼’ 키워드에 꼭 들어맞는 매력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올 하반기엔 ‘더스크’ 발매를 기점으로 더욱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소극장 콘서트 ‘바램’을 성황리에 개최한 윤산하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단독 콘서트로 돌아와 양국 관객들과 다시 뜨겁게 호흡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리정혁 역으로 출연하며 현지 호평을 받은 윤산하가 확장해 갈 글로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더욱이 바람직한 행보로 진정한 ‘폭풍 성장’을 실현해 온 윤산하의 다음 걸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산하의 솔로 미니 1집 ‘더스크’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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