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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지예은, 드디어 ‘런닝맨’ 정식 멤버…소녀시대 ‘더 보이즈’ 춤으로 신고식

지예은이 ‘런닝맨’ 정식 멤버가 됐다.2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횡성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야외에서 취침할 멤버 3명을 뽑는 미션을 했고, 유재석, 지석진, 지예은이 야외 취침 멤버로 선정됐다.잠들기 전 멤버들은 숙소에 도란도란 앉아 쥐포와 소시지를 구워 먹는 시간을 보냈고, 런닝맨 정식 멤버가 된 지예은의 소감을 들보는 시간도 마련됐다.멤버들 앞에 일어난 지예은은 “제가 이런 장수 프로그램 들어오게 돼서, 제가 이제 조금 인지도가 생기고, 연예인이 돼가지고”라고 소개를 시작했지만 계속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지예은은 “제가 ‘어디 나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언제나 ‘런닝맨’이라고 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그런데 왜 기사가 한 줄도 안났냐”며 장난을 쳤다. 이에 지예은은 “안 유명해서”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지예은은 신고식으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선곡해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엉성한 춤사위로 멤버들은 “에봉이 아니냐”, “오늘은 유난히 닮은 것 같다”고 놀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3 07:19
예능

[TVis] 천명훈 “한때 저작권료 1억씩 들어오기도” (‘사당귀’)

NRG 천명훈이 저작권료를 언급했다.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천명훈이 출연했다.이날 채연 소유의 건물 옥상에서 파티를 열었고, 천명훈은 손님으로 등장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박기량은 천명훈에게 “저작권료가 들어오지 않나”고 물었고, 천명훈은 “한창때는 실제로 1억씩 들어오기도 했었다. ‘히트송’이라는 노래는 직접 작사, 작곡을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를 듣던 채연은 “지금이야 ‘명훈아’라고 하지만 천명훈은 내게도 연예인이었다. 한창때는 명훈이 별명이 수도꼭지였다. 틀면 나온다고”라고 회상했다.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활발하게 활동했던 천명훈은 오랜시간 채연과 친분을 유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예전에는 짝짓기 예능이 많았다. 같이 게임하고 댄스 신고식하며 서로 호감을 표현하고 그랬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8 20:03
연예일반

‘개그콘서트’ 김민기 오피스 콩트 ‘어쩔꼰대’ 첫 선

코미디언 김민기가 ‘개그콘서트’에서 새코너 ‘어쩔꼰대’로 신고식을 치뤘다.김민기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진철, 황은비와 함께 새 코너 ‘어쩔꼰대’를 처음 선보였다.‘어쩔꼰대’는 ‘20년 대선배’ 김진철과 ‘15년 선배’ 김민기가 신인 개그맨 황은비와 함께 출연하는 코너로, 꼰대가 되기 싫은 부장 김진철과 MZ 사원 황은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는 오피스 콩트다.이날 김 대리로 변신한 김민기는 MZ 식으로 인사하는 부장 김진철의 행동에 당황했다. 이어 조례가 시작됐고, MZ 사원 황은비에게 큰소리치는 김진철을 향해 “자꾸 물어보는 것도 직장내 괴롭힘이에요. 은비 씨가 일은 잘해요”라고 말하며 중재자 역할을 해냈다.그런가 하면 황은비가 쉬는 시간 동안 댄스 챌린지 촬영을 진행, 이를 본 김 부장은 “회사가 장난이야. 하는 짓만 보면 회장 딸이야. 회장 딸이냐고”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황은비는 대답을 주저했고, 이에 당황한 김 부장은 “회장 딸이면 탕후루 춤출 때 같이 췄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지켜보던 김민기는 “은비 씨 그냥 빨리 말해요”라며 부장과 신입 사원 사이에 발생한 문제 해결에 나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냈다.2008년 SBS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민기는 ‘어쩔꼰대’를 통해 KBS 공개 코미디 무대에 처음 올라 유쾌한 세대 공감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개그계 아이디어 뱅크 김민기가 김진철, 황은비와 함께 향후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8 16:21
연예일반

김종민, 라치카 가비 만나 혹독한 첫 단독 MC 신고식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김종민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을 통해 단독 MC 신고식을 치른다.31일 메리고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 베일을 벗는다. 김종민은 “방송 생활을 오래 했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 면을 먹으면서 게스트 분들과 대화하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게스트를 위한 짜장면을 직접 준비한다.이날 방송에는 댄스 크루 ‘라치카’를 이끄는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만난 적이 없는 두 사람 사이로 어색함이 흐르는 것도 잠시, 남다른 외향적 성격을 지닌 가비는 내향인 김종민과의 만남을 기대했다며 자신과 김종민의 공통점을 찾아낸다.가수 데뷔 전 댄서로 활동했던 김종민은 가비를 향해 “가비를 ‘스우파’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 그 프로그램 첫 화를 보면서 충격받았다”며 가비를 향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혔다.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조송이 PD는 “기획 단계부터 김종민과 대화를 많이 나누며 제작진에게 요청했던 ‘비난 금지, 탓하기 금지, 칭찬해주기’ 등을 콘텐츠에 녹이려 노력했다. 또한 출연자끼리 어색한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김종민에게 게스트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시청자들에게도 MC와 게스트가 서로 친해져 가는 과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며 요즘 유행하는 기존 토크 콘텐츠와 차별화된 점을 밝혔다.김종민이 출연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에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1 13:53
연예일반

아일릿, 역대급 성적·소속사 내홍 속 활동성료…다음 컴백 부담↑[왓IS]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이 소속사 내홍 속 역대급 성적을 써 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일릿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K팝 데뷔곡 최초의 미국 빌보드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진입. 스포티파이 내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달성이라는 범접하기 힘든 성과를 내놓으며 한 달간 펼쳐진 ‘마그네틱’ 활동에 막을 내렸다.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는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 하루하루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韓·美·日서 거둔 눈부신 성과…글로벌 시장에 통했다아일릿은 ‘진짜 나의 이야기가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로 지난달 25일 출사표를 던졌다. 엉뚱 발랄한 멤버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국내외 유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했다. 이 노래는 음원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한 후 지난 20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었다.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었는데,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아일릿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첫발을 뗐다. 이들은 ‘마그네틱’으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9관왕(‘인기가요’·‘음악중심(2주 연속 1위)’·‘뮤직뱅크’·‘엠카운트다운(2주 연속 1위)’·‘쇼! 챔피언’·‘더쇼(2주 연속 1위)’)도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3주 연속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첫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 숏폼 열풍→페스티벌 무대로...한계 없는 '슈퍼 이끌림’아일릿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특성상 각종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마그네틱’을 활용해 제작된 숏폼 콘텐츠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을 정도다.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전 구간이 포인트 안무로 꼽힌다.특히 유튜브에서 아일릿의 안무, 스타일링을 커버하는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의 높은 인기 덕에 SNS에서 ‘밈’까지 등장했다. ‘마그네틱’의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 혹은 ‘원한다’라는 말 대신 사용하는 방식의 재미있는 현상이다.아일릿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패션, 통신사, 음료,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찌감치 이들을 점찍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아일릿은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 ‘KCON JAPAN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대학 축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른 싸움에 마음고생…다음 컴백 부담감 불과 한 달의 활동이었지만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손길로 탄생해 ‘방시혁 걸그룹’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일명 ‘뉴진스 맘’으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공개 저격으로 인해 카피, 아류 그룹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데뷔 전 등장한 콘셉트 포토의 분위기나 ‘마그네틱’ 안무 등에서 뉴진스의 것과 유사성이 발견되며 단순 민 대표의 주장에 그치지 않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여기에 데뷔 열흘이 채 안 된 상태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선보인 앵콜 라이브 속 실력에 대한 분분한 평가도 나왔다. 이들은 실력 논란이 최초 불거진 뒤엔 비교적 안정적인 라이브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데뷔 한 달 동안 극과 극의 분위기를 동시에 맛보며 혹독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민 대표의 주장이 온라인 여론상 힘을 얻음에 따라 아일릿이 다음 컴백에서 보여줄 콘셉트와 분위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지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0:09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오늘(13일) ‘아는 형님’ 출연… 첫 예능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후 첫 예능으로 '아는 형님'을 찾는다.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SHEESH)로 정식 데뷔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출연해 형님들과 봄 캠핑에 나선다. 베이비몬스터의 첫 예능이자 방송 촬영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이날 베이비몬스터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타공인 실력파 신인 걸그룹임을 입증한다. 조회수 4천만 뷰를 돌파한 아현의 ‘아는 형님’ 버전 찰리 푸스 ‘데인저러슬리’(Dangerously) 커버 무대부터 고난도 고음 파트로 유명한 악동뮤지션의 ‘다이노소어’(DINOSAUR)를 완벽 커버한 라미의 무대까지 속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형님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는 후문.베이비몬스터의 ‘댄싱머’' 루카는 파워풀한 댄스 무대로 귀여운 비주얼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에 '아는 형님' 대표 메인 댄서 민경훈과 신동이 고퀄리티 댄스로 화답해 베이비몬스터의 웃음과 감탄을 자아낸다.이 밖에도 베이비몬스터는 캠핑장에 펼쳐진 ‘멍석’ 위에서 2NE1 댄스 메들리 커버 무대부터 신곡 무대까지 펼치며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는데. 음악 방송과는 사뭇 다른 조건의 야외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대체 불가 칼군무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2:14
프로축구

부산, 창단 45주년 출정식…팬 위해 애장품 선물까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팬들과 함께하는 2024시즌 출정식 행사를 마쳤다.부산은 지난 2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24시즌 출정식을 치렀다. 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가변석 1234석이 가득 들어차는 등 많은 팬이 선수단과 마주했다. 출정식은 K4리그 팀인 당진시민축구단과의 연습경기로 시작됐다. 지난 시즌 핵심 선수들과 더불어 올해 신인 선수들까지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부산은 색다르게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고, 팬들의 호평과 함께 현장에서도 많은 판매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이어 축하공연으로 출정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선수단이랑 팬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들의 깜짝 댄스 신고식과 더불어 이한도, 안병준, 임민혁, 김찬, 조위제, 로페즈, 라마스, 페신 등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애장품을 선물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끝으로 박진섭 감독은 “추운 날씨에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이 있지만, 올해는 잘 보강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주장 이한도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더욱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올해 부산으로 돌아온 안병준은 “1년 반 만에 부산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부산은 오는 3월 3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 여정에 나선다. 김우중 기자 2024.02.25 14:16
연예일반

NCT 세계관의 끝.. NCT 위시, 오늘(21일) 일본서 화려한 데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위시(NCT WISH)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대망의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SM에 따르면 NCT 위시는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가자'는 포부를 표현했다.NCT 위시는 특히 NCT의 '무한 확장' 세계관을 마무리하는 NCT 마지막 팀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일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SM은 "멤버 선발 과정부터 '아시아의 별' 보아가 프로듀서로 함께하며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총괄했다"고 소개했다. 데뷔곡 '위시'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에너지 넘치는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 서정적인 멜로디,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특징이다. 멤버들은 노래 가사를 통해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위시'(WISH)를 담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위시'의 퍼포먼스는 다이내믹한 구성과 힘 있는 안무로 이뤄졌다. 이들은 이날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4 SMCU 팰리스 @도쿄'무대에서 데뷔곡 '위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NCT 위시는 지난해 일본 9개 도시에서 24회에 걸쳐 프리 데뷔 투어도 열고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위시 스테이션'(WISH STATION)도 열고 팬들을 맞았다.NCT 위시의 데뷔 싱글 '위시'는 28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 싱글은 다음 달 4일 실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1 11:33
연예일반

NCT 텐, 첫 솔로곡 ‘TEN’ 전 세계 28개 지역 1위

그룹 NCT 텐이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텐은 지난 13일 솔로 1집 ‘텐’(TEN)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8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다. 전 대륙에서 고른 인기를 얻었다. 호주, 덴마크, 노르웨이, 브라질, 멕시코, 이스라엘,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러시아, 홍콩 등이다. 더불어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한터차트 1위도 차지했다. 타이틀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는 1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신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도 랭크됐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 곡을 포함, 총 6개 트랙이 담겨있으며 모두 영어 가사로 구성됐다.‘나이트워커’는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감과 오묘한 분위기의 베이스,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댄스다. 도마뱀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도 있다. 한편 텐은 오는 16~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텐 퍼스트 팬콘-1001'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12:51
프로농구

과거·현재 오간 퍼포먼스…세대 아우른 KBL 올스타전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세대를 아우르는 장면을 연출했다. 과거 코트를 밟았던 감독들은 선수 시절 응원가와 함께 활약했고, 선수들은 아이돌 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각종 콘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 역시 화려한 플레이로 축제를 함께 즐겼다.2023~24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렸다. 고양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5581개의 좌석이 매진되는 등 농구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팬 투표로 선발된 24명의 선수는 물론, 3점슛 콘테스트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도 축제를 함께했다. 특히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한 김건우(서울 SK)는 16년 전 김재환 SK 코치가 선보였던 슈퍼맨 덩크를 재현하며 향수를 자극했다. 한국농구연맹(KBL) 마스코트 크블몽·공아지 팀을 각각 이끈 김주성 원주 DB 감독, 조상현 창원 LG 감독은 15년 전 장면을 재현했다. 2009년 올스타전에 참가한 두 감독은 선수 시절 소녀시대의 ‘GEE’에 맞춰 안무를 펼쳤다. 세월이 흘러도 코트를 지키고 있는 사령탑은 경기 전 제자 김종규(DB) 양홍석(LG) 등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두 사령탑은 3쿼터엔 직접 코트를 밟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는 등 여전한 클래스를 입증했다. 경기장에는 두 감독의 선수 시절 응원가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24명의 스타들은 코트 안팎에서 저마다의 끼를 뽐냈다. 김시래(서울 삼성)는 지난해 유행이 된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에 맞춰 등장하더니,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3’로 이목을 끈 이관희 역시 이색적인 춤으로 시선을 모았다. 코트 위에선 선수들간 이색적인 신경전이 나오기도 했다. 공아지팀 최준용은 크블몽팀 허웅(이상 KCC)을 거칠게 밀며 공을 던지기도 했다. 프로농구 ‘악연’으로 알려진 이정현(삼성)은 이관희(LG) 앞에서 득점 후 그의 ‘킹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등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본 경기에선 22년 만에 연장 승부가 벌어졌다. 접전 끝에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공아지팀이 135-128로 이겼다. 자밀 워니(SK)는 51득점으로 코트를 지배했다. 이는 올스타전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준용 역시 올스타전 역대 2호 트리블더블(19득점 13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워니를 지원했다. 크블몽팀에선 허웅(34득점)과 디드릭 로슨(32득점)이 분전했다. 워니는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도 꼽혔다. 외국인 선수가 MVP로 선정된 건 2019년 마커스 랜드리 이후 5년 만이다.경기 중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선 이근휘(부산 KCC), SI 덩크 콘테스트에선 패리스 배스(수원 KT)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축제를 마친 프로농구는 오는 17일 정규리그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고양=김우중 기자 2024.0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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