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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지훈, GD와 눈물 대결 괜찮아도…“매점빵 댄스 배틀, 정말 흑역사” (살롱드립)

배우 박지훈이 어릴적 모습이 담긴 영상들을 본 소감을 밝혔다. 20일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 123회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배우 유해진,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도연은 박지훈의 아역 배우 시절부터 Mnet ‘프로듀스 101’ 참가 전 학창 시절 영상들에 대해 언급했다.장도연이 “본인이 어릴 때 GD와 눈물 배틀한 영상이 뜨냐. 뜨면 보냐”고 질문했고, 박지훈은 “본다”고 답했다. 박지훈은 과거 Mnet ‘아이돌월드’에서 빅뱅과 함께하는 코너에 출연한 적이 있다.당시를 두고 박지훈은 “어떻게 저렇게 잘 울었지”라며 “그때는 사람도 많고 카메라도 있어서 긴장감 때문에. 어린 애들은 잘 울어서. 그런 것 때문에 울지 않았을까”라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매점빵 댄스배틀’ 영상에 대해 박지훈은 “정말 흑역사다, 왜 나갔을까 싶다”라고 민망해했다.당시 우승상품이었던 매점 5만 원 이용권을 획득하기 위해 참가했단 것. 박지훈은 “연습생이어서 지갑을 다 회수했다, 이상한 거 못 먹게 하려고, (이용권이) 너무 소중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발 지워주세요”라고 두 손을 모아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9:52
예능

‘11세 신동’ 이수연, 꼬리뼈 부상에도…“언니들 꼭 먹여 살리겠다” 출사표 (현역가왕3)

‘현역가왕3’ 이수연이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의 승리를 위해 살신성인 투혼을 불사른다.20일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3’ 5회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에선 스테파니, 이수연, 홍지윤이 각 팀 리더를 맡아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생존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열정을 터트린다. 먼저 스테파니는 노래 ‘개여울’에 자신의 특기인 발레를 접목한 충격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입틀막 하게 한다. 무대를 보던 린이 “나 눈물 날 거 같아”라는 감동의 찬사를 터트린, 그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스테파니의 무대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이수연은 학교에서 넘어져 꼬리뼈가 금이 가는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댄스 퍼포먼스도 마다하지 않는 헌신으로 주위를 뭉클하게 한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우리 언니들 꼭 먹여 살리겠다”라는 다부진 리더의 각오를 전한 이수연이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다른 팀에 비해 유독 기가 약해 보이는 ‘순한맛’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며 전의를 불태운 홍지윤은 머리핀이 떨어져 머리가 산발이 된 것도 모른 채 초집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열정적으로 무대를 채우는 홍지윤이 이끈 팀은 과연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와 더불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명실상부 레전드 배우 박영규가 ‘현역가왕3’ 본선 2차전 1라운드 ‘미니콘서트’에서 현역들의 승리를 위해 함께 싸우는 흑기사로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박영규는 국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대사로 박장대소를 선사하는가 하면, 1989년에 발매한 불후의 명곡 ‘카멜레온’을 2년 만에 선보인다. 예상 밖의 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박영규가 어떤 팀의 흑기사로 깜짝 무대를 펼칠지, 또 다른 3인의 흑기사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서로를 향한 경쟁과 대결은 한층 잔혹하고 치열해졌지만, 팀원들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무엇보다 빛나게 될 5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MBN ‘현역가왕3’은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5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8:05
스타

‘현대家’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 신우현, 독종 본능...고강도 훈련 공개 (‘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0.001초의 승부를 가르는 ‘국내 유일 F3레이서’ 신우현과 자기 관리 끝판왕의 ‘국민 에겐남’ 로이킴이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먼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FIA F3(포뮬러3) 드라이버 신우현의 출연 계기가 밝혀졌다. 비시즌 국내 케어를 맡고 있는 매니저이자 엄마 정윤이가 “레이싱에 인생을 건 아들이 더 사랑받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것. 부모의 집안 배경 때문에 남들보다 쉽게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세간의 시선 뒤엔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걸 알아봐달라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그 제보대로, 귀국한지 겨우 13시간 된 신우현의 루틴은 ‘독종’ 그 자체였다.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철저히 계산해 식단을 챙기는 등 경기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몸무게 관리로 시작된 아침은 전투기와 맞먹는 중력 가속도를 견뎌야 하는 목 근육과 반응 속도를 키우기 위한 순발력 강화 훈련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체력단련장으로 향한 그는 한 발로 200kg이상의 힘을 밟아내야 하는 브레이크 제동력을 위한 폭발적 하체 강화훈련, 경기 중 190bpm까지 치솟는 심박수를 견디기 위한 고강도 유산소 훈련에 몰입했고, 중간중간 순발력을 높이는 두뇌 게임을 병행했다. 쉬는 것조차 사치인 치열한 트레이닝에 신우현이 전 세계 30명뿐이라는 F3레이서가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다.레이싱 시뮬레이터장과 레이싱 카트를 타는 서킷장을 오가며 보여준 실력엔 참견인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잇는 AI와의 세기의 대결을 펼친 그는 30등으로 출발해 1위로 골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처음 접하는 국내 서킷에서도 수없이 훈련해온 카트 선수들을 제치고 0.018초 차이로 1위를 탈환했다. 이곳에서 실제로 신우현을 보고 꿈을 키웠다는 선수를 만나 감격했다는 그는 더 많은 ‘신우현 키즈’ 탄생의 희망을 품기도 했다.티격태격 현실모자 케미는 공감의 재미를, 독종 아들 엄마의 강인한 모정은 감동을 남겼다. 사실 신우현은 레이싱 전문 면허는 보유하고 있지만 운전면허증은 없어 도로 위에선 운전을 할 수 없는 반전의 주인공. 그럼에도 레이서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브레이크 좀 살살”, “핸들 잡는 것도 3시 9시”라며 엄마 운전에 잔소리를 폭격하자, 정윤이는 “너나 잘해!”라며 시원한 일침으로 응수했다. 항상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독종 아들을 말없이 지켜봐야 하는 엄마의 독한 심경도 드러났다. 재작년에 경기 중 일곱 바퀴 반을 구르는 사고를 겪고도, 이를 트라우마로 남기지 않기 위해 바로 다음 날 경기에 참가했다는 신우현. 실제 경기장에 있었던 정윤이는 그만큼 아들에게 레이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그만두라고 말리기보단 더 열심히 뒤를 밀어줬다고. “후회가 남지 않게, 그 여정을 함께 하며 옆에 있어주겠다”며 파이팅을 외치는 그녀의 영상 편지는 깊은 울림을 남겼다.이어 ‘국민 에겐남’ 로이킴의 극명한 온도 차가 돋보이는 일상이 공개됐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꾸며진 집에서 깨어난 로이킴은 기상과 동시에 애착 헤어 밴드로 앞머리를 올리고 손거울로 외모를 체크하는 ‘에겐킴’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팔자주름을 펴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착용한 채 미스트를 뿌리고, 리듬 게임 영상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추는 등 관리하느라 바쁜 ‘에스트로이’의 요란한 오전 일과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12년 지기 스타일리스트 이한욱과 사주를 보러 간 로이킴은 역대급 천생연분 궁합을 확인하며 흥미를 더했다. 사주가는 로이킴을 ‘꽃’, 이한욱을 ‘태양’에 비유하며, 꽃에 태양이 뜨는 형국의 절대 떨어지면 안 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이한욱에게는 앞으로 15년은 거뜬히 꾸준히 일할 운인데, 75세 이후에는 ‘카사노바 팔자’까지 있다는 파격적 결과가 쏟아져 폭소를 유발했다. 로이킴의 경우 39세에서 49세 사이, 온 우주가 돕는 인생 최고의 운이 들어온다고. 배우 제안을 받았던 비화를 털어놓기도 한 그는 다양한 도전을 적극 추천받아 앞으로 펼쳐질 황금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어 제대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끈끈한 해병대 선후임들과 만나 ‘해병의 밤’을 만끽했다. 스무 살 때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원 입대했던 ‘의리남’ 로이킴의 해병대 미담이 쏟아진 가운데, 특히 군 시절 PX에서 연회비 100만 원에 달하는 ‘퍼플 카드’로 전우들에게 아낌없이 플렉스했던 일화가 공개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로이킴을 향한 악플에 선후임들이 직접 ‘댓글부대’를 자처해 싸워준다는 든든한 일화와 50-60대 아버지 세대 해병들까지 합세한 응원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신우현까지 해병대 영입에 성공, 유쾌한 엔딩을 장식했다.다음 주 방송에선 ‘흑백 요리사2’로 화제성 1위까지 거머쥔 임성근 셰프의 한식밖에 모르는 ‘테토 임짱’의 하루가 공개된다. ‘오만소스좌’ 다운 오만 가지 소스 비법 공개부터 중식계 전설 후덕죽 셰프와 푸는 ‘흑백 요리사2’ 속 ‘빨리다이닝’의 비하인드까지, 그의 오만 가지 매력이 방출될 예정이다. 이어 평소 이상형이라 밝힌 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복권 방송에 황금 손으로 등장한 양세형의 설렘 가득한 하루도 그려진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네버엔딩 양꼬마 플러팅을 펼치는 양세형에게 조금 이른 봄이 찾아올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08:16
프로농구

댄스부터 발차기까지…WKBL 별들의 축제, 팬과 선수 그리고 감독이 함께 즐겼다 [IS 부산]

겨울바람도 녹일 만큼 뜨거운 열기였다.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은 승부를 넘어선 선수들과 팬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부산의 한겨울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아시아쿼터 최초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 이이지마 사키(부천 하나은행)가 팀 유니블 주장으로, 팬 투표 2위를 차지한 김단비(아산 우리은행)는 팀 포니블 주장으로 코트에 나섰다. 100% 팬 투표로 선정된 20명의 올스타 선수는 두 팀으로 나뉘어 '별들의 무대'를 즐겼다. 최종 스코어는 팀 포니블의 100-89 승리. 그러나 승패를 떠나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감독과 1대1부터 유쾌한 발차기까지올스타 선수들은 각기 다른 등장 음악과 댄스로 팬들에게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은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베테랑 김정은(하나은행)은 팀 동료 진안과 함께 가수 화사의 '굿 굿바이(Good Goodbye)'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6개 구단 감독 역시 선수들과 함께 참여해 즐거움을 더했다. 평소 무뚝뚝한 표정의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도 예외는 아니었다.경기가 시작되자 코트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전반전에는 2003년생 박소희(하나은행)가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을 코트로 불러 1대1 대결을 펼쳤다. 박소희는 득점에 성공한 뒤 이른바 '도발 세리머니'로 이 감독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장내 마이크를 잡아 "설렁설렁할 거면 나가주세요"라고 말해 경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소아니(부산 BNK)도 박정은 BNK 감독과 자존심을 건 1대1 공격을 주고받았다. 압권은 3쿼터였다. 하상윤 용인 삼성생명 감독과 코트를 밟은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감독이 진안과의 '약속된 신경전' 끝에 발차기를 날린 것. 최 감독은 국가대표 막내 시절이던 2004년 대만 존스컵에서 비매너 플레이를 일삼던 대만 선수와의 충돌에서 발차기로 맞서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때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유쾌한 퍼포먼스로 재현,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홈에서 웃은 MVP 변소정'별 중의 별'은 변소정(BNK)이었다.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5점을 기록한 변소정은 최우수선수(MVP) 유효표 62표 가운데 43표를 획득해 박소희(11표)와 진안(8표)을 따돌렸다. 팀 유니블이 90-85까지 추격한 4쿼터 막판에는 팀 선배 김소니아를 앞에 두고 과감한 골밑 돌파를 시도해 앤드원 플레이를 완성,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데뷔 첫 올스타전 출전에 MVP까지 수상한 그는 "의도치 않게 커리어 하이 득점을 달성했다. 첫 올스타전에서 관중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이 열린 사직실내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BNK는 개인 수상 부문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소희가 3점슛 콘테스트와 스킬 챌린지를 모두 석권, 변소정과 함께 개인상 부문을 사실상 독식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경기 중 심판 유니폼을 입고 위성우 감독을 쥐락펴락하는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안긴 김단비에게 돌아갔다. WKBL 사무국은 "이날 5759명의 유료 관중이 입장했다. 올스타전 유료 관중을 시행한 2014~15시즌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부산=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4 16:32
예능

이수지 “배가 나랑 똑같아” …‘냉부 댄싱머신’ 정호영과 합동 공연

‘2025 냉부 챔피언’이 가려진다.오늘(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25 시즌 최고의 셰프를 가려내는 대망의 ‘챔피언 결정전’ 3라운드와 결승전이 연이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정규시즌 4위 박은영이 1, 2라운드에서 5위 손종원과 3위 김풍을 연달아 꺾으며 3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 화제를 모았다.이날 첫 번째 대결에서는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박은영이 정규시즌 2위 정호영과 결승 진출을 놓고 운명의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결승을 눈앞에 둔 만큼 두 셰프는 시작부터 거침없는 견제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채소의 맛을 살려야 하는 주제가 공개되자 박은영은 “일식보다는 중식에 유리한 주제 같다”며 도발하고, 정호영은 “일식 요리사 협회 불러와야겠다”고 응수해 치열한 기싸움을 예고한다.두 셰프는 상반된 분위기로 대결의 재미를 더한다. 정호영이 음식 설명 도중 자신의 시그니처인 댄스를 곁들이자, 이를 본 이수지는 “셰프님 배가 저랑 똑같다”며 조리대로 나가 즉석 합동 공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반면 이미 두 차례 대결을 치른 박은영은 “아이디어가 고갈되고 있다”며 살까지 빠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3라운드 승자는 정규시즌 1위 최현석과 ‘2025 냉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최후의 결승전을 치른다. 무려 15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오른 최현석은 “결승전에 걸맞은 요리를 하겠다"”며 각오를 밝힌다. 그의 요리 설명을 들은 셰프들은 “15분 안에는 불가능하다”, “너무 위험하다”며 우려를 드러내지만, 최현석은 끝까지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이날 대결에는 샘킴과 손종원이 5분 점검 보조에 나서 색다른 볼거리를 더한다. 샘킴이 “김성주 MC가 하는 대로만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이자, 권성준은 “그러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을 표한다. 하지만 샘킴은 요리를 맛본 뒤 이수지의 춤까지 따라 하는 독특한 맛 표현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손종원은 한 음식을 맛본 뒤 귀여운 멘트를 던져 김성주로부터 “자주 시켜줄 걸 그랬어”라고 반응을 이끌어내며 폭소를 유발한다.예능계의 먹짱 이수지의 입맛을 사로잡고, ‘2025 냉부 챔피언’ 자리에 오를 셰프는 오늘(28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09:26
스타

‘불후’ 연말에도 통했다…김연자, 이찬원vs손태진 공동 우승 선언

KBS2 ‘불후의 명곡’ 공주님 김연자가 이찬원 왕자와 손태진 왕자 모두의 손을 들며, 연말을 뜨겁게 달군 트롯 왕국의 대화합을 이뤄냈다.지난 27일 방송된 737회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2025 송년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2부로, 이날 방송에서는 ‘정통 트롯 왕자’ 이찬원과 ‘뉴 트롯 왕자’ 손태진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단 하나뿐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최후의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들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 구도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하며, 2025년 연말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에 전국 시청률 5.9%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 독보적인 파워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지난 1부에서 이어진 세 번째 라운드, ‘퍼포먼스 대전-무대를 뒤집어라!’의 후반부는 트롯 신동들의 활약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선공에 나선 김다현은 민해경의 ‘보고싶은 얼굴’을 선곡해 댄서들과 함께 꽉 찬 퍼포먼스와 완벽한 보컬을 선보였다. 김다현은 어린 나이가 무색한 노련한 실력으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선 황민호는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으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그야말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특히 황민호의 전매특허인 장구 퍼포먼스가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승부에 쐐기를 박을 두 왕자의 퍼포먼스 대결 또한 압권이었다. 선공에 나선 손태진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부르며 관능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소화,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에 맞서 이찬원은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선곡하면서 파격적인 율동으로 명곡판정단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3라운드의 승리는 ‘정통 트롯 팀’에게 돌아갔다. 이찬원은 “내가 퍼포먼스와 춤을 보여드리고 이기다니”라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네 번째 라운드는 최후의 일격이 담긴 ‘히든카드 대전’이었다. 정통 트롯 팀의 손빈아는 배호의 ‘누가 울어’로 중저음의 매력을 과시, 뉴 트롯 팀의 춘길은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진짜 ‘히든카드’들이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찬원은 찐친 황윤성과 함께 최헌의 ‘앵두’를 불러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고, 손태진은 리베란테(김지훈&진원)와 함께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로 고품격 크로스오버 화음을 선사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여기에 정통 트롯의 신신애가 ‘세상은 요지경’으로 무대를 압도하자, 뉴 트롯 신빠람 이박사가 히트곡 ‘몽키뮤직’으로 맞불을 놓으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4라운드 결과 뉴 트롯 팀이 승리하며 스코어는 2대 2, 다시 한번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대망의 다섯 번째 마지막 라운드는 제작진이 꽁꽁 숨겨놓은 '공주의 선택-왕좌의 주인은?' 코너로 꾸며졌다. 명곡판정단이 아닌 베일에 싸인 ‘공주님’의 취향으로 최종 우승이 결정되는 파격적인 방식이었다. 공주님은 역대급 텐션과 발랄한 무드로 인사했고, 두 왕자와 지원군들은 공주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재롱을 펼치기도 했다.뉴 트롯 팀 김준수&김다현은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로 국악적 색채를 뽐냈고, 천록담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으로 독보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이에 맞선 정통 트롯 황민호&김수찬은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마지막 승부수에서 손태진은 설운도의 ‘마지막 사랑’에 이어 자신의 히트곡 ‘널 부르리’를 선보였으며, 이찬원 역시 신곡 ‘엄마의 봄날’과 김연자의 ‘10분 내로’를 연이어 부르며 공주님의 마음을 흔들었다.드디어 밝혀진 공주님의 정체는 트롯 레전드 김연자였다. 김연자는 “제가 공주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등장해 ‘수은등’과 신곡 ‘쑥떡쿵’ 무대로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심 끝에 내린 김연자의 최종 선택은 ‘무승부’였다. 김연자는 “오늘 모두가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두 분 모두에게 왕좌를 드리고 싶었다”라며 공동 우승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왕자 이찬원과 손태진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블루스를 추는 퍼포먼스로 화답했다.손태진은 “왕자의 타이틀로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정통이든 뉴 트롯이든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 또한 “공동 영주가 된 것 아니냐. 정통의 장점을 계승하며 새로운 트로트를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미소 지었다.‘2025 송년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은 공주님 김연자와 두 왕자 이찬원과 손태진이 함께 부른 ‘아모르 파티’가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부는 2025년 연말을 장식하는 특집인 만큼, 한층 더 치열하고 감각적인 무대들의 향연으로 채워졌다. 정통 트롯의 묵직한 내공과 뉴 트롯의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쉼 없이 격돌하며 트로트의 무한한 스펙트럼을 증명해 냈다. 특히, 두 왕자 이찬원과 손태진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전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8 07:50
뮤직

지드래곤, ‘마마 어워즈’ 라이브 논란 속… 소속사 측 “무대 변경 있었다”

가수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 무대로 혹평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뒷이야기를 전했다.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드라마’, ‘하트브레이커’, ‘무제’ 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러나 무대 직후 온라인상에는 “목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 “라이브 실력 실망”, “성대결절 아니야?” 라는 혹평이 이어졌다.지드래곤 역시 ‘마마 어워즈’ 공식 SNS에 게재된 자신의 무대 영상에 엄지로 아래로 내린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후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을 통해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됐고, 지드래곤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예정된 무대 구성을 변경했고 ‘무제’를 새롭게 추가했다.갤럭시 코퍼레이션은 “이는 피해를 입은 이들을 향한 진정 어린 배려에서 비롯된 결정으로, 지드래곤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에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며 실질적인 연대의 뜻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팬스 초이스 남자 톱 10’까지 거머쥐며 4관왕을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19:41
스타

‘25년차’ 유선 “배우 꿈 내려놓고 싶은 적 많아…남편 덕 여기까지” (‘백반기행’)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차분하고 도도할 줄 알았던 배우 유선의 유쾌한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30일 제작진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백반기행' 속 유선의 모습을 공개했다. 2001년 데뷔한 유선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복실이 역으로 국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렬한 연기와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미디 연극 ‘미세스 마캠’을 준비 중인 그녀는 이날 진중한 연습 현장과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2명의 식사 뒷정리 독박을(?) 차지할 운명의 주인공을 뽑기 위한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는 비법을 전했는데, 갑자기 치고 들어온 가위바위보 대결 신청에 식객은 꼼짝없이 지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어느덧 데뷔 25년 차를 맞이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지만, 유선은 거듭되는 오디션 탈락과 주목받지 못하던 시간들로 "꿈을 내려놓고 싶은 적도 많았다"고 전한다. 그때마다 "언젠간 빛을 볼 거야"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해준 남편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연기를 사랑하는 그녀의 목표는 52년 넘게 만화를 그려온 식객처럼 평생 연기를 하는 것. 그녀의 진한 연기 사랑을 방송에서 들어본다.한편, 데뷔 이후 한결같은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유선의 동안 비결도 공개된다. 러닝, 헬스 등 기본 운동부터 댄스, 킥복싱, 번지 피지오까지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는 것.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서 갱년기 건강관리에 더 신경 쓴다며 운동 외에도 몸에 좋다는 먹거리를 챙기는 등 '건강한 식습관'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날 역시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이 중년 여성의 건강에 좋다면서 '콩 밥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콩 본연의 구수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통 콩 요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힙한(?) 두부의 변신에 깜짝 놀라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숟가락을 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30 10:50
예능

남사친이라더니…장도연, 양세찬과 웨딩 촬영 포착 (장도바리바리)

코미디언 장도연이 ‘남사친’ 양세찬과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한다.오는 15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3에는 개그맨 양세찬, 배우 이준영, 에스파 카리나가 새로운 여행 친구로 합류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시즌3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여행 메이트로 양세찬이 등장했다. 양세찬과 장도연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영혼의 듀오인 만큼, 이번 여행에서도 쉴 틈 없는 콩트를 선보이며 환상의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보여준다. 클라이밍 도전부터 추억의 웨딩 촬영까지, ‘썸’과 ‘쌈’을 오가는 설렘 가득한 여정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세로 등극한 가수 겸 배우 이준영과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장도연과 함께 ‘내향인 대표주자’로 알려진 이준영은 수줍음 많은 성격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출신의 면모를 발휘하며 ‘내향인 댄서’로 웃음을 선사한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댄스만큼은 과감한 이준영과 장도연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그룹 에스파 카리나 역시 여행 메이트로 활약한다. 일명 ‘장도연의 보석함 1호’를 자처한 카리나는 장도연과의 상황극 호흡뿐 아니라 양궁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장도바리바리3’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첫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2:43
생활문화

한일 스트릿댄스, 서울 무대에서 하나로… SSDF 2025 성료

10월 25일, 강동구 호원아트홀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열린 '2025 한일서울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서울이 스트릿댄스 문화의 중심으로 떠올랐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문화정책과의 ‘민간국제문화교류 사업’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민간 예술가 주도의 국제 교류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문화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 비전 아래 스트릿댄스를 비롯한 청년문화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티켓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400석이 전석 매진됐다.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진 강렬한 퍼포먼스에 열광했다. 현장은 서울을 넘어 아시아 스트릿댄스 팬들의 축제 현장으로 변했다.이번 SSDF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선수들과 퍼포먼스팀이 대거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양국 참가자들은 서로의 스타일을 존중하며 교류했다. 무대는 단순한 대결이 아닌 예술로 통하는 우정의 장으로 채워졌다.심사위원단에는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킬, 쇼리포스, 리아킴, 일본의 쿄카, 타이스케 등이 함께하며 글로벌 감각의 무대를 완성했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스트릿댄스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울이 국제 스트릿문화 교류의 허브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됐다.갬블러크루의 이준학, 박지훈 이사는 “SSDF는 한일 양국의 젊은 세대가 예술로 소통하는 상징적인 무대다. 내년 2026년에도 더 큰 규모로 발전시켜 서울을 글로벌 스트릿댄스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2025 SSDF는 스트릿댄스가 가진 자유와 에너지를 통해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서울이 세계 청년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축제로 기록될 것이다. 2025.10.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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