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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배러 업’ 달랠 ‘쉬시’.. 양현석, 이 갈았다 ②

“온 세상을 뒤집어”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든 채비를 끝냈다.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를 발표하고 공식 완전체 데뷔에 나선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건 타이틀 곡 ‘쉬시’. 지난달 28일 공개된 ‘쉬시’ 티저 영상에서 “온 세상을 뒤집어 컴 온 레츠 라이드”라고 외치는 짜릿한 고음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웅장한 문을 열고 나가는 베이비몬스터의 뒷모습에서 본격적인 데뷔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쉬시’는 다크한 콘셉트의 힙합 장르 곡이다. YG에 따르면 강한 중독성은 물론 간결하지만 쉴 새 없이 전환되는 곡 구성이 짜릿한 쾌감을 준다. 특히 주목할 건 ‘쉬시’ 퍼포먼스를 총 7팀의 국내외 최정상 안무가들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는 점이다. 여기에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안무를 최종 결정해 YG 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중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리더 바다의 안무가 메인으로 채택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쉬시” 가사에 맞춰 힘차게 팔을 돌리고 발로 차는 포인트 안무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YG는 공식 유튜브에 미니 1집에 수록된 7개 트랙의 음원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라이크 댓’은 찰리 푸스가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아현이 찰리 푸스의 곡 ‘댄저러슬리’를 수준급으로 커버해 찰리 푸스가 ‘아이 러브 잇’이라고 극찬을 남긴 바 있다. 이후 인연이 닿아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 수록곡에 참여했다는 후문. 미니멀한 편곡에 키치한 훅이 ‘라이크 댓’ 특징이다. 또한 건강 문제로 활동을 못 했던 아현의 목소리가 더해진 ‘스턱 인 더 미들’과 ‘배러 업’, 프리 데뷔곡 ‘드림’ 등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이 담겼다. 미니 1집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앞서 베이비몬스터의 ‘배러 업’ 발매 당시 국내 반응이 조용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각각 101위, 49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국내 주요 차트인 멜론, 지니 등에서는 눈에 띄는 성적은 없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차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블랙핑크 여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비하면 꽤 아쉬운 성적이다.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역시 ‘배러 업’과 상반된 분위기의 발라드를 선보였지만, 다소 밋밋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현의 합류와 함께 ‘정식 데뷔’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타이틀 곡 ‘쉬시’의 흥행이 베이비몬스터의 성공적인 데뷔를 가를 중요한 지표가 됐다.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를 활용한 ‘쉬시’. 베이비 몬스터가 부진했던 행보를 딛고, 대중의 눈과 귀를 ‘쉬시’하게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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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악의 시기에서 피운 방탄소년단의 ‘댄저’ [그때 그 노래]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이날’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9년 전 이맘때쯤인 2014년 8월 20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WILD) 타이틀곡 ‘댄저’(Danger)가 발매됐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으로 데뷔했다. 힙합 아이돌 그룹을 표방한 방탄소년단은 “힙합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진솔한 음악”이라는 말과 함께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대중에게 전했다. ‘N.O’, ‘상남자’, ‘미스 라이트’(Miss Right)까지 학교 3부작을 통해 다채로운 시도를 펼친 방탄소년단은 약 1년 2개월 만에 교복을 벗고 거친 소년미를 담은 ‘댄저’를 공개했다.전작들을 통해 사랑을 갈구한 방탄소년단. 드디어 사랑을 쟁취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더 이상 내 사랑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를 날린다. ‘댄저’는 연인 사이지만 왜 자신만 사랑의 약자여야 하는지에 대한 방탄소년단의 답답함을 거침없이 토로한 곡이다.‘댄저’는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한 클럽튠 힙합 그루브와 펑크록 기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힙합곡이다. 직설적인 랩, 파워풀한 후렴구, 시원한 샤우팅까지 더해진 빈틈없는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샤키라의 라이브 밴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그레코 브라토가 세션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사운드를 만들었다.안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안무에 섬세함을 더했으며 방탄소년단은 이를 소화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연습량을 소화해야 했다. 해외 팬미팅 중이었는데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에 매진했던 방탄소년단의 노력은 이후 빛을 발했다. 격하고 난이도가 높은 ‘댄저’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방탄소년단에 호평이 쏟아졌다.그러나 앨범의 완성도와 음악, 퍼포먼스와 별개로 ‘댄저’ 성적은 좋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지난 2019년 시즌 그리팅 메이킹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이 시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슈가는 ‘댄저’ 활동 당시를 인생 최악의 시기로 꼽으며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댄저’는 공을 들여 제작했던 만큼 시간이 흐르며 앨범과 음악은 대중으로부터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크 앤 와일드’ 수록곡들이 호평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이지리스닝 음악을 주로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의 본질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제는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초심을 확인할 수 있는 ‘다크 앤 와일드’ 그리고 ‘댄저’. 다시 한번 이 같은 앨범과 음악을 방탄소년단에게서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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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베이비몬스터, 데뷔에 한 발짝…’5세대 걸그룹’ 견인할까

베이비몬스터가 ‘5세대 걸그룹’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7인의 멤버를 최종 확정했으며, 지난 14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 데뷔곡 ‘드림’(DREAM)을 공개했다. YG가 밝힌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시점은 올해 가을이다. 완전체와 유닛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베이비몬스터의 론칭 소식이 처음 전해진 건 지난 1월이다. 일련의 사건으로 YG 가수 프로듀싱에서 손을 뗐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여 만에 복귀해 처음 제작한 그룹이자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YG에서 선보이는 걸그룹이란 점에서 금방 주목받았다. YG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예비 멤버를 한 명씩 공개했으며, 노래나 춤 등 개인기 영상으로 개개인의 매력을 알렸다.베이비몬스터의 특징은 바로 ‘다국적 걸그룹’이라는 점이다.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까지 3국에서 모인 멤버들이 한 팀이 됐다. 평균 나이는 15.7살이다.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는 20세의 루카, 막내 멤버는 13세의 치키타다. 루카는 춤에 강점을, 아사는 랩에 특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 외 아현, 하람, 로라, 파리타, 치키타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7명 모두 ‘실력파 멤버’임을 드러냈다. 7명 멤버들의 역량은 프리 데뷔곡 ‘드림’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발라드 장르인 ‘드림’은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이 한 소절씩 부르며 ‘꿈’을 향한 진성성을 담아냈다. 짙은 호소력과 수준급의 고음은 7명의 완성도 높은 하모니를 자랑한다. 또 ‘드림’과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엔 베이비몬스터의 연습과 경연 과정 등이 집약돼 감동을 안긴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정보가 많은 것은 바로 YG가 ‘자체 제작 콘텐츠’로 홍보하는 전략을 세웠기 때문이다. 블랙핑크의 경우 멤버들의 안무 영상 등 ‘실력’을 내세울 수 있는 콘텐츠만 공개한 뒤 신비주의를 유지했다. 반면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 채널에서 멤버들의 1인 영상, 자체 경연, 비하인드 등 성장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양현석 프로듀서나 YG 소속 아티스트도 여러 번 등장하며 ‘YG’만의 정체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기 전 유튜브 ‘방탄 밤’ 영상, 트위터의 ‘오늘의 방탄’ 사진 등 채널과 SNS를 적극 활용한 것과 닮아있다. YG의 홍보 방법은 제대로 통했다. 지난 2월 9일 개설된 베이비몬스터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259만 명(20일 기준)을 넘었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4억 뷰를 달성했다. 해외 반응도 벌써부터 뜨겁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하며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의 유명 음악 평론지 NME는 베이비몬스터를 ‘올라운더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팝스타 찰리 푸스는 아현이 부른 자신의 곡 ‘댄저러슬리’ 커버 영상에 ‘I love it’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통상적으로 그룹의 데뷔 시기와 아이돌 문화 시스템의 변화 등에 따라 ‘세대’가 나눠진다. 3세대 걸그룹에 글로벌 시장의 포문을 연 블랙핑크가 존재한다면, 현재 국내 가요계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까지 4세대 걸그룹의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이들의 특징은 최신 스타일에 맞는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베이비몬스터가 데뷔를 한다면 시기상 5세대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그것도 포문을 여는 첫 주자다. 5세대 걸그룹에 요구되는 것은 4세대와는 또 다른 차원의 음악 장르로, 보다 과감하고 파격적인 시도가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또 데뷔 때부터 국내가 아닌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활동 영역 또한 확장될 것으로 추측된다. 5세대 걸그룹의 첫 주자로 나선 베이비몬스터가 향후 K팝을 선도하게 될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YG 측은 “개인 실력뿐 아닌 팀의 조화를 가장 우선순위로 삼아 냉철하게 내부 심사를 거쳤다”며 “무엇보다 아티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는 팬이라는 원칙 아래 그간 일곱 친구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모든 걸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상의 팀을 꾸렸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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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음악을 하고 싶었어"…이진아, 독보적 감성 '댄저러스 드림'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이진아가 '냠냠냠'에 이은 '댄저러스 드림'으로 가요계 독보적 감성을 전했다. 꿈에 대한 솔직한 가사로 공감과 위로를 전달했다. 이진아는 29일 오후 6시새 싱글 'Dangerous Dream'(댄저러스 드림)을 발매했다.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노래다. 여기에 2020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에 프로듀싱 앨범으로 노미네이트 된 세계적인 프로듀서 ILLUID HALLER가 작곡과 편곡에 힘을 실었다. 이진아의 재즈 감성에 밀도 높은 시퀀싱을 더해 트랙의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는 이진아 특유의 통통 튀는 목소리와 어우러진 재지한 멜로디를 갖는다. "맘껏 치고 싶었어/ 눈치 보지 않고서/ 사람들은 나에게/ 이런저런 말 했지만/ 피아노가 좋았을 뿐"이라는 이진아의 음악에 대한 진지한 마음가짐이 가사로 담겼다. 직접 곡 소개를 적은 이진아는 "깨어나고 싶어요. 꿈을 꾸는 것은 정말 좋은 거예요. 희망을 바라보는 눈이 생겨 삶에 생기를 주죠. 하지만 계속 우리의 목적을 깨우지 않고, 잠들어있는 채로 꿈을 좇아가는 건 위험한 것 같아요. 원하지 않던 길을 열심히 뛰어갈 수도 있어요. 우린 매일 깨어나야 해요"라며 깨어 있는 삶, 꿈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독려했다. 뮤직비디오는 순수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과거의 모습을 찾아 떠나는 이진아의 환상으로 그려졌다. 소속사는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담긴다. 이진아는 뮤직비디오 속 양갈래 머리의 키치한 비주얼로 변신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진아는 재즈를 베이스로 다양한 장르를 펼쳐왔다. '냠냠냠'으로 주목받았고 2018년 정규 1집 '진아식당 Full Course’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2년 만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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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믹스나인' 신류진·이수민 개인전 2위…데뷔조 반전있나

'믹스나인' 데뷔조 변동이 예고됐다. 베네핏 1만점을 가져간 소녀들의 반전이 시작된다.7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세 번째 경연 '신곡 음원 배틀'이 진행됐다. 이 무대는 개인전으로, 각 팀의 상위 3위에 베네핏이 주어진다. 심사 20%, 관객 80%로 순서가 결정되며 1등에게는 만점을 주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000점, 5000점이 돌아간다.이날 에이스 신류진과 이수민은 팀을 나눠 각각 MC몽이 만든 '이 밤이 지나면' 과 비투비 정일훈이 참여한 '허쉬(쉿)'으로 무대를 꾸몄다. 당초 신류진과 한팀이었던 이수민이 1위 자신감을 내비치며 팀을 이동한 것.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신류진은 '이 밤이 지나면'에서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수민은 제 역할을 잘 해줬으나 노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참가자는 따로 있었다. 이에 둘다 2위에 올라 베네핏 7천점에 그쳤다. 1위에 오른 김현진과 정하윤은 베네핏 1만점을 받으며 데뷔조 진입의 반전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김도훈이 작곡한 '댄저러스 걸' 팀에서 반전을 쓴 주인공은 황지민. 2등, 베네핏 7천점을 받게 된 그는 "이런 높은 등수를 받은 건 처음이다"고 놀라워했다. 데뷔조였던 최문희는 개인전 7등에 머물며 베네핏과 멀어졌다. 반면 데뷔조 최상위 등수인 이수진은 1만점을 획득하며 자리를 굳혔다.공개된 온라인 투표에선 신류진, 이수민이 1위와 2위를 지켰고 3위였던 이수진은 4위가 됐다. 장효명이 놀라운 기세로 치고나와 3위에 들었고 박수민 또한 6단계 상승해 9위 안에 랭크했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해 탈락자가 정해지는 가운데, 어떤 반전드라마가 써질지 관심이 모아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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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신류진·이수민, 반전 2위…영원한 1위는 없다 [종합]

'믹스나인' 신류진이 1등자리를 내줬다. 1등을 위해 팀을 이동했던 이수민 또한 1위 등극에 실패하는 반전을 썼다.7일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에서는 세 번째 경연 '신곡 음원 배틀'이 진행됐다. '믹스나인'을 위해 만들어진 신곡 6곡이 준비됐고 소녀들은 비투비 정일훈이 참여한 '허쉬(쉿)' 김도훈이 작곡한 '댄저러스 걸' MC몽이 만든 '이 밤이 지나면' 세 곡으로 팀을 나눴다.가장 인기있는 곡은 MC몽의 '이 밤이 지나면'이었다. 우선 선택권을 가진 소녀 1위 신류진과 2위 이수민이 모두 이 노래를 택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 탈락자를 선정하는 과정도 거쳐야 했다. 이수민은 "1위를 해보고 싶다"면서 자진해서 다른 팀으로 이동했다.이수민이 나가자 하위권 친구들이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현진은 상큼한 표정연기로 1위 자리를 꿰차는 반전을 썼다. 2위에 머문 신류진은 "솔직히 아쉽다"고 말했다.새로운 팀에 합류한 이수민도 1위엔 오르지 못했다. '허쉬'에서는 정하윤이 1위에 올랐다. 선생님들은 물론 원곡자 비투비 정일훈도 정하윤이 노래에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한편 이 무대는 개인전으로 평가됐다. 심사 20%, 관객 80%로 순서가 결정되며 1등에게는 만점을 주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000점, 5000점이 돌아갔다. 이 점수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탈락자가 결정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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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신지원 뒤늦은 합류로 팀원들 멘붕…정사라 눈물

'믹스나인' 신지원이 뒤늦게 팀에 합류하면서 팀원들이 멘붕에 빠졌다.7일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에서는 세 번째 경연 '신곡 음원 배틀'이 진행됐다. '믹스나인'을 위해 만들어진 신곡 6곡이 준비됐고 이 무대로 베네핏을 얻을 수 있다. 심사 20%, 관객 80%로 순서가 결정되며 1등에게는 만점을 주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000점, 5000점이 돌아간다.소녀들은 비투비 정일훈이 참여한 '허쉬(쉿)' 김도훈이 작곡한 '댄저러스 걸' MC몽이 만든 '이 밤이 지나면' 세 곡으로 팀을 나눴다. '이 밤이 지나면'에선 김현진이, '허쉬'에서는 정하윤이 1위에 올랐다. 각각 신류진과 이수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반전을 썼다.'댄저러스 걸'은 노래 제목따라 위기에 처했다. 신지원이 아프다는 이유로 불참한 것. 안무 숙지가 평소 느린 신지원의 불참에 분위기가 냉각됐다. 게다가 새로 합류한 팀원도 있어 댄스와 노래 수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정사라는 리더로 책임감을 느끼며 눈물을 보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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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최문희, 래퍼 도전장…양현석 "가장 큰 변신" 칭찬

'믹스나인' 최문희가 래퍼에 도전, 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7일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에서는 세 번째 경연 '신곡 음원 배틀'이 진행됐다. '믹스나인'을 위해 만들어진 신곡 6곡이 준비됐고 이 무대로 베네핏을 얻을 수 있다. 심사 20%, 관객 80%로 순서가 결정되며 1등에게는 만점을 주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000점, 5000점이 돌아간다.소녀들은 비투비 정일훈이 참여한 '허쉬(쉿)' 김도훈이 작곡한 '댄저러스 걸' MC몽이 만든 '이 밤이 지나면' 세 곡으로 팀을 나눴다. '이 밤이 지나면'에선 김현진이 1위에 올랐다.이어진 '허쉬' 팀에는 2등 이수민이 합류했다. 뒤늦게 들어왔지만 금방 안무를 숙지하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문희는 래퍼에 도전했다. "그동안 외모로 주목받았는데 실력도 겸비했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했다.선생님들의 칭찬에 기분 좋아진 문희는 "내 안에 스웩이 있었나보다"고 말했다. 소년들은 "문희가 랩을 왜 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양현석은 "청순한 생머리로 있다가 머리도 꼬불꼬불하게 하고 제일 변신을 많이 했다. 처음치고 랩도 잘한다"고 평가했다.관객투표는 김수아, 박수민, 최문희, 김소리, 최윤아, 남유진, 김시현, 정하윤, 이수민 순서로 나타났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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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김현진, 신류진 제치고 1등 '반전'…"예상 못했다"

'믹스나인' 김현진이 신류진을 제치고 반전을 썼다.7일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에서는 세 번째 경연 '신곡 음원 배틀'이 진행됐다. '믹스나인'을 위해 만들어진 신곡 6곡이 준비됐고 이 무대로 베네핏을 얻을 수 있다. 심사 20%, 관객 80%로 순서가 결정되며 1등에게는 만점을 주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000점, 5000점이 돌아간다.소녀들은 비투비 정일훈이 참여한 '허쉬(쉿)' 김도훈이 작곡한 '댄저러스 걸' MC몽이 만든 '이 밤이 지나면' 세 곡으로 팀을 나눴다.맨 처음 무대에 오른 '이 밤이 지나면' 팀은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를 본 양현석은 "김수현은 끼가 많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3위부터 전희진, 김수현, 김민경, 허찬미, 김보원, 백현주, 김민주 순으로 현장투표 결과가 나왔다. 1위와 2위를 두고 신류진과 김현진이 붙었다. 신류진은 "1위 못할 것 같다"고 자신업서했고 김현진은 "1등하면 굴러다니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결과는 김현진 1등으로 베네핏 1만점을 받았다. 그는 "진짜 예상 못했다"고 기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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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신류진, MC몽 노래 선택 "듣자 마자 좋았다"

'믹스나인' 신류진이 MC몽 노래를 선택했다.7일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에서는 세 번째 경연 '신곡 음원 배틀'이 진행됐다. '믹스나인'을 위해 만들어진 신곡 6곡이 준비됐고 이 무대로 베네핏을 얻을 수 있다. 심사 20%, 관객 80%로 순서가 결정되며 1등에게는 만점을 주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000점, 5000점이 돌아간다.이날 소녀들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비투비 정일훈이 참여한 '허쉬(쉿)' 김도훈이 작곡한 '댄저러스 걸' MC몽이 만든 '이 밤이 지나면'이 공개됐다.우선 선택권이 있는 신류진은 '이 밤이 지나면'을 듣고 "노래가 좋아서 이 방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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