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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2006년부터 녹색경영 추진 및 환경산업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매년 수여한다. 우리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 및 충전시설을 도입해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지구는 WOORI가 지킨다’ 캠페인을 전 그룹사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실천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채권 발행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포괄적 금융지원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해 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26 10:22
연예

홈플러스, 기업 지속가능경영 평가 에서 올해 ‘2관왕’ 차지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KSA) 및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각각 주최한 기업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올해 2관왕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홈플러스는 16일 KSA 주최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대형마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1위에 선정됐다.400여 명의 전문가 및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주민, NGO 등 3만700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올해 평가에서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또한 홈플러스는 23일 KMAR 주최 ‘2013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 시상식’에서도 경제, 환경, 사회 각 분야에서 균형 있는 지속가능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온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사회책임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2009), 존경 받는 기업 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2010), 녹색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2012) 등에 이어 다시 한 번 유통업계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게 됐다.1999년 설립하여 불과 13년 만에 연매출 12조 원을 달성하고, 전국 138개 대형마트를 운영하며 국내 유통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큰 바위 얼굴’이라는 자사만의 독특한 경영 모델을 개발, 실행하며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홈플러스는 유통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자 2009년 10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하여 환경사랑, 나눔사랑, 이웃사랑, 가족사랑의 ‘4랑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전국 최대 어린이 환경 운동인 ‘e파란 어린이 그린리더’ 및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개최를 통해 매년 약 6만 명의 어린이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10만 명의 ‘e파란 어린이 그린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2008년 10월 기존 점포 대비 에너지 40%, 탄소 배출량 50% 이상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대한민국 그린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2011년 7월 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 제로’를 실현한 ‘홈플러스 아카데미’를 인천 무의도에 개원했다.기부 프로그램인 ‘행복한 빵 나눔’을 런칭해 연간 83만 명의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합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2012년부터 지속 실시해 현재까지 총 167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도왔다. 아울러 교육 기회와 문화 혜택이 부족한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평생교육스쿨’을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위탁아동 1000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행복한 기업’으로서 산업계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0.23 14:18
연예

오비맥주,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 받았다

오비맥주가 맥주업계 최초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를 나타내는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 제도)'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오비맥주가 이번에 ‘탄소성적표지’ 공인을 받은 제품은 카스 후레쉬(Cass Fresh) 모든 패키지 제품으로 생맥주 KEG(20ℓ), 페트병(1.6ℓ, 1.0ℓ), 병제품(640㎖, 500㎖, 330㎖), 캔제품(355㎖, 500㎖) 등 총 8종에 이른다.이번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오비맥주는 카스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및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라벨 형태로 카스 캔제품(2종)과 관련 패키지에 우선 표시하고 향후 카스 병제품과 페트제품, 생맥주 용기와 관련 패키지에도 탄소라벨링 부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녹색기업으로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자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탄소성적표지에 참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로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Cass Fresh, Earth Fresh’로 환경보전 슬로건을 제정하고 전사적으로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주류업계 최초로 재생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이고 재활용을 독려하는 시보 광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2일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의 정부 포상인 201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10년부터는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몽골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환경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받는 등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7.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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